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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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 ~2017년 ( UNDERkg 바이럴 마케팅 사건 · 오픈채팅 여론조작 사건)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
1. 개요2.
2017년 이전3.
2018년4.
2019년5.
2020년6. 2021년7. 2022년
7.1.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조작화면 게시사건7.2.
김건희 녹취 방송 관련 조작화면 게시사건7.3. 사내 윤석열 지지자 압박 및 사직 유도 자랑 사건7.4. "
2번남
공익 괴롭히고 싶다" 글 논란7.5.
송해 관련 실언 사건7.6. 회원 비밀번호 초기화 사태
8. 2023년8.1. 타 회원 아이디 로그인 사건8.2. 촛불 집회 내 불륜 사건8.3. 클리앙 회원에 의한 나무위키 집단 반달 사건8.4. 클리앙 회원에 의한 유튜버
박가네 동영상 테러 사건8.5. 운영자에 반발한 유저들의 드러눕기 사건
9. 2024년9.1. 바이럴 의혹 신고자 및 비판 회원에 대한 이용정지 남용 사건
10. 나무위키에 등재된 클리앙 관련 사건 사고11. 성지순례코스11.1. 저 훈녀지용 오빠입니다
1. 개요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의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2017년 이전
자세한 내용은 클리앙/사건 사고/2017년 이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18년
자세한 내용은 클리앙/사건 사고/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19년
자세한 내용은 클리앙/사건 사고/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5. 2020년
자세한 내용은 클리앙/사건 사고/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6. 2021년
6.1. 클리앙 유저의 김이나 사칭 사기 사건
6.2. 산딸기 벌목남 주작 사건
7. 2022년
7.1.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조작화면 게시사건
2022년 1월 8일, 윤석열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뉴스 인터뷰 이미지의 자막을 조작한 이미지가 게시되었다. 아카이브 관련기사 이후, 이를 국민의힘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관련기사7.2. 김건희 녹취 방송 관련 조작화면 게시사건
2022년 1월 16일, 김건희씨의 녹취관련 방송화면을 조작한 이미지가 게시되었다. 국민의 힘에서 역시 선거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하였다고 한다. # 일주일 간격으로 같은 사이트에서 연달아 화면 조작으로 선거법을 위반하고 고발당하자, 클리앙 내부에서도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모양새이다.7.3. 사내 윤석열 지지자 압박 및 사직 유도 자랑 사건
원본[1] 디시인사이드
2022년 3월 31일, 39세라고 밝힌 한 클리앙 이용자는 회사 부하 직원에게 20대 대선 당시 누구를 뽑았는 지 물었고,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윤석열을 뽑았다고 답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압박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 해당 부하 직원이 사직하도록 만들었다는 자랑글을 올렸다.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있으며 정치에 과몰입하는 사람이 주변에 어떤 폐해를 끼칠 수 있는지를 여지 없이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듯 하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클리앙에 이 글을 쓴 사람이 정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아 비판했다. 만일 사건이 진실이라면 헌법 제67조로 보장된 비밀선거의 원칙을 위반하고 상사의 권위를 빌어 부하 직원의 정치 성향 공개를 강요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불이익을 주고 끝내 사직을 유도한만큼, 노동법과 관련하여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4. " 2번남 공익 괴롭히고 싶다" 글 논란
2022년 6월 3일, 공공기관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한 클리앙 유저가 본인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2번남이라는 이유로 괴롭히고 싶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결국 게시자는 "제 생각이 너무 짧았고, 굉장히 잘못된 글을 썼다"고 사과하면서 본문을 삭제했다. # #7.5. 송해 관련 실언 사건
2022년 6월 8일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했던 송해가 향년 95세로 타계하면서 온 나라가 추모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한 클리앙 이용자가 "송해 씨 돌아가신 건 알겠는데 극존칭은 아닌 듯 하다. 박정희 시대 '유신만이 살 길이다'를 외치고 평생 호의호식하던 사람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고평가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이 캡쳐되면서 다른 곳에 퍼져나갔고, 원글 작성자를 향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선을 넘었다."라는 식의 십자포화가 이어졌다. 이에 글쓴이는 "추모하지 말자고 한 것이 아니라 무슨 구국 영웅 돌아가신 수준의 글들이 널려 있어서 그랬다."고 변명했지만 "아무도 구국의 영웅처럼 이야기한 사람 없다."와 "근데 생각해 보니 구국의 영웅 맞다. 6.25 전쟁 참전용사셨다고 한다."는 등의 반대 댓글이 달렸고 결국 글쓴이는 현재 글을 자진삭제했지만, 캡쳐본이 퍼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2]7.6. 회원 비밀번호 초기화 사태
2022년 7월 30일 모 쇼핑몰발 바이럴 마케팅 글이 지속적으로 도배되었고, 광고글을 작성한 사람이 다른 아이디로 들어와서는 자신이 클리앙 계정 1,600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글을 올렸다. 정황상 어떤 경로로 아이디가 탈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오후 8시쯤 운영진의 긴급조치로 모든 회원들의 비밀번호를 초기화시켜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로그인할 수 있게 했다.[3] 그러자 그 다음날 01:00 ~ 06:00 에 또 디도스 공격이 들어와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8. 2023년
8.1. 타 회원 아이디 로그인 사건
2023년 2월 21일 늦은 저녁부터 발생한 사건. 계속 타인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됐다고 나오는 바람에 모공인들이 난리가 났다. 글 목록, 댓글 목록이 확인됐으며, 일부 유저들은 메모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접근하는 중이다. 호기심 많은 유저들은 쪽지함 등을 클릭했으나, 이러면 바로 본인 아이디로 다시 리턴되는 바람에 아쉬워했다는 해프닝. 운영자는 정시 퇴근 후 사이트 모니터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게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자정즈음 부터 회원들이 알구게에 드러눕기 시작했다. 운영자 연령대 상 이른 새벽 정도에는 기상하여 사이트 상태 확인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새벽 1시가 되자 사이트를 내리고 점검에 들어갔다. 운영자와 관리자가 오전 사무실 출근하고 처리가 가능할듯. 오늘 새벽반은 정전. 이후의 진행 상황은 아래 문단을 참고할 것.5월 12일 새벽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서 다른 회원의 아이디로 로그인되었다고 증상을 호소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쪽지함이나 메모목록을 열어봤다면...
8.2. 촛불 집회 내 불륜 사건
이른바, 촛불남녀상열지사 사건. 한 기혼여성 클리앙 유저가 윤석열 퇴진 촛불 집회에 참여 했다가, 같은 클리앙 유저이자 미혼 남성인 한 참가자와 눈이 맞아 바람을 피웠는데, 이것이 발단이 된 사건. 여성 입장에서 남편이랑 정치성향이 전혀 맞지 않아 사이가 멀어지던 중 발생하였다고 한다.[4]해당 남녀는 촛불집회 때 마다 만나서 스킨십을 하던 사이였으나, 여자가 곧 그만 만나자고 하였고, 2023년 4월 경에 클리앙에 스토킹을 당했다고 글을 썼다고 한다. 곧 남성은 클리앙에 개인의 일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지 커뮤니티에 올려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식의 장문의 글을 올렸으나 삭제되었다.
이후, 해당 사건이 사이트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
8.3. 클리앙 회원에 의한 나무위키 집단 반달 사건
2023년 5월 9일, 시사만화가 박순찬에 우호적인 클리앙[5]에서 본 문서를 좌표찍고 지속적인 반달을 감행하였다. 좌표글은 클리앙 회원 다수의 공감을 받아 추천글에 등극했으며, 이로 인해 반달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해당 글은 나무위키의 글이 일베 논리와 똑같다는 등 근거없는 폄하로 일관하고 있으며, 댓글에는 '조직적 세력이 있다'거나, '일베소굴'이라거나, '수사해서 (나무위키를) 폐지해야 한다'는 등 클리앙 특유의 무지성적 음모론이 이어졌다.8.4. 클리앙 회원에 의한 유튜버 박가네 동영상 테러 사건
8.5. 운영자에 반발한 유저들의 드러눕기 사건
2023년 8월 9일, 운영자의 조치[6]에 반발하는 유저들의 전 게시판 드러눕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거듭된 공지 설명에도 불구하고 수긍하지 못하는 핵심 유저들의 주도로 일사불란하게 모공, 알구게 등에서 드러눕기가 펼쳐지는 중이다.15시경 부터 알구게를 메뉴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링크를 통해 접속해도 글이 보이지 않는다.
9. 2024년
9.1. 바이럴 의혹 신고자 및 비판 회원에 대한 이용정지 남용 사건
2024년 3월 26일, 바이럴 신고했던 이용자가 신고 처리 문제로 항의하자 정지를 받은 일로 촉발된 사건.이용자 A[7]가 바이럴 신고를 하였으나, 운영자측에서 아니라고 판단하여 신고 취소를 하였으며, 이에 항의하자 180일간의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이용자 A는 클리앙에서 바이럴 광고를 집요하게 추적하여 세간에 공개하는 활동을 장기간 해온 일반 이용자였고, 이 활동 때문에 클리앙 내에서 명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었다.
일반 이용지들이 항의하자 운영진 측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운영방해라고 하였다. # 이후 바이럴 유저의 IP와 운영자의 IP가 거의 동일한 것[8]으로 밝혀져 유저들이 게시판에 항의를 한 사건이다.
더구나 유저 A의 신고와 관련하여 3월 20일 경에는 운영자의 비공식적인 활동이 없다고 하였었으나 #, 3월 26일의 공지에서는 2020년에 1년간 활동을 했다고 상충되는 공지를 올렸다 #.
사태 발생 이후 운영진은 해당 아이피와 바이럴업체와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해명하였지만, 여론은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
2024년 3월 27일, 사건의 당사자인 운영자가 직접 추가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 @ 유저들이 제기한 의문에 대한 해명이었으나, 전일 올라온 다른 운영자의 공지 내용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유저 A를 징계한 사유를 밝힌 3번 항목에서 제시한 근거와 자료가 너무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다.
이후 이러한 강압적인 운영 태도에 비판을 하는 회원들에 대해 7일, 180일에서 최대 30년[9]에 달하는 차단을 진행하였다. #
이에 대해 유저들은 ' ●▅▇█▇▆▅▄▇'에 이어 빈 제목으로 게시판을 밀어버리는 등 단체 행동을 개시했다.[10]
2024년 3월 28일, 운영진이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우선 선명님의 징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그 동안 선명님이 다양한 의심사례를 제보해주셨고 이것이 바이럴 파악에 도움이 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무고하거나 바이럴이라고 확정짓기 어려운 사례도 있었으며 이 경우 저희는 조치하지 않거나 조치를 복원하였고,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저희가 부정한 방식으로 특정인을 보호한다고 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그렇게 의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심이 아니라 아예 저희를 부정한 이익집단으로 단정짓고 비난하여 이는 충분한 이용규칙 위반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연히 선명님의 징계에 따른 후폭풍을 예상하였습니다.
충분히 고민하였지만, 이용자 절반, 아니 1/10남거나,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사이트가 된다 하더라도, 제가 24년간 운영한 사이트가 뒷돈이나 받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한 사이트로 인정되고, 영향력있는 회원이라고 해서 규칙을 적용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운영진들을 포함한 직원들에게도 동의를 얻고 선명님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제가 공개할 내용은 이전 공지를 통해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2019년에 내부 직원을 채용하여 약 1여년간 여러가지 시도를 하였고, 그 방식이 미흡하거나 잘못되었을 수 있지만 이게 그렇게까지 지탄받아야 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직원(아이디:zjvlfksmd)이 당시 작성한 게시물들을 다 살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딱히 문제가 될 만한 게시물은 없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결탁이나 추가 이익은 없었고 오히려 인건비 투자의 큰 손해만 있었지만 이는 저의 경영상 실책일 뿐입니다.
참고로 클리앙의 법인인 (주)씨엘커뮤니케이션즈는 제가 주식 100%를 보유한 법인이며 운영 및 경영상의 책임은 오로지 제가 전부 지게됩니다.
그 외 저희 개발자가 입사초기 및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를 큰 문제의식 없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한 사례가 있지만 이 역시 어떤 고의적이고 부정한 목적으로 사용한 사례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보험게시판은 보험업체와 유료로 계약해서 사용하는 게시판이며 해당 업체와 게시판 구축과정(2017년)에서 내부에서 게시물을 전달받아 작성하여 올린 경우가 있으며 이 역시 저희는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게시판에 특정 ip가 0.0.0.0으로 등록된 케이스는 보험게시판만 국한된 경우가 아니며, 저희가 dDos 방화벽 등 다양한 게이트웨이를 거쳐 서비스되기 때문에 http header 값에서 IP를 추출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때로는 수시로 변경되어 오류가 발생하므로 다른 게시판에도 일부 0.0.0.0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의도된 것이 아니며 확인될때마다 조치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임의로 저희가 IP를 변경한 사실은 없습니다.
그 동안 여러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분에 대해 사과하였지만, 이번에는 어떤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특정 회원의 징계를 시작으로 5~6년전 일을 다시 이슈화해서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 듭니다.
이후 운영A님이 사전 공지한 대로 근거없는 추측성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게시판 용도 위반이나 고의적인 도배성 게시물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아무리 이용자가 줄고, 트래픽이 줄고, 수익이 줄어들어도 원칙대로 운영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선 선명님의 징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그 동안 선명님이 다양한 의심사례를 제보해주셨고 이것이 바이럴 파악에 도움이 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중 일부는 무고하거나 바이럴이라고 확정짓기 어려운 사례도 있었으며 이 경우 저희는 조치하지 않거나 조치를 복원하였고,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저희가 부정한 방식으로 특정인을 보호한다고 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그렇게 의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심이 아니라 아예 저희를 부정한 이익집단으로 단정짓고 비난하여 이는 충분한 이용규칙 위반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연히 선명님의 징계에 따른 후폭풍을 예상하였습니다.
충분히 고민하였지만, 이용자 절반, 아니 1/10남거나,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사이트가 된다 하더라도, 제가 24년간 운영한 사이트가 뒷돈이나 받는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한 사이트로 인정되고, 영향력있는 회원이라고 해서 규칙을 적용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운영진들을 포함한 직원들에게도 동의를 얻고 선명님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제가 공개할 내용은 이전 공지를 통해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2019년에 내부 직원을 채용하여 약 1여년간 여러가지 시도를 하였고, 그 방식이 미흡하거나 잘못되었을 수 있지만 이게 그렇게까지 지탄받아야 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당 직원(아이디:zjvlfksmd)이 당시 작성한 게시물들을 다 살펴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딱히 문제가 될 만한 게시물은 없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결탁이나 추가 이익은 없었고 오히려 인건비 투자의 큰 손해만 있었지만 이는 저의 경영상 실책일 뿐입니다.
참고로 클리앙의 법인인 (주)씨엘커뮤니케이션즈는 제가 주식 100%를 보유한 법인이며 운영 및 경영상의 책임은 오로지 제가 전부 지게됩니다.
그 외 저희 개발자가 입사초기 및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를 큰 문제의식 없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한 사례가 있지만 이 역시 어떤 고의적이고 부정한 목적으로 사용한 사례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보험게시판은 보험업체와 유료로 계약해서 사용하는 게시판이며 해당 업체와 게시판 구축과정(2017년)에서 내부에서 게시물을 전달받아 작성하여 올린 경우가 있으며 이 역시 저희는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게시판에 특정 ip가 0.0.0.0으로 등록된 케이스는 보험게시판만 국한된 경우가 아니며, 저희가 dDos 방화벽 등 다양한 게이트웨이를 거쳐 서비스되기 때문에 http header 값에서 IP를 추출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때로는 수시로 변경되어 오류가 발생하므로 다른 게시판에도 일부 0.0.0.0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의도된 것이 아니며 확인될때마다 조치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임의로 저희가 IP를 변경한 사실은 없습니다.
그 동안 여러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분에 대해 사과하였지만, 이번에는 어떤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특정 회원의 징계를 시작으로 5~6년전 일을 다시 이슈화해서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 듭니다.
이후 운영A님이 사전 공지한 대로 근거없는 추측성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게시판 용도 위반이나 고의적인 도배성 게시물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아무리 이용자가 줄고, 트래픽이 줄고, 수익이 줄어들어도 원칙대로 운영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마지막 문장인 "아무리 이용자가 줄고, 트래픽이 줄고, 수익이 줄어들어도 원칙대로 운영하겠습니다."로 요약되는 정면 돌파 선언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리하여 클리앙 기존 유저들은 그간의 글을 다 삭제하고 다른 커뮤니티로의 대탈출을 감행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 사이트 중에서는 사커라인, 딴지일보, 레딧 #, 엑스팔육으로 이주했고, 신규 사이트는 다모앙, 아제, 모두 등이 개설되었다. 2024년 3월 29일 현재는 그누보드 5 기반의 다모앙으로의 집결이 큰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구글에서 DDOS 공격으로 의심될 정도의 트래픽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3월 28일 이후 2만 8천명 이상이 가입했다. (2024년 4월 9일 09:57 기준 #)
이에 대해서는 클리앙 내부에서 "평소에는 빈댓글, 박제 등으로 다른 회원 입틀어막을때는 언제고 운영자가 특정인 징계를 때리니 죄다 드러눕는게 과연 맞는가"라는 다른 시각의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 클리앙 회원들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지 몰라도, 그 외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는 클리앙의 빈댓글, 박제 기능 등은 입틀어막기, 사적 제재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평소에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제시되면 입틀어막는 것은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 제일이라고 할 만한 클리앙에서[11] 운영자가 입장 좀 밝혔기로소니 사이트를 떠나네 어쩌네 난리를 피우는 모습 또한 클리앙의 내로남불이 아닌가라는 비판이다. 심지어는 UNDERkg 바이럴 마케팅 사건 당시 F717의 사과문과 비교하는 의견도 있었다. #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팝콘을 신나게 뜯으며 클리앙 사태를 흥미진진하게 관람하고 있는 중. # #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에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는 와중에 클리앙 유저들은 자기 본진도 터졌으니 엎친 데 덮친 격인 상황으로, 민주당 악재가 터지기 전 기준으로는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짤에 비유한 글도 있다. #
한편으로 클리앙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커뮤니티에서는 클리앙 출신들이 유입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크다. 개드립 미코 [12] 클리앙에는 다른 커뮤니티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정치와 특정 시사이슈에 심하게 과몰입하는 현상과, 다른 회원에 대한 빈댓글, 박제 등을 서슴치 않는 공격성을 보이는 사용자들이 다수 존재하였기 때문이다.[13] 특히 전자기기 관련해서 지분이 크던 클리앙이다 보니 일부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건 직후 기존 커뮤니티의 맥락과 어울리지 않는 어조의 정치적 발언을 하여 제재당한 유저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
다만 대다수 커뮤니티들은 클리앙에서와 같은 수준의 빈댓글이나 박제, 메모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있어 해당 문화가 큰 장벽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 클리앙이나 대피소들에 최근에 올라온 다른 커뮤니티 소개글의 댓글을 보면, '메모 기능이나 빈댓글 시스템이 없는 곳은 이용할 수 없다'거나, '정치글이 금지되면 거길 왜 이용하냐'는 사람들이 꽤 눈에 띈다.[14] 이렇게 대안이 없다보니 각 커뮤니티에서는 클리앙 출신 유입들이 도로 클리앙으로 돌아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4년 4월 3일 운영자는 다시 한 번 공지를 통해 3월 28일자 공지 내용 중 다소 감정적으로 공격적인 언행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도 바이럴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재차 밝히며 이용자 A 징계 및 해당 징계 여파로 발생한 여러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밝하지 않았다. #
이후 운영진 측에서는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고, 이용자 A도 사실상 항명을 포기함으로서 일단락되었으나 코어 유저층이 상기한 사이트들로 탈출함으로서 활력 자체는 제법 줄어들었다. 특히 글 리젠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로 탈출했음에도 여전히 눈팅하는 회원들도 제법 많아 조회수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 성향이 강한 유저들이 대거 떠났기 때문에 비교적 온건한 유저들이 남아있는걸로 보인다.
4월 3일 공지 이후에도 반발하는 회원들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총선 기간이라는 부분과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었고 클리앙 운영진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유저들은 다 떠났기에 더 이상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운영진에서 이용자 A 징계 건과 관련하여 사과할 의사를 전혀 없음을 밝혔기에 각자 갈 길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10. 나무위키에 등재된 클리앙 관련 사건 사고
11. 성지순례코스
11.1. 저 훈녀지용 오빠입니다
위에 써 있는 희대의 넷카마 사건인 ' 훈녀지용~'문단을 보고 오면 이해가 쉽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56260
[1]
현재 원문은 삭제되었고,
다른 글로 완전히 수정되었다. 다만 댓글은 볼 수 있다.
[2]
오히려 송해 선생의 안티들은 클리앙이 그렇게 혐오하는 보수 성향의 안티들로,(특히 5.18 음모론자들) 주된 사유는 조선인민군 원수
김영춘을 닮아서 이거나 무지성 노인 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다. 당장 클리앙과 대척점인 나무뉴스의 댓글에서 송해 선생 관련 뉴스에서는 그래서 쟤 누구냐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3]
단, 본인인증이 힘든 외국인 계정은 초기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운영자가 직접 언급하였다.
[4]
이른바 "
2찍"
남편이 싫어서 이혼을 생각하였고, 아이들은 중학생이라 자기 갈 길 갈거라고 언급하였다.
[5]
평소 클리앙의 추천글에는
장도리 만평이 매일 올라올 정도로 박순찬은 클리앙 회원들에서 신격화되어 있다.
[6]
참고로 이 조치는 운영자가
노무노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을 징계 보류한 조치다.
[7]
클리앙 유저 "선명". 클리앙 운영진이 공개적으로 닉네임을 거론한 상태이나, 편의상 복자 처리한다.
[8]
182.♡.24.14으로 마스킹 처리된 B대역을 제외하고 동일하였다.
[9]
과거 사례를 언급하는 글
#을 마지막으로 차단되었으나, 다중 계정이 차단 사유였다. 이후 차단된 유저의 소견이 레딧에 올라왔는데
#, 과거 운영진과의 충돌로 차단된 유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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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는 회원간 저격을 엄격히 금지하며 심지어는 이를 위반하면 바로 징계를 때리는 곳도 많다(예를 들어 엠팍). 그에 비해 클리앙은 박제 기능이 회원간 저격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당장 해당 나무위키 문서만 보아도 그게 아닌것을 쉽게 알 수 있다.
[12]
실제로
개드립넷의 경우 2024. 3. 27. 시점까지 회원가입이 분명히 열려있었는데, 어느 순간 회원가입이 막혀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다만 이것이 개드립 운영자 승희가 클리앙 사태를 염두에 두고서 한 조치인지는 공식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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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상식이지만, 우리나라 대다수 커뮤니티는 비록 규제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 게시판에서의 정치글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물론 규제정도의 차이는 있는바,
개드립넷의 경우는 이른바 '옳그떠' 기준이라 해서 정치글은 무조건 규제를 먹으며,
에펨코리아에서도 정치글은 원칙적으로 일반 포텐에 갈 수 없다.
엠팍 불펜게시판의 경우에는 '정치' 말머리를 엄격히 지킬것을 요구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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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당수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중앙 자유게시판 포지션의 장소에서 어떻게든 정치글을 금지/규제하는 경우가 많지만, 클리앙과 유사한 정치성향의 커뮤니티라면 정치글이 허용될 가능성이 꽤 크다. 이들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늘의유머가 정치글 게시판을 분리하여 망했다는 것이 상식으로 퍼져 있어 정치글 게시판 분리에 반감이 매우 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