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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39

키누타 모토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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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타 모토키치
[ruby(鬼怒田 本吉, ruby=きぬた もときち)]
포지션 불명
사용 트리거 불명
능력치 불명
소속 본부 수뇌부
직위 본부개발실장
연령 48세
생일 7월 14일
161cm
혈액형 B형
별자리 검자리(つるぎ座)
좋아하는 것 가족, 자신의 직업, 컵라면, 산책
직업 보더 관련
가족 불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오야 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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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연구실은 버려도 상관없어! 알겠나! 절대로 죽지 마라! [1]
아프토크라톨 침공전에서, 에네도라의 기지 난입으로 비전투원들에게 피난 명령을 내리며

1. 개요

보더의 본부개발실장이다. 직책에 맞게 네이버의 트리온 기술에 관심이 많다.

주로 네츠키와 함께 보더 내 강경파(키도파)에 서서 보조적으로 한두마디 툭툭 던지는 정도로 존재감은 많지 않다.

전체적으로 다혈질인지 쉽게 흥분하고 말을 틱틱 내뱉는 성격이지만, 뒤에 드러나는 키누타의 성격은 '기술'과 '연구'의 총책임자나 다름없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그 무형 자산인 연구보다 인명을 중요시하는 개념찬 성격[2]. 또한 말로는 네이버 포로를 찢어발기고 고문할 것처럼 으르렁대나 인간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밝혀진 건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 그럴 생각은 없는등 보기 드문 개념적인 연구자의 포지션을 잡고 있다.

기술에 관련된 이과적인 부분에선 많은 이들이 그의 도움이나 의견을 구한다.

또 치카 또래의 작은 여자아이에겐 딸을 떠올리게 하는지 한없이 물러지고 전혀 다른 상냥한 아저씨로 바뀐다.

2. 작중 행적

이혼을 했고 중학교 1~2학년쯤 되는 딸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비슷한 나이인 치카에게 상당히 무르다.

초반 네이버 게이트 이상사태때 유마를 통해 발견한 랏도를 진이 들고가서 이 사람에게 '이 네이버를 레이더에 뜨게 해달라'고 넘기며 요청했다 그 직후 랏도 대규모 토벌이 발생한 걸 보면 눈에 띄진 않지만 기술적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는걸 알 수 있다.

치카가 아이비스로 보더 벽에 구멍을 냈을 때에는 완전 애아빠 얼굴이 돼서 치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심시켰다.[3] 반대로 책임을 지겠다던 사토리에겐 꿀밤행. 다른 파벌에 속하는 유마, 오사무에겐 치카를 잘 지키라며 신경질.

아후토크라톨 침공전에선 보더 기지의 에너지 활용에 대한 통괄을 맡았다. 이루가의 습격에 대해 2방까진 버틸 수 있다고 빠른 분석을 내놓는 등 에너지 관련 기술이 이 사람의 전공으로 추정된다.

에네도라의 기지 침투에 대해 시간끌기용 방어 터렛을 작동시키며 기술자들보고 다 망가져도 상관없으니 도망쳐 목숨만 건지라며 소리치는 모습은 이 사람의 거친 말투 속에 담긴 성격을 보여준다.
아후토크라톨의 침공 직후에는 오사무와 유마의 공 일부를 넘겨서라도 치카를 빨리 B급으로 올려 베일 아웃을 갖게 해야 한다고 본인이 중심이 되어 주장할 정도.(86화 참조) 딸 또래가 관련된 일이면 이렇게 파벌이고 뭐고 없어진 딸바보가 된다.

아후토크라톨 침공 이후 휴스를 처음 심문할 땐 보더 요원 희생자를 강조하며, 휴스를 고문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하게 압박했지만 기쿠치하라의 사이드 이펙트로 별 동요가 없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유마에게도 '맘만 같아선 찢어발기고 싶다'고 했지만, 유마의 사이드 이펙트 때문에 '실제로 고문할 마음은 없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포획한 정찰용 트리온 병인 랏도에게 에네도라의 뿔을 주입하여, 에네도라를 소생(?) 시키는 데 성공했다. 만화적인 묘사는 없지만 이 자체는 키누타의 팀이 성공한 것으로 휴스가 없어도 정보원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공을 세운것이다.

갈로풀라의 침공 때는 원정선이 당했을 경우의 피해 추산을 설명하는 역할을 했다. 역시 기술자라 바로 견적이 나오는 듯하다.

덤으로 메테오라 등의 몇가지 공격형 트리거를 개발한 테라시마 라이조가 이 사람이 지휘하는 팀 소속 기술자다. 사람이 워낙 많이 나오는 월드 트리거지만 유독 알게 모르게 중요한 일을 하는 기술자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원정 시험에서는 특별과제를 내고 평가하는 심사의 역할을 맡는다. 전투 시뮬레이션 3일차에서 간단한 변수로 팀원의 부담도 최소화하고 큰 성과를 낸 키타조에 부대를 매우 높게 평가.

3. 기타

월드 트리거 인간 등장인물 중 나이가 가장 많다. 네이버까지 포함하면 비자가 60대로 가장 많다.

너구리처럼 생겼는데 성인 키누타는 너구리의 일본어인 타누키를 뒤집은 거다. 요타로는 이름의 모토키치를 다르게 읽어서 봉키치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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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실장이라는 연구 총 책임자로서, 연구실이 박살나는 한이 있더라도 인명을 중요시하는 키누타의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대사. [2] 여러 매체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자신의 '연구'를 위해 사람 목숨따윈 길바닥의 돌멩이만도 못하게 여기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큰 가산점이다 [3] 후에 벽을 수리하면서 강화했는데 이게 좋게 작용해서 침공시 이루가의 자폭특공을 몇방 견뎌냈다. 이를 노리고 진이 아마토리나 보더측에게 미리 설명을 안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