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生 愛花 / Kiryū Manaka
레이프레이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마키 이즈미.
키류 아오이의 하나 뿐인 여동생. 신장은 142cm, 쓰리사이즈는 72-50-70. 검은 단발에 푸른색 원피스를 기본 복장으로 입고 다닌다. 매우 전형적인 심약한 여동생 타입의 캐릭터. 언니와는 사이가 매우 좋다. 게임 플레이랑 특전 디스크인 보투 플레이를 보면 어머니처럼 가슴이 아직 크지 않은게 고민인 모양이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브래지어를 할 만큼 성숙하지 않아 상의 속옷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 둘에 비해 벗겨야 하는 장애물(?)이 하나 적어 다른 두 명과는 달리 한 번만에 상의를 탈의시킬 수 있다. 더불어 비교적 벗기기 쉬운 구조로 돼있는 원피스가 기본 복장인 탓에 결국 다른 두 명보다 공략 난이도가 매우 낮다.[1] 게다가 치한 플레이에서 상의를 벗길 필요도 없이 그냥 옷 틈에 손을 넣어 핀포인트만 공략하면 압도적으로 빨리 보내버릴 수 있으므로 타임 어택을 노리기 쉽다.
실질적으로 레이프레이의 공식 호구. 일루전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별 무리없이 공략이 가능하므로 초반 튜토리얼 및 각종 기술 연마(...) 용으로 제격이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아예 어린애임으로, 공략이 완료되어서 타락하기 전까지는 H씬에서 거의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주인공에게 애걸한다.[2]
가슴이 작은 것이 고민이라고 한다. 가슴이 작기 때문에 펠라치오 중 가슴으로 하라고 명령할 시 모션이 다르다. 체형 때문에 초등학생이라는 설도 있지만 당연히 공식 설정은 아니다.
[1]
간혹 탈의시킨 복장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라도 하는
유코에 비해 그러는 경우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
절정 부분에서 엄마와 언니를 애타게 부르는데, 원래 죄책감 따윈 개나 주고 시작하는 게임이라는 걸 알고 시작한 유저들에게도 급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