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시오(도미네이션즈)

적군을 상대로는 강하고, 건물을 상대로는 약합니다. 강력한 단거리 총사 용병입니다.

Strong against enemy troops, weak against buildings. Powerful, short-ranged musketeer mercenary.

테르시오는 16세기에 처음 나타난 스페인 군대입니다. 창기병과 검사의 지원을 받는 화승총사(후에는 총사)로 구성된 이 연합부대는 기병과 일반 병사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함께 효율적으로 일하고 다양한 무기를 편성해야 하는 복잡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테르시오의 병사들은 상당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17세기에 스페인 전군(보병 포함)은 모두 테르시오 부대로 조직되었습니다.

A Tercio was a Spanish military unit first appearing in the 16th century. Consisting of arquebusiers (later musketeers) supported by lancers and swordsmen, this combined-arms unit had ranged as well as anti-cavalry and anti-personnel capabilities. In order to work together effectively and to carry out all of the intricate maneuvers required to coordinate the different weapons-types, the soldiers in the tercio had to be very highly-trained indeed. By the 17th century, the entire Spanish army (at least the infantry portion) was organized into tercio un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