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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2:11:21

키리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
성약의 단
파일:Shadowlands_Covenants_Kyrian.png
키리안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파일:Shadowlands_Covenants_Necrolords.png
강령군주

시초자
파일:Shadowlands_Covenants_NightFae.png
나이트 페이

겨울 여왕
파일:Shadowlands_Covenants_Venthyr.png
벤티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


왕자
레나탈
성약단의 지도자, 4인의 무궁한 존재들
* 나스리아 성채 이후 데나트리우스는 실각하였고 레나탈이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레나탈은 무궁한 존재는 아니다.
성약단 이외의 어둠땅의 종족: 중개자, 따르는 자, 포식자


1. 개요2. 상세3.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4. 주요 인물5. 영혼 결속6. 성소: 엘리시안 요새7. 성소 강화
7.1. 이동 연결망7.2. 령 전도체7.3. 사령관의 탁자
7.3.1. 추종자 목록
7.4. 승천의 길
8. 영예 보상9. 성약의 단 대장정

1. 개요

<rowcolor=#fff> 파일:Shadowlands_Covenants_Kyrian.png 키리안
Kyrian

굳건한 수호자로서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합니다.
태초부터, 산 자들은 언제나 지금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되고자 소망했습니다. 고귀하다 인정받은 영혼들은 승천의 보루에서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고고한 첨탑과 화창한 하늘이 멋진 이곳 승천의 보루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날개 달린 키리안 종족의 정점에 선 집정관 곁으로 승천하여 더욱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키리안은 가장 기량이 뛰어나고, 올곧으며, 순수한 정신을 가진 이들만을 자신들 군세에 받아들이는 영원의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나락으로 영혼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어둠땅이 격동기에 빠진 지금, 키리안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승천자로서의 길을 걸을 수 없습니다. 키리안의 수가 줄어들면서, 영혼을 영원으로 인도하는 임무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집정관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들은 함께 힘을 합치게 될까요, 아니면 믿음을 시험하는 시련 앞에 그들의 빛나는 왕국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될까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인 네 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다.

2. 상세

순수의 의식은 과거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용기의 의식은 역경에 맞서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겸손의 의식은 우주에서 당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지혜의 의식은 당신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게 할 것입니다.
충성의 의식은 함께 걷는 이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줄 것입니다.

이 여정은 가늠할 수 없는 억겁의 시간에 걸쳐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고난과 실망이 가득하겠지만, 이제껏 겪어 본 적 없는 기쁨과 성취감도 가져올 것입니다.
당신은 성장할 것입니다. 내면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면 승천하게 될 것입니다.

ㅡ승천의 여정: 다섯 의식

발키르, 영혼치유사들의 원조인 키리안들의 성약단이 승천의 보루를 통치한다. 성약 성소는 승천의 보루의 엘리시안 요새이며, 우두머리는 집정관 키레스티아이다.

키리안과 동맹을 맺은 대표적인 영혼은 빛의 수호자 우서이다. 그는 자신을 징벌의 상징으로 변형시키려는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고 있지만, 타락한 이탈자로서 플레이어와 적대하는 상태다.

키리안이 되면 맨 처음으로 날개 없는 '열망자(Aspirant)'로서 승천의 의식을 치르기 위한 여러 준비 과정을 거친다. 승천자(Ascended)가 되면 등에 날개가 돋고 자기 위치에 맞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키리안 중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는 간부들은 '용장(Paragon)'이라 불리며, 키리안의 덕목에 따라 여러 용장들이 존재한다.

키리안은 기본적으로 영혼의 본성과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펠라고스의 사례나 전쟁인도자 오로[1]의 경우처럼, 사후의 모습을 생전의 모습과 다르게 고를 수 있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순수의 사원의 수행사제 갈리스토스도 생전에는 타우렌이었으나 키리안이 된 이후로 모습이 바뀐 걸로 보인다. 열망자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승천자가 되면 푸르딩딩한 형상에 날개가 있는 모습으로 고정되는 듯.

단 승천하기 위해선 생전의 고뇌를 없애고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대할 수 있도록 의식을 통해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잊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거부하거나 의식을 견디지 못하고 미련에 잠식되어버린 이탈자(Forsworn)[2]라는 적대세력이 발생해 내전이 일어나고 있다.

애초에 열망자부터가 생전에 선행과 좋은 업을 쌓아서 승천의 보루로 온 것이고, 거기서 생전의 모든 것을 청산하고 한 단계 더 높은 단계로 오른게 승천자인 만큼 키리안은 어둠땅에서도 가장 존귀한 존재로 대접받는다. 그래서 나락 방랑자가 간수를 섬기는 나락살이 키리안을 봤다고 하자 다들 놀란다.[3]

참고로 승천의 보루 여기저기에는 열망자가 되기 전의 영혼들도 볼 수 있는데, 인간, 나이트 엘프, 드레나이, 타우렌이 대부분이고 간혹 고블린이나 포세이큰 그리고 블러드 엘프, 판다렌 등이 있지만, 오크는 간혹 찾을 수 있긴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여기에 오는 기준이 정의나 올바름 같은 도덕적인 행동들인데 반해 오크는 종족 차원에서 힘을 숭상하고 도덕적인 면에 대해서는 힘보다 다음 순위에 두는 경우가 많아서인듯.[4] 대신 오크들은 말드락서스로 많이 가는듯하다. 트롤의 경우엔 브원삼디의 권능으로 인해 브원삼디의 영역인 저편으로 많이 가게 되기때문에 적은 편이다.

키리안은 흔히 알려진 죽은 자를 장막에서 인도해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인도자의 책무 이외에도 장막의 변두리에서 영혼이 진정으로 죽음을 맞이하기 적절한 시기인지 판단하는 감시자, 승천의 보루의 건축물, 방어구와 글과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승천의 보루에 직접 기여하는 수집가가 있다.

키리안의 비행 능력은 굉장히 독보적인 능력인데, 열망자는 날개가 없다가 승천하면서 날개가 생기기 때문에 일정 기간의 적응과 비행 훈련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비행 능력으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빠르게 이동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을 전장에서 보내는 말드락시 같은 강적들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5]물론 싸움 뿐 아니라 남을 돕는데도 쓸 수 있어서 승천의 보루 지역에서는 지도 가장자리의 낭떠러지로 떨어져도 그냥 죽는 다른 맵과는 달리 어디선가 나타난 승천자가 들어다 옮겨준다.

3.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

<rowcolor=#fff> 이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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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청지기 소환
청지기를 불러 평온의 약병을 가져오게 합니다. 평온의 약병을 섭취하면 생명력을 일부 회복하고 모든 저주, 질병, 독, 출혈 효과를 제거합니다.
또한 청지기는 다양하고 유용한 편의용품을 하루에 한 번씩 제공합니다. (5분 후 재사용 가능)
평온의 약병은 청지기를 부를 때마다 3개까지 채워주며, 마시면 생명력을 20% 회복하고 마법을 제외한 대부분의 디버프가 제거되는 소모품. 역병 몰락지나 승천의 첨탑처럼 위험한 비마법 디버프가 난무하는 곳에서 스스로 디버프를 해제하거나, 괴저 주간이라면 괴저 중첩을 즉시 지울 수 있는 등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분이며 치유 물약과 공유하지 않는다. 그 밖에 청지기 본인도 4분간 남아서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성소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기능을 해금할 수 있다.

보루의 창
대상 위치에 키리안 창을 던져 즉시 비전 피해를 입히고 4초에 걸쳐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5명을 초과하는 대상에게는 감소된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당한 적은 지속시간 동안 보루의 창의 위치에 속박됩니다.
25의 분노를 생성합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장거리 광역 속박, 분노 생성으로 광역탱과 드리블에 좋은 성능을 보이는 탱커 최적화 능력. 무전과 분전도 9.1에서 미카니코스 영혼결속과의 궁합이 좋아 채택률이 대폭 증가했다. PvP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며 채택율이 높다.

승천자의 은혜
승천자의 은혜를 받아 승천의 회오리와 승천의 작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두 능력 모두 힘을 축적하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치유합니다. 승천자의 은혜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축적된 힘이 폭발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치유합니다. (3분 후 재사용 가능)
승천의 작렬은 쿨타임이 줄어든 성기사의 신충, 승천의 회오리는 강화된 신폭에 가깝다. 다만 글로벌 쿨타임이 더 짧게 적용돼서 순간적으로 몰아치는것은 가능. 회복과 공격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신사는 딜 보조용으로, 암사는 회복 보조용으로 쓸만하며, 아예 속죄를 통하여 피해량을 치유량으로 전환하는 수양 사제의 경우엔 실질적으로 회복 효과를 이중으로 누리는 만큼 효율이 상당히 뛰어나다. 9.1에서 벤티르가 너프를 먹은 이후 수양 사제의 주 성약을 꿰찰 정도. 암사의 경우 딜적인 면으로 봤을때 승천의 작렬이 정신의 채찍보다 광기 수급량이 적고, 지속 시간동안 기존 암사와 전혀 다른 딜사이클을 운용해야 함으로 쓰기에도 불편해 성능 자체가 처지는 것은 아님에도 그리 인기있는 성약단은 아니다.

울려퍼지는 문책
적에게 비전 피해를 입히고 령을 추출하여 45초 동안 령충전 연계 점수를 얻습니다. 령충전과 같은 양의 연계 점수를 소모하는 마무리 일격을 사용하여 공격하면 연계 점수 7점을 소모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연계 점수 2점을 얻습니다. (45초 후 재사용 가능)
령 연계 점수는 연계 점수 인터페이스에 따로 표시되며[6], 무법 도적의 미간 적중과 같이 데미지를 주면서 디버프를 남기는 마무리 일격의 경우 지속시간도 늘어난다. 9.1 기준 무법 도적의 경우 키리안을 그럭저럭 채용하나 암살과 잠행은 잘 사용하지 않고, PVP에서는 잠행 도적의 순간 폭딜을 위해 키리안을 채용하며 확팩 초반에는 문책 자체 딜량이 높아 비습 동안 상대가 끔살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문책 딜이 너프되고 장비가 풀려 채력이 늘어나면서 예전같은 폭딜은 나오지 않다.

천상의 종
자신의 현재 전문화에 따라 30미터 내 최대 5명의 대상에게 신성 충격, 응징의 방패, 심판을 즉시 시전합니다. 징벌 특성의 경우 천상의 종의 심판이 100%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모든 전문화 공통으로 사용 즉시 5개의 신성한 힘을 얻어옴과 동시에, 보호 성기사라면 최대 5명에게 즉시 주문차단을 걸면서 순간적인 보호막 효과와 전설도관의 효과도 노려볼 수 있고, 신성 성기사라면 5명에게 자락과 충격방벽을 파티원에게 부여해 광역힐을 보충해주며 빛주입의 트리거로도 쓴다. 징기의 경우 신성한 힘을 즉시 수급하며 최후의 집행과 함께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천폭의 딜량을 75% 증가시킨채로 집어넣을 수 있는 등, 다른 세 성약의단의 능력에 비해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어 많은 성기사들을 키리안으로 만들게 한 능력. 심지어 쿨타임도 1분에 불과하며 즉시 시전이기 때문에 응징의 격노 또는 장신구와의 시너지도 굉장히 좋다. 단점은 단일보스 전투에선 효율적이지 않다.

공명의 화살
대상 위치에 공명의 화살을 발사하여 해당 지역 내의 적에게 비전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대상 지역을 메아리치는 령으로 가득 채웁니다. 메아리치는 령의 효과로 해당 지역 내의 적에 대한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30%만큼 증가하며, 공격 시 시야를 무시합니다.
메아리치는 령 지역을 벗어나더라도 사냥꾼은 4초 동안 시야를 무시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지역을 지정하고 그 지역의 대상에게 버스트 딜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버프기라고 보면 된다. PVE에서 직접적인 데미지 수치는 벽 뒤의 적을 공격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붙여놓은 수준으로 크게 의미가 있는 수준은 아니며, 시야 무시 효과는 딜을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보조적인 요소라고 보면 된다. 핵심적인것은 이 장판에 있는 적이 치명타를 맞을 확률이 높아지고 잠재력을 통해 더 강력한 딜링이 가능해진다. 장판의 범위는 야생 영혼과 비슷하고, 장판을 벗어나면 무의미해지는것도 비슷하다. 사용하기는 쉽지 않은데 야생 영혼이 뭘 쏘든 장판 안의 적들에게 자연데미지를 입히는 반면, 공명의 화살은 쓰는 스킬의 치명타율을 올려줄 뿐(잠재력 도관 포함하면 데미지+치명타율)보장된 데미지는 미비하기 때문에 10초동안 최적의 딜을 직접 우겨넣어야 한다. 그나마 쿨이 1분이기 때문에 연타 공격과 같이 묶어쓰기 좋고 자주 쓸 수 있기 때문에 적들을 장판 안에만 둘 수 있으면 꾸준한 딜링이 가능하다. 9.2 현재 레이드에서는 나이트 페이에게 밀리지만 쐐기에서 사격과 생존 특성의 채용률이 매우 높다. 야수 냥꾼의 경우 치명타 오버튜닝 때문에 9.2 이후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PvP에서는 한번 적중시키면 적이 기둥 뒤로 숨어도 계속하여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고, 상대방의 활동을 제약해버리는 점이 강력하기 때문에 사격 특성으로 PVP를 즐길 경우 키리안의 채용률이 높았으나 9.2 들어서 강령에게 조금씩 밀리고 있다.

만과 토템
대상 위치에 30초 동안 토템을 소환합니다. 다음 3회의 공격 주문 또는 능력 사용 시 토템이 주위에 있는 최대 6명의 적에게 비전 피해를 발산합니다. 또한 다음 3회의 치유 주문 사용 시 토템 주위에 있는 최대 6명의 아군을 치유합니다.
토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이 능력을 다시 시전하면 토템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범위는 축전토템보다 약간 좁다. 딜 용도로만 따지면 아쉬운 면이 커 정술이나 고술이 키리안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복술의 경우 상당량의 딜과 힐을 동시에 수행하는 해당 스킬이 힐러의 딜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쐐기에서 매우 강력한 효과를 보여 선택률이 대단히 높다.

빛나는 불꽃
빛나는 불꽃을 만들어내 즉시 비전 피해를 입히고 10 초에 걸쳐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은 시전자의 직접 공격 주문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1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시전자의 직접 공격 주문에 적중당할 때마다 중첩됩니다. 주문을 4회 시전하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30초 후 재사용 가능)
단일 대상에게 걸어두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벤티르의 고문의 거울과 컨셉적으로 매우 흡사한 능력이다. 비전 법사의 경우 이 스킬의 자체 피해도 비전속성이라 약간의 시너지와 함께, 사용하는 스킬 갯수도 적은 편이라 최대 피해량인 40% 추댐이 활용되는 시점을 설계하기가 쉬운 편이라 가장 많이 채택한다. 다른 전문화의 경우 딜사이클에 랜덤성이 조금 작용하기 때문에 최대 40%까지 증가하는 시점에서 알맞은 스킬을 꽂아넣기가 쉽지 않다.

헌금 갈취
즉시 비전 피해를 입히고 18초에 걸쳐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적이 헌금 갈취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하면 영혼의 조각 5개를 생성합니다. 적이 살아남으면 헌금 갈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40초 후 재사용 가능)
해당 능력 또한 흑마법사의 지속피해 주문으로 취급되므로 고통 흑마법사의 사악한 환희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똑같이 추가 도트와 영혼결속을 통해 특화 버프를 제공하는 나이트페이에게는 밀리는 편. 헌금 갈취는 고통 흑마법사보다는 자체 조각 수급량이 적어 해당 능력을 통한 추가 조각의 가치가 크고 대혼란을 통해 추가 대상에게 헌금 갈취를 거는 것도 가능한 파괴 흑마법사에게 더 유용하지만, 파흑의 경우에도 추가 조각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나이트페이에게 밀린다. 하물며 조각을 무한정 뽑아낼 수 있는 악마 흑마법사에게는 거의 아무런 이점이 없다시피한 수준이므로 흑마법사가 키리안을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야생의 영혼
아군과 유대를 맺습니다. 1분마다 유대를 강화해 10초 동안 상대의 역할에 따라 효과를 얻는 한편, 자신의 역할에 따라 상대에게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방어 전담 : 자신의 생명력이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짝이 받는 피해의 40%를 자신에게 이전
공격 전담 : 자신이 입힌 피해의 20%만큼 짝에게 활기를 불어넣음. 축적된 활기는 추가 피해/추가 치유/피해 흡수로 사용될 수 있음[7]
치유 전담 : 자신이 행한 모든 치유의 30%만큼이 짝에게 복제됨
자신과 대상을 결속하여 1분마다 서로에게 역할에 맞는 효과를 주는 쿨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호 드루이드가 아무 힐러와 결속할 경우, 10초간 짝에겐 '받는 피해의 일부를 드루이드에게 이전' 효과가 주어지고 드루이드 자신에겐 '짝이 행한 치유의 30%가 자신에게 복제' 효과가 주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자아와 유대를 맺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역할에 따라 각각 받는 피해 10% 감소 / 공격력 15% 증가 / 치유량 15% 증가로 대체된다. 야생의 영혼은 결속 대상이 사망하면 아예 능력을 사용할 수조차 없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음으로 도저히 믿을만한 결속 대상을 못 찾겠다면 차라리 스스로에게 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부덕한 자의 굴레
대상이 과거에 저지른 죄를 꾸짖어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를 8%만큼 감소시키고 14초에 걸쳐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적에게 부덕한 자의 굴레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룬을 소모하는 직접 피해 공격이 100%의 확률로 주위 적에게 부덕한 자의 굴레를 퍼뜨립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룬 소모가 없는 1분 쿨기라는 점은 매력적이다. 혈죽의 경우 탱킹에서도 효과적이며 로또가 터진다면 광역 탱킹에서도 꽤 효과를 보며 도관까지 사용한다면 대미지 상승과 17초 동안 지속으로 바꿔 40초 쿨기 기술이 된다. 9.1 패치로 인해 추가된 성약단 전설이 굴레가 퍼지면 룬을 1개씩 회복해주는 효과와 공격력 최대 10%상승 효과를 지녀 혈죽과의 궁합이 매우 좋아졌다. 기본적으로 단일대상 기술인 만큼 단일대상 기대값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주변으로 퍼지는 효과가 잘 발동하기만 한다면 광역딜도 제법 나오기는 하지만, 퍼진 굴레의 지속시간이 원본 굴레의 지속시간과 동일한 점은 아쉽다. 부죽의 경우 압도적으로 강령군주가 좋지만 냉죽, 특히 냉쌍 유저라면 벤티르, 강령군주와 고민하게 될 것이다. 물론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하는 쐐기에서는 여전히 벤티르에게 밀리는 편.

질서의 무기
30초 동안 특화가 일정 비율만큼[8] 증가합니다. 추가로:
양조: 맥주통 휘두르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즉시 초기화되며 맥주통 휘두르기에 적중당한 적은 10초 동안 자신에게 받는 피해가 8% 증가합니다. 최대 4번 중첩됩니다.
운무: 정수의 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즉시 초기화되며 정신 집중 시작과 종료 시 주위 아군 6명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풍운: 해오름차기 사용시 5초 동안 기 능력의 자원 소모량이 1 감소하고, 후려차기가 영향을 받는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추가로 1초만큼 감소시킵니다. (2분 후 재사용 가능)
세 특성에게 모두 좋다. 특히 양조에게 맥주통 휘두르기는 중요한 스킬이고 그것을 즉시 초기화 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장 많이 채택한다. 풍운에게 좋은 효과를 주었기 때문에 9.0까지는 가장 많이 채택했으나 9.1 이후 강령에게 밀렸다. 운무 역시 리셋되는 기술이 광역힐기 정수의 샘인데다 즉발 광역힐이 같이 터지기 때문에 다같이 피가 빠지는 상황에서 작은 쿨기로 질러볼만 했지만 9.1 이후 벤티르에게 밀리는 편.

하늘의 칙령
지정한 위치에 2초 후에 발동하는 키리안 인장을 놓습니다. 인장은 폭발을 일으켜 적에게 비전 피해를 입히고 영향을 받은 적의 영혼을 조각내 최대 3개의 하급 영혼 파편을 생성합니다. 5명을 넘는 대상에게는 감소된 피해를 입힙니다. (1분 후 재사용 가능)
적당히 짧은 쿨에 대상 제한 없이 광역으로 상당한 딜을 넣을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히 유용하지만, 무엇보다도 하급 영혼 파편 생성 효과 덕분에 특히 복수 악마 사냥꾼에게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 능력. 영혼 폭탄 특성을 사용하면 해당 능력으로 뜯어낸 영혼 파편을 터트리는 것 만으로도 단숨에 어마어마한 딜을 욱여넣을 수 있어서, 다른 탱커들처럼 어그로 획득을 위해 적과 투닥댈 필요 없이 단시간에 대량의 어그로를 획득한 후 어그로 걱정 없이 악사 특유의 기동성을 살려 마음껏 적들을 드리블 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인장으로 분류되는 능력이라 복수 악사의 코어 전설인 라젤리크의 파멸 효과로 쿨타임이 줄어들기까지 하므로, 하늘의 칙령이야말로 복수 악마 사냥꾼을 1티어 탱커로 만든 핵심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파멸의 경우 나이트 페이와 벤티르에 밀려서 채택률은 낮다.

4. 주요 인물

5. 영혼 결속

자세한 내용은 영혼 결속 문서의 키리안 문단으로.

6. 성소: 엘리시안 요새

승천의 보루 북동쪽에 위치한 장소로, 성약의 단에 가입한 캐릭터만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비행 조련사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이동 연결망 강화 후에는 이동 차원문으로도 출입할 수 있다.

성역의 단 중 유일하게 야외형 성소로, 성소가 꽤 넓지만 대부분의 시설이 중앙과 가깝고 야외라 탈것 이용이 가능하며, 이동 차원문의 순간 이속 버프도 있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은 적은 편이다. 영혼결속 및 도관 설정을 담당하는 결속의 제련소만 실내에 위치해 있다.

왼쪽 날개 끝(여관주인 있는 곳), 오른쪽 날개 끝(공격대 상인 있는 곳), 중앙의 승천의 문장 옆에는 각각 길들인 깃사자가 하나씩 위치해 있으며, 이걸 타고 각각 운명의 벼랑, 영원여명 광장, 영원한 찬가의 연단(승천의 첨탑 입구)을 오갈 수 있는데 전부 전역 퀘스트가 나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 편하게 갈 수 있다. 단 영원여명 광장은 전역퀘스트가 있는 경우 도착하자마자 몹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양 날개 사이에는 상승 기류가 있어서 한 번에 넘어갈 수 있다.

높은 지역이니 글라이더나 활공, 저속 낙하 등을 사용해서 내려갈 수도 있다. 실수로 추락했을 경우에는 키리안이 구해주니 낙사하는 일은 없다.

9.1 패치 이후 날탈이 적용되면서 독보적으로 이동이 편한 성소가 되었다.

7. 성소 강화

7.1. 이동 연결망

<rowcolor=#fff> 한때는 승천의 보루 전역을 이어주었지만 지금은 휴면 상태에 든 이동 차원문에 령을 복원하십시오. 연결망을 더욱 강화하면 이동할 수 있는 지점이 늘어납니다. 연결망과 연계된 능력을 개발하고 강화하십시오.
단계 소모 자원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신뢰의 발걸음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엘리시안 요새, 영웅의 안식처, 열망자의 안식처, 용기의 사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지역에 도착한 후 고뇌 해방을 시전해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전방 추진력을 얻습니다.
2단계 힘의 도약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현자의 안식처, 순수의 사원, 영원한 찬가의 연단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고뇌 해방의 지속시간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청지기 소환 능력으로 엘리시안 신호기를 만들어 연결망을 통해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3단계 영원의 길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겸손의 사원과 수집가의 터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고뇌 해방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적에게 감지당하는 반경이 추가로 감소합니다.

파티원이 청지기의 엘리시안 신호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엘리시안 요새 내에 오리보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세웁니다.

승천의 보루에서만 사용가능한 이동수단으로 3단계 강화시 승천의 보루를 떠나는 게 아닌 이상 비행조련사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른 성약의 단과 달리 꼭 성소를 거칠 필요없이 바로 원하는 지점으로 순간이동으로 이동해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이속 버프로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 된다. 거기에 최종강화시 오리보스로 향하는 차원문까지 생성된다.

2단계 강화 시 청지기의 4시간 쿨의 도움 목록에 이 연결망을 타게 해주는 것이 추가된다.

당장 1단계만 뚫어도 승천의 보루 맵 중앙 교통의 요지인 영웅의 안식처와 오리보스로 나가는 허브인 열망자의 안식처, 죽음의 상흔 던전 입구인 잔드리아의 망루에 포탈이 깔려서 생활동선을 확 줄여준다. 엘리시안 요새의 령 제어기 옆에는 승천의 첨탑 입구로 직행하는 깃사자도 기본 지원되기 때문에, 엘리시안 요새가 승천의 보루 맵 구석에 박혀있다는 디메리트가 의외로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키리안 이동 연결망은 다른 성약단과는 다르게 엘리시안 요새를 거치지 않고도 각 위치로 직통이 가능하여 맵 로딩 횟수도 적고, 포탈 위치가 열망자의 안식처나 영웅의 안식처의 여관 주인이나 비행 조련사와도 가까운데다, 그 사이도 고뇌 해방 버프를 받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장점. 다만 1~2단계에서 연결되는 장소들이 잔드리아의 망루와 순수의 정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성소에서 비행 조련사나 깃사자를 통해 접근 가능한 곳이라 비행 경로 공백 지역의 접근 수단으로는 활용하기 애매한 편이다.

7.2. 령 전도체

<rowcolor=#fff> 이 강력한 고대 장치에 령을 복원시킵니다. 가동하면 령을 끌어와 승천의 보루 각지에 보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단계 소모 자원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흐르는 줄기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순수의 정점과 용기의 사원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보물을 찾거나 적 용사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2단계 힘의 도약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겸손의 사원과 영원의 제련소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새로운 전역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영원의 길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영겁의 기록 보관소와 충성의 성채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키리안 강화를 사용하거나 정예 적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승천의 보루의 몇몇 지역에 비축된 령을 소모해 새로운 퀘스트나 정예몹, 보물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하루에 한 지역에 령을 보내 버프를 받을 수 있고 10번을 보내면 원하는 지역을 령 소모 없이 영구적으로 지속되게 할 수 있다.

1단계 정예몹 소환 위치인 잔드리아의 망루 위치가 환상적으로 좋은데, 1단계 이동 연결망이 바로 코앞에 깔리는데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만한 키리안 NPC 병력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죽음의 상흔 던전 입구인데다 해당 지역에 생성되는 전역 퀘스트가 2종이나 되어 유동인구가 많다. 덕분에 팝업만 시켜놓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우르르 몰매를 때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반면 상자 루팅인 순수의 정점은 퍼즐이 간단한 대 비해 위치가 이탈자와 현신들이 다수 진을 치고 있는 순수의 사원 맨 안쪽이라 2단계 연결망으로 바로 앞에 순간이동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꾸준히 파먹기가 좀 귀찮은 편.

2단계 일일 퀘스트인 겸손의 사원은 항상 퀘스트가 "영혼 판별하기" 퀴즈 게임이라서, 사냥이 쉽지 않은 클래스라도 매일 성실하게만 찾아간다면 꼬박꼬박 공물을 타먹을 수 있다. 영원의 제련소 일일 퀘스트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맵 전역 사냥퀘나 맵 전역 수집퀘를 내주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편. 그나마 이탈자나 야생동물 사냥 계열의 퀘스트는 영원의 제련소 근방에서 처리가 가능한데, 꽃가루 수집이나 물약 수집, 기억 반환 같이 승천의 보루 전역을 헤집고 다녀야 하는 퀘스트는 그런 꼼수마저 없어서 좀 귀찮을 수 있다.

령을 보내면 실제 필드에서도 엘리시안 요새에서 해당 지역으로 령이 흘러가는 게 보인다.

7.3. 사령관의 탁자

<rowcolor=#fff> 아군을 이끌고 고무시키며 이탈자에 맞서 싸우고 승천의 보루를 위협하는 모든 존재를 무찌르십시오. 동료와 병력을 모집하여 어둠땅 전역으로 여러 모험을 떠나게 하십시오.
단계 소모 자원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전술적인 통찰력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모험과 보상이 잠금 해제됩니다.
2단계 강화된 정화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동료의 자연 회복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3단계 빛의 날개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모험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추종자 임무를 관리할 수 있다. 이전 확장팩과 비슷하게 동료와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원의 능력과 적 병력의 배치 상태를 보고 아군 병력을 배치해 보내면 된다.[10] 보상으로 령이나 골드, 장비, 펫과 탈것 등을 얻을 수 있다.[11]

다른 성약단에 비해 추종자 플레이가 녹록지 않은데, 영입되는 키리안 추종자들은 반이 근딜러 / 반이 원딜러고 청지기들은 모조리 지원가에, 결정적으로 전열에서 마음놓고 맞아줄 탱커 클래스가 없다.[12] 키리안 전사 추종자들은 데미지 감소도 자력회복도 안되는데다 체력도 고만고만한 유리몸이라 전열붕괴로 인한 임무실패의 위험도 높고, 30렙 정도가 넘어가면 레벨업으로 자연회복을 커버하기도 힘들어서 플레이를 자주 쉬게 된다. 병력에서 탱커가 기본 지원되지만 방어 능력이 후방 유닛들만 대상으로 되는데다가 여기까지 성장하고 나면 추종자 전사보다도 체력이 낮은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해야 하는 나락퀘나 어떻게든 추종자 5명을 꽉꽉 채워가서 경험치를 풀로 받아먹는 게 이득인 경험치퀘에 끼어가기에는 부담이 된다. 때문에 2021년 1월 30일 핫픽스로 상당수의 추종자들이 상향을 받았다.상향을 받아도 모든 성약단 중에서 제일 안 좋다...

7.3.1. 추종자 목록

7.4. 승천의 길

<rowcolor=#fff> 고대 전투 의식에서 승천의 보루 용사들의 전술 지도자가 되어, 여러 강력한 적을 상대로 그들의 패기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단계 소모 자원 설명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첫걸음 비축용 령 * 1500
구원된 영혼 * 6
1시간 소요
승천의 길의 신성한 시험을 잠금 해제합니다. 어둠땅의 여섯 가지 기억을 포착하여 영혼결속자가 대련하고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신성한 시험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12
12시간 소요
어둠땅 기억을 추가로 네 개 포착하여 승천의 길에서의 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축적된 령으로 일부 기억을 강화해 두 번째 시련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주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3단계 계속되는 훈련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추가로 포착한 기억을 강화해 남은 충성의 시련과 첫 번째 지혜의 시련을 잠금 해제합니다.

깨우친 교훈의 화로가 활성화되어 승천의 원형경기장에서 영혼결속자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4단계 지혜의 가르침 비축용 령 * 12000
구원된 영혼 * 40
1일 소요
수집한 령으로 남은 기억이 강화되어 남은 지혜의 시련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주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5단계 겸손의 시련 비축용 령 * 15000
구원된 영혼 * 70
1일 소요
포착한 모든 기억의 마지막 시련인 겸손의 시련을 잠금 해제합니다.

내면의 성찰의 화로가 활성화되어 승천의 원형경기장에서 영혼결속자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Path of Ascension

키리안 고유 컨텐츠로 일종의 1인 레이드다. 키리안 3대 영혼결속자인 펠라고스, 클레이아, 미카니코스 중 하나를 조종해 칼리스테네, 에트라, 알더린 & 미니르, 누미누우루, 비겁자 코린스, 파열껍질 악몽, 스란티오크, 미치광이 모티머, 아타노스, 아자룩스 - 총 10종의 우두머리를 쓰러뜨리는 게 목표이며, 클리어시 펫 / 탈것 / 키리안 무기와 방어구 형상 / 청지기 업그레이드 물품 / 펫 / 업적 등을 얻을 수 있다.

각 영혼결속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캐릭터 본체가 참여하지 않기에 조종하는 영혼결속자들을 템빨/레벨빨로 찍어 누르는 게 불가능하다. 그 대신, 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부적'과 '장비' 두 가지 요소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승천의 길을 업그레이드하다보면 관련 퀘스트를 주며, 이를 차근차근 클리어해 상위 난이도 보스를 잡으면 나머지 부적과 장비가 해금되어 다 사용할 수 있다. 이중 부적은 공짜로 만들 수 없으며, 어둠땅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 재료템이 필요하다. 단순히 사냥만하면 쌓이니 딱히 걱정할 건 없으며, 부름퀘 / 승천의 보루 희귀몹이나 상자 등에서 나오는 수정을 재료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3단계외 5단계 업글시 공격력 & 생명력을 올려주는 화로 버프가 각각 추가되는데, 1개당 5%씩 총 10% 증가를 누릴 수 있다.

각 난이도별로 부적이나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보스를 공략하는 업적이 있다. 특히 최고 난이도인 겸손에선 부적/장비/업그레이드시 주어지는 화로 버프 없이 잡는 하드코어형 업적이 백미인데, 달성하면 검은색 천사날개 등 형변템을 주니 노려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승천의 길 클리어/클리어 못했을시 보상 상자에서 전문기술용 재료 아이템을 수두룩하게 주는데 의외로 쏠솔하다.

난이도는 용기 / 충성 / 지혜 / 겸손 4종이 있다. 용기~충성은 각 보스들의 패턴 + 영혼결속자들의 기술을 어떻게 써야할지만 대충 이해한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한 튜토리얼 레벨이며, 지혜부턴 보스에게 추가 패턴이 생겨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겸손은 최고 난이도로 보스가 매우 강해지는데다[16], 보스마다 걸린 시간 제한을 넘길 시 공격력 500% & CC기 면역의 광폭화가 걸려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해진다. 쉽게말해 다른 성약단 고유 컨텐츠와 달리 게이머의 이해능력과 순수 컨트롤빨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는 구조.

참고로 겸손 난이도의 몇몇 보스는 제대로 테스트를 거치고 본서버에 내놓은 게 아닌지 의심될만큼 지나친 오버튜닝 요소들이 있고, 어둠땅 끝물인 9.2.7 패치 시점에서도 버그가 존재해 100% 쾌적하게 즐기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17] 9.1.5 패치때 승천의 길 5단계 풀업글시 공격력 및 체력을 20% 올려주는 새로운 화로가 추가되어, 기존에 존재하는 화로와 합치면 총 30%의 이득을 보고 임할 수 있게되어 이전보단 겸손 클리어가 쉬워졌다. 9.2~9.2.5 패치 사이에 쉽게 깰 수 있는 버그성 꼼수들이 수정되어 난이도가 올라갔다.

보스 목록 및 간단한 공략은 (겸손 난이도 기준) 다음과 같다.

8. 영예 보상

파일:Kyrian_Covenant_Transmogs.jpg
방어구 세트 (사슬, 판금, 천, 가죽 순)[18]
파일:Kyrian_Covenant_Cosmetics.jpg
탈것, 애완동물, 단계별 망토[19]

성약의 단 대장정을 진행하면 영예를 얻는다. 영예가 높아질수록 키리안 성약 고유의 방어구와 3단계의 망토(등 장식), 탈것과 애완동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사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 드높은 천상을 연상케 하는 장소인 만큼 갑주의 디자인도 이와 흡사한 황금빛 갑주와 하얀 천의 조화가 일품인 장비이다. 날개는 와우 고유 디자인을 살리고자 헤일로와 비슷한 디자인, 고대 사원괴 같은 사각형 구조를 살리는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룩은 방어구 종류 상관 없이 4종 다 호평을 받으며, 날개 망토의 인기가 매우 높아서 형상변환으로 바꾸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영예 40레벨에서 받는 칭호 보상은 집정관의 손(Hand of the Archon).이며, 60레벨에 형상변환용 세트인 열성적인 열망자의 수의[20]를 받는다. 80레벨에선 헌신의 사도(Disciple of Devotion) 칭호를 받는다.

9. 성약의 단 대장정

승천의 보루를 에워싼 전투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이탈자와 맞서는 키리안 측의 전사자가 급증하자, 집정관은 마지막 남은 령을 사용해 어둠에 맞설 최후의 희망으로 몇몇 열망자의 승천을 윤허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들을 도와 죽음의 영역을 누비며 중대한 과업을 완수하고, 키리안의 군세를 키워 이탈자의 날개를 완전히 꺾어야 합니다. 키리안 성약의 단의 기치 아래에서 승리를 거둘 때마다 영예를 획득하여 힘과 특별한 치장품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1] 군단 높은산 초입퀘에 등장했던 높은산 타우렌. 높은산 스토리 초반부에 다르그룰에게 살해당했다. [2] 사실 'Forsworn'을 직역하면 '포기자' 내지는 '철회자'에 가깝다. 원문은 승천의 길을 포기한 이들의 입장(우리는 승천의 길을 스스로 포기한 자)이 담겨있는 반면 한국어 번역인 '이탈자'는 승천의 보루의 입장(저들은 승천의 길에서 벗어난 자)에 가깝다. [3] 우스갯소리로 실제로는 하인취급을 받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4] 사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종교나 신화에서 천국/극락에 가는 자들은 극히 소수로 묘사되긴 한다. [5] 그래서 피조물의 의회에서는 키리안의 육신을 꿰매서 신형 누더기골렘을 만들고 있다. 대장정이나 죽음의 상흔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6] 키리안 상징 색과 같다 [7] 정확한 효과는 '축적된 활기를 소모하여 공격력/치유량/흡수량이 최대 15%까지 증가'하는 것이다. 셋 중 무엇 하나를 고를 수는 없으며, 매 공격/치유/피격 시마다 그 값의 15%만큼의 활기가 소모되어 위력을 올리거나 피해를 경감한다. 남은 활기가 그보다 적다면 있는 만큼 모두 소모하고, 그만큼만 적용된다. [8] 양조: 10%, 운무: 42%, 풍운: 12.5%. [9] 기억의 구심점 전역 퀘스트에서 볼 수 있다. [10] 오토체스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1] 펫과 탈것은 성약에 상관없이 다 모을 수 있다고 한다. [12] 탱커가 결사단원과 브론이며, 브론은 파티원에게 방호를 제공하지 않는다. [13] 최근에 공개된 정보를 보면 새로운 심판관이 되는 것 같다. [14] 무리와 그 사이에서 퀘스트를 통해 네미아와 펠로디스 중에서 택일한다. [15] 영예 71레벨에 영입 가능해지며 영예 레벨 제한이 걸려 있던 시절에 시기적으로는 사실상 최종 추종자인만큼 영혼결속자 3인방에 버금가는 굉장히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키리안은 추종자들의 성능이 대부분 애매해서 임무 효율이 다른 성약단에 비해 우수한편은 아니지만 인도자를 획득하게 되면 고난이도 임무에 잘 섞어 배치해서 성공률 및 생명력 밸런스를 맞추기가 수월해진다. [16] 용기나 충성 난이도와 비교하면 2배 이상 강하다. [17] 이 버그나 꼼수를 이용하면 겸손 난이도라도 발로 깰 수 있는 보스가 몇몇 있다. 블리자드측에서 현재까지 딱히 건드리지는 않고 있는 중. [18]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마그하르 오크 남성, 트롤 남성, 나이트본 여성, 타우렌 남성. [19] 오른쪽에서 왼쪽 순서로 스라수호기를 탄 쿨 티란 여성, 애완동물, 드워프 여성(광륜), 인간 여성(날개), 나이트 엘프 남성(헤일로). [20] 이탈자 버전은 다른 성약의 색깔놀이 버전처럼 코르시아 일퀘에서 랜덤으로 부위별 하나씩 받거나, 령으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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