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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09 17:52:54

탐정 진구지 사부로 개라고 불렸던 남자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1번째 모바일판. 발매 연도는 2006년. 보름 간격으로 1, 2장과 3, 4장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이후 그래픽이나 연출 등의 수정을 거쳐 닌텐도 DS( 덮어진 진실), 닌텐도 스위치( 프리즘 오브 아이즈)로 리메이크판이 발매되었다.

닌텐도 DS판의 경우, 본작을 클리어하면 인물 소개의 내용이 클리어까지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특징이 있다.

시나리오 라이터는 훗날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해지는 코다카 카즈타카.

2. 줄거리

진구지 탐정사무소를 방문한 어느 한 남자. 그 남자의과 함께 불행이 찾아왔다.
칸노라 자산을 소개하는, 수상쩍은 소설가. 의뢰 내용은 그가 쓴 소설에 관한 것이었다.
맨션의 어느 방, 사고사를 가장해 살해당한 남자, 그 수수께끼를 어떻게 간파할 것인가?
진구지를 시험해보는 듯한 그 의뢰. 이상하기는 하지만, 극히 간단한 의뢰였다.

사건의 뒤에 보이지 않게 숨겨진, 지하금융, 불법도박, 쫓기는 진구지에게,
탐정으로서의 존재 의식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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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빵모자와 선글래스를 쓰고 나타난다. 진구지가 변장이 필요한 건 나지, 당신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자 바로 변장을 벗어버린다. [2] 소비자금융이라고는 하지만, 동종업계에서는 그렇게 부르는것조차 꺼리는 악랄한 금융회사라 이야기한다. [3] 미스테리 소설이라고. [4] 의뢰인인 칸노가 남자에게 사체역할을 시켰던 것. [5] 수상쩍은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남자가 죽은 건 오후 2시고, 왜 어째서 와인을 좋아한다는 남자는 오후 2시에 햇빛이 강할 때 화장대 위에 와인을 뒀는지를 미심쩍어한다. 그리고 와인 옆에 놓여있던 안경도 의심한다. 그것은 범인이 남자를 물에 익사당한 것으로 보이게끔 작업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어떻게든 죽인 다음에 욕조로 옮겨놓던지 해서, 지정된 시간에 욕조에 물이 차게끔 세팅해놔 해당 시각에 죽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6] 그냥 길거리에서 픽업돼서 돈준다는 말에 섭외되었던 듯 하다. [7] 시종일관 진구지를 시궁창 쥐라고 불러댄다. [8] 극히 위험한 남자라는 말은 덤. [9] 몸에 좋지 않은거라 말한다. 이쯤 되면 뭔지 알잖아? 라고 이야기한다. [10] 아마 추리셔틀로 공짜로 부려먹으려는듯 하다. [11] 카노는 진구지에게 처음부터 너에게 의뢰를 맡긴 건 잘못이었나 라고 조금 후회하며, 뭐, 됐어. 너랑은 이제 끝이라고 이야기한다. [12] 정말 끈질긴 놈이라고 비아냥대는 건 덤. [13] 이혼하기 전에 아내에게 거두어져서 길러졌다고 말한다. [14] 경찰관 남편을 뒀다는 이유로, 고생만 한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자란 탓일거라 말한다. [15] 진구지에게 의뢰한 건 진구지의 능력이 정평이 나 있었고, 이외에도 다른 탐정들에게 보여줬지만,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진구지를 탐정으로서의 능력만큼은 인정했다는 뜻. [16] 이전부터 리버스 론이 생명보험 고객 리스트를 손에 넣은 것 같다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17] 범죄는 자신의 먹잇감이며, 놓치지 않으며, 그게 설령 딸의 약혼자라도. [18] 그것도 자기 딸인 아키코에게 붙여서...도청으로 녹음했다. [19] 마치 사람을 살인범으로 보는 듯한 눈을 하고 있었다고. [20] 그러면서도 뭐, 그 비슷한 거지만...이라며 완전 부정하진 않는다. [21] 덤으로 니시오에게 자수를 권했으면 어땠을 거 같느냐고 묻자, 진구지는 그건, 자신도, 아무도 모른다고 답한다. [22] 그러면서 진구지를 조금 부러워하는데, 그건 흑과 백 이외의 선택지가 있는 탐정이란 직업이 부럽다고 이야기한다. [23] 생명보험 고객 리스트를 이용해 거액의 배팅을 하는 사람들을 추려서 도박과 대출오 덮어씌워. 사고사를 위장한 살해를 저지른 뒤 지급된 보험금을 대출변제라는 명목으로 회수했던 것. 이 과정에서 진구지는 오오타 생명보험이라는 회사가 엮여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24] 일단 명목상. 작중 묘사는 사실상 국내의 사채업자와 별 다를 바가 없다. [25] 옆에서 맞고 있던 남자가 뭐가 성심성의냐고 태클을 거는데, 닥치라고 윽박지른다. [26] 이쪽은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즘 오브 아이즈의 국내 정발판에서는 카마타 가쿠로 번역되어 있으나, 정확히는 마나부가 맞다. 이는, 닌텐도 DS판 모바일 이식작 작품 해설에서도 후리가나로 '마나부'라고 병기되어 있다. [27] 짝퉁 야쿠자같은 쓰레기 회사라고 디스한다. [28] 저 회사를 이대로 설치게 내버려두면 안되겠다 싶어 이야기하는 거라고. [29] 이상한 건 그 두사람이 꽤 전부터 보험에 들어있었던 것 같다며, 카리야 사장은 그걸 강제로 가입시킨거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알았는지를 의아해한다. [30] 부업으로 뭔가를 하고있다는거 같은데 잘 모르는 듯하다. [31] 결혼 준비중이라고 하며 아직 젊은 나이에 도쿄 내의 큰 저택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사내에서는 집안이 부자도 아닌데 엄청 대단하다고 말한다. 친절하고, 잘 챙겨주고, 사내에서도 평판이 좋다고. [32] 요코에 의하면, 1개월 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나카메구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 말한다. [33] 아키코에게까지 손을 뻗었느냐며 진구지를 몰아붙인다. [34] 모든 것을 이야기하겠다고 했지만, 그것을 육성으로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35] 진구지는 사건의 고백 이상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한 문장이었다는데, 그것은 '아키코, 미안해. 정말 미안해.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리고 카노 씨, 따님을 슬프게 해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카노 씨에게도 여러가지로 민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