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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38

타다시키 미치오

타다시키 미치오
多田敷 道夫 | Bruce Goodman
파일:external/ami.animecharactersdatabase.com/4758-1496226646.png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소생하는 역전
출생년도 1980년 or 1981년
사망년도 2017년 2월 21일
나이 향년 36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수사관
신장 176cm

1. 개요2. 이름의 유래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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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피해자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소생하는 역전
( SL-9호 사건)
소생하는 역전
(타다시키 수사관 살인 사건)
재회, 그리고 역전
??? 타다시키 미치오 ???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역전재판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소생하는 역전에서 피해자로 등장한다.

흰 정장을 입은 수사관으로 특출나게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정의감을 가지고 사건 수사에 매진했던 것 같다. 이치노타니 쿄우카에게는 갓 담근 하얀 단무지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2. 이름의 유래

하라바이 스스무와 세트로 지어진 이름으로,「올바른 길을(正しき道を, 타다시키 미치오)」에서 「배 깔고 기어가다(腹ばい進む, 하라바이 스스무)」로 이어진다. 처음엔 하라바이와 콤비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이라고.

북미판은 브루스 굿맨(Bruce Goodman)으로, 별 뜻은 없고 그냥 「좋은 사람(good man)」이란 의미에서. 프랑스판의 에리크 르봉(Eric Lebon)도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le bon)」.

법정기록의 인물파일에서마저 '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파일:Goodman_body.png

소생하는 역전의 피해자. 검사국 지하주차장에 있던 미츠루기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경찰국 ID번호는 5842189.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5화 죽은 사람 역할(ごはしにびとやく)이라는 끔찍한 번호다.

2년 전, SL-9호 사건을 담당한 수사팀의 멤버. 동료였던 이치노타니 쿄우카 자이몬 쿄우스케와 함께 수사 결과에 의문을 품었으나, 위에서의 압력으로 쿄우카는 파면되고 자이몬은 순경으로 좌천되고 말았다. 타다시키 본인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1] 유일하게 무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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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나 증거품 영치일이 다가오자, 자이몬은 쿄우카를 끌어들이고 타다시키를 설득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리고 사건 당일 아침, 자이몬에게 ID 카드를 도둑맞은 타다시키는 SL-9호 사건의 증거물을 영치해야 하는데도 증거보관실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경찰국장인 간토 카이지에게 유실물 보고서를 제출하고 그의 ID 카드로 함께 증거보관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타다시키는 내심 자이몬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래서 간토에게 SL-9호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고 사건 당시의 증거품을 자이몬에게 넘기려고 했다. 그러나 SL-9호 사건의 진범이었던 간토는 진상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해 우발적으로 타다시키를 살해하고 만다.

간토는 타다시키의 사물함에서 증거품들을 최대한 많이 빼돌린 뒤[2] 그의 시신을 미츠루기의 자동차의 트렁크에 넣고, 미츠루기 레이지에게 반 년 전에 해결된 다른 사건의 증거품을 검사국에서 보관해달라고 부탁해 시신을 검사국 지하주차장까지 옮겼다. 그래서 시신이 경찰국이 아니라 검사국에서 발견되었던 것.
작중 최대의 불쌍한 인물로, 자신의 이름처럼 옳은일을 했고 증거물이 영치되기 직전에나마 경찰국장에게 SL-9호 사건의 재수사 또한 요청하였으나, 하필 국장이 진범이었던 탓에 영문도 모른 채 제거 당했다.

4. 관련 문서



[1] 그 사건과 관련된 전원에게 문제가 생기면 의심을 사기 때문. 하필 타다시키만 무사했던 이유는 타다시키는 쿄우카가 말하길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정의감 하나만으로 수사에 임하고, 순박했던 사람이기에 그 자리에 냅둬도 위협적이진 않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항아리 조각과 장갑 한쪽은 미처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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