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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3:43:43

탈로스 페인 엔진


Talos Pain Engine
파일:페인엔진.webp

1. 소개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2.1. 5판 개정2.2. 7판 개정
3. PC 게임에서의 등장4. 외부 링크

1. 소개

Warhammer 40,000 드루카리( 다크 엘다)가 쓰는 생체 공학 병기. 해몬쿨루스가 창조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성능은 전체적으로 무난. 몬스트러스 크리처라서 운용하는 방식도 왠지 타이라니드 느낌이 난다. 포인트도 싸고 스탯 자체는 웬만한 타이라니드 몬스터보다 우월하다. 리더쉽마저도 10으로 굉장히 높아서 왜 안 쓰이는지 이상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크 엘다의 주력 부대는 레이더를 이용해서 민첩하게 수송하는 체제인데다,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편성한 사람이 적은 편.

기본적으로 원거리 무기를 달고 있으며, 근접전을 벌일 때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횟수만큼 때리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적을 갈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구판 시절의 탈로스도 느려서 사격이나 뿅뿅 하다가 끝나는 편이 많았으니… 느린 속도를 커버할 전략이 없다면 잉여스럽기 쉬우므로 주의.

그래도 특유의 멋이나 효율성이 분명해서 쓰기만 한다면 강한 모델이며, 좁은 맵이나 500 정도의 낮은 포인트에서는 깡패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

2.1. 5판 개정

파일:external/wh40k.lexicanum.com/DE_Talos.jpg
구판에서는 호버링 전갈로 불리는 둥둥 떠다니는 전갈 형태의 몬스트러스 크리처였으나, 2011년에 다크 엘다 뉴웨이브로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파일:external/www.games-workshop.com/99120112016_TalosNEW_01.jpg

뜬금 없이 기계가 아니라 생체공학으로 만들어낸 거대한 남성의 상반신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되었다. 이 해괴하면서도 똘끼 넘치는 디자인이 팬들을 경악시켰는데, 다크 엘다 모형 중에서 그나마 인기 있었던 탈로스를 이렇게 만든 탓에 아무래도 모형 디자이너들이 진짜 다크 엘다인 듯…아니면 이런 정신나간 것은 못 만들테니…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심지어 "저걸 쓰느니 차라리 구판을 구해다 쓰겠다!!"는 팬도 있었을 정도….그리고 워코 유저들의 반응 # 뭐야 여기 사람들 무서워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보니, 사실 도색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멋진 모형도 나올 수 있었으므로, 초기에는 충공깽이었지만 지금은 도색빨을 잘 받는데다 꾸미기도 좋다고 반기는 추세. 확실히 모델링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모형이다.사람들을 다크 엘다 취향으로 개조해버리는 무서운 GW!

다른 형태인 크로노스 파라사이트 엔진으로 조립할 수도 있는데, 그쪽은 쌈박질보다 페인 토큰 생성이 주가 되는 모형.

2.2. 7판 개정

5판 이후 헤비 서포트 슬롯은 대개 래비저나 보이드레이븐 폭격기가 차지하는데다 기동성이 똑같으므로 혼자만 있을 때는 여전히 찾아보기 쉽지 않다.

전용 근접 무기는 따로 워기어로 떨어져나왔다. Ichor Injector는 플레시베인에 투 운드시 6이 뜨면 즉사를 가하는 무기로, 그로테스크에는 기본 장착이지만 이 녀석은 포인트를 주고 사야 한다. 추가 공격 횟수를 제공했던 Chain Flails는 간략하게 슈레드(운드 리롤)를 준다. 밸런스를 고려하여 한 쪽 팔에만 하나를 골라 장착할 수 있다.

해몬쿨루스 코븐(Haemonculus Covens) 서플리먼트를 사용하면 대단히 우수한 유닛이 된다. 전용 고통 카운터를 사용해서 빠르면 첫 턴부터 피어리스, 3턴부터 잇 윌 낫 다이(!)를 얻을 수 있어 안 그래도 우수했던 맷집이 더욱 우수해진다. 그리고 탈로스를 구성요로로 사용하는 포메이션은 둘 다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두 포메이션 모두 포스 웨폰과 같은 즉사 무기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3. PC 게임에서의 등장

4. 외부 링크



[1] 단 생산 건물에서 업그레드를 해줘야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