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1, 2, 3과 레트리뷰션, 버닝 스카이즈 등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장 자주 보이는 키메라 형태.
타입 1 (Type 1)
타입 2 (Type 2)
타입 3 (Type 3)
1편에서는 시간이 지날 수록 몸체가 점점 더 커지고 가늘어지며 냉각 장치가 마모되기 시작하고 결국 후술할 그레이 잭이 된다는 설정이 있었다. 또한 가장 일반적인 타입 1부터 타입 2, 가장 희귀한 타입 3으로 나뉘어졌다.
레지스탕스 2
2편에서는 타입 1과 고급 하이브리드만 등장한다.
1편 시점에선 골리앗에서 발사된 스피어 미사일에 탑재된 크롤러로 주입된 키메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혼수 상태에 빠진 인간들을 캐리어가 입수해 간 뒤 컨버전 센터에서 고치에 넣어서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변이를 가속화 시키고 부화시킨 다음 냉각기를 장착시켜 전투병기인 하이브리드로 제조한다.[1] 신체능력은 인간보다 높지만 그만큼 열을 많이 발생시키기에 몸을 식히는 냉각기를 필수적으로 등과 척추에 연결하고 다닌다. 게임상 이런 설정이 잘 적용되어 있어 하이브리드의 뒤를 공격해 냉각기를 부수면 몸에서 나오는 열을 주체하지 못해 날뛰다가 죽는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네이튼 헤일과 죠셉 카펠리는 이런 놈들을 백병전에서
총검이 장착된 소총으로 잘도 죽인다
첫 전투부터 마지막 전투까지 골고루 끊임 없이 나오지만 은근히 귀찮을 정도로 맷집이 쌔다. 한 방에 죽는 무기는 폭발형 무기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카빈이나 불스아이는 꽤 여러발을 맞아야 죽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체로 불스아이 시리즈. 다만 총기류 자체를 들고 있지 않은 채 맨손으로 공격하는 하이브리드도 있다. 또 밤송이형 수류탄인 헤지호그를 사용한다.
각 편마다 외모가 다른데 1편은 허리를 구부리고 파충류 같은 외모지만 2편에서는 등을 많이 펴고 울퉁불퉁하게 변했고 3편은 인간에 가까운 외모다.
스나이퍼 하이브리드 (Sniper Hybrids)
와일드파이어 하이브리드 (Wildfire Hybrids)
레지스탕스 3에서는 저격총인 데드아이를 사용하는 스나이퍼 하이브리드가 등장하는데. 무려 주변환경에 몸을 숨기는 은신을 사용한다(!). 하지만 사용하는 저격총의 레이저 포인터를 추적하면 위치를 금방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또한 와일드파이어 로켓 런처를 사용하는 와일드파이어 하이브리드도 등장한다.
버닝 스카이즈에서는 그런트 하이브리드(Grunt Hybrid)와 식스아이를 사용하는 스카웃 하이브리드(Scout Hybrid)가 등장한다.
곤충형 키메라인 스피너가 만들어낸
고치에 들어간 인간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형태.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신체능력은 인간과 비슷한 듯하다. 냉각기도 없는 만큼 근접전을 위해 만들어진 소모형 키메라로 보여진다. 다만 나올 때 하나하나씩 나오기 보다는 단체로 우르르 몰려오거나 고치에서 갑툭튀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신 경우가 많다. 특히 시카고 시가지에서 좀비처럼 달려나오는 모습은 징그럽기 그지 없다.
레지스탕스 2에서는 로스모어 산탄총이나 스플라이서를 사용하고, 3에서는 아토마이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아토마이저는 몰려다니는 그림의 특성상 보조무기를 사용하면 한 번에 열댓 마리 잡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