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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36:29

탐정 진구지 사부로 사각의 덫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0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6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 사라지지 않는 마음)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훗날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코다카 카즈타카.

2. 줄거리

야마모토 노부유키라는 남자로부터 수수께끼의 의뢰를 받은 진구지 사부로.
그것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는 남자에게 돈을 건네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진구지가 향한 곳은...오사카.
거기서 진구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한 레슬러였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2장은 요코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2] 믿는(信) 방향으로 간다(行)고 해서 노부유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3] 심지어는, 연락처도 안알려준다. 필요하면 자기가 전화하겠다며, 그 대신이라 하기 뭐하지만 일단 전달만 해주면, 통상의 20배의 의뢰비를 지불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진구지는, 요코를 보고 이 의뢰를 받아들이는데, 짠 월급에 늦게까지 일해줘서 민폐를 끼쳤다며, 가끔 보너스라도 줘야지 싶은 마음으로 받아들지만, 의뢰의 자세한 내용을 조건으로 건다. [4] 대신 휴대폰을 하나 진구지에게 전달해주는데 그게 모토로라의 RAZR....해당 폰의 발매 시기와 본작이 첫 발매된 시기를 생각하면, 가장 유행하는 최신폰이었을지도 모른다. [5] 유명인이라서 바로 알 것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진구지는 연예계 쪽으로는 그리 밝지 않다. [6] 이때 시점이 요코로 바뀐다. [7] 너땜에 키타오카도 죽고 돈도 뺏기고 나도 협박당하고...라고 이야기한다. [8] 이게 팔꿈치를 쪼이는 유도기술이다. [9] 여기서 大金星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데, 설명충 다이킨보시라 읽으며, 이는 스모에서 유래한 용어로,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질 거 같은데 예상을 뒤엎고 이기는 것을 뜻한다. [10] 약칭 KOR. 5년쯤 전부터 시작된 종합격투기 이벤트. [11] 자기소개하기 뭐할 정도로 유명인물이며 꽤 알려진 레슬러라고 했지만, 역시 진구지는 모르고 있었다. [12] '남쪽으로 와라.' 이런 문자를 받고 난바로 넘어가는데, 뒤이어 도착한 메일은, '거기서 어느 장소로 와라 가까운 호텔이다. 조심성이 많은 당신을 위해 장소는 암호로 전달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암호다. 머리를 써라. 일본, 섬, 오키나와, 오사카, 최대, 회의다... 거기서 키타오카 사토시 이름으로 체크인해놨다. 자 그럼, 나중에 보자.' 뭐 이런 내용인데, 진구지는 이게 야마모토가 보낸거면, 울면서 기뻐할 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귀찮은 짓거리라고 짜증부린지만....금방 맞힌다. 저 단어들의 앞글자만 따오면 되는 것이었으니. [13] 오사카 츄오구 외곽에 있으며, 소속선수는 연습생포함 15명정도라고 한다. 도산, 매수에 관한 소문이 끊이질 않지만, 프라티나마스크의 활약에 의해 어떻게든 버티고있다. [14] 인트로 클립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15] 여기서 진구지가 선배인데 반말하고 그러느냐고 물으면, 그딴 선배 필요없다고 화를내지만, 죽은사람 뒷땅까는 것도 기분나쁘고, 어려서 유도를 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레슬링 입문때부터는 기초는 되어 있었다고 한다. [16] 복면 레슬러가 된 계기는 멕시코 수행을 가서 레슬링 연습과 병행해 킥과, 유도를 연습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한다. [17] 오카미 때와 같이 도쿄의 스포츠지 기자라고 하자, 뭐든 얘기해주겠다며 완전 반가워한다. 체육관의 선수가, 그것도 유일한 메인이 죽은 다음날인데... 그렇게 매스컴이 고팠니 [18] 이건 진구지 본인이 엔터테인먼트 쪽엔 별 관심이 없는 탓도 있지만, 생각 외로 동종업계에서는 나름 네임밸류가 있는 듯 하다. [19] 단체의 구세주가 됐을 것이라고 한다. [20] 하지만, 진구지는 의심스러워했다. 진구지가 그의 오른쪽 팔꿈치를 공격했을때 이상하게 아파했었다. [21] 진구지의 얼굴은 알아보지 못한 상태. [22] 그건 용건이 있는건 돈을 입수한 프라티나마스크라고 이야기했었기 때문. 그리고 살해후 현장에서 돈이 든 가방은 없어졌기도 했고.거기에 카나이가 프라티나마스크에게 배신자라 말했던 것도 있었으니 동기 자체는 들어맞았다. [23] 사욕을 위해서는 아니라고 못박는다. [24] 발신자는 암만 조사해봐도 모르겠다고.. [25] 누군지는 몰라도 자신들의 아군임이 틀림없다고 한다. [26] 가게 1,2위를 다툴정도라고. KOR에서의 승리 덕분이라고 하는데.. [27] 참고로, 게임 내에서 요코는 전반적으로 조사 시 자신을 탐정조수나, 탐정사무소에서 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대체로 이 게임 내에서 탐정이란 직업은 굉장히 드라마에서나 보는 특이한 직종 이미지인듯 하다. [28] 그 문제는 어느 남자가 독살당했으며, 그것도 그 방은 완전한 밀실이었고, 물론, 그곳엔 범인의 모습은 없었으며, 틀림없이 미리 어딘가에 독극물을 집어넣었을거라고 한다. 피해자는 테이블 위에 쓰러져있었고 그 곁에는, 위스키 병과 잔만이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이상한 건 병 속에 위스키로부터 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았는데, 잔 속에 위스키로부터는 독극물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잔 속의 위스키는 얼마 없었지만, 피해자는 보통 위스키를 물을 타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다고 한다. 덧붙여, 잔과 위스키는 피해자 자신이 죽기 직전에 자신이 산 것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서 범인은 독극물을 어디에 집어넣었을까 하는 문제다. 정답은 다른 곳에 넣었으며, 독극물을 주입한 얼음을 이용했다. 그걸 온더락으로 마신 남자가 사망한 것. [29] 의뢰인의 비밀보장을 깨는건 잘못된 일이라 말하지만, 진구지가 위험하다며 아야카에게 전부 다 이야기한다. [30] 그러면서 출입증을 얻기 위해 개고생했다고 한다. [31] 거기에 옛날부터 격투기랑 레슬링과 야쿠자의 연결고리는 옛날부터 소문이 많았기도 하고. [32] 자기 동료는 요코의 동료만큼 신뢰는 안가는 사람이라 말한다. [33] 자꾸 한번에 2개 이상물어보지 말라고 한다. [34] 참고로 이 사람, 늘 술에 쩔어있다. [35] 이 의뢰주는...뻔하지만, 와타나베 아야카다. [36] 밤에 호텔로 돌아오면, 닌텐도 DS판에서는 호텔 앞의 배경에 초록색 택시가 찍혀있는데, 참고로 그 택시, 도쿄택시다. [37] 신문기자에게서 의뢰받은 일에 관해 설명하는데, 프라티나마스크인 키타오카 사토시를 감시해달라는 의뢰였다고 한다. 그 사람이 누구랑 만났는지, 수상한 행동,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해달란 일이었다고. [38] 술이 떨어져서 입이 방정이란 식으로 말한다. [39] 참고로 왜 경찰한테 안갔느냐고 물어보면 생각이 바뀌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40] 지금으로 치면 종합격투기 [41] 일하면서 필사적으로 연습했으며, 이래도 일단은 국내에서 진 적은 없다며, 이 상장들이 그때 받은 것들이라고 한다. [42] 그 시합에서 이기면, 활동거점을 해외로 옮길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서, 격투기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43]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1라운드 54초 초살로 끝났다고 한다. 맞고 쓰러지고 맞은데 또 맞고, 마지막엔 마무리로 당해서 소위말해 관광당한것. 선수생명도 그걸로 쫑났다고 한다. [44] 아직 끝이 아니야...아직 할 수 있어...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이 말을 하고 민망했는지, 진구지에게 웃기지?? 웃긴가보네..라고 말한다. [45] 마음 속 언저리에서 이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46] 그리고는 아프니까 빨리 병원에 데려달라고 이야기한다. [47] 자신이 은퇴할 때도 울어준 유일한 사람이라고 한다. 자기때문에 인생 배려놔서 지금도 스포츠지의 격투기 기자같은 거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이 이야기에서 정체는 밝혀지지만, 클립까지 나오며 정체가 누군지 확실해진다. [48] 진구지더러 사기꾼이라고 디스하는 노보루는 덤. [49] 프로레슬링이 좋으냐는 질문을 하면, 그냥 집에서 가까워서 이 직장을 골랐다고 하며, 어느샌가 프로레슬링을 보는 게 너무 좋아져서 선수도 열심히 하고, 여기는 흉기같은 게 없는 단체니까 안심하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50] 이 과정에서 프라티나마스크의 본명이 확실히 키타오카 사토시라는 것이 밝혀진다. [51] 사무실을 나오면 재차 진구지를 사기꾼이라고 디스하는 노보루는 덤. [52] 그러니까 이 사람이, 그 협박범이며, 키타오카 사토시를 살해한 범인이었던 것. 마지막으로, 야마모토를 살해하려 한 남자였다. [53] 이 얘기를 하고 진구지는, 야마모토에게 당시 경기에 대해 그 사실을 확인한다. 마에다는 시합직후 바로 병원으로 갔다며 확인사살. [54] 키타오카는 칸사이벤 사용자여서, 마에다와는 다를 거니까. [55] 옷장에 피가 묻었으니까. [56] 여기서부터 슬슬 마에다도 하나둘씩 불기 시작한다. [57] 치료까지는 3년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며,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면 그건 사실상 은퇴권고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거기다 복면레슬러에게 진 오명까지 씌워져 복수를 계획한 것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