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アラ・ファレル. 에로게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히로인 캐릭터 중 한명. CV는 사쿠라기 치카(원작)/츠키가세 아카네(TVA).
아프리카 3분의 1,일본인 3분의 2라는 혼혈로,작중 묘사에 의하면 입술이 약간 두껍고 엉덩이가 크다고 한다(...). 머리카락은 은색이며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코드네임 9029호를 매우 동경하고 있다. JB( 하루데라 유리아)의 보좌 혹은 부하 역이며, 이치가야에 소속되어 JB 관련 사무를 처리한다. 그래서 JB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받아주거나 유지와 함께 되려 복돋워서(...) 같이 개그를 하는 역할.
어쩔 수 없이 유지가 이치가야와 적대하는 마키나 루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다. 이 루트 엔딩에선 마키나의 직속 상사가 되어 그녀에게 명령을 내린다.[1]
'브랑엘의 씨앗' 에서도 낮은 비중을 자랑한다. JB의 지시를 받아 유지가 아카사카로 호송되는 일시를 타나토스에게 전했지만 본인은 자신이 뭘 했는지도 몰랐고 JB가 타나토스를 데리고 탈출할 때 마주친다. 카즈키는 그녀에게 JB처럼 같이 올꺼냐고 물었지만 했지만 키아라는 인노시마에 있는 가족과 스파이 용의를 받고 있는 부친을 생각해서 제의를 거절했고 이후 저항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만들기 위해 감시 카메라 앞에서 일부러 얻어맞고 차까지 빼앗겼다.
그리자이아의 미궁 if H시나리오에서는 유지의 여동생을 자칭하다가 신나게 당한다(...).
그리자이아의 낙원 타입H에 따르면 처녀를 유지에게 바쳤다. 덤으로 처음으로 한 체위는 좌위. 응꼬가 성감대라고 한다(...) 참고로 시나리오 자체는 끝에서 유지와 연인이 되기 때문에 확실한 if다. 키아라가 말하길 유지를 예전부터 좋아했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으며, 그것이 자신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말하는데 작중에는 그게 무슨 사건이었는지 전혀 밝혀지지 않는다.
TVA에서는 8화에서 첫등장.상당히 유지한테 사진 찍자는 둥 집적대며 엉덩이가 크다는 묘사를 유지의 대사로 충실히 구현해냈다.
[1]
미궁에서 설명된 내용으로는 JB는 여전히 첩보 2과 과장. 키아라도 승진한게 아니라 그냥 마키나의 담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