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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49:26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1. 메인 캐릭터2. 서브 캐릭터
2.1. 말트란(Maltran)2.2. 바르틀로(Bartlow)2.3. 세르게이 스틀레르카(Sergei Stlerca)2.4. 루카스(Lucas)2.5. 사이몬(Symonne)2.6. 루나르(Lunarre)2.7. 메이빈(Mayvin)2.8. 미켈(Michael)2.9. 뮤즈(Muse)2.10. 셀렌(Selene)2.11. 젠라이(할아버지)(Gramps)2.12. 카임2.13. 마이센2.14. 로로2.15. 로한2.16. 할미새(척령)의 날개2.17. 헬다르프(ヘルダルフ)
3.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1. 메인 캐릭터

1.1. 스레이(Sorey)

해당 항목 참조.

1.2. 미클리오(Mikleo)

해당 항목 참조.

1.3. 알리샤 디프다(Alisha Diphda)

해당 항목 참조.

1.4. 에드나(Edna)

해당 항목 참조.

1.5. 라일라(Lailah)

해당 항목 참조.

1.6. 데젤(Dezel)

해당 항목 참조.

1.7. 자비다(Zaveid)

해당 항목 참조.

1.8. 로제(Rose)

해당 항목 참조.

2. 서브 캐릭터

2.1. 말트란(Maltran)

파일: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7.jpg

말트란 소개 영상

앞으로도 알리샤의 힘이 되어다오. 친구 관계여도 괜찮으니까.
자, 호수의 처녀여! 그 힘을 발휘해라!

일명 푸른 발키리라 불리는 하이랜드 왕국의 여성기사. 재액의 시대 때 하이랜드가 대국으로 성장하는데 공헌한 일등공신으로, 말트란의 명성은 적국인 로랜스 제국까지 퍼져있다고 한다. 기사를 육성하는 교도(教導)기사와 군의 고문(顧問)을 겸임하고 있는 우수한 무인으로, 알리샤한테 창술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왕족 중에서도 고립된 존재인 알리샤를 뒤에서 지지해준 유일한 존재이다보니 알리샤는 말트란을 동경의 대상이자 자신의 목표로써 경애하고 있다. 기사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중요시하는 성격. 이는 자신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사실은 원하지도 않았던 기사를 가업이라는 이유로 강요당해 필사적으로 행해오다가 빙마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알리샤에 대해서도 국가간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었을 뿐으로, 언제나 타락할 뿐인 인간에게 혐오감을 품은 결과 세상을 한 번 멸망시키고 다시 시작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재화의 현주의 부하가 되어 행동하고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원작과는 다르게 빙마도 재화의 현주의 부하도 아닌 알리샤의 스승이라는 말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모로 비중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알리샤와 더불어서 애니화의 수혜자.[1]

2.2. 바르틀로(Bartlow)


가짜 도사 주제에…후회할 꺼다! 알리샤째 짓눌러 주겠어.
좋진 않지. 왕족이 가짜 도사를 이용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건 치명적인 추태다.

하이랜드 왕국 내무대신을 맡고 있는 남성. 스레이 일행을 경계하고 있다. 현재 하이랜드 왕국은 관료가 정치의 실권을 쥐고 있어 왕족과 귀족은 거의 장식에 불과한 상태이며, 바르틀로가 왕국의 실질적인 수반이다. 처음에는 스레이가 도사라는 사실을 믿지 않고 죽이려 했으나 눈앞에서 관광당한 후 떼굴멍한다. 이후에는 찌질하게 알리샤를 인질로 이용해서 스레이를 곤란에 빠트린다. 종반에는 헬다르프의 계략으로 병사들을 이끌고 이즈치에 침공하다가 전멸해 시체로 등장한다.

애니판인 더 크로스에서는 전쟁을 막은 알리샤에게 반역죄라는 누명을 씌워 체포하려고 했다. 하지만 체포망에서 벗어난 알리샤가 재액의 시대의 진실과 더러움에 대해서 모든 것을 부친인 하이랜드 왕에게 설명하기 위해 왕성에 잠입했을때, 칼을 뽑아들고 달려들어 알리샤를 지키려던 왕을 베고 죽게 만든다. 그 상황에서 알리샤에게 이상에 젖은 공주와 모두의 지지를 받는 나 중 사람들이 누구를 믿겠느냐며 폭언을 하는 모습이 부하들에게 보여져버려[2] 뒷수습이 불가능해지자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선택한다.

2.3. 세르게이 스틀레르카(Sergei Stlerca)


도사 스레이. 부끄럼을 무릅쓰고 부탁하고 싶다. 추기경의 정체를 파헤쳐주지 않겠나?

로랜스 제국 황제의 친위부대인 백황(白皇) 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남성. 제국에 충성하고 백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부하도 그를 신뢰하고 있다. 인간을 뛰어넘은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응력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 천족의 공격에도 반응하는 게 가능하다.

정치나 기사나 다 같이 부패한 하이랜드 왕국과 달리 이쪽은 전혀 썩지 않은 채 건전하게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스레이에게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준다. 백성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격자이면서 책임감이 높고 상당히 유능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얼빠진 면도 있어서 다른 거짓말은 다 간파했으면서 스레이와 로제가 사랑의 도피를 한 부부라는 거짓말만큼은 끝까지 사실로 믿고 있었다.

스레이에게 공격기를 하나 전수해 주는데 이 기술이 최종 전투 때 스레이가 헬다르프를 쓰러뜨리는 기술이 된다.

엔딩에서는 알리샤와 짝을 이뤄 로랜스와 하이랜드 간의 화평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성이 공개된 캐릭터이다.

2.4. 루카스(Lucas)


우리들은 말만 믿고 행동하진 않는다고. 당신들의 신도하곤 달라서 말야.

양국의 장군급도 이름을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용병. 그가 이끌고 있는 나무숲(木立) 용병단의 역량은 정규군의 주력부대에 필적하며, 약한 빙마는 가볍게 해치우는 연계를 자랑한다. 현재는 하이랜드 왕국을 고용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얼핏 보기엔 돈만 밝히는 무뢰한같이 보이지만 눈앞의 현실을 냉정하게 판별하는 판단력과, 스스로 세워 놓은 흔들림 없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전장에서 부하들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스레이가 루카스를 용병으로 고용하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TOZ-X에서는 스레이와의 접점이 사라진다.

2.5. 사이몬(Symonne)


그래서, 너희들이 부정을 타지 않았다는 걸 누가 보장한다는 거지?
도사는 때때로 결단을 강요받아…. 맞지?

도사를 따르지 않고 천족 동료도 없이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천족. 외견은 아직 어린 소녀지만 속세와 떨어진 방관자같은 말투로 대화한다. 냉혹하게 비꼬는 걸 좋아하며, 현실과 악전고투하고 있는 스레이 일행의 앞에 나타나 인간과 세계를 깔보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스레이의 노력을 헛된 것이라 조롱한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목적은 불명이다. 천족 중에서도 희소한 지수화풍에 속하지 않는 특별한 힘과 숙명을 짊어지고 있으며, 이것이 그녀의 행동을 유발하고 있다.

천족들의 가호를 세상을 어지럽히는 힘으로 보고 있어서 천족들의 제거를 획책하며 재화의 현주 헬다르프를 따르고 있었다. 허나 부정한 기운에 의해 힘을 봉쇄당하면서도 헬다르프를 위해 스레이 일행을 방해하다가 끝내 패하게 된다. 그녀 역시 반복되는 세계의 부조리함과 인간의 추악함 때문에 절망한 존재임을 간파한 스레이 일행은, 무력화만 시킬 뿐 죽이지는 않은 채 희망을 되찾기를 바라며 떠났고, 혼자 남겨진 그녀는 절망 속에서 통곡을 하다가 그대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ToZ X에서는 마찬가지로 헬다르프의 부하로 드래곤을 깨우고 전쟁을 불러일으키며 헬다르프를 위해 암약한다. 그런데 2기부터는 오히려 헬다르프의 계획을 막으려고 하는데, 헬다르프가 이성을 잃고 단순한 재앙의 근원이 된 탓에 도사들을 이용해 이걸 막고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듯 했지만 실상은 헬다르프빠로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걸 알고도 대단하다하며 2기 10화에서 스스로 드래곤이 되었다. 2기 11화에서 데젤의 목숨을 건 정화로, 다른 드래곤들과 함께 정화되었다.

제스티리아와 이어지는 베르세리아까지 합쳐서 이 두 시리즈에서 베르세리아의 카노누시를 제외하면 유일한 지수화풍에 속하지 않는 천족이며 천족에게 대척점이나 다름없는 재화의 현주를 따르는 천족이고 왜 재화의 현주를 따르는지도 불명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떡밥 덩어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제스티리아 내내 어떤 떡밥도 해소되지 않았다. 제스티리아에서 이 캐릭터의 존재의의는 그냥 존재감없는 헬다르프 부하A일 뿐이다. 설정을 이렇게까지 깊게 짜놨으면 분명 스토리내에서 써먹어야 정상이겠지만 이것저것 생략을 많이 당한 제스티리아식 부실한 스토리 구조의 피해자인셈이다.

2.6. 루나르(Luna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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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내 입으로 듣고 싶은 거냐…. 널 먹어치우고 싶다니깐.

신출귀몰한 암살 길드 바람의 뼈의 멤버. 살인을 즐기는 냉혈한이며, 일그러진 마음에 의해 완전히 빙마화 해버렸다. 인간과 여우를 섞은 듯한 이형의 모습[4]은 루나르의 교활함과 탐욕적인 욕망이 구현된 것이다.

평범한 인간은 들어갈 수 없는 천족의 숲 이즈치에 무언가 목적을 갖고 침입하여 천족 마이센을 잡아먹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스레이 일행을 푸른 불꽃으로 공격한다. 사실 이즈치로 쳐들어온 이유가 알리샤였기에 이후엔 집요하게 알리샤를 뒤쫓다가 바람의 뼈에게 제압되고 후퇴한다.

이후 팬드라고 잠입 임무에서 바람의 뼈의 일원으로 재등장하는데, 이 때 빙마가 되었다는 게 로제에게 들통나고 임무 자체가 루나르가 짜놓은 함정이었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사이몬과 함께 도주.

그리고 제국과 내통하여 바람의 뼈에 간첩 누명을 씌워 하이랜드와 로랜스 사이에 전면전을 일으키는데, 이에 로제는 제국의 권력자들을 협박하여 루나르를 불러낸다. 루나르는 이미 정화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움에 물들었기에 로제가 자기 손으로 죽인다. 그런데 어떻게든 살아난 건지 DLC에서 살아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 전개로 인해 최종적으론 후일담의 최종보스로 등극하는게 아니냐 싶은 떡밥을 보여주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원작과 그 후일담 DLC의 평가가 밑바닥을 뚫고 수직 하락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혹평을 받았는지라 후속 이야기가 나올 일은 없고 덕분에 이 후에 어찌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진실은 저 너머에.

ToZ X에서는 임무로 알리샤를 시험하던 중 빙마화한다. 이후 알리샤를 쫓아온 건지 사이먼과 대립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그리고 알리샤를 쫓아 이즈치를 습격하지만 여기선 마이센을 먹는 데 실패, 그리고 레이디레이크에서 스레이 일행과 재회하지만 원작과 달리 알리샤를 먹으려고 쫓아다니는 게 아니기에 심하게 적대하진 않는다.

이후로는 전쟁을 지켜보거나 하지만 세르게이나 데젤 등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조용히 지내고, 그러다가 알리샤가 수도를 습격할 때 재등장하여 알리샤에게 그냥 권력으로 이기적인 자들을 밀어버리라고 유혹한다. 하지만 알리샤가 이에 넘어가지 않자 말트란에게 가서 알리샤가 수도 습격해서 말트란을 구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상 힘으로 하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대는데, 알리샤가 다른 선택을 한 걸 보자 얼굴을 찌푸린다. 그 후 말트란한데 가지만 말트란도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자 짜증낸다.

그 후 2기 10화에서는 스레이 일행들이 최종 결전지를 향해 가는 도중, 그것을 가로막는 빙마들을 격퇴하며 나아가는 스레이 일행들을 보면서 무언가를 느꼈는지 "나도... 착한 일 정도는 해보고싶단 말이야..."거리면서 백은의 불꽃이랑 유사한 기술을 휘두르며 빙마들을 처리한다. 스레이 일행들조차 모르게 홀로 그들과 함께 싸우지만, 계속되는 싸움에 지쳐 결국 힘이 다해 쓰러진다. 이 후, 11화에서 알리샤의 측근인 시렐과 이안에 의해 시체로 발견되고 스레이 일행이 그의 장례를 치루며 매장된다.[5]

TOZ X에 이 전개에 대해 뜬금없이 선역이 됐다는 말이 많다. 초반부터 알리샤를 먹으려고 한다며 따라다니지만 정작 먹을 의도는 전혀 없었고 TOZ the X 0화에도 알리샤를 공격하는 사이몬이랑 싸우는 장면이 있던 걸 보면, 삐뚤어진 스토킹으로 개연성이 성립될 수 있었으나 분량조절 실패 때문에 급전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로제의 암살에 대해 명확하게 부정하는 대사를 남긴 유일한 인물이였지만 TOZ X 후반부의 이상한 행적때문에 시나리오 변화의 피해자로 취급되곤 한다.

2.7. 메이빈(Mayvin)[6]


도사의 출현. 전쟁 발발…. 앞으로 시대가 크게 움직이겠군.

스레이가 가지고 있는 천유견문록과 같은 물건을 들고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탐험가. 그의 행동 범위는 대륙 전체이며 신출귀몰하다. 오랫동안 모험 생활을 해서 깊은 지식과 넓은 인맥을 갖고 있으며, 척령의 날개와도 예전부터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로제도 어렸을 적부터 그를 알고 지냈으며, 그를 메이빈 아저씨란 애칭으로 부른다. 스레이와는 척령의 날개 아지트에서 서로 알게 되며 유적과 역사를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써 의기투합하는데, 스레이는 탐험·인생 경험이 풍부한 그에게 자주 조언을 부탁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남한텐 말할 수 없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는데…. 영응력도 갖고 있으며 천족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나이는 100세 이상.

사실은 천족과 도사, 인간에 관한 진실을 후대에 전하는 사명을 지닌 일족으로서 현세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하고 있다. 허나 스레이 일행을 돕기 위해 서약을 어기고 재화의 현주를 처리할 힌트를 전한 뒤 희생한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에선 선대 도사인 미켈의 이야기를 스레이에게 전해주고 또다시 탐험을 나섰다. '이야기꾼'이라는 일족이 언급될 때 마길루의 일족임이 밝혀지며 원작과는 달리 스레이 일행이 메이빈에게 답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고 스레이가 답을 내렸기 때문에 목숨을 잃는 일도 없다.

2.8. 미켈(Michael)

해당 항목 참조.

2.9. 뮤즈(Muse)

해당 항목 참조.

2.10. 셀렌(Selene)

해당 항목 참조.

2.11. 젠라이(할아버지)(Gramps)[8]


그 애의 마음은 곧고 올바르지. 난 그래서 더 걱정되는구나.

천족의 숲 이즈치의 장로. 스레이와 미클리오를 차별없이 사랑해줬으며, 그러면서도 엄격하게 교육하고 길러준 부모이다. 강력한 힘으로 어지간한 빙마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한 결계 영역을 이즈치 주변에 전개하고 있다. 그의 힘이 있어서 이즈치는 평화로운 성역일 수 있었다고 한다. 속성은 언급되지 않지만 전기를 다루는 힘을 갖고 있어서, 스레이와 미클리오가 규칙을 어기면 함성과 함께 번개를 떨구며 혼내는 모습을 보인다. 부정과 빙마에 대해선 굉장히 엄격하지만, 이는 그가 이즈치에 사는 모든 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게임에서는 이즈치를 침략한 하이랜드의 인간 병력을 내쫓다가 뒤이어 들어온 헬다르프에게 먹혀 왼팔에 얼굴만 남기고 박힌채 인질로 쓰인다. 스레이와 미클리오는 깔끔하게 분리해 구해내고 싶었지만 이는 불가능했고 결국 죽여서 구하고 만다. 애니에서는 이런 전개가 완전히 사라졌기에 무사히 이즈치에 살아있다.

이 할아버지가 게임 초반에 주는 담뱃대는 게임 이벤트 내에서 팔게될 수도 있고 플레이어 하기 나름에 따라 계속 들고다니다가 이즈치에 중간 방문시 돌려주게 될수도 있다. 어떤식으로든 후반부에는 결국 플레이어 손에 돌아오며 고양인 마을에 갈 수 있는 키 아이템이 된다. 이를 소지하고 있어야 고양인 마을에 방문가능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TOZX에서는 젠라이가 미클리오를 통해 담뱃대를 주는 것이 잘려서 스레이가 돈의 개념을 모르는 채로 인간세상에 나가게 된다.

2.12. 카임


이즈치의 주민.

2.13. 마이센


이즈치의 주민. 루나르에 의해 습격을 당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루나르한테 먹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천족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2.14. 로로


이즈치의 주민. 힐러 속성.

2.15. 로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천족. 과거 빙마화했다 정화된 적이 있다.

2.16. 할미새(척령)의 날개

로제가 소속한 대상(商隊, caravan) 길드.

하이랜드와 로랜스의 통상조약에 의해 보증된 통행 문서를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폭넓게 장사를 하러 다닌다. 에귀유가 거느리고 있는 게 메인 캐러반 부대이며, 다른 곳에도 몇몇 별동대가 대륙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업 중엔 재액의 시대에 기회를 틈타 악랄하게 버는 사람이나 밀수에 발을 담그는 상인도 많은 가운데, 할미새의 날개는 신용을 제일로 견실한 대상으로써 알리고, 일반 백성밖에 없는 하이랜드 왕국에서도 왕궁에 물품을 들일 정도로 신뢰를 쌓고 있다. 행선지에서 스레이 일행과 번번히 만나 낯익은 관계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진정한 정체는 암살 길드 '바람의 뼈'로, 악인을 벌한다는 모토로 오직 악인만을 목표로 의뢰를 받아 자체적인 판단을 거쳐서 암살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런 모토 때문에 암살 의뢰로는 사실상 재물을 받지 않아서 부업으로 상업을 한 것인데 센스가 좋아서 꽤 성공을 거둔 모양. 본래는 '바람의 용병단'이라는 용병단이었지만 제국으로부터 누명을 쓰고 분쇄되어 암살 길드로 전락해 겨우 조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2.17. 헬다르프(ヘルダルフ)

생긴 게 딱 가논돌프와 비슷하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종 보스
엑실리아 2 제스티리아 베르세리아
비즐리 카르시 바쿠 헬다르프 카노누시
재액의 시대를 연 재화의 현주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원래는 로랜스 제국의 장군이었으나 스레이 이전의 도사의 저주를 받아 재화의 현주가 되었고, 빙마화된 마오테라스와 계약해 세계를 부정으로 물들이고 모든 생물을 빙마로 바꾸기 위해 획책한다.

제스티리아 스토리에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가장 큰 원인 제공자. 마오테라스가 부정에 삼켜진 것도 그가 시작의 마을을 이용하다가 버리고 하이랜드군에 의해 마을사람들이 학살되는 걸 방조한 사건[11] 때문이다.[12]

헬달프가 받은 저주는 다른 사람과 "같이" 혹은 "함께"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고,[13]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처형을 당하거나 자살을 하는 등 아이젠의 사신의 저주 이상의 불운을 몰고 다닌다. 때문에 헬달프는 절망하고 또 절망하여 재화의 현주로 변하게 된 것.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엔딩이 다르다. 중간에 헬다르프를 구해주고 싶다고 스레이가 결심하는것까지는 동일하나 게임에서는 루나르, 말트란과 마찬가지로 끝내 헬다르프를 정화하지 못하고 죽이고 만다. 헬다르프는 자신을 죽이면 스레이가 다음 재화의 현주가 되는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스레이는 이렇게밖에 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식으로 헬다르프를 죽였기 때문에 재화의 현주가 되지 않았고 마오테라스와 봉인되어 마오테라스 정화만을 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엔딩에서는 죽지 않고 스레이의 대사를 통해 정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 타오
소용돌이에 휘말려 결국 사망.
소용돌이에 휘말려 결국 사망.
파일:sirel-114249.jpg 파일:ian-tales-of-zestiria-the-x-114650.jpg 미켈의 여동생, 미클리오의 어머니

[1] 원작과 TVA판의 말트란은 서로 다른 인물이라 취급해도 될 정도로 아예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알리샤에게 퇴치당하여 죽어가는 와중, 마지막까지 알리샤를 저주하고 갔는데 TVA에선 똑같이 본인의 위기상황에서 알리샤에게 원망은 커녕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어 알리샤와의 굳은 인연을 보여주는 등 좋은 쪽으로 수혜를 받았다. 본인이 구출되어 생존하게 된건 덤. [2] 알리샤가 지시를 하자 잠입한 병력들과 바르틀로의 부하 병사들이 나온 것을 보면 처음부터 그와 대면하여 그의 치부를 부하들에게 노출시킬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제이드 커티스를 연기한 경력이 있다. [4] 영응력이 없는 일반인한텐 평범하게 보인다고 한다. [5] 마지막에는 스레이 일행을 남몰래 도우며 목숨걸고 싸워주었고 최후에는 그것에 만족하며 웃으면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레이 일행은 그가 어째서, 어쩌다가 죽었는지, 그런 그의 마지막 행적을 스레이나 루나르의 집착의 대상이었던 알리샤로써는 알 길이 없었으나 그럼에도 스레이 일행은 루나르의 죽음을 소홀히 대하지 않고 한 명의 사람으로써 제대로 장례를 치뤄줌으로 나름의 보답을 받았다. [6] Mayvin : 숙련자, 전문가, 달인 [7] PV 나레이션도 맡았다. [8] Gramps : 할아버지 [9] 성우가 사망해서 도사의 여명과 TVA에선 성우가 바뀌게 되었다. [10] 해당성우는 후속작인 베르세리아에서 엘레노어 흄을 맡았다. [11] 이 사건으로 인해 스레이는 갓난아기인 시절에 전쟁고아가 되었고 이후 이즈치의 촌장에게 거둬져 인간이 아닌 천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12] 미클리오는 갓난아기 시절의 헬다르프를 저주하고자 자신의 삼촌이자 선대 도사인 미켈에 인해 제물로 쓰여 죽었지만 천족으로 전생했다. 단, 선대 도사가 미클리오를 제물로 쓴 건 헬다르프의 행동이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헬다르프가 완전히 무관한 건 아니다. [13]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에서 주인공 일행의 설교를 듣고 동요하는가 싶더니 저주에 의해 이성을 잃게 된다. [14] 특히 2기 3화에서 알리샤를 구하는 장면이 꽤 나 인상적이다. [15] 사실 본인 입으로 자신이 찼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