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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0:00

타치바나 아리스/U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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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제 3 예능과,ruby=第3げいのー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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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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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리스
[ruby(橘, ruby=たちばな)] ありす
ARISU TACHIBANA
파일:U149 애니 아리스.png
<colbgcolor=#5982DA><colcolor=#fff> 141cm
나이 12세
몸무게 34kg
생일 7월 31일
혈액형 A형
별자리 사자자리
취미 게임, 독서(미스터리)
이미지 컬러
◆ #5982DA
아이콘 파일:U149_아리스아이콘.png
성우 사토 아미나
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자자리의 A형. 매우 우수하지만 고지식하고 조금 완고한 아이.
일을 잘하는 부모님을 존경하고 있으며, 어머니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린애 같은 '아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매우 싫다. 중학교 수험을 앞두고 있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코믹스에서2.2. 애니메이션에서
3. 기타4. 참고 문서

1. 개요

파일:U149아리스편.png 파일:아리스 U149 프로필.jpg
<rowcolor=#fff> 코믹스 개인 에피소드 표지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코믹스 U149에서도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데, 의외로 신데마스의 미디어믹스 중에서도 아리스의 비중이 가장 높은 만화다. 덕분에 다른 미디어믹스에서는 보기 힘든 아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편.

포지션으로 보면 겟산마스 모가미 시즈카 포지션. 프롤로그격에 해당하는 0~3화까지는 컷배분과 대사량부터가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쿄우노 작가도 개인 그림 방송에서 'U149가 성장형 스토리인 만큼, 성장 스토리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아리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고 하며, 애니메이션에선 중학교 진학시험을 앞두고 있단 설정이 추가됐다.

2. 작중 행적

2.1. 코믹스에서

굉장히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을 가진 걸로 묘사되었다. P에 대해 불신감을 가지고 있어 항상 반목하고 있는 상태다. 작중 초반에는 게임 설정을 기준으로 봤을 때 상당히 초반의 설정을 기준으로 했는지, 다른 아이돌을 부를 때도 무조건 성씨로 호칭하고, 누구에게도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등, 타인과 벽을 쌓고 있다. 매 화마다 리사와 함께 프로듀서에게 불평을 쏟아내며 닥달하는 혐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듀서도 초반에는 '바로 불만을 말해주는 마토바와 달리 타치바나는 머리가 좋은 만큼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속내를 알 수가 없다'고 표현했다.

데뷔 영상 제작 에피소드에서도 프로듀서의 헐렁함을 신랄하게 타박하는 아리스를 보며 막 합류한 마이가 '싸우는 거 아닌가' 싶어 당황해하자 옆에 있던 치에가 "괜찮아요. 늘 저런 분위기니..." 라고 안심시켜주기도. 드라마CD에서도 의견 차이로 복도에서 다투던 아리스와 프로듀서를 보고 모모카가 '알콩달콩하다'며 놀리는 걸 보면 제 3예능과의 일상풍경이 되어버린 듯하다.(...)

하지만 3화에서 통판 판매 활동을 하는데 뉴제네를 보러온 관객들이 귀엽다고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수줍어 하는 묘사가 나오는 등 그 나이대에 맞는 순수함도 있다. 본인의 에피소드에선 촬영을 하는데 카메라 감독이 만족하지 못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P가 재촬영이 무리라는 감독을 설득시키고 자신에 대해서도 신뢰를 보인 P에게 감화되어 열의를 보이고 "이번 일은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추가 에피소드에서는 을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노래 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친구이자 라이벌이자 동료인 제3예능과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이야기가 나온다.

초반부터 프로듀서를 향한 불신이 무척 큰 편이지만 P 특유의 신뢰 높은 커뮤로 불신이 많이 누그러진 편. 데레스테에선 모모카와 아웅다웅하는 느낌이었다면 U149에선 같이 조숙한 어린 아이돌 포지션이라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없고 오히려 선의의 라이벌이나 공감대를 자주 형성하는 쪽으로 묘사된다. 털털한 유우키 하루와는 일상에서 하루의 일방적인 스킨쉽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던지 독서 감상문 쓰기 싫어하는 하루를 보고 "오히려 좋아하는 공부가 있긴 하나요?"라고 까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이 세계관에서도 딸기를 좋아하는 모습이 있다. 물론 U149에서도 포테이토 셀러드에 딸기를 넣어 만드는 등 기괴한 딸기요리 솜씨를 선보이곤 한다.
현실은 동화처럼 해피엔딩이라는 보장은 없어요... 하지만
제 6화 타치바나 아리스③ 中
4화부터 6화까지는 타이틀이 타치바나 아리스①~③으로, 가장 먼저 개인 에피소드를 부여받았다. 사쿠라이 모모카, 이치하라 니나, 류자키 카오루와 함께 아동복 모델 촬영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과, 그를 통한 아리스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이때 아리스는 촬영 예습으로 의 앨범 자켓 사진을 보고 따라하는데, 클라이언트인 잡지사에서는 아이돌의 웃는 얼굴을 요청한 거였기 때문에 아리스만 다시 촬영하자는 지시를 받는다. 예습했던 내용과 다른 지시가 내려오자 아리스는 당황하여 어색한 웃는 얼굴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맨 분께서는 이 정도도 나쁘지 않은 사진이라고 하지만 아리스는 납득할 수 없어 다시 한 번 해보겠다고 하지만 시간상 촬영을 종료해야 한다고 듣는다.

그렇게 시무룩해 있는 아리스에게 프로듀서는 사탕을 건네며 장난으로 기분을 풀어주며, 웃는 얼굴이 아닌 좀 더 아리스다운 표정을 밀어붙이면 잡지사도 납득해 줄지도 모른다며[1] 한 번 더 찍어보자고 카메라맨에게 사정하여 부탁을 한다. 거기에 더해 니나와 카오루의 응원, 모모카의 격려의 눈빛 무언의 압박에 힘입어 아리스는 가장 아리스다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게되고 잡지사의 호평을 얻는 데 성공한다.

덤으로 쵤영이 끝나고 니나와 카오루와 모모카와 함께 귀여운 웃는 얼굴을 하는 아리스의 표정을 카메라맨이 몰래 찍은 사진도 잡지에 올라오게 된다. 평소에는 프로듀서에게 불평만 하는 아리스도 프로듀서에게 이번에는 감사하다고 하며 그런 아리스에게 감동받은 프로듀서와 그런 아리스가 귀엽다는 듯이 모모카는 웃는다.

이 에피소드 이후[2]로는 모모카와는 '아리스 양', '모모카 양'이라고 이름으로 호칭하는 사이가 되는데, 이에 관한 사정은 단행본 드라마 CD에 나와 있다. 재촬영을 주도해 준 프로듀서에게 솔직하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 어려워하는 아리스를 위해 모모카가 '솔직해지는 연습'으로 이름으로 호칭하는 것을 제안한 것.

2.2. 애니메이션에서

사실상 본 애니메이션의 진주인공으로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많은 화제가 됐다.

1화에서 데레스테에서 실루엣에 불과했던 부모님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집안[3]도 묘사됐다. 학교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도 있으며 학업성적도 매우 뛰어난 엄친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학교 수험을 앞두고 있으며 아리스의 어머니는 아리스의 아이돌 활동에 대해 "수험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라는 조건을 붙이고 있다. 아리스의 똑부러진 모습에 루키 트레이너는 "아리스는 나보다 어른스러운 것 같다. 부모님도 훌륭한 분이시겠지?"라며 칭찬하는데 아리스는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굉장히 좋아하며 존경하는 분들이라고 한다.

본인의 이름에 대해선 아이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하루가 아리스라고 부르자 이름말고 타치바나라고 불러달라고 선을 그었는데 니나를 비롯한 아이들이 아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스스럼없이 다가오자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다고 허락하고 하루는 자기는 왜 안되냐고 따지지만 동갑이라 안된다고 여전히 선을 긋는다. 모모카 역시 아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아리스란 이름에 대해 좋은 이름이라 생각하며 자신은 그런거에 개의치 않으니 모모카라 불러달라는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프로듀서와 마주하게 되는데 프로듀서가 어린 아이들인 자신들에 대해 별로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자 프로듀서의 변경을 요청하러 가겠다며 나가려는데 다른 아이돌들이 프로듀서가 또 없어지는거냐고 불안해하자 프로듀서가 자신은 오늘부터 제3 예능과의 프로듀서이며 아리스에게 사과를 하자 그 사과를 받아들인다.

이후 노래 레슨으로 부탁할게 신데렐라를 부르고 프로듀서가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을 하며 "좀 더 관객 앞에서 부른다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자 고맙다고 하며 프로듀서는 왜 이 회사에 오게 되냐고 묻는데 프로듀서는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고 아리스는 어떠냐고 묻는데 아리스는 반짝반짝 빛나고 멋있다고 생각해서라고 하는데 프로듀서는 이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도 밝게 빛나고 반짝반짝한 너희를 보고 싶다고 한다. 아리스는 그걸 보고 자신들의 프로듀서라면 복장부터 단정하게 하라고 넥타이로 목을 꽉 조인 후에 사과하고 밝게 웃는 표정으로 계단을 내려와 프로듀서와 제3 예능과 아이돌들에게 다가가며 해당 장면은 성을 오르는 연출로써 아리스가 본격적인 아이돌 생활을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모모카의 번지 점프 촬영에 제3 예능과 멤버들중 유일하게 따라왔다. 모모카가 대본때문에 컨셉을 잡고 서민 운운하는 대사를 치자 "사쿠라이씨는 저런 사람이 아니잖아요!?"라며 당황하며 프로듀서한테 따지고 들기도 하고 점프대의 어마어마한 높이를 보고 모모카를 걱정하기도 한다. 이후 모모카가 무사히 번지점프를 마치고나서는 본인도 뜬금없이 "엄마!!"를 외치며 번지점프를 하고 탈진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후 모모카의 제안으로 부끄러워하며 요비스테를 시도하려하지만 프로듀서가 등장하자 당황해하다 모모카와 서로 웃음을 터뜨린다. 엔딩 영상에 따르면 둘 사이의 이런 기류를 느꼈는지 리사가 의심스런 눈으로 아리스를 바라보자 리사의 시선을 회피하려는 모습이 나온다.[4] 4화의 주역은 모모카였지만 이런저런 상황에서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이며 씬스틸러가 된 아리스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5화에서는 미리아, 카오루, 니나가 공원에서 놀자고 하지만 학원때문에 같이 놀지 못한다고 거절하는데 3명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어필하자 죄책감을 느껴한다. 제3 예능과 멤버가 리사의 패션 개조계획을 개최할때는 리서치라면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매우 득의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내세웠다.

11화는 아리스의 개인 에피소드로, 제 3예능과의 데뷔가 결정되고 각자의 부모님과 면담을 갖게 되는데, 아리스는 아직 부모님께 데뷔에 관해서 말씀드리지 않았기에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 다루어 졌다.

아리스의 부모님은 훌륭한 직업을 갖고 계신 등, 아리스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어른'을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이로 인해 아리스에게는 "어른은 울지 않는다.", "어른은 일을 위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다." 등 왜곡되거나 너무 완벽한 어른 상을 품게 된다.

이로 인해, 아리스는 부모님이 바랄것이라 생각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아이돌을 좋아하면서도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는 작중에 삽입곡으로 등장한 in fact에서 표현되었다.

결국 부모님과의 면담에서 도망쳐 사무실의 옥상에서 도레미 팩토리!를 부르고 있던 것을 프로듀서가 찾아낸다.
프로듀서는 그런 아리스의 왜곡된 어른상에 대해서 "어른이여도 꿈정도는 꿀 수 있다"고 하지만, 아리스는 그 말이 무책임하다며 반론한다. 프로듀서는 자신이 갖고 있던 고민과 아리스의 한마디가 합쳐져서 자신의 무능함과 사회의 부조리, 아이돌들에 대한 죄책감이 합쳐져 울게 되는데,
이를 본 아리스는 어렸을때 어머니가 울었던 시절의 기억을 기억해내며, 자신이 믿고있던 완벽한 어른상인 부모님이 "어른은 울지 않는다"는 원칙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어른과 아이는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부모님께 솔직하게 아이돌이 되고싶다고 털어놓는다.
그 고민을 깨달은 아리스의 부모님 역시 아리스의 꿈을 응원한다며, 지금까지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갈등이 해소되어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이후 이 "어른과 아이는 다를 것이 없다"는 깨달음은, 12화에서 반짝거림☆을 작곡할 때 "반짝반짝 꿈을 꾸자 꿈을 꾸는 데엔 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없으니까 자신다운 꿈을!"이라는 가사를 생각해내는 계기가 된다.

3. 기타

4. 참고 문서



[1] 보통의 경우 잡지사의 의뢰가 웃는 얼굴이니 열심히 웃는 얼굴을 만드는 것에 대해 고민했을 텐데, 프로듀서는 반대로 웃는 얼굴이 아니여도 괜찮을 지 모른다며 조언한다. [2] 정확히는 종반부 시점부터 [3] 아리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메르헨틱한 방이며, 금붕어를 두 마리 키우고 있다. [4] 원작에서 아리스와 모모카가 요비스테를 하자 자기는 의식안하는 것 같다면서 툴툴대기도 했다. [5] 모모카, 리사, 하루도 대사가 없다. [6] 데레애니 프로젝트 크로네가 대표적이며 데레애니 종영 후에 데레스테에서도 본인의 솔로곡 스토리 커뮤인 in fact는 초창기 스토리 커뮤 중에서도 가장 호평을 받는 스토리였다. 피어라 주얼에서도 뻗은 모습이 크게 네타화되는 등 화제가 많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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