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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큐/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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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개 정보3. 특징4. 등장인물5. 주제가
5.1. 1기5.2. 2기5.3. 3기5.4. 4기5.5. 5기5.6. 7기5.7. 8기5.8. 9기
6. 흥행7. 기타

[clearfix]

1. 개요

전대미문!?
테니스를 거의 하지 않는 테니스 만화
설마했던 TV애니화!

일본 만화 테큐를 원작으로 하는 초단편 애니메이션[1]

2012년 10월 7일부터 방영되었다. 비색의 조각 편성종료 후 자투리 시간에 방영했으며, 1기는 12화로 구성되었다. 제작사는 1~3기가 MAPPA, 4기 이후 밀팡세. 이타가키 신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과 각본까지 겸해서 만들고 대다수의 작업을 혼자 했다.

2. 공개 정보

병맛이 먹혔는지 예상 외로 선전한 덕에 2기가 확정되었고, 2013년 7월 7일부터 방영. 2기는 분할 2쿨이 아니라 시즌 2의 개념이라... 초단편이라 분할하기도 좀 그렇다.

2기 오프닝 노래인 매니매니머니머니는 나중에 팝픈뮤직에 수록된다. 하필 캐릭터가 카오린

이것도 먹혔는지 3기까지 확정되었다. 3기는 2013년 10월 6일부터 방영했는데, 이쪽은 추후 방영된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와의 콜라보 방송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해당 작품과 2학년 성우 세 명이 겹치는 인연도 있었다.

그리고 2015년 봄, 4기 방송 결정.[2][3] 제작사가 MAPPA에서 밀팡세로 바뀌었다.

원래부터 테니스는 뒷전이고 병맛개그가 주인 애니긴 했지만, 4기에서는 테니스를 딱 한번밖에 안한다. 5화에서 살짝 나오는데 그마저도 비치테니스(...) 이쯤되면 어디의 처묵처묵 다과회보다도 소재와 동떨어진 애니가 아닐까... 방과후 티타임은 소재인 경음악 활동을 대충했지 주제를 모욕하진 않았다. 적어도 뒤집개로 기타를 치려 하거나 가랑이 사이에 기타를 끼고 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4기 1화가 방영하는 2015년 4월 7일, 갑작스레 5기 제작도 결정(...) 제작사가 기존의 MAPPA에서 밀판세로 변경된다. 방영시기는 그 다음 분기가 된다.

5기 1화가 방영하자마자 6기가 결정됐다! 2015년 4분기 계속 방영.

사실 내용이 미쳐있다는 점만 빼면 저예산 애니의 귀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제대로 움직이는 장면이 거의 없다.[4] 이미 그려진 컷을 움직이거나 크기, 방향조절을 하는 등의 기법만 사용하고 제대로 된 동화는 없다시피 해서 오프닝 빼고 2분 내내 나오는 컷을 전부 합쳐도 많아야 100장 내외에서 그칠 정도인데도 역동적인 작화로 움직임 표현이 잘 되어있고 빠르게 연속되는 장면 전환으로 빠르게 내용을 전개하는 것이 이게 작품 특유의 초고속 템포 개그와 오히려 잘 맞았다. 히트를 치고 예산이 생기자 애니메이션은 그대로 저예산식으로 하면서 작화하고 오프닝 퀄리티만 상승시켰다. 덕분에 제작기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포텐셜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니 분기마다 1쿨씩 계속 방영하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산업계의 가성비 종결자

2016년 1분기까지 시즌 7을 방영했다.

제목은 '선배와 XXX'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XXX에는 주로 영화 및 드라마, 소설의 제목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브로크 백 마운틴 이라던가, 19곰 테드 라던가... 본편 내용과 연관성이 있기는 한데 보다 보면 뭔가 이상한게 포인트.

2016년 10월 시즌 8로 부활.

2017년 7월에 시즌 9가 방영. 이번엔 엔딩곡까지 있다. 그런데... 엔딩곡 이미지가 엄청난 이질감이...

이러다 10기도 나오는거아닌가 아니, 좋지 않은가
속도 설정 0.75로 하면 정상 속도로 시청할 수 있다

3. 특징

성우들이 하는 애니 첫 방영 시에는 비교적 정상적이었으나 시리즈를 거듭하며 대사 속도가 점점 빨라져, 결국 짧은 시간에 엄청난 밀도의 보케- 츳코미가 쉴새없이 이어지고 대사 하나하나가 랩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일본인조차 지상파에서 한번 본 정도로는 대사 파악이 어려울 정도라 (자막으로) 대사를 볼 수 있다는 것으로 BD 홍보를 할 정도. 그렇다고 이게 모든 에피소드에 자막이 붙은 게 아니고, 대사 속도가 특히 빠른 17화에만 직접 따라해 보라는 의도로 붙인 것. 일본에서 발매되는 일본산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영상물에는 왠지 일본어 자막이 잘 안 들어간다. 당연히 외국(일본 기준)에서 만들어진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본어 자막이 없으면 팔릴 리가 없을 테니.

지상파 방영과 동시에 니코니코 동화의 애니메이션 채널 방영도 병행하고 있으며 니코동 의존도가 높은 편. 각 동영상은 4분 30초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편이 2분 정도이고 나머지는 만화, BD, 싱글과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의 타 작품 CM으로 채워져 있다. CM도 대체로 병맛인 데다 높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CM이 본편'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냐면 CM 홍보 시작 문구 '타카미야 나스노입니다!'를 타이틀로 한 스핀오프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었다! 항목 참조. 이 멘트는 차후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의 CM 자체를 상징하는 문구로 발전한다. 5기부터는 30초 길이의 외부 CM까지 삽입되어 본편 2분 CM 3분의 구성이 되었는데... 욕을 많이 먹어서 외부 CM은 다시 사라졌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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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

처음부터 타이틀이 뜨는 1기 op를 제외하고 나머지 op는 모두 마지막에 타이틀이 나올 때 시리즈(記) 번호를 손가락으로 펴서 나타내준다. 예를 들어 2기에는 두 손가락, 6기에선 양손으로 어떻게든 여섯 손가락인 식.

5.1. 1기

5.2. 2기

5.3. 3기

5.4. 4기

5.5. 5기


===6기 ===

5.6. 7기

5.7. 8기

5.8. 9기

6. 흥행

BD 판매량이 초반엔 약 3,000장 이상[5] 집계되었으나 후반에 들어선 약 1,000장은 집계되고 있다.[6]

7. 기타



[1] 심지어 오프닝만 20초 가량의 시간이 소모되므로, 사실상 에피소드 방송 시간은 1분 30초 정도다. [2] 3기 후반부 뜬금없는 4기 예고는 있었다. 참고로 방영시기는 봄이므로, 1분기가 아니라 2분기로 봐야 할 것이다. [3] 스핀오프 "타카미야 나스노입니다."도 같은 분기에 방영된다. [4] 외전인 타카미야 나스노입니다!의 블루레이에 특전으로 "제 1화 고져스판"(...)이라는 걸 넣었는데, 작화나 움직임 등이 일반 애니메이션 급으로 높아져있어서, 어떻게 예산을 아꼈는건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5] 테큐 2기가 3,623장 팔렸다. [6] 테큐 8기가 1,177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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