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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3:20:21

타마츠쿠리 미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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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룡동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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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츠쿠리 미스마루
(거대 음양옥)
이즈나마루 메구무
( 쿠다마키 츠카사)
텐큐 치마타
( 쿠다마키 츠카사)
EX
히메무시 모모요
( 쿠다마키 츠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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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4면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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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츠쿠리 미스마루
Tamatsukuri Misumaru[1]
[ruby(玉, ruby=たま)][ruby(造, ruby=つくり)] [ruby(魅, ruby=み)][ruby(須, ruby=す)][ruby(丸, ruby=まる)]
파일:th18_misumaru.png
이름 타마츠쿠리 미스마루
종족
능력 勾玉を作る程度の能力
곡옥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
첫 등장 동방홍룡동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능력
5.1. 곡옥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5.2. 스펠 카드
6. 이명7. 테마곡8. 2차 창작9. 기타

[clearfix]

1. 개요

そこの人間!止まりなさーい!
거기, 인간! 멈추세요~!
私が造った陰陽玉をそこまで使いこなせているとは、玉造部冥利に尽きます。
제가 만든 음양옥을 거기까지 잘 써주시다니, 옥장이 일족[2]으로서 감격할 따름입니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동방홍룡동의 4면 보스. 홍룡동 및 용주(광물)의 진짜 주인이다. 특이하게도 상대방 이름 호칭으로 くん[3]을 사용한다.

모티브는 삼종신기 중 하나 야사카니의 곡옥을 만들었다고 하는 타마노오야노미코토(玉祖命)로 추정.[4][5]

3. 작중 행적

3.1. 동방홍룡동

さあ戻られよ!陰陽玉の後継者、博麗霊夢よ!
자, 돌아가거라! 음양옥의 계승자, 하쿠레이 레이무여!
4면 보스로 등장. 곡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재료인 용주가 생산되는 자신의 구역인 홍룡동이 대텐구들에 의해 파헤쳐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조사차원으로 들어와 있던중 주인공 4인방과 만나는데, 홍룡동 내부는 산소결핍이 심하기에, 인간인 그녀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 하며 죽인다고 겁을 줘 내보내려 한다. 기어코 4인방이 미스마루를 이기고 산소부족으로 답답해하자[6] 어빌리티 카드에 대해서 찾아온 것이라면 진짜 흑막은 홍룡동 내부가 아닌, 산 정상 쪽(= 대텐구)에 있다는 정보를 준다. 어빌리티 카드 사태에 직접적으로 개입한게 아닌데다[7] 본인의 성격 자체도 선한 성격이라 작중에서는 주인공들에게 굉장히 친절한 태도로 대하며 묻는 말에도 자세하게 답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신상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데, 상술한 자신의 능력으로 파악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리 내에서의 주인공 쪽에 협력적인 모습과 후술할 우스꽝스러운 스탠딩 이미지와 달리 보스로서의 난이도와 필드전 모두 난이도가 흉악하다. 필드전의 경우 초기 신작과 마찬가지로 5면보다 이 녀석이 등장하는 4면이 훨씬 어렵다는 평이 더 많은데 그 의견이 무색치않게 필드전에서 등장하는 음양옥 졸개들과 중형자코의 공격이 상당히 거세 철저한 패턴화가 없으면 잔기하고 파워를 마구 털리게 된다. 특히 노카드 노봄 플레이에서 더더욱 부각되는데, 초반 초록 음양옥 노란 쌀탄 구간 -> 거대 음양옥 버티기 -> 후반 필드의 난이도 3개 연속 구간이 악명이 자자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미스 시 파워를 1이나 뺏어가는 시스템 때문에 여기서 만신창이 엔딩을 볼 정도다.

특히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거대 음양옥은 동방 프로젝트 신작 4면 중간 보스 두 번째로 버티기 패턴을 가져온 적으로[8], 등장한 직후 34초 가량을[9] 버텨야 하는데 이게 홍마향 4면의 마도서 구간에 필적할 정도로 난이도가 흉악하다.

음양옥은 화면 상단에서 지그재그로 이동하며 화면을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하는 것을 반복. 동시에 음양옥 주변에서 완전 무작위로 나아가는 대형 환탄을 계속해서 화면에 깔아둔다. 그런데 이 환탄의 밀도가 상당하고 날아가는 방향이 생랜덤이며 특히 음양옥이 하단까지 다가와서 탄을 쏠 때는 기합회피보다는 탄이 플레이어를 비껴가도록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다. 설상가상으로 하드부터는 주기적으로 보라색 환탄을 전방향으로 추가 발사해 회피 공간이 더욱 크게 줄어들어 귀축급의 난이도로 변한다. 어지간해선 최소 2봄정도는 준비해 와야하며, 고수들도 입을 모아 어렵다고 말하는 난해한 구간이다.

음양옥의 제작자답게 각종 무지개색 음양옥 탄막을 사용하는데, 거의 모든 탄막이 음양옥이다. 동방환상향에 나왔던 레이무의 탄막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데, 탄을 뿌릴 때 양손을 치켜드는 자세도 유사하다.

보스로서의 난이도 역시 역대 4면 보스 중에서는 "최상"으로 그렇게 흉악하다는 영야초 레이무 및 풍신록 아야, 휘침성 야츠하시와 비견될 정도이다. 스펠로 순도 100% 대량의 대형, 소형 음양옥들로 플레이어를 압사시킨다. 그나마 여타 4면 보스와는 다르게 통상과 스펠카드가 각각 3개씩으로 패턴수가 적은 편이나 그 통상과 스펠이 하나같이 난이도가 높아서 절대로 만만히 볼 수 없다. 게다가 이 녀석이 발사하는 음양옥은 그냥 봄으로는 소거가 안된다. 몇몇 어빌리티 카드들의 탄 소거 판정에만 소거가 되어 봄으로 전 화면 탄소거를 하고 시간을 버는 전략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고난이도에 한 몫 하기도 했다.[10] 그리고 사쿠야의 스펠 카드는 이 '소거되지 않는 음양옥'을 '멈춰는 둔다'는 문제가 있어서 회피 불가능한 벽이 만들어지므로 주의할 것.

1통상은 전방위로 노란색 화살촉 탄을 쏘는 동시에, 양방향으로 크게 휘어지는 음양옥을 전방향으로 발사한다. 이 음양옥들은 화면 아래로 내려가서 사라지지 않고 화면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데 이때 보스가 새로운 음양옥들을 또 꺼내기 때문에 아레에서 올라오는 음양옥을 최대한 빠르게 뚫고 내려가야 피를 덜 본다. 특징이라면 보스에 어느정도 근접시 보스가 플레이어를 조준해 대형 환탄을 발사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위에서 내려오는 음양옥을 빠르게 뚫으려고 상단에서 대기하다 화을 보는 일이 잦으니, 어느정도 화면 하단에서 기다리다 음양옥을 뚫는 것을 추천한다.


1스펠은 완전 기합회피를 요구한다. 보스의 주변에서 음양옥이 회전하다가 빠르게 퍼지는데 이 음양옥이 화면에 닿으면 반사된다. 약간 환상향의 레이무 패턴과 비슷하다. 그야말로 음양옥의 난사. 음양옥이 날아오는 속도도 빠른데 문제는 미스마루가 한번 음양옥을 발사할 때마다 이동하는 위치가 랜덤이라 패턴화도 불가능. 심지어 루나틱에서는 소형 음양옥만 쓰는게 아니라 대형 음양옥도 섞어서 발사해 더 흉악하다. 홍룡동 스펠중 가장 어려운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정도로 상당한 난관.

2통상은 음양옥들이 겹치는 타이밍이 조금 다르다는것만 빼면 1통상과 비슷한 패턴.


2스펠은 피해야하는 타이밍이 정해져 있는 스펠. 음양옥 덩어리가 내려가면서 길을 만들어줄때 빠르게 뚫고 올라가야 한다. 마냥 멍하니 있다가는 끔살. 또 음양옥 더미가 다 내려가기 전에 다시 음양옥들을 깔아놓는 대형 음양옥들을 발사하고, 고난이도로 갈수록 이 대형 음양옥 사이간의 틈이 대단히 좁아지니 뚫은 직후 안심하지 말고 계속 집중해서 대형 음양옥도 피해줘야 한다. 대형 음양옥이 피탄판정이 커서 애매하게 가운데에 서 있다간 십중팔구 피탄당한다. 사쿠야는 풀파워만 유지해도 세 번째 웨이브를 겪지 않을 수 있으며, 다른 기체는 별도의 어빌리티 카드로 파워 강화를 도모해야 3번째 웨이브를 겪지 않는 게 가능하다. 그래도 밑에서 꾸준히 딜을 넣기만 한다면 3웨이브를 다 피하지 않는 것은 가능하다.
3통상은 순차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휘어지는 음양옥들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동시에 보스의 본체에서 붉은색 탄을 추가로 발사한다. 음양옥 자체는 피할만하게 날아오나 이 음양옥 사이사이로 날아오는 추가탄들이 회피를 크게 방해하여 난감하다.


마지막 3스펠 음양 서포케이션은 1스펠처럼 기합회피가 요구되는 스펠. 노말부터 대형 음양옥들을 섞어서 발사하는 예사롭지 않은 패턴을 보여준다. 또 마지막 스펠답게 내구력이 엄청 단단해서 보스를 격파하는데 오래 걸린다. 특히 파워가 3.00 아래로 내려가게 된 경우 아예 답이 없어진다. 다행히 1스펠의 음양옥처럼 날아오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다. 사쿠야로 오면 이상한 문제가 하나 생기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왕음양옥이 탄소거는 안 되면서 시간정지를 당하는 덕분에 스펠 한 번 썼다 하면 탄벽이 생겨서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압박해오게 된다.

엑스트라에서도 보스전 앞 회화 타이밍에 잠깐 등장하는데, 자기 소유의 갱도에 들어와 용주를 도굴하는 메구무-모모요 일당을 때려잡으려 왔는가 싶었으나 주인공에게 어빌리티 카드만 팔고 사라진다. 사쿠야 루트를 보면 스토리상 탄막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일단은 조력만 해주고 직접적인 싸움은 조사차 다시 온 주인공들에게 맡긴 뒤 숨어서 지켜본 모양. 이때 카드는 딱 한 장밖에 구입할 수 없고, 이후로 엑스트라 보스가 전개하는 18개의 패턴과 싸워야하므로 자신의 카드 조합에 맞게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요구된다.

단편으로 진행되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컨셉에 맞지 않게 불사조의 꼬리카드 역시 정상적으로 판매하므로 클리어를 노린다면 꼬리 리세마라를 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리세마라가 싫다면 그냥 담배를 들자 레이무, 마리사 스토리에서는 모모요와 전투가 끝나도 등장하지 않으나, 사쿠야의 경우 모모요와 전투를 치른 후 막판에 다시 등장해 '이자나기 물질은 파내지 않는 게 좋다.'라는 떡밥을 던진다.[11] 설마 방사성 물질이라던가?

4. 대인관계

5. 능력

5.1. 곡옥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

고대의 광물로부터 곡옥을 만들어내는 신님.
곡옥은 살아있는 것들의 혼을 담을 수 있는 매직 아이템이다.
조금이지만, 능력이나 기질, 기억까지도 복사하여 담을 수 있다.
곡옥의 능력을 사용하면, 능력을 복사하거나, 상대의 정보를 읽는 것도 쉽다.

홍룡동에서 채굴되고 있는 용주는 곡옥을 만드는 데 적절한 광물이다.
대텐구가 산에 구멍을 마구 내어 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는 당황해 현지 조사에 나섰다.
용주가 악의 무리의 손에 넘어가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산의 환경 파괴도 신경 쓰고 있었다.
욕망에 가득 차 산을 깎아내 무너트려, 자원이 다하고 말아 버려진 폐광을 수없이 봐왔기 때문이다.

홍룡동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전모를 알 수는 없었다.
조사 중에, 인간이 갑자기 들어왔다.
곡옥의 힘을 사용해 목적을 물어보니, 아무래도 어빌리티 카드의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 같다.
이보다 앞은 인간이 들어갈 만한 장소가 아니라고 돌려보냈다.

그녀는 홍룡동의 조사를 계속했다.
속에 있던 것은 산을 파헤치는 위험한 요괴, 거대 지네였다...

오래된 광물을 재료로 곡옥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곡옥에는 생물의 혼을 담는 힘이 있어 능력이나 기질, 기억 등을 카피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마주한 상대의 정보를 읽을수도 있는 모양. 게임에서 음양옥이라고만 나오는 것보다는 더 있는 추가적인 정보가 밝혀졌다. 이러한 특성으로 이즈나마루의 어빌리티 카드에 능력을 카피하는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즉 어빌리티 카드의 시초적인 능력을 가진 게 바로 이것이다. 미스마루가 홍룡동에 쳐들어온 주인공들을 잘 알고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용주는 이런 곡옥을 만드는 데 있어 좋은 재료가 되는 광물이라고 한다. 이자나기 오브젝트인 용주의 특성상 신과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는 듯.

또한 레이무가 쓰는 음양옥을 만든 것도 미스마루. 구작이나 선대 무녀가 아니라는 점에서 미스마루로 음양옥 제작의 떡밥은 대체되었다. 그걸 증명하듯 4면 중보스로 거대 음양옥이 나온다. 또한 능력답게 미스마루 또한 통상에서 음양옥의 비중이 매우 높고, 스펠에선 오로지 음양옥만 사용한다는 특이점이 있다.

여담으로 레이무 엔딩에서의 뜬금없는 자뻑성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자신의 능력에 꽤나 자부심이 있는 듯하다.

5.2. 스펠 카드

6. 이명

진짜 곡옥 제작 장인
(本物の勾玉制作職人)
동방홍룡동
곡옥 장인
(勾玉職人)
동방홍룡동

7. 테마곡

동방홍룡동 스테이지 4 필드BGM 스러져 가는 산업 유구(廃れゆく産業遺構)
테마곡 신대 광석(神代鉱石)

8.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타마츠쿠리 미스마루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 106위 123위 140위 143위

하쿠레이 레이무의 주 무기인 음양옥의 제작자라는 점에 더불어 레이무 엔딩에서 직접 등장하여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등 유카리 카센에 이은 레이무의 새로운 관련자로 취급된다. 특히 상대를 불문하고 'OO군'으로 부르는 말투가 자주 소재화된다.

이외에는 같은 공예가 속성을 지닌 전작의 하니야스신 케이키, 모티브상 큰 관련이 있는 야고코로 에이린 등과의 연관성에 주목하는 의견도 있다. 특히 모티브인 타마노오야 신이 아마츠카미이고 천손강림 에피소드에도 등장한 바 있는지라 미스마루도 월인 출신이 아닌가 하는 설도 심심찮게 나온다.

9. 기타

홍룡동이 발매된 시점에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매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한 옷과 온몸에 두른 기묘한 무지개 곡옥, 어색하고 어정쩡한 좌우대칭 자세가 은근하게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한다는 의견이 있다. 같은 대칭 캐릭터인 야타데라 나루미의 디자인이 호평받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 여러모로 본작의 6면 보스와 함께 헤카티아가 선녀로 보일 정도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취급되며 일종의 밈이 되고 있다. 작중에서도 츠카사가 '컬러풀한 신'이라며 디스하기도 하는데, ZUN 본인은 '동굴에서 이상한 옷을 입은 신과 대결시키고 싶었다'고......

마치 링탄을 얹어 놓은 듯한 기묘한 원형 머리 장식을 어떻게 표현할지 해석이 갈린다. 엔딩 컷신에서 나오는 측면 모습에서도 동그랗게만 되어 있다. 보통은 카츄샤로 그려지나 빵모자로 그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가 동방 스테이션 홍룡동 특집에서 진짜 구슬(타마)을 얹고 다니는 거라고 확정지어졌다. 곡옥(마가타마)의 신이라 그런 거라고...

ZUN의 언급에 따르면 전체 스토리와는 큰 관련 없이 설정을 위해 등장한 캐릭터라고. 구작에서부터 있던 아이템인 레이무의 음양옥의 제작자라는 점, 비봉클럽과 본편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이자나기 물질과의 접점 덕분에 홍룡동에서는 가장 많은 떡밥을 품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특히 레이무를 두고 '음양옥의 후계자'라고 지칭하는 것은 동방봉마록에서의 미마가 말한 '음양옥은 하쿠레이 가문 사람만이 쓸 수 있다'는 설정의 재확인이기도 하다.

나가에 이쿠, 니와타리 쿠타카와 더불어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들 중 얼마 안 되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1] 보스전 좌측 상단에는 Tamatukuri 표기 [2] 玉造部(타마츠쿠리베)는 고대 일본에서 마가타마 같은 장식품을 만들어 지배층에게 납품하던 장인일족을 가리킨다. [3] 주로 남성에게 쓰인다. [4] 타카미무스비의 손자로,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에 틀어박혔을 때 야사카니의 곡옥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족보상으로는 에이린의 조카. [5] 단순히 설정과 모티브만 보면 월인일 확률이 높다. 모티브인 타마노오야는 천손강림 에피소드에 등장하기도 하고 아미노이와토에 틀어박힌 아마테라스를 데려오기 위해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의 곡옥을 만들었고 일본 신화에서 월인의 모티브인 아마츠카미보다도 더욱 격이 높은 조화삼신 중 한명인 타카미무스비의 손자이기도 하다. 물론 ZUN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설정을 위해 등장한 캐릭이고 어디까지나 추정일뿐이니 월인인지 아닌지 확실한 건 아무도 모른다. [6] 그래서 대사가 히라가나로만 표기된다. 참고로 원래는 CG를 따로 만들려 했지만 부담이 커서 대사로 표현하는 식으로 했다고 한다. [7] 어빌리티 카드 제조에 용주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것은 맞으나 사실상 미스마루 역시 피해자에 가깝다. [8] 최초는 동방성련선 4면에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구체이다. 다만 정식으로 버티기 시간초가 나온 예는 홍룡동이 처음이다. [9] 정확히 음양옥이 공격을 시작하는 시점은 32초이다. [10] 그래도 그나마 이점때문에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4면 보스들 중 역대 최고의 난이도를 지녔다는 환상향 레이무 급은 면했다(...). 물론 이쪽은 환상향이 구작인지라 신작들보다 시스템적으로 훨씬 뒤쳐져있다는 것도 한몫했다. [11] 이 부분도 개그포인트인 것이 사쿠야에게 패한 모모요를 쫓아낼 생각은 안 하고, 오히려 모모요가 재미없는 얘기할거면 나가라는 말에 잘 따라 나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