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2:52:44

타츠미야

1. 개요2. 상세
2.1. 능력2.2. 인간관계
3. 기타
3.1. 코믹스판에서

1. 개요

파일:타츠미야.png 竜宮 / Tatsumiya

주변 인물: 와다노하라(제자이자 양딸), 메이카이(주인), 올드(전 동료), 샤케, 플루모, 헤리카(동료), 이다테(은인, 짝사랑), 우오미 공주(상관)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산갈치. 산갈치를 일본에선 '용궁의 사자'(リュウグウノツカイ/竜宮の使い, 류구노츠카이) 라고 부르는데 '용궁'(竜宮)을 훈독으로 읽으면 '타츠미야' 가 된다.

2. 상세

우오미 공주의 권속이며 4명의 최측근 중 하나. 차분하며 지적이고 능력과 경험을 고루 갖춘 해신성의 2인자이며 실질적인 총괄자.

해신성의 인물들 중 와다노하라와 가장 관련이 깊은 사람. 그녀는 사라진 대마도사 메이카이의 사역마였고 와다노하라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며 키워줬기에 와다노하라에게 있어 그녀는 실질적인 스승이자 부모나 다름없다. 와다노하라가 익힐 수 있는 능력치 안에서의 대다수의 마법을 가르쳐주고 마녀로서의 그녀의 경험을 길러주기 위해 마녀들의 세계에 와다노하라를 내보냈다. 메이카이의 부탁도 있었으나 그녀 또한 메이카이와 별개로 와다노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와다노하라가 바다세계에 속박되어 있다시피 바다 세계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모습에 내심 안타까워 하고 있다. 그런 탓인지 메이카이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썼던 '그 마법' 만은 가르쳐 주지 않았었다. [1]

2.1. 능력

와다노하라의 스승인 만큼 마법은 강할 것 같지만 붉은 독에 중독된 것을 계기로 제대로 힘을 못 쓰게 된다. 메이카이가 '자신의 모든 마법을 전수하라' 는 명령을 실행시킬 정도였으니 최소 메이카이의 마법은 기본으로 다 익혔다고 생각하면 적절한 밸패를 위한 패널티다.[2][3]

2.2. 인간관계

메이카이를 존경하긴 하지만 이성 관련은 별개. 물론 그런 감정과 별개로 메모카, 돌피, 후카미가 와다노하라를 가족으로 생각하듯 타츠미야 또한 메이카이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랐다. 같은 사역마였던 올드가 배신했을 때 올드의 얼굴에 상처를 남겼다. 덧붙여 오마케룸의 클리어 특전 영상을 보면 메이카이가 생존하였을 당시엔 붉은 기모노에 장발이었고, 메이카이가 창해의 유주가 되어 사라진 뒤에 머리를 잘랐다. 오마케 페이지의 일러스트 중 바다가 푸른 바다와 죽음의 바다로 나뉘기 전의 일러스트가 있는데[4], 그 때에는 메이카이 또한 살아 있고 그녀 또한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

이성으로는 범고래 이다테에게 반했다. 그 이유는 타츠미야가 올드에게 살해당할 위험에 처하는 순간 갑자기 끼어들어 올드를 2분 만에 떡실신 시켰기 때문. 주변인물들은 타츠미야가 저런 불량배한테 반하다니 하면서 의아해한다.[5] 이다테가 와다노하라와 본편에서 첫 조우할 때의 일은 저 반했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와다노하라 본인은 말하지 않은 듯하다.[6]

3. 기타

앙케이트에서 인기순위 10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에 2차 창작에서 노멀로는 이다테 올드, 메이카이와 엮이며 백합으로는 와다노하라, 쿠로마키, 우오미 공주와 엮인다.

3.1. 코믹스판에서

코믹스판에서는 4화부터 등장. 와다노하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7화에서 와다노하라랑 같이 도살제국 병사들에게 사로잡힌다. 이화에서 타츠미야의 전투장면이 나오는데, 길다란 나기나타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독으로 인해 곧바로 쓰러지고 만다.
이후 도살제국 병사들이 사라지고, 월장석을 수리하러 떠나는 와다노하라 일행을 배웅하며 와다노하라에게 새로운 옷을 만들어준다.
이후로는 11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쿠로마키가 등장하자, 바다 왕국의 두 공주인 우오미 공주와 미코츠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7]

[1] 와다노하라는 결국 스스로 (정확히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 마법' 을 터득하게 되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노말엔딩 2에서 아버지 메이카이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2] 중간에 와다노하라랑 동행하게 되는데 이때 레벨은 50. [3] 메이카이가 자신을 희생할 때 썼던 '그 마법' 을 알고 있는 관계로 만약 독에 중독되지 않았었다면 타츠미야가 대신 희생했을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다만 대마도사만이 실행할 수 있는 마법을 사역마인 타츠미야가 온전히 실행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4] 이 그림에는 메모카와 돌피가 없는데, 메모카는 육지에서 왔으니 없을 법도 하고, 돌피는 태어나기 전으로 추정된다. 와다노하라는 태어나기 전이지만, 메이카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덤으로 그려넣은 듯 하다. [5] 플루모 曰 "저런 품위 없는 타입을 좋아해?" [6] 와다노하라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 적이라 판단하기엔 자신에게 지고 꽤 싱겁게 물러났으니 자신을 정말로 해치려고 한 것인지 확신을 못했기에 그랬을 수도 있다. 다만 본래 성향이나 와다노하라를 결국 잡아먹는 배드앤딩1이 걸리지만. [7] 원래 두 공주에 대한 이야기는 와다노하라 일행이 월장석들을 모두 수리한 다음, 해신의 성에서 벌어지는 연회 도중에서 나오는 대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