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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01:57:25

타이토 G-NET


파일:gnet.png
파일:gnet pcb.jpg

1. 개요2. 사양3. 발매 게임

1. 개요

타이토 FX-1의 후속기판. FX-1B에서만 쓰인 자체 사운드칩인 ZSG-2가 기본사양이며, 특이하게도 게임 매체를 PCMCIA로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보드에 끼우는 탈착형이다.

1998년 카오스 히트와 레이 크라이시스를 본격적으로 시작으로 사용했으며, 2003년 사이버프론트의 코롱이라는 퍼즐게임까지 사용했다.

소니의 ZN-2 기판에 자체 사운드 시스템과 PCMCIA 카드 슬롯을 장착한 형태로, 캡콤의 ZN-2와 베이스 보드가 완전히 동일하지만 이쪽은 바이오스를 별개의 것으로 변경한 지라 실제 호환은 되지 않는 모양.

CPU 클럭이 약 1.5배 증가한 PS1 기반 기판답게 PS1으로 이식된 게임들은 다운이식이며, 그 외 대부분의 게임들은 PS2나 PSP로만 이식되었다.

MAME에서 본 기판의 게임들은 구동이 가능하나, 스페이스 인베이더 기념판만 부팅화면에서 게임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아서 구동불가이다. MAME에서 구동시 PCMCIA 데이터를 chd로 쓰기 때문에 각 게임별로 있는 chd파일이 필수적이다. 구동할 때 타이토 G-NET 파일인 coh3002t 바이오스 파일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세서 파일인 upd78081.655가 덤프되지 않았지만 MAME에서는 아예 덤프되지 않은 파일에 대해서는 해당 파일이 없어도 구동은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최신 버전에 맞는 바이오스 및 CHD를 구해서 기동하자.

RetroArch로 구동할 때에는 MAME 코어를 사용해야 되는데 MAME 코어의 롬인식이 zip, 7z만 인식하기 때문에 RetroArch에서 구동하기 위해서는 coh3002t.zip을 해당 롬파일의 이름으로 바꿔치는 우회가 필요하다.

2. 사양

MAME와 System 16의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3. 발매 게임


[1] MAME 등 일부 정보에서 100Mhz로 표기하는 바람에 100Mhz로 잘못 적혀있는 경우가 많지만, PS1의 CPU는 입력 클럭의 절반 속도로 동작하기 때문에 실제 동작 속도는 50Mhz이다. 공식 인쇄물에도 50Mhz로 표기되어 있다. 참고로 MAME(지금은 통합되었지만 파생 프로젝트인 콘솔/PC 에뮬레이터 MESS 포함)에서는 일반 PS1도 공식 스펙 클럭(33.8Mhz)의 2배인 67.7Mhz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