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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1:53:07

태양주권


1. 개요2. 설명3. 용도4. 태양주권전쟁5. 종류
5.1. 적도 12진5.2. 황도 12궁
5.2.1. 사자자리 주권5.2.2. 황소자리 주권5.2.3. 뱀주인자리 주권

1. 개요

라이트노벨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프트

2. 설명

기프트의 일종인 별의 주권 중 태양의 주권. 별의 주권은 강한 무기로서 활용하거나 최강종을 소환하는 매개가 된다.

모형정원 세계에는 적도와 황도의 각 12자리씩 24개로 확정된 별자리가 존재하는데, 이 별자리에는 각자 성령에 가까운 영격이 부여되어있다. 때문에 이 별자리에 대한 영격을 획득하여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매우 강력한 무기이며 동시에 커뮤니티의 힘을 상징한다.

3. 용도

온갖 신화와 괴물들이 판치는 모형정원의 세계이지만 태양은 모든 신화에서 신성시되며 절대시 되는 존재이고 동시에 현세의 인류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종말론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것이기 때문에[1] 태양주권의 과반수 이상을 가진다면 모형정원의 세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태양주권은 그 하나하나가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쓰느냐에 따라 능력이 더 강해지거나 능력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한다. 사용자의 역량이라기보다는 그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전승과 맞는 태양주권을 사용 시 능력이 강해지는 것. 예를 들어 사자자리 주권을 이자요이가 사용하면 날붙이를 무효화할 뿐이지만 전하가 사용하면 무기가 내뿜는 열기나 전격 등도 무효화할 수 있다.

태양주권이 품은 고유능력과는 별개로, 성령 알골을 불러낼 수 있는 알골의 주권처럼 태양주권을 이용해 신령이나 성수를 불러낼 수 있다. 단, 누구나 불러낼 수 있는 건 아니고 관련된 전승이 있거나 태양주권을 보유한 성수를 따로 예속시키거나 마땅한 역량을 가진 자가 주권과 함께 경계조작능력이나 주최자권한등과 조합해야 소환이 가능하다.

태양과 관계된 전승을 가진 경우에는 영격의 완성을 위해서 이 태양주권이 필요한 듯 하다. 헤라클레스의 경우 통상 상태로는 1개, 신령 상태로는 5개가 필요하다는 모양. 전하의 '아바타라'의 최종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10개가 필요하다. 전하만이 아니라 제 3종 성신입자체와도 관련이 있어 벌써 두 명의 원전후보자와 관련이 생겼다.

태양주권을 지닌 자는 모형정원의 대천막을 걷을 수 있다.

4. 태양주권전쟁

태양의 주권을 건 대규모 게임. 자세한 건 태양주권전쟁 문서 참고.

5. 종류

5.1. 적도 12진

도교에 있어 하늘의 붉은 길을 표현한 12지를 모태로 한 12진이 존재한다.

5.2. 황도 12궁

황도의 별자리 12개를 본 뜬 12자리와 뱀주인자리를 합쳐서 12+1개가 존재한다.
헤라클레스가 소유.
활시위 형태. 헤라클레스가 소유.

* 양자리
화신은 아르고 호. 아르고 호는 신수로 만들어져 자아를 가졌기 때문에 양자리는 자율행동이 가능한 주권이다. 또한 아르고 호는 양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다. 현재 헤라클레스가 소유.1부 시점에서 백야차가 소유했고, 백야의 송별회 때 백야차에 의해 아르고 호의 형태로 소환되어 마갈의 괴어와 육축의 여섯 성수를 태운 채 등장했다. 2차 태양주권전쟁을 위해 헤라클레스에게 이동. 이후 백야차에게 돌아갔다가 다시 헤라클레스에게 반환.
백야차가 소유. 이것으로 백야의 송별회 때 마갈의 괴어를 소환했다.

5.2.1. 사자자리 주권

상성이 안 좋아. 이런 무구는 애초부터 안 통해. - 전하

날붙이가 가진 힘을 무효화시키는 능력.

헤라클레스의 불단의 은혜[2]의 기원이 되는 주권. 상대 힘의 강약을 떠나 어떤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 개념의 정점인 기프트다. 하지만 네메아의 사자가 헤라클레스에게 목이 졸려 죽은 전승 탓에 교살이나 구살에 약해진다는 부작용이 있다. 더불어 성령 살해의 위업을 가진 하르페와 별의 은혜로 구축되 모든 걸 베어내는 쪽으로 발전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는 이 방어를 뚫을수 있다.

전하는 '아바타라'의 우주관을 응용해 4화신인 나라심하의 전승에 쓰인 히란야카시푸의 누가 만들었는지를 불문, 이 세계의 모든 무구를 튕겨내는 힘으로 사용한다. 실제로 전하가 사용했을 시엔 범석창의 여파인 번개도 통하질 않았지만, 이자요이는 범석창의 열기를 견디지 못한다. 이는 아바타라에는 나라심하의 우주관이 있기 때문이고 주권의 기본 베이스는 네메아의 사자여서인듯 보인다. 이자요이는 원형이 되는 그리스 우주관도 다른 영격으로 연장시킬수 있는 인도 우주관도 아니기에 진정한 힘을 이끌어내지 못한다기 보단 기본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영역이 다른 것에 가까워 보인다.

소유주는 노 네임의 일천의 사자 → 전하 →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반납되는 루트로 돌았다. 언급상 일천의 사자 이전엔 헤라클레스가 보유했던 주권으로 보인다.

다른 주권처럼 무언가 소환하는 기능을 보여주지 않는데, 아마 이자요이 본인이 다른 주권 보유자들처럼 신들의 우주관이나 흡혈귀들처럼 관련된 영격이 성립한 시대에 속하지 않아서 그런듯 보인다. 다만 황소자리 성수들 쪽이 현인류의 우주관에서 기상병기나 의사천연두로 출현해 버린것처럼 사자자리가 어떤 형태로 성립돼있다면 불러낼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

5.2.2. 황소자리 주권

황도 12성좌 최강의 [ruby(양날도끼, ruby=라브린스)]. [ruby(의사신격 성우뢰정, ruby=프로토 케라브로스)].

케라브로스, 묠니르, 바즈라 등 각 신화 최고신들의 신격무구의 원형이 된 태양주권.

황도 12궁 최강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전투 도끼. 신격무구로 분류되며, 황소자리의 성수인 아스테리오스가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권전쟁의 예선전으로 소환되어 현 소유권은 아스테리오스째로 사이고 호무라에게 이전. 아스테리오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특성 때문인지 호무라가 사용할 경우 아스테리오스 본인을 소환할 수도 있다. 첫 사용 방식이 마수 사냥 카운터 올리려고 부른 뒤 죽빵 먹이는 거였지만

미개방 상태로는 아틀란티스 대륙을 침몰시키는데 며칠은 걸릴 것이라 언급된다. 하지만 전하가 태양주권으로 나라심하의 힘을 레티시아가 태양주권으로 거룡의 힘같이 불러오듯 아스테리오스는 제우스의 화신으로 완벽히 각성하면 제우스 전성기 시절 뇌정인 아스트라이아 케라브로스의 힘을 일깨운다. 이를 봤을때 원리상 흑토끼가 사용하면 전성기 바즈라의 힘을 불러올듯 보인다.

뇌정이 깨어날 시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묘사상 폭격기마냥 뇌정에서 발사된 번개가 적대자를 초토화시키고 다시 뇌정으로 모여드는 식. 공간 자체를 태워버리며 무한하게 방출된다는 언급상 흑토끼의 범석창이 광범위하게 적용된 느낌이다.

과거 제우스는 이 힘으로 튀포에우스를 일격에 격파. 아틀란티스 대륙 전체를 파괴하고도 번개가 남는 묘사가 있다. 하지만 염소자리로 강화한 이지스 (= 아르마테이아)는 이걸 능가한다고 하는데, 이지스가 제우스의 방패라는 전승도 있는 걸 감안하면 개연성은 성립.

5.2.3. 뱀주인자리 주권

황도 12궁의 13번째 태양주권. 묘사상 흡혈귀들의 공적이 쌓여 새로 만들어낸 주권이다. 흡혈귀들의 정체를 생각하면 인류사가 위성궤도까지 확장되어 생겨난 결과물인듯. 형태는 다른 황도궁들처럼 그리스신화를 기반해 아스클레피오스의 뱀지팡이 형태를 띄고 있는듯 하다. 별자리 자체는 기존에 있던 것이기에 평범한 성수의 힘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주권이 태양주권까지 끌어올려진게 신설로 취급된 걸수도.

1부에선 레티시아 드라쿨레아가 보유했다가 2부에선 노 네임이 보유 중. 본래 뱀주인자리 주권은 전권 계층지배자에게 주어질 물건이었으나,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이후 전권 계층지배자가 공석이기에 현재 노 네임이 맡고 있다. 이자요이는 이 주권을 사자자리보다 중요시 여기는데, 그 이유는 바깥 세계의 WHO의 이면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프트기 때문.

레티시아가 사용하면 본인을 창조주와 같은 거룡으로 바꾼다. 이를 봤을때 그리스 신화 관련자가 쓰면 아스클레피오스가 불려올듯. 이자요이가 네메아의 사자 기능을 쓰는 것처럼 WHO에 간섭권을 보면 기본상태로로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어느정도 영향권을 행사할수 있는듯하다.
[1] 이 점을 노려서 디스토피아를 쓰러트릴 때 태양의 힘을 약화시켰다. [2] 몸이 절단되는걸 방지하는 은혜. 본래라면 즉사했을 공격도 불단의 은혜라면 어찌어찌 견뎌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