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취작의 등장인물. 쓰리사이즈 83-59-89cm 성우는 나가노 아이/ 하기와라 에미코.[1]바이올린과 1학년으로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백화점 등이 있는 대 재벌이지만 본인은 그걸 의식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겸손한 면이 있다. 이 작품의 캐릭터 중 가장 나이가 적으며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슈사쿠에게 낱낱이 보고하는데 사실 이것은 슈사쿠가 자신에게 접근하지 않도록 연막을 치기 위해서다.[2] 또 무서울 정도로 감이 예리하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공략 패턴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 엔딩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공략은 불가능하지만 외전 애니 취작 리버티에서는 그저 무참히 당한다. 워낙 빈틈이 없어 원작이든, 애니메이션이든[3] 슈사쿠가 타켓으로 삼은 이들 중에 끝까지 약점을 캐내지 못해[4] 능욕을 하지 못한 유일한 캐릭터다. 하지만 동시에 슈사쿠를 구원하게 된다. 사실 취작 초반과 중반까지는 시킨 적도 없지만 자주 슈사쿠에게 자신에 대한 보고(?)하는 것 외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다. 원작 1회차[5]와 취작 OVA에서는 슈사쿠의 행각을 경찰에 까발려서 슈사쿠가 도망치다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다.
그러나 2회차에서는 슈사쿠를 올바른 길로 인도했고 결국 그녀의 따뜻한 손은 전설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슈사쿠가 빙의되었던 플레이어를 구원하게 된다.[6]
2. 여담
- 흔히 돌아다니는 한글패치는 1999년에 나온 취작 CD판이다. 2001년에 나온 취작 DVD판에서는 에리를 공략할 수 있으나, 다른 히로인들처럼 사진 찍고 협박해서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감동적이고 순애물적인 H인데 DVD판은 한글패치가 없다.
- 취작 리버티는 흑역사로 나의 에리는 이러지 않아라고 외치던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이었던 무라카미 테루아키의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적응이 된 사람들에게는 의외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듯 하다.[7]
- 정재용이 진행했던 재용이의 순결한 19 29화에서 정재용의 어깨에 있던 피규어로 나왔다. 어깨에 올려져 있다가 떨어진 것을 정재용이 주워 쓰다듬었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ch 나가노 아이 스레에서 갑자기 에리 역할을 누가 맡았나를 놓고 기나긴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원래는 우치카와 아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갑자기 나가노 아이 쪽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취작 DVD판과 취작 리버티는 하기와라 에미코가 확실했지만 그 전에 나온 취작 CD판과 취작 OVA, 취작 리플레이는 말이 많았다. 그러나 결국 나가노 아이로 판정난 걸로 끝났지만 제작사 엘프는 예나 지금이나 성우진을 아예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얻을 수는 없다.
- 현재 3탄까지 나온 엘프 올스타즈 탈의 마작 시리즈에는 전부 나온 유일한 캐릭터다. 1탄에는 취작 캐릭터로 나왔고 2탄에는 단역, 3탄에는 스폐셜 캐릭터이자 마작 교습소의 조교로 나왔기 때문이다.
- 취작 OVA에서 학교체육복 하복 상의와 부르마 차림으로 후지마 모에코와 같이 있는 장면이 있는데 모에코가 은근히 에리의 그 복장을 좋아하는 듯하다. 그 옷을 착용한 상태의 에리는 몸매가 특히나 좋아보이며 취작 리플레이에서는 그 옷을 입은 에리를 모에코가 쓰러뜨리고 엉덩이를 만진 후 슴가 애무를 하려고 하는 장면도 나온다. 취작 리버티 에서는 아예 부르마를 입은 에리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마지막에 다리를 위로 올리게 하고는 부르마 위로 그곳을 만져서 에리를 가게 해버린다.
- 취작 리버티에서 슈사쿠에게 점프로 박히고 질내사정과 장내사정 두차례로 거하게 마무리한뒤 나중에 10번은 더 질내로 뒷쪽으로 슈사쿠의 정액을 받았지만 금방 기력을 찾는걸 보면 몸이 꽤 튼튼한거 같다.
[1]
에리는 기종마다 성우가 다른데 취작, 취작 리플레이, 취작 CD판은
나가노 아이, 취작 리버티, 취작 DVD판은
하기와라 에미코다. 참고로 하기와라 에미코는 후속작
귀작에서
히메노 유리를 맡았다.
[2]
슈사쿠가 관리인이라는 신분이라는 것을 이용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들이대기 때문에 자신과 접촉할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3]
언급했던대로 외전 '취작 리버티'는 제외인데 이 애니의 결말은 약간 원작 진엔딩삘이지만 이 외전의 내용 자체가 에리 능욕이다.
[4]
에리의 방에 카메라를 깔아놔도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어 좋은 장면을 포착할 수 없다. 더구나 카오리-모에코, 나기사-시호, 아사미-치아키, 이렇게 어울리고 아야카 선생은 기숙사에 없는데 이렇게 다른 인물들과 달리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해서 대체적으로 자기 방에만 있기에 카메라 집어넣고 회수하기도 힘들다.
[5]
에리를 무리하게 공략하려하면 전화기에 맞아 죽는다.
[6]
자세한 것은
취작 항목 참조
[7]
실제로 이 사람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강도가 덜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