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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키타카미 레이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2. 특징
주인공 3인방의 드라마에 개입하는 부분도 거의 없고, 유닛의 개별 에피소드도 받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등장이 많지는 않으며 다양한 캐릭터성을 뚜렷하게 과시할만한 장면도 없다.본편에서는 생글생글 웃으며 장난과 기행을 일삼는 4차원계 캐릭터성이 주로 반영되어 있다. 다만 원작에서는 날아다닌다던가 하는 식의 초자연적인 수준의 기행을 하는 캐릭터로 취급받는 것에 비하면 임팩트는 약한 편. 기행 외의 주요 설정들인 등산을 좋아한다는 점이나, 보컬 역량이 뛰어나다는 설정 역시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사전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는 정도의 비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 지식이 있다면 아카네를 휘어잡는 관계성이 잘 반영되어 있으며 줄리아와의 관계성도 깨알같이 표현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며, 5화에서 비눗방울을 한번에 공터를 가득 채울 정도로 부는 사소한 장면 역시 레이카의 별명인 '뿌뿌카' 와 폐활량이 자신있다는 설정을 동시에 반영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미야도 아카네와 레이카와 엮이며 아카네를 휘두르는 장면이 많은데 이 셋의 조합은 그리마스 시절 2015년 2월의 발렌타인 이벤트 에피소드에서 나온 조합인 천연샌드(天然サンド)를 반영한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
| MILLIONSTARS Team7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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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카미 레이카 | 야부키 카나 | 마이하마 아유무 | 줄리아(리더) |
3화에서 레슨실에서 기타를 치는 줄리아에게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화에서도 줄리아와 함께 밤의 공원 벤치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미사키에게 공터 라이브에서 이것저것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재미있겠다는 이야기를 해 미사키를 당황시킨다.
5화에서 로코가 만드는 로코아트를 돕다가 따로 덴덴무스군을 만드는데 이를 보고 로코가 눈을 번뜩인다. 공터 라이브에서 미야와 함께 자기 채널로 영상을 송신하는 아카네의 핸드폰을 뺏어서 자기들끼리 갖고 논다. 등산으로 다져진 엄청난 폐활량으로 엄청난 양의 비눗방울을 만들기도 한다.
6화 예고에서는 아카네 채널의 구독자 수가 늘었다며 좋아하는 아카네를 미야와 함께 완전히 오카네쨩이라면서 놀린다.
9화에서는 7th 멤버가 데뷔를 위해 보컬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トワラー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중간에 레이카 - 카나 - 아유무 - 줄리아 순으로 눈가리기 전달놀이를 해서 줄리아를 당황시킨다.
9화의 NO MAKE에서는 하코다테산 공기를 부탁해 프로듀서들을 당황시킨다.
9화 이후의 시간대로, 7th 데뷔 이벤트의 본격적인 서사를 다루는 トワラー 드라마 CD에서는 아이돌 그룹으로 유일하게 아티스트 중심 페스티벌에 출전한 것으로 등장한다. 우연찮게 같이 세션을 하게 된 동료에게 아이돌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걱정하고 있는 줄리아에게 레이카가 걱정이 됐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더니, 이야기를 듣고 줄리아는 아이돌에게 잘 어울린다면서 줄리아가 부끄러워할 이야기[1][2]를 듣고 몹시 당황시킨다. 이후 줄리아가 기운을 차려 데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11화에서는 난데없이 자선라이브에서 대단했다면서 시즈카를 안아준다. 식사시간에 줄리아의 トワラー에 맞춰서 막춤을 춘다.
11화 후반부~12화의 시어터 오픈 공연에서 1st의 Star Impression 다음 무대로 7th와 함께 トワラー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오프닝 컷씬에서는 미야와 양손을 맞잡아 고리 모양을 만들면서 등장한다.오프닝 마지막 컷에서 얼굴 없는 캐릭터인 타카기 사장의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면서 얼굴 노출을 막는다. 레이카의 기행 속성과 사장의 얼굴 없는 속성을 동시에 살리는 절묘한 연출.
레이카의 변경된 사복은 '하트 오코노미야끼' 카드 일러스트에서 입고 나온 것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1]
별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있는 점, 귀엽게 말하려고 노력했었지만 안하는 점, 치마 입은거 까먹고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점, 요리가 엄청 궤멸적인 점,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서 소는 상온에서 살지만 소고기가 되면 왜 상하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는 점 등
[2]
요리나 장보러 갔다는 묘사를 보면 레이카와 줄리아 모두 지방 출신이라 가까운 곳에서 자취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