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풀네임 | 竹宮 ゆゆこ[1] |
생년월일 | 1978년 4월 23일 |
대표작 | 토라도라! |
성별 | 여성 |
직업 |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
먹는 것을 좋아해서 토라도라! 집필 시절에는 매권 후기마다 명란젓 스파게티의 마성을 토로하며 나날이 살이 쪄 가는 자신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았다. 그만큼 다이어트도 많이 하기 때문에, 토라도라 집필 시절, 한 번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글이 도저히 써지지 않아 담당 편집자에게 "배가 고파서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했더니 "다이어트 그만두세요."하고 쿨한 대답을 들었다고.
다이어트 방법은 한 음식만 계속 먹는 것이다. 토마토나 고구마, 가끔 빵만 계속 먹기도 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솔로라 그런지 토라도라에서 코이가쿠보 유리를 두고 자기 자신을 모티브로 했다고 말한 적 있다. 오너빙의 수준을 넘어서서 오너캐의 경지이다.
게임 토라도라 포터블!에 수록된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전부 감수하고 나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로게의 시나리오도 쓴 적이 있다. 우리들의 타무라와 동시기에 발매된 FlyingShine[2]의 Noel이라는 게임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바 있다. 백합물로, 시나리오의 질은 평작 정도다.
골든 타임의 애니 판매량이 저조한 이후로는 일반적인 라노벨에서 한발짝 멀어진 상태. 사실 라이트노벨을 집필할때도 일반적인 라노벨들과는 나름 차별화되었던 작가 특유의 필력을 생각해보면, 이 쪽이 작가 본인이 원했던 작풍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일본은 대학진학률이 낮아서 공감대가 낮기에 괜히 학원물만 나오는게 아니다. 아예 연령대가 낮거나 높은 것이 더 공감이 갈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등장인물의 연령층이 대학생이나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으로 높아지거나 심각한 소재를 내는 등 작풍이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 현지에서도 라노벨작가 경력을 과거로 두고 작가를 정소설가로 분류하고있다. 이제 라이트노벨 작가라고 볼수는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