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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04:05

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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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태범
太汎
파일:백두대간수목원태범.png
출생 2020년 2월 20일 ([age(2020-02-20)]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519-21
(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거주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시베리아호랑이(교잡)
성별 수컷
가족 아버지 태호
어머니 건곤
쌍둥이 여동생 무궁[1]
여동생 아름
남동생 다운
여동생 우리
남동생 나라
여동생 강산[2]
담당 사육사 민경록[3], 이새봄, 이한경, 허성용[4], 김유림, 김진교
(과거 : 이양규, 김수원, 이지연, 이원영) [5]
1. 개요2. 별명3. 성격과 특징4. 여담
[clearfix]

1. 개요

2020년 2월 20일 에버랜드에 사는 태호 건곤 사이에 태어난 호랑이로 에버랜드에서 30년 만에 최초로 자연포육으로 길러진 호랑이다.

호랑이 오둥이 동생들이 태어난 이후 고향 에버랜드 주토피아 타이거밸리를 떠나 2021년 10월 25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무궁이와 같이 지낸다.

2. 별명

별명은 버미, 보미, 그윽태범, 뚠뚠이, 뽕쥬댕범, 마덜(파덜)범, 장남범, 보살범, 리트리범, 가젤범, 꿩보미, 메롱범, 범프트럭, 송승범, 왕발이, 우량아, 태범왕자, 오빵이, 오라방, 선비범, 범푸치노, 기물파손범 등이다.

3. 성격과 특징

쌍둥이 여동생 무궁이와는 달리 의젓한 성격이며 무궁이의 장난을 굉장히 잘 받아준다. 사실 무궁이의 장난에 무반응일 때가 더 많은데, 그래서 무궁이가 더 장난치기 재밌어한다. 사실 돌까지만 해도 무궁이에 버금가는 장난꾸러기였지만 이른 독립[6] 후 의젓한 장남으로 성장했다. 무궁이를 위해 늘 양보하고 참으며, 인내하고 보살피며, 백두대간에서 성체 호랑이들(한, 도, 한청, 우리)과 처음 만났을 당시 자기도 무섭지만 여동생 무궁이를 안심시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마덜범.

평소에는 순둥순둥하고 무던한 성격이지만 노란 공에는 굉장한 애착을 보인다. 공을 꼭 끌어안은 그 순간만은 무서운 집착의 왕자로 변신해 엄마와 무궁이가 옆에 함부로 못 간다. 애니멀톡 시간에는 무궁이가 무서워 소심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다만 사육사 이지연의 증언에 따르면 '완벽한 연기'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남매 간 장난이 심해지면 건곤이에게 혼난 영향인지, 무궁이의 장난이 심기에 거슬려도 발톱은 절대로 안 꺼낸다. 한 번은 무궁이의 발톱에 상처가 난 적이 있어 사육사들이 난리가 났는데 자신을 상처 입힌 대상을 호랑이는 잊지 않기 때문에, 무궁이와의 관계가 변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닭고기보다 소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엄마 건곤이의 외모와 식성을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굉장한 미남 호랑이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오른쪽 눈썹의 화살촉(➤) 무늬와 맑고 커다란 눈망울이 있다. 태범이도 자기 매력을 아는지 핑크빛 혀를 빼꼼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평소에는 아가처럼 순둥하지만 화를 내거나 집중할 때 보이는 야누스적인 매력에 태범이를 이상형으로 뽑는 호덕들이 많다.

남자 사육사보다 여자들을 더 잘 따른다. 하지만 백두대간 이소 후에는 유독 한 남자 사육사를 잘 따르고 있다. 남매가 쌍으로 백두대간 사육사들을 바쁘게 하는 일이 많다. 악역용 패트롤카도 친근하게 대하고[7], 좀 편하게 걸으라고 깔아둔 야자매트를 끌고 와서 물에 집어넣어버리거나[8] 한번은 배수구를 뜯어내버린 적도 있다. 행동풍부화용으로 고기를 넣은 종이박스를 준비했더니 그것도 물에 집어넣고 해체해버려 사육사들이 하루종일 건졌는데도 부유물을 다 건져내지 못해 결국 다음 날엔 폭포가 나오지 않았다.

4. 여담


[1] 한 시간 차이다. [2] 2022년 1월 8일 저녁에 소고기를 먹다 급성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 [3] 대장사육사로 민아빠라고 불린다. [4] 태범이 최애 형아로 불린다. [5] 에버랜드 주토피아 사육사이다. [6] 야생에서는 3년 정도는 살아야 이를 크기를 1년 만에 도달했다고 한다. [7] 패트롤카는 기본적으로 호랑이보다 훨씬 큰 차량을 호피 무늬대로 칠해 호랑이들에게 가장 큰 개체라는 인상을 주어 서열 1위로 인식된다. 이중 바퀴와 앞뒤에 보호 창살이 씌워진 패트롤카는 호랑이들을 중재시키는 등의 '악역'을 맡고, 바퀴가 그대로 드러나는 패트롤카는 먹이주기 등 선역을 주로 담당한다. 이전의 호랑이들은 두 패트롤카에 대한 반응이 상반되었는데 이 남매는 그런 거 없다고 한다. [8] 유튜버들은 흔히 빨래라고 표현하는데, 사육사들 입장에서는 심히 곤란한 일이다. 매트 길이가 길이인지라 물을 머금으면 100kg이 넘어가 사육사 5명 정도는 달라붙어야 건질 수 있다고. [9] 푸르스텐이라고 부르는 소리는 호랑이들이 호감을 표시할 때 내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