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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22:50:28

테이프 넷


1. 개요2. 장점3. 단점

1. 개요

TV, 라디오 방송의 녹화 테이프를 이용한 중계방식으로 주로 방송국에서 녹화한 테이프를 각 지방의 방송사들에 배포하여 중계한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 TBC의 부산지국에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중계한 것과 1993년 9월부터 SBS가 지방의 중계유선방송으로 테이프를 공급하여 중계되었으며[1], 일본에서는 1986년 스타 채널이 해당 방식으로 중계된걸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해당 방식으로 중계를 하는 방송사가 있는데 바로 극동방송이다.[2][3]

테이프 넷은 일본식 용어로 영어로는 Broadcast syndication라고 한다.

2. 장점

3. 단점


[1] 해당 중계방식으로 덕을 본 드라마가 다름아닌 모래시계다. 거기에 1993년 9월 부터 각 지역 유선방송에 테이프를 공급함으로서 역외재송신이 가능했던 이유다. [2] 물론 극동방송이 마이크로웨이브망을 설치를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으나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때문에 계속 이방식을 고수한다. 다만 최근엔 인터넷 코덱을 이용해 전국을 대상으로한 일부 방송은 코덱으로 동시송출한다. [3] 일본에서는 이런일이 허다하다. [4] SHF대역을 이용하는 마이크로파는 비용 문제가 크며 일정 거리마다 중계소를 설치해야한다. [5] 대표적으로 뉴스나 스포츠 중계가 있다. 실제로 이 방식을 사용했던 TBC 부산지국의 경우 뉴스는 어쩔수 없이 100% 자체제작으로 방영했었다고 한다. [6] 특히 자연재해로 인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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