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ローディア・ペール / Claudia Peer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그래야 "죽으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으니까...!
1. 소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키나리 토아/ 셰러미 리.지구연방군 무어 동포단의 모함인 콜럼버스급 수송선 비하이브(ビーハイヴ)의 함장 대리를 맡고 있다. 일단 여성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짧고 리젠트와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해서 원작 한정으로 남자로 오인하기도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이오 플레밍, 코넬리어스 카카와 소꿉친구이며 셋이서 나란히 군에 입대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1] 군사관학교에서 조함이나 지휘쪽의 특기를 맡은 걸로 추정되며 비하이브 함장이 전사했을 때 같은 동기인 이오와 코넬리어스가 아닌 클로디아가 맡은 걸로 봐선 거의 확실시 된다.[2]
썬더볼트 작중 초반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로 전투 중에 우연히 상관이 죽어서 대리로 임명을 받고 비하이브 크루들에게 거의 왕따에 가까울 정도로 무시당하고 있었다. 게다가 전략 또한 거의 희생이 많은 전략이라 이에 대한 죄책감도 장난 아니게 받아서 중간에 마약을 하게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그래도 다시 정신을 다잡고 그렇게 싫어하는 함장 대리 역을 다시 수행하는 걸 보면 정신력이 높은 것 같다.
2. 이오 플레밍와의 관계
사실 과거의 클로디아 페일은 이오 플레밍과 연인까지 갔을 정도로 사이가 아주 좋았으나 썬더볼트 전장에서 둘의 관계는 거의 박살난 상태이다.이유는 클로디아는 거의 막장에 가까운 전략을 세워 희생이 생기는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연인을 죽을 수밖에 없는 전장에 내보내야 하는 현실에 못 견뎌 그녀 스스로 일방적으로 이오를 찼다. 그러나 원작 한정으로 지구연방군의 선전용 영상을 찍고 난 뒤 출격 명령을 내릴 때 엄청나게 똥 씹는 표정을 지으며 먹던 스테이크를 집어 던진 것으로 봐선 완전히 정리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또한 남양동맹에 있을때 수상도시 '리그'에서 방문하던 중 대릴 로렌츠의 라디오를 보고 이오 플레밍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남양동맹의 일원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현 시점에 와서, 이오보다는 오히려 대릴 일행에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지구연방군의 총공습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응 작전을 펼칠 적에 "이오, 죽어줘. 더 이상 내 행복을 망치지 말아줘."라고 읊조리는 것으로 보아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끝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
지구연방군의 남양동맹 토벌전에서 이 두 사람은 적으로서 서로 대치하게 되고, 클로디아는 이오가 아틀라스 건담에 탑승하고 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노골적으로 이오의 목숨을 노리며 정조준 사격을 가한다.
- 클릭시 스포일러 주의
- 결과적으로 클로디아는 전 연인인 이오 플레밍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3. 지휘관으로서의 능력
작중 초반 클로디아 페일이 내세운 전략은 사이드 4에 숨어있는 빅건을 운영하는 자쿠II 스나이퍼를 격파하기 위해 무어 동포단 소속 병력들을 투입해 스나이퍼가 공격했을 시 그 빔의 궤도를 역계산해서 위치를 파악 및 격파가 주 전략이었다. 이는 어찌보면 희생을 강요할 수밖에 없는 전략이지만 사실 클로디아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가 짙은 썬더볼트 주역에서 레이더는 불통이고 적 자쿠II 스나이퍼는 사이드4에서 숨어서 오는 족족 격파하고 보급 및 지원도 거의 지구연방군이 생색내기에 가까워서 운영할 패가 부족했다. 하지만 연방군으로부터 최신예기인 풀아머 건담을 인수 받으면서 수월해졌다.[4]리빙데드 사단을 몰아 붙일때 이 때는 거의 리빙데드 사단을 궤멸할 수가 있었으나 초반의 무식한 전략에 병력도 부족하고 풀아머 건담도 자쿠I과의 교전 후 정비 중이라 실질적인 성과는 리빙데드 사단으로부터 사이드4를 탈환하게 전부.
썬더볼트 주역에서 학도병을 미끼로 돌격 및 풀아머 건담은 우회 및 적 기함을 격파시켜 리빙데드 사단을 궤멸하고 그들의 기함도 장악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빨간 자쿠II의 기습공격으로 무어 동포단의 기함 비하이브를 잃고 클로디아 페일 본인도 행방불명 된다.
남양동맹 때 페가수스급 스파르탄을 가로막아 스파르탄의 우현 덱을 격파 및 내부 백병전을 전개시켜 스파르탄 부대를 후퇴시키는 성과를 거둔다. 모니카 험프리의 말에 따르면 클로디아 페일이 남양동맹에 들어오면서 군사작전능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
이를 비추어보면 지휘관으로써 능력은 있으나 환경이 그녀의 능력을 받쳐주지 못해 무능력하게 보여졌다.[5]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이오 플레밍이 출격 직전 파일럿에게 작전을 통신으로 브리핑하는 장면이다. 전투 후 자쿠II 스나이퍼에게 엄청 털린 아군들을 브릿지에서 씁쓸한 장면으로 지켜보며 그 직후 돔을 나포한 이오 플레밍을 보게 된다.OVA: 부함장인 그레이엄이 다가와 이오 플레밍에게 내릴 지령에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묻자 클로디아가 본인이 직접 브리핑을 하겠다며 함장실로 간다. 그 뒤 이오에게 적당한 파일럿이 없어 풀아머 건담에 배치한다고 브리핑을 한다.
코믹스: 부함장 그레이엄과 같이 함장실에서 이오에게 풀아머 건담을 배치한다고 브리핑하다가 중간에 모든 크루들을 나가게 한다.
하지만 이오 플레밍이 자기는 프로파간다로 이용해 먹을라는 걸 안다는 말에 싸다귀를 날리려고 하지만 이내 이오에게 잡혀 키스를 하게 된다. 키스를 하고 위의 대사를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코믹스: 코넬리어스가 모빌슈트 덱에서 정비하고 있을때 조용히 나타나 아무도 없는 창고로 같이 들어간다. 잠깐 코넬리어스에게 째려보지만 펑펑 울며 코넬리어스의 안좋은 부위에 부둥켜 안으며 운다.[6] 코넬리어스와 같이 옛날에 찍은 동영상 및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다가 이오의 걱정을 하며 더 이상 장난이 아닌데라며 군에 들어온 이상 전쟁은 피할 수가 없었다라는 현실에 씁쓸해한다. 그 뒤 이오 플레밍을 상대로 지구연방군에게 보낼 선전용 영상을 제작할 때 혼자서 함장실에 똥 씹는 표정을 지으며 스테이크를 먹지만 그레이엄의 재촉과 영상에서 이오 플레밍의 겻눈질에 이내 식판을 집어던지며 출격명령을 내린다.
이오 플레밍의 풀아머 건담이 사이드4의 빅건을 차례차례 격파해 나간 후 무어 동포단의 총전력을 출격시켜 리빙데드 사단을 총공세를 피우지만 안타깝게 놓치자 엄청나게 분해한다. 그 뒤 지구연방군으로부터 학도병과 보급을 받게 되지만 더 이상 정신적으로 한계가 부딪쳐서 함장실에서 마약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오 덕분에 치료를 받게 된다.
OVA: 클로디아가 정신을 차렸을 때 코넬리어스가 옆에서 간호하고 있었고 잠시나마 함장실에 걸어둔 옛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다가 이오의 걱정을 하지만 코넬리어스가 이오도 자기 방식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정신차리라는 위로를 받게 된다.
이오 플레밍이 학도병에게 작전을 브리핑할 때 화장실에서 마약의 부작용으로 구토를 하고 있다. 그 뒤 출격할 때 그레이엄이 함장직에 오를라고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함장 대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학도병에게 부디 한 사람이라도 살아남으라며 혼자서 조용히 희망한다. 썬더볼트 전쟁에서 거의 승기를 잡으려는 찰나 갑작스런 빨간 자쿠II의 기습 공격으로 비하이브가 직격으로 맞아 폭발 직전까지 가게 된다. 클로디아는 자기를 여태껏 무시한 그레이엄을 구해주지만 전에 처자식을 잃은데다가 이번 일로 함대까지 엉망이 된 것에 분노한 그레이엄의 총격을 받으면서 의식을 잃고 우주에 표류하게 된다.
코믹스: 동료를 버리고 혼자서 탈출정에 탄 J.J 색스턴이 남양동맹에 의해 구출되고 불경을 읇지 말라며 투정부릴 때 옆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 뒤 시간이 흘러 클로디아는 생존하고 있고 현재 남양동맹의 비구니 겸 지휘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금 지온군과의 전투로 재정비하고 있던 페가수스급 스파르탄의 주변에 남양동맹 소속 쿠프로 이용해 포위하고는 소속과 남양동맹의 영공에 침입한 목적을 밝히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이에 불응하는 스파르탄 부대에 공격 명령을 내려 순조롭게 스파르탄을 공략하지만 갑자기 도다이를 이용해 접근하는 짐 개량형에게 잡혀 이에 대응할라는 찰나 짐 개량형의 콕핏이 열리며 그 곳에 이오 플레밍이 있었고 그 장면에 엄청나게 당황한다. 이 때 쿠프가 히트로드로 짐 개량형을 휘감아 전기쇼크로 지지고 할때 잠시 중단하라고 말을 하지만 늦어서 이오는 그대로 추락하고 클로디아도 이내 남양동맹 소속 병사로부터 임무완수라는 말을 듣고 후퇴를 한다. 남양동맹의 사원에 복귀한 클로디아는 레반 후의 텔레파시에 동조하자 엄청나게 감동을 먹으며 영혼의 친구라고 부른다.
8권에서 남양동맹의 비구니로서 전쟁 난민들을 구제하는 활동을 하고 다닌다. 이 때 사이코 자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잠입한 대릴 로렌츠 상사 일행과 마주친다. 첫 만남은 군중들 틈바구니 속에서 대릴이 자기 의수에 걸친 칼라 박사의 헤어밴드를 떨어뜨린 것을 주워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만남은 난민들 사이에 거점을 잡은 대릴 일행의 아지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성사된다. 이 때 레반 후의 뉴타입 능력으로 대릴이 과거 자신의 부하들을 죽인 자라는 사실을 알고서 흥분하여 총을 겨누다가 레반 후의 정신적 제지를 통해 총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마음을 가다듬지 못했음을 속죄한다.
그러나 밖에 망보다가 총소리[7]에 들킨 줄 안 빌리 히컴이 앗가이로 대릴 로렌츠 일행이 있던 집을 절단하여 덩달아 같이 끌려가게 된다. 대릴 로렌츠를 회수하러 온 다른 지온군의 잠수함에 연행될라고 하지만 이때 손목에 남양동맹의 마크가 새겨진 함장을 목격하며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10권 이후로 대릴 로렌츠 일행이 포섭이 되면서 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단체로 온천욕을 간다던가 식사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매우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후 스파르탄 대가 남양동맹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감행할 적에 지휘 역할을 담당한다. 전 연인인 이오 플레밍에 대해 “이오. 죽어줘. 이 이상 내 행복을 부수지 마.”라고 뇌까린다.
지구연방군의 총 공습이 감행되는 시점에서 남양동맹의 방위 및 사이코 자쿠 MK-2의 우주 사출 작전을 지휘한다. 이 과정에서 사령실이 붕괴하는 바람에 파편에 깔리게 되고 복부에 큰 출혈상을 입는다. 기절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진통제를 맞은 채로 남양동맹의 자쿠 탱크에 실려서 후송되고 있었다.[8] 이 때 사이코 자쿠를 추적 중이던 건담 헤드팀과 조우, 비앙카가 몰던 건캐논 아쿠아에 포격을 가해 대파시킨다. 조종자인 도니는 자쿠 탱크의 클로로 탈출을 위해 사출된 비앙카의 코어 파이터를 짓이기려 했으나, 클로디아는 " 대릴에게 빨리 사이코 자쿠를 전해줘야 한다."고 만류하며 황급히 그 자리를 이탈한다.[9] 간신히 사이코 자쿠의 정비반과 조우한 클로디아는 혼잣말처럼 " 승정님, 제가 저들을 인도하겠습니다. 대릴의 곁으로..."라고 읊조린다.
우여곡절 끝에 사이코 자쿠 MK-2를 수송하여 잠수정 독에 다다르자, 그곳에서는 이오와 대릴이 한창 격전을 치르는 중이었다. 초반에 승기를 잡던 대릴의 사이코 자쿠가 토마호크를 쥔 왼팔에 과부하가 걸려 부서지고 수세에 몰리던 상황. 대릴의 위기를 뉴타입으로서의 감으로 직감한 클로디아는 승병 도니에게 서둘러 지하 블럭으로 향할 것을 지시힌다. 그 현장에서 대릴에게 결정타를 먹이려던 이오를 향해 클로디아의 자쿠 탱크는 거대 잠수함을 지지하는 클램프를 파괴하여 이오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데에 성공한다. 전열을 가다듬어 재차 공격을 가하려던 이오였지만, 직전의 대릴의 공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잠수함의 외벽에 오른손이 함께 용융되어 꼼짝없이 잠수함에 매달린 상태가 된다.
과거 이오와의 연인으로서의 추억을 주마등처럼 떠올리는 클로디아였지만, 이내 도니에게 조준 사격을 명령한다. 이오는 아틀라스 건담의 오른팔을 스스로 잘라내며 직격을 회피, 대파된 사이코 자쿠에서 탈출하는 대릴과 사이코 자쿠 정비반 대원들을 맹추격한다[10]. 대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오에게 견제 사격을 날리며 아틀라스 건담과 거리를 두어 대릴이 사이코 자쿠에 탑승할 시간을 벌 것을 주문하는 클로디아. 하지만 이오는 수문 독을 부수어 그 파도의 반동을 이용해 고속으로 후진하는 자쿠 탱크와 사이코 자쿠를 노린다.
그렇게 첫 타격이 자쿠 탱크의 포신들을 잘라냈고, 후속타는 콕핏을 향했지만 장갑과 조종계가 파괴되며 간발의 차로 유폭은 면한 상태. 그러나 이 공격으로 자쿠 탱크의 조종을 담당하던 승병 도니는 눈을 잃는다. 간신히 사이코 자쿠를 기동시킨 대릴은 클로디아의 이름을 외치며 사이코 자쿠를 기동시킨다. 사이코 자쿠가 일어서기 전 자쿠 탱크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이오는 자쿠 탱크의 갈라진 틈으로 클로디아를 발견, 아틀라스 건담의 공격에 급제동을 걸려 시도하였지만 때는 늦은 상태. 사이코 자쿠의 기립 동작으로 인해 자쿠 탱크의 피격 지점이 슬쩍 바뀌며 간신히 목숨을 건지는가 했으나...
결국 후면의 외벽과 충돌하면서 자쿠 탱크에 반동이 가해져 아틀라스 건담의 빔 사벨이 콕핏에 직격, 클로디아는 전 연인인 이오 플레밍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그녀의 죽음은 대릴 로렌츠와 이오 플레밍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11]
[1]
사이드4 무어단 모임 소속 자제들은 전부 군에 입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2]
이오 플레밍은 조종으로 추정되고 코넬리어스 카카는 정비 쪽 특기다.
[3]
게다가
이오의 곁으로
비앙카가 클로디아의 빈 자리를 채우는 위치로 치고 올라왔다.
[4]
물론 이오 플레밍이 나포한 돔에 있던 좌표 데이터 덕이지만...
[5]
1년전쟁 당시에는 한 번 전투를 치를 때마다 멘탈이 부스러져 나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 능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에 마약에까지 손을 대고 있었으니...
[6]
이 장면이 안타깝게도 클로디아의 유일한 개그씬이다.
[7]
총격은 있었지만 레반 후의 능력으로 총을 들고 있는 팔을 조종해 빗나가게 했다.
[8]
'도니'라는 이름의 승병이 조종하고 있다.
[9]
이 때
비앙카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자쿠 탱크에게 복수심을 불태운다. 전 여친에게 앙심을 품은 새 여친
[10]
이 과정에서
대릴이 아끼던
라디오를 꺼내오던 정비반원 하나가
아틀라스 건담의 빔 사벨에 녹아버리고, 독이 파괴되어 쏟아지는 파도에 대원 일부는 머리가 으깨져 죽거나 하는 등 희생자가 속출한다.
[11]
대릴에게는 연인이라기보다는 자식을 위로하는 어머니와 같은 느낌으로 친분이 형성된 상태였기에 그 충격이 상당했던 모양이다.
이오야 말할 것도 없이 매우 깊은 사이였다가 자신의 손으로 죽이면서 눈 앞에서 폭사하는 광경을 목도하였기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안겼다. 작전 종료 후에 심한 충격으로 헬멧에다 침, 구토를 뱉어내며 오열하며
아틀라스 건담의 조종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 될 정도. 기체를 잃은
비앙카 칼라일이 대신 조종하며 "정신차리라!"고 다그쳐도 콕핏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오열만 할 뿐이었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세계관에서
라라아 슨의 역할을 맡게 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