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편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22시 45분에 공항을 떠나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공항으로 착륙할 예정이었다. 약 1시간 비행했을때쯤 23시 11분 부기장은 안탈리아 공항의 관제탑을 호출하여 항공기가 안탈리아 북쪽의 으스파르타를 실제로 계속 비행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활주로 조명이 있음을 보고했다. 으스파르타시의 북쪽에 있는 4,000 미터 (13,000 피트)의 긴 직선 고속도로의 등을 보았을 때 자신의 눈을 믿고 활주로로 착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는 활주로 36 (북쪽을 향한 직행)에 직접 접근하고 관제소의 통관을 기다리지 않고
계기비행 대신
시계비행에 따라 최종 접근을 위해 즉각 하강을 시작했다. 관제소는 항공기에 착륙 예정인 항공기에 물자가 아직 없으며 레이더 화면이나 육안으로 볼 수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