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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5:17:52

타우누스 시리즈/주요 등장인물

1. 개요2. 호프하임 경찰서
2.1. 강력11반 (K11반)
2.1.1. 주역2.1.2. 정규 멤버2.1.3. 前 멤버2.1.4. 외부 협력자
3. 프랑크푸르트 법의학연구소4. 주연들의 주변 인물
4.1. 보덴슈타인 관련 인물4.2. 피아 관련 인물

1. 개요

독일의 범죄소설 시리즈 타우누스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매 권마다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호프하임 경찰서 K11팀, 이 팀에 소속된 주인공 피아, 보덴슈타인 콤비와 두 사람의 지인이 주된 등장인물이다.

2. 호프하임 경찰서

2.1. 강력11반 (K11반)

2.1.1. 주역

2.1.2. 정규 멤버

10권 이전까지만 보면 마냥 여리고 유순한 강력 11반의 막내로 여겨졌으나, 11권 <몬스터>에서 그녀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상이 밝혀진다.

독일 전역에서 범죄 혐의를 받는 형사 사건 용의자나 출소한 수감자가 잇따라 실종되고 그들이 자행했던 범행 수법대로 똑같이 살해당해 시신으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너무나 완벽하게 실종돼서 미궁에 빠지려던 찰나, 지방 법원에서 판사 '콘스탄틴 하벨카'가 자폭 테러를 하고 그의 손에 카트린이 사살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때 하벨카와 카트린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나간다.

이과정에서 카트린의 성이 파힝어가 아니라 '브룬너'였으며 주연 동료들에게 조차 말하지 않은 친오빠 '토마스 브룬너'가 존재하고 이들의 부모님이 청소년 범죄자의 손에 의해 총살당했다는 뜻밖의 사실이 드러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와 그들을 제대로 엄벌하지 못 하는 사법체제에 증오를 품고 그들을 직접 처단하기로 다짐한다. 이후 토마스와 그의 친구들과 야합해 사적 제재 조직을 결성해 독일 전역의 범죄자들을 납치해서 고문하고 살해해나간다.[스포일러][14] 이 과정에서 범죄 피해자 유족들을 대신해 그들의 복수를 해주며 공범으로 끌어들여 세력을 불려나갔다고 한다.[15]

조직 활동때도 평소의 강박적인 성격 때문인지 모든 범죄 계획과 장소, 실행 과정을 철저하게 기록해서 계획에 이용했다. 그러나 연인인 동시에 같은 주범이었던 하벨카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으로서 심판을 받게 되고 이후 아이러니하게 완벽한 심판을 목적으로 써놨던 그녀의 범죄 기록표가 자신과 일당의 추악한 범죄를 입증하는 핵심 증거로 쓰이게 된다.

초반 시리즈부터 꾸준히 참여했던 주연이 사실 친오빠랑 결탁해 사적 제재 범죄 조직의 중추 멤버로서 독일 전역의 범죄자들을 납치하고 고문한 것도 모자라 살해했다는 실체 때문에 본작의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본작의 흑막이자 악역이었던 카트린 파힝어가 지방 법원 폭발테러에 휘말려 사망함에 따라 그녀의 공석을 채울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파견 수사 인력으로서 지켜본 강력 11반의 분위기와 팀워크에 감화돼 잔류함에 따라, 이후 시리즈부터 주연으로 등장하게 된다.}}}

2.1.3. 前 멤버

2.1.4. 외부 협력자

후반부에 본인이 조사한다고 했던 용의자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트롤링을 저질렀다가 팀원들은 물론이고 극대노한 보덴슈타인한테 분노의 일갈을 제대로 듣는다. 결론적으로 그 용의자가 진범이 맞았으니 팀원들이 화를 안내는게 이상하다.}}}
니콜라 엥겔과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귀게 된다. 이에 피아도 경악하지만 그래도 이 관계 때문에 피아가 니콜라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후 9권에서 니콜라와 가족들, 심지어 피아에게까지 숨긴 비밀이 드러나는데 이 비밀로 중요한 사건 관계자로 재등장해 큰 곤혹을 치른다. 호감을 줬던 첫 등장 때와는 실은 굉장히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도 있음이 드러나면서 결국 니콜라와도 헤어지고, 피아와도 서서히 거리가 멀어지며 또다시 이기적으로 혼자 떠났다고 언급된다. 9권 내내 자신을 찾고 사건에도 함께 휘말린 딸과도 결국은 헤어진 듯. }}}

3. 프랑크푸르트 법의학연구소

4. 주연들의 주변 인물

4.1. 보덴슈타인 관련 인물

4.2. 피아 관련 인물




[1] 추리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명탐정 코난의 유명한처럼 누군가 틀린 추리를 하는 역,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한 희생양 역할이 필요하다. 그래야 주인공이 반대로 맞는 추리를 보여주기 때문. 하지만 보덴슈타인도 할 때는 하는 인물로 모두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잘 캐치해내서 해결하는 일도 많이 나온다. [2] 물론 보덴슈타인도 피아보다 참을성이 더 있다 뿐인지라 정중하게 타인을 대해도 상대방이 끝까지 답이 없는 꼴을 보여주면 화를 내면서 압박하곤 한다. [3] 거기에 막내 소피아까지 돌봐야 하니, 이건 마치 이혼한 늦둥이 형사 아빠의 막장 기믹이 섞인 형사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4] 결혼 전에는 친가의 성 프라이탁을 사용했다. [5] 2권에서 망아지가 태어난다. [6] 그러나 2권에서 살해당하는데, 정황상 범인의 짓으로 보인다. 이후 새로 들이지는 않은 듯. [7] 같은 팀원 동료인 벤케와 그녀가 둘이 자주 싸우자, 오스터만이 피아에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주변 동료들이 그녀를 싫어하고 있다고 설명해주었다. 그래서 피아는 주식으로 산 거라고 오스터만에게 설명을 해줬고 아마 오스터만이 그걸 듣고 주위에 알려준 것 같다. [8] 이 모습을 보고 피아는 정기적으로 거울이라도 보면서 암호랑이 길들이는 연습을 하냐고 비아냥거렸다. [9] 주인공이니까 당연히 가장 먼저 범인을 찾지만, 알아차렸을 때는 한발 늦은 경우가 많다. [10] 여담이지만 7번째 시리즈까지는 피아에게 예삿말을 썼는데, 새로운 옮긴이가 작업한 8번째인 여우가 잠든 숲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후 또다시 변경된 새로운 옮긴이는 과거처럼 서로 반말을 하는 것으로 번역했다. [11] 가끔 '카트린 파싱거'로 나온다. 10권에서는 아예 파힝거로 표기했다. [12] 정확히는 니콜라에게 일러바치기 전에 피아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보덴슈타인에게 보고한 것 [스포일러] 카트린 일당이 납치, 살해한 범죄자 중에는 6탄 <사악한 늑대>의 악역이었던 전 프랑크푸르트 검사장 '마르쿠스 마리아 프라이'도 포함돼 있었다. [14] 경찰 신분을 이용해 불리한 정황은 데이터 베이스나 증거를 조작해 인멸하고 조작한다. [15] 무기 조달은 물론이고 피해자 유족에게 접선하는 연락책을 카트린이 직접 겸임하기도 했다. [16] 첫 등장했을 때는 알튀나이로 표기되었다. [17] 터키에서 독일로 이주한 아버지가 셈만큼은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수십년을 쓰레기 청소부로 일했다. 그러나 셈은 어렸을 때 그런 아버지를 단순히 청소부라는 이유로 부끄러워 했기에, 아버지가 된 지금은 무척 후회하는 중이라 한다. [18] 7권인 산 자와 죽은 자에서는 니콜라 엥엘로 번역했다. [19] 엄연히 상관이지만 니콜라와 보덴슈타인은 경찰 동기이기에 평소에는 주로 반말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이 생기면 니콜라는 보덴슈타인을 '폰 보덴슈타인 반장'이라고 부르며 일부러 존댓말을 하며 놀리고, 보덴슈타인은 니콜라가 누군가가 자신을 내려다본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일부러 그녀 앞길을 막는 등하면서 서로 기싸움을 한다. [20] 어째서인지 벤케가 굴러떨어진 사건의 뒷배였던 니콜라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사정이 반전되어 재등장(...) 덕분에 6권과 7권에서 두 캐릭터의 반전과 취급이 좀 이상하다는 평도 있다. [21] 카트린은 심한 감기로 병가를 냈고, 셈은 휴가, 피아 역시 크리스토퍼와의 크루즈 여행으로 3주간 휴가를 낸 상황이었다. 그나마 남아 있던 카이 역시 감기에 걸려 나와만 있을 뿐 병가 낸 카트린과 상태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22] 7권에서 승진한다. [23] 일중독에 빠진 나머지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피아는 집안의 가구, 그림들과 대화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정적으로 그녀에게 말 한 마디 없이 사고 현장으로 떠난 일이 기폭제가 되어 그녀도 집을 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헤닝이 이걸 알아차리는데 무려 2주가 걸렸다고(...) [24] 헤닝 쪽에서는 피아가 나간 후에도 애정이 식은 건 아니었는지 집 열쇠를 피아가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2권에서 그녀의 집에 도둑이 들자 불안해진 그녀는 헤닝의 집을 찾아갔고 거기서 둘이... [25] 피아는 이렇게 생각했으나 의외로 10권에 따르면 헤닝은 피아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듯. 비단 부부관계만 파토난 것이 아니라 원체 인간관계 자체가 삭막해서라고 한다. 헤닝에게 무언가 의미를 가지는 인물은 피아 하나뿐일 거라고. [26] 그런데 여기서 헤닝 본인과 피아뿐만 아니라 보덴슈타인, 크리스토퍼 등 아예 주변 인물과 실제 사건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심지어 책 제목과 내용도 실제 타우누스 시리즈와 똑같다! [27] 정확히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헤닝이 찾아가서 아이의 유전자를 몰래 채취한 후 친자 검사 결과, 99.9%로 친자가 아니라고. [28] 사실 이건 코지마가 불륜을 하고도 마치 그가 잘못했다는 듯 당당한 태도로 올리버를 대한 탓도 있다. 나중에 진짜로 이혼하게 되자 남편에게 애원하긴 하지만, 이미 올리버는 마음을 굳힌 터라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29] 올리버는 첫째와 둘째가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편하게 여긴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코지마가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 올리버가 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의 훈육까지 담당해서 어렸을 때는 아이들이 아빠를 어려워했을 뿐, 둘 다 성인이 된 후에는 오히려 엄마보다는 아빠를 더 따르게 되었다. 그래서 둘 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에는 엄마인 코지마가 아닌 아빠인 올리버의 곁에 남았고 올리버에게 종종 속마음을 털어넣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은 편이다. [30] 초반엔 아이를 잘 키우는 것 같았던 코지마는 사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스타일이었고, 훈육을 하고 중재 역할을 하는 게 보덴슈타인이었다. 그나마 첫째와 둘째는 성인이 되었고 정신을 차리면서 각자의 길로 잘 가고 있지만, 소피아는 늦둥이라 아이를 전부 오냐오냐하며 키워서 점점 심각한 떼쟁이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보덴슈타인이 어떻게는 훈육을 해가면서 아이를 봐주려고 하지만 아이를 맡고 있을 때 사건이 터지므로 그마저도 힘들어 졌다. [31] 이를 들은 보덴슈타인은 짐덩이를 자기한테 다 맡겨놓은 거 아니냐면서 화를 낸다. [32] 1권에선 꽤나 미녀라고 언급되었다. [33] 당시엔 잉카의 진상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서, 토르디스 입장에선 시아버지 보덴슈타인이 어머니를 모함했다 생각했던듯하다. [34] 가득이나 친구인 아르투어를 죽인 의혹으로 잉카를 경멸하던 올리버는 그녀가 자신의 딸에게도 친아버지의 존재를 숨겼다는 사실에 잉카에게 경멸을 넘어서 분노한다. [35] 사실 그녀는 잉카와 보덴슈타인 반장의 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다. 하지만 잉카 쪽에서 일방적으로 결별했다. [36] 피해자가 뻑하면 산더를 까내리고 시비 걸고 영업방해를 해대는 등 생전에 피해자는 산더에게 원한 살만한 짓을 많이 했었다. [37] 진짜 범인이 산더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산더의 동물원을 이용했고, 산더는 거기에 휘말린 것에 불과했다. [38] 피아와 킴의 직업(형사와 범죄심리학자)은 프라이탁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이라고 한다. [39] 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즉 피아네 집안은 그러지도 않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다는 뜻. [40] 이들이 피아에게 하는 걸 보면 오히려 남편네가 더 나아보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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