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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7:23:30

타우누스 시리즈

타우누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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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받지 못한 여자
2
너무 친한 친구들
3
깊은 상처
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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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악한 늑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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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람을 뿌리는 자
6
사악한 늑대
7
산 자와 죽은 자
8
여우가 잠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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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잔혹한 어머니의 날
10
영원한 우정으로



1. 개요
1.1. 집필 배경과 결과
2. 등장인물
2.1. 경찰
2.1.1. 강력11반 (K11반)
2.1.1.1. 정규 멤버2.1.1.2. 정직/ 퇴직
2.1.2. 외부 협력자2.1.3. 기타
2.2. 프랑크푸르트 법의학연구소2.3. 주변 인물
2.3.1. 보덴슈타인 관련 인물2.3.2. 피아 관련 인물
2.4. 사건 관련인물
2.4.1. 1권 사랑받지 못한 여자2.4.2. 2권 너무 친한 친구들2.4.3. 4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2.4.4. 5권 바람을 뿌리는 자2.4.5. 6권 사악한 늑대2.4.6. 7권 산 자와 죽은 자2.4.7. 8권 여우가 잠든 숲2.4.8. 9권 잔혹한 어머니의 날2.4.9. 10권 영원한 우정으로
3. 시리즈 제목4. 비평

1. 개요

독일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추리 소설 시리즈. 번역은 전권 김진아가 했다. 최근 작품인 8권 여우가 잠든 숲에서는 박종대가 번역을 담당하였다.[1]

작가 자신이 오랫동안 살고 있는 독일의 실제 지명인 타우누스 지역이 무대 배경이다.

한국에서는 북로드를 통해 전권이 수입되었으며, 한국에 수입된 이후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뒤랑 시리즈와 함께 독일 범죄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실제로 타우누스 시리즈 또한 뒤랑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상당히 문체가 섬세한 편이다. 이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번역하는 사람이 나름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다.

1.1. 집필 배경과 결과

작가인 넬레 노이하우스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서 결국 자신의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비출판을 해서 작가의 꿈을 실행시켰다. 그 결과가 대박이 나서 잘 된 케이스. 1권의 사랑받지 못한 여자에 있는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자신이 꿈을 이루려 노력한 덕분에 소시지 공장 부인 대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2]

2. 등장인물

주인공은 공식적으로는 '피아 키르히호프'와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의 2인 체제이지만 사실상 '피아 키르히호프'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고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은 보조적인 위치이다.

2.1. 경찰

2.1.1. 강력11반 (K11반)

2.1.1.1. 정규 멤버
2.1.1.2. 정직/ 퇴직

2.1.2. 외부 협력자


2.1.3. 기타

2.2. 프랑크푸르트 법의학연구소

2.3. 주변 인물

2.3.1. 보덴슈타인 관련 인물

2.3.2. 피아 관련 인물

2.4. 사건 관련인물

2.4.1. 1권 사랑받지 못한 여자

2.4.2. 2권 너무 친한 친구들

2.4.3. 4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4.4. 5권 바람을 뿌리는 자

2.4.5. 6권 사악한 늑대

2.4.6. 7권 산 자와 죽은 자

2.4.7. 8권 여우가 잠든 숲

2.4.8. 9권 잔혹한 어머니의 날

2.4.9. 10권 영원한 우정으로

3. 시리즈 제목


북로드에서 독일에서 히트한 4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먼저 번역해 출간했다. 그 다음에는 당시 3권의 설정들이 많이 설립이 된 2권 너무 친한 친구들을 출간했고 다음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후속인 5권 바람을 뿌리는 자를 출간했다. 그 후에 1권 사랑받지 못한 여자, 3권 깊은 상처, 6권 사악한 늑대, 7권 산 자와 죽은 자를 출간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8권 여우가 잠든 숲이 출간되었다.

소설 자체는 옴니버스식이라 읽는 순서에 큰 상관은 없지만, 형사들의 가족 이야기 같은 것들은 순서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소한 것이라도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순서대로 읽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매 권 초입부에는 바로 직전 스토리의 용의자들에 행적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언급되어 있으니 유의.
[ 스포일러 · 접기 ]
예로 피아는 2권 이후로 크리스토프 산더라는 인물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 인물은 2권에서 주요 용의자로 등장한다. 즉 2권 이후의 책을 먼저 읽는다면 2권을 읽을 때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스포당하게 되는 것이다.

4. 비평

사실 타우누스 시리즈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을 제외한 작품들은 전문가들에게 평가가 그리 좋은 책들은 아니었다.[4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엄청 히트를 치면서 앞의 3개의 책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지만 이후 바람을 뿌리는 자를 필두로 한 후속작들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있다. 그러나 사악한 늑대산 자와 죽은 자에 들어서서 다시 작품성이 올라갔다는 평가 역시 존재.

타우누스 시리즈는 뒤랑 시리즈의 영향을 꽤 받아서인지 "감정적이면서도 성실한 주인공 여형사 + 철두철미하지만 그 사이에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는 반장 + 주변 동료 형사"의 주인공 배치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물론 뒤랑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초반부터 동료 형사에 대한 설명이 어느정도 나오긴 한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평가가 좋다.

뒤랑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지적받는 문제점이지만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인물들이 너무 자주 나온다. 그런데 이 인물들은 대개 주변 인물에 그치지 않고 매 시리즈의 흑막과 관련되어 있는 위치로 나온다.

또한 사건이 유기적이고 꼼꼼하게 엮여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면서도 매 시리즈마다 그 방법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점점 보다보면 나중에는 결말이 대충 예상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개 1~5권을 읽었다면 6권인 사악한 늑대의 결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측이 가능할 정도이다. [44]


[1] 그래서 8권 이후부터 등장인물의 말투가 바뀐다. [2] 덤으로 넬레 노이하우스의 남편은 자기 부인한테 제발 소설에서 소시지 공장을 범행 장소로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말이 되는 게, 소시지 공장만큼 시체를 처리하기 편한 곳도 없다(?!) [3] 추리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명탐정 코난의 유명한처럼 누군가 틀린 추리를 하는 역, 주인공을 띄워주기위한 희생양 역할이 필요하다. 그래야 주인공이 반대로 맞는 추리를 보여주기 때문. 하지만 보덴슈타인도 할 때는 하는 인물로 모두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잘 캐치해내서 해결하는 일도 많이 나온다. [4] 거기에 막내 소피아까지 돌봐야 하니, 이건 마치 이혼한 늦둥이 형사 아빠의 막장 기믹이 섞인 형사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5] 다행히 9권에서 재혼을 하고 피아와 과장의 설득으로 파트타임이긴 하지만 형사 반장 자리에 남아 형사 생활을 계속 하게된다. [6] 2권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피아 루이제 키르히호프. 물론 결혼한 이후로는 피아 루이제 산더다. [7] 2권에서 망아지가 태어난다. [8] 그러나 2권에서 살해당하는데, 정황상 범인의 짓으로 보인다. 이후 새로 들이지는 않은 듯. [9] 같은 팀원 동료인 벤케와 그녀가 둘이 자주 싸우자 오스터만이 피아에게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주변 동료들이 그녀를 싫어하고 있다고 설멸해주었다. 그래서 피아는 주식으로 산 거라고 오스터만에게 설명을 해준다. 아마 오스터만이 그걸 듣고 주위에 알려준 것 같다. [10] 이 모습을 보고 피아는 정기적으로 거울이라도 보면서 암호랑이 길들이는 연습을 하냐고 비아냥거렸다. [11] 주인공이니까 당연히 가장 먼저 범인을 찾지만, 알아차렸을 때는 한발 늦은 경우가 많다 [12] 여담이지만 7번째 시리즈까지는 피아에게 예삿말을 썼는데, 새로운 옮긴이가 작업한 8번째인 여우가 잠든 숲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후 또다시 변경된 새로운 옮긴이는 과거처럼 서로 반말을 하는 것으로 번역했다. [13] 가끔 '카트린 파싱거'로 나온다. 10권에서는 아예 파힝거로 표기했다. [14] 정확히는 니콜라에게 일러바치기 전에 피아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보덴슈타인에게 보고한 것 [15] 첫 등장했을 때는 알튀나이로 표기되었다. [16] 터키에서 독일로 이주한 아버지가 셈만큼은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수십년을 쓰레기 청소부로 일했다. 그러나 셈은 어렸을 때 그런 아버지를 단순히 청소부라는 이유로 부끄러워 했기에, 아버지가 된 지금은 무척 후회하는 중이라 한다 [17] 7권인 산 자와 죽은 자에서는 니콜라 엥엘로 번역했다. [18] 엄연히 상관이지만 니콜라와 보덴슈타인은 경찰 동기로 평소에는 주로 반말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의견이 충돌하는 부분이 생기면 니콜라는 보덴슈타인을 '폰 보덴슈타인 반장'이라고 부르며 일부러 존댓말을 하며 놀리고, 보덴슈타인은 니콜라가 누군가가 자신을 내려다본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일부러 그녀 앞길을 막는 등하면서 서로 기싸움을 한다. [19] 어째서인지 벤케가 굴러떨어진 사건의 뒷배였던 니콜라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사정이 반전되어 재등장(...) 덕분에 6권과 7권에서 두 캐릭터의 반전과 취급이 좀 이상하다는 평도 있다. [20] 카트린과 셈은 심한 감기로 병가를 냈고, 피아는 크리스토퍼와의 크루즈 여행으로 3주간 휴가를 낸 상황이었다. 그나마 남아 있던 오스터만 역시 감기에 걸려 나와만 있을 뿐 병가 낸 둘과 상태가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21] 7권에서 소장으로 승진한다. [22] 워커홀릭이라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피아는 집안의 가구, 그림들과 대화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정적으로 그녀에게 말 한 마디 없이 사고 현장으로 떠난 일이 기폭제가 되어 그녀도 집을 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헤닝이 이걸 알아차리는데 무려 2주가 걸렸다고(...) [23] 헤닝 쪽에서는 피아가 나간 후에도 애정이 식은 건 아니었는지 집 열쇠를 피아가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2권에서 그녀의 집에 도둑이 들자 불안해진 그녀는 헤닝의 집을 찾아갔고 거기서 둘이... [24] 정확히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헤닝이 찾아가서 아이의 유전자를 몰래 채취한 후 친자 검사 결과, 99.9%로 친자가 아니라고. [25] 사실 이건 코지마가 불륜을 하고도 마치 그가 잘못했다는 듯 당당한 태도로 올리버를 대한 탓도 있다. 나중에 진짜로 이혼하게 되자 남편에게 애원하긴 하지만, 이미 올리버는 마음을 굳힌 터라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26] 올리버는 첫째와 둘째가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편하게 여긴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코지마가 촬영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 올리버가 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올리버가 아이들에게는 훈육을 담당해서 어렸을 때는 아이들이 아빠를 어려워했지만 둘 다 성인이 된 터라 오히려 엄마보다는 아빠를 더 따르게 되었다. 그래서 둘 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에는 엄마인 코지마가 아닌 아빠인 올리버의 곁에 남았고 올리버에게 종종 속마음을 털어넣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은 편이다. [27] 초반엔 아이를 잘 키우는 것 같았던 코지마는 사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스타일이었고, 훈육을 하고 중재 역할을 하는 게 보덴슈타인이었다. 그나마 첫째와 둘째는 성인이 되었고 정신을 차리면서 각자의 길로 잘 가고 있지만, 소피아는 늦둥이라 아이를 전부 오냐오냐하며 키워서 점점 심각한 떼쟁이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보덴슈타인이 어떻게는 훈육을 해가면서 아이를 봐주려고 하지만 아이를 맡고 있을 때 사건이 터지므로 그마저도 힘들어 졌다. [28] 이를 들은 보덴슈타인은 짐덩이를 자기한테 다 맡겨놓은 거 아니냐면서 화를 낸다. [29] 7권 '여우가 잠든 숲' 에서 보덴슈타인의 어릴 적 친구들 중 보덴슈타인이 아끼던 여우 막시를 데리고 다녔던 이민자 친구 아르투어가 실종(사실은 사망)되게 한 원인 중 하나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덴슈타인과 아르투어의 관계를 질투해왔고 그것 때문에 일을 저지른 것이었다. 이로인해 1~6권까지 보덴슈타인의 친구로써 우호적인 주변 지인이라는 이미지는 물론, 보덴슈타인과의 관계도 완전히 파탄났다. 사건 종결 이후로는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30] 1권에선 꽤나 미녀라고 언급되었다. [31] 당시엔 잉카의 진상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서, 토르디스 입장에선 시아버지 보덴슈타인이 어머니를 모함했다 생각했던듯하다. [32] 가득이나 친구인 아르투어를 죽인 의혹으로 잉카를 경멸하던 올리버는 그녀가 자신의 딸에게도 친아버지의 존재를 숨겼다는 사실에 잉카에게 경멸을 넘어서 분노한다. [33] 사실 그녀는 잉카와 보덴슈타인 반장의 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다. 하지만 잉카 쪽에서 일방적으로 결별했다. [34] 피해자가 뻑하면 산더를 까내리고 시비 걸고 영업방해를 해대는 등 생전에 피해자는 산더에게 원한 살만한 짓을 많이 했었다. [35] 진짜 범인이 산더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산더의 동물원을 이용했고, 산더는 거기에 휘말린 것에 불과했다. [36] 피아와 킴의 직업(형사와 범죄심리학자)은 프라이탁 집안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이라고 한다. [37] 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즉 피아네 집안은 그러지도 않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다는 뜻. [38] 이들이 피아에게 하는 걸 보면 오히려 남편네가 더 나아보일 정도이다(...) [39] 이 시리즈 부터는 옮긴이가 박종대로 바뀌었다. 옮긴이가 바뀌면서 일부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바뀌거나 발음이 변했다. [40] 2부로 나뉘어져 있다. [41] 8권과 마찬가지로 2부로 나뉘어져 있다. [42] 9권과 마찬가지로 2부로 나뉘어져 있다. [43] 추리하는 과정이 많이 허술하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가족사가 많이 나와 사건과 너무 동떨어져 이런 부분을 싫어하는 독자도 많다. 그리고 매권 반드시 추격전을 보여주는데 열심히는 쫓지만 결말이 좋지 않은 경우가 꽤 많다. [44] 매권 처음에는 전부 헛다리를 짚으며 어떤 인물을 쫓지만 결국 그 사람은 범인이 아니었고 그 뒤 주인공이 뒤늦게 증거를 포착해서 범인은 잡는게 주된 패턴. 추리 과정도 없이 그냥 공범자가 다 불어버려서 범인을 잡는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