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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클레어 리벨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영웅전설 섬의 궤적
섬의 궤적 일러스트 |
여기는 저희, 철도헌병대가 맡겠습니다. |
1장 종반부를 시작으로 린 일행과는 여러 번 마주치게 된다. 처음으로 마주쳤을 때 부터 린 일행을 영방군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주며 등장했고, 그 후에도 린에게 여러차례 도움과 조언을 주기도 했다. 종장에선 제도에 있었는데, 오스본이 저격당한 후 C가 있는 곳을 찾아냈을 때 평소와 달리 흥분한 걸로 보아 오스본을 대단히 존경하는 듯.
종장의 후야제 이벤트에서 그녀가 토르즈 사관학교 216기 졸업생으로, 221기인 린 일행의 5년 정도 선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7반 일행들을 호의적으로 대한 이유 중 하나는 이 때문인 듯.[1] 종종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의 호위를 맡기도 한다. 7반 담당 교관인 사라와는 전부터 아는 사이인데 좋은 쪽은 아닌 듯.
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섬의 궤적Ⅱ 일러스트 |
이 내전ㅡ반드시 종지부를 찍어 보이겠습니다. |
1부에서 저격으로 린 일행과 4기갑사단을 도와주면서 등장. 그 뒤에 당분간 7반에 합류하겠다며 일행이 되며 별개 행동임을 의미하는 것인지 군복이 아니라 사복 차림이다. 커레이져스가 린과 알핀 황녀를 구한 뒤에 그녀는 부대로 돌아간다. 이때 린을 걱정하며 자기 귀걸이 한쪽을 주었다. 이때 풍기는 묘한 분위기를 7반 관계자들이 감지했는지 피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라고 말하고 사라는 아예 '으윽... 멋진 연상 누님 포지션이'라고 조금 분해한다. [2].
후일담에서는 린을 굉장히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린이 언제 크로스벨 자치주에서의 일을 해결하고 돌아올 수 있을지 타임테이블을 계산해서 7반 멤버들에게 알렸고, 그녀 자신은 트리스타 역에 마중나와 있었다. 그러나 린이 그녀와의 대화에서 "당신들의 노림수가 먹혀들었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는 등 은근히 화가 나 있다는 걸 드러내자 상당히 상처입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린은 클레어가 자신에게 친절했던 이유가 길리아스 오스본과 자신과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 린의 질문에 클레어가 '얼굴 생김새라던가 분위기가 어딘가 닮아있어서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답을 하는데, 이게 정말인지는 알 수 없다.
그 말을 듣고 린이 떠나자 '그런 이유만으로 신경썼던 건 아닌데.....라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라고 말을 흐리는 것을 보면 아예 관련이 없지는 않지만 그게 전부가 아닌 상태이다. 재회 당시 클레어의 표정만 봐도 기쁜 재회가 될 수 없으리란 것은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고 그럼에도 린을 보려고 했다는 사실 역시 위의 이유 때문은 아닌 듯. 물론 린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후에 화해하기는 했지만 이 또한 단순 동료 이상의 무언가가 물씬 느껴지는 덕분에 옆에 있던 알핀 황녀와 엘리제 슈바르처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타 공략 가능 캐릭터와 달리 12월 30일 인연 이벤트는 없다는 것도 미심쩍은 부분이다.[3]
그녀의 인연 이벤트를 보면 과거사에 관한 떡밥들을 꽤 많이 던진다. 갈 곳을 잃고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그녀를 거둔 사람이 길리아스 오스본이었으며, 오스본에게 충성심이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인 듯하다. 리벨트 가문이 명성 높은 악기 공방인 것을 감안하면 무언가 복잡한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린이 클레어에게 '저에게 만약 누나가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말없이 안아주는 장면은 종장에서 밝혀지는 진실을 보고 다시 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해보이는 장면. 그리고 클레어는 린을 선배로서 자랑스럽다며 언제까지나 선후배 사이로 선을 그으려 하지만 실제로는 린을 후배 이상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는 3에서 떡밥이 풀린다. 린 역시도 클레어에게 묘하게 누그러진달까,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적인 대화에서도 둘이 대화하는 것을 보면 다른 히로인들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섬의 궤적Ⅲ 인게임 그래픽 |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해서 등장. 2에서 언급되었던 그녀의 과거사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1장에서 왜 당신같은 사람이 철혈재상 밑에서 일하느냐는 린의 물음에, 약 10여년 전 큰 사고를 당한 자신을 오스본이 거둬준 인연으로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인지 밝히진 않으나 '모든 것을 잃었다'라는 표현, 그리고 대화 도중 클레어의 가족인 듯한 사람들이 회상으로 스쳐가는 것을 벌 때 가족들까지 모두 잃을 만큼 비극적인 사고로 추정된다.
그리고 3장에서는 미하엘 소령을 '오빠'라고 부르며 둘이 대화하던 장면을 우연히 린에게 보여지고 마는데, 이어서 클레어는 린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먼저 미하엘 소령은 클레어의 숙부의 아들로 말하자면 사촌지간. 그리고 클레어가 어린 시절 당한 사고는 다음과 같다.
클레어는 이미 전작에서 밝혀진 대로 본래 제국의 악기 회사인 리벨트 사 사장의 딸이다. 그런데 어느날 클레어 가족이 탑승한 도력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4] 클레어를 제외하고 부모님과 남동생까지 모두 사망하고 상대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도주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후 클레어는 아버지와 함께 회사를 경영하던 숙부의 손에 길러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클레어는 집에서 우연히 과거의 회사 장부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고품질 악기를 적절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본래 회사 정책과 달리 저가 가격을 싸게 대량 판매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이상함을 느낀 클레어는 과거 기록을 더 파고들어서 숙부가 아버지를 속이고, 해외의 생산공장에서 찍어낸 대량 생산품을 몰래 판매하여 대량 이득을 취한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버지가 알아냈고, 숙부가 살인을 사주한 흔적까지 발견한다.
그러나 숙부를 추궁해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혼자 살아남은 너가 의심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뒤를 봐주는 귀족까지 있다'는 태도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에 분노와 슬픔에 절망한 클레어에게 어느 날 길리아스 오스본이 접근, 본인도 사건의 전말을 다 알고 처리하려 했으나 클레어에게 직접 단죄의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참고로 이 때 오스본은 아버지랑 토르즈 사관학교 시절 동기라고 얘기한다. 이후 클레어는 오스본의 도움 아래 법적 증거 확보, 살인을 사주받은 범인의 추격, 숙부 배후의 귀족까지 잡아내는 등 각고의 노력끝에 끝내 숙부를 사형대까지 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오스본에게 진 빚을 갚는 마음으로 물려받은 리벨트 사의 주식은 모두 처분,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한 것. 다만, 철도헌병대에 입대하여 미하엘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라고.[5]
이 사실을 말할 때 린을 잃어버린 남동생을 겹쳐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직후 남동생의 이름을 묻는 린의 질문에 '에밀'이라고 답변해주는데, 어린 시절에 잃은 남동생이 살아있다면 린 또래였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린에게 친근하게 대한 것도 남동생이 겹쳐보였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린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이제 남동생과 린을 동일시하는 것은 그만두겠다고 말하며 작별. 그런데 이게 어찌보면 남동생이 아니라 다른 의미로 보겠다는 의미로 보이기도 해서 플레이어들이 뿜었다고. 여담이지만 린은 그날 비슷한 시기에 사라가 과거를 들려주고 사라에게 뺨에 입맞춤을 받았다.[6] 사라와 클레어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둘 다 같은 날, 비슷한 시기 과거를 이야기해주고 입맞춤해준 거니 참으로 기이한 우연이다.(...)
이 과거 회상에서 오스본이 클레어에게 주목한 이유가 나오는데 '종합적공감각'이라는 것을 클레어가 갖고 있어서이다. 전체와 부분을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인데 원래 가지고 있었던 선천적인 능력이 사고를 통해 발현되었다고. 사고에서 이상한 것을 느꼈던 것도 이 능력 때문. 철도헌병대는 그런 능력을 가진 그녀에게 딱 맞는 곳인 셈이다.[7]
종장에서는 오스본에게 향하는 린 일행에게 맞서서 다른 철혈의 아이들과 함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긴 후에 린들이 빠져나가면 린을 향해 손을 뻗었으나 결국은 그 자리에 남아서 유시스를 비롯한 구 7반 인원들을 막아섰다.
5.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본작에서 가장 고통받는 인물그녀에게 남아있던 과거사 떡밥이 모두 풀린 상태이고, 클레어가 따르던 오스본 재상이 꿈꾸던 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적으로만 등장하게 된다. 프롤로그부터 크로스벨 시의 오르키스 타워에 침입한 에스텔 일행을 막아서는 적으로 등장하며, 최종장에서는 '철혈의 기사'로서 렉터와 함께 첫번째 관문에서 린 일행을 가로막는 역할까지 한다. 비슷한 구조의 2에서는 아군으로만 등장하는 것과 비교되는 배치.
프롤로그에서 에스텔, 로이드 일행이 물러나고 렉터와 통화를 한 뒤[8] 2주일 전 도력메일이 와있었던 것을 깨닫는다. 그 메일의 발신자는 다름아닌 밀리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냈던 것이였다. 이 사진은 전작에서 밀리엄 인연 이벤트에 나오는 클레어의 미끼작전을 도와준 린, 밀리엄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이 사진을 보고 클레어는 절규한다. 클레어 고통의 시작.
7반과는 2부 올디스에서 처음으로 대적한다. 이 때도 밀리엄의 죽음으로 자책하지만 린의 직구로 마음을 다잡고 전투에 임한다. 패배한 뒤엔 미리 연락한 젝스 반다르에게 사후처리를 부탁하며 깔끔하게 물러난다. 나름 린 일행에게 충고도 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린은 이런 클레어의 모습을 보고 '저대로 가면 무너지고 말 것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이후 서브 퀘스트에서 가끔씩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한다. 이후에 만나는 미하엘 소령도 그녀가 이대로 가다 마음이 부셔져버릴까 걱정하며 린에게 잘 보살펴달라 부탁을 한다. 상냥한 그녀의 성격과 대조되는 상황과 행동이 그녀를 좀먹고 있기 때문이다.
3부 크로스벨의 이멜다에게서 에밀이란 이름이 적힌 하모니카를 구입할 수 있다. 클레어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인데 그녀의 동생의 것이 맞았으며 과거 미하엘 남매와 클레어 남매가 같이 놀았을 때 쓰였다고 한다. 클레어는 이런 입장이지만 린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한다. 선물을 전달했을 경우 전일담에서
종장에선 렉터와 함께 첫번째 관문으로 대치한다. 사실 자기들도 여기서 패배할건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며 전투를 펼친다. 패배한뒤 역할이 끝나자 렉터와 같이 자살을 시도하나 미수로 그치며 기절한다. 진엔딩에 돌입하여 이슈멜가 로게를 상대할 때는 깨어났는지 렉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는 본체를 상대하는 A팀 한정으로 그녀의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오스본 재상을 떠나보낸 뒤 아이언 브리드로서 렉터와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하지만, 필두인 루퍼스 총독이 사건 이후 혼란한 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렉터가 이끄는 정보부와 그녀가 있는 철도헌병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것을 책임져준 덕분에 체포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루퍼스의 예측대로 당장은 철도헌병대가 필요하더라도, 이미 영향력이 약해진데다 새로운 형태로 재편될 것이 예고되는지라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나올 지가 주목되는 인물. 아울러 섬의 궤적 시리즈 모두에서 얼굴을 내민 덕분에 올리발트 왕자의 결혼식을 그린 일러스트에 등장한다.[9] 마지막에서 그나마 고통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6.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이 시점에도 철도헌병대 대장으로서 근무하고 있으며 린 루트 1장부터 등장하는데 린 슈바르처 일행을 포함한 신 7반의 훈련을 위해 유미르로 인도한다. 그 곳에서 쿠르트의 아버지 마테우스 반다르와 함께 신 7반과의 대련을 하는데 역시 전직 아이언 브리드답게 애시 카바이드와 뮤제 이그리트를 함정에 묶고 알티나 오라이온과 유나 크로포드를 위기에 빠뜨리지만 결국 알티나와 유나의 작전으로 인해 애쉬와 뮤제가 탈출에 성공하면서 수적열세로 패배한다. 대련 이후 야밤에 신생제국해방전선 <<C>>의 등장과 크로스벨 독립식에 난입한 루퍼스 알바레아가 다시 재점령 했다는 것 더욱이 올리발트 황태자 신혼부부가 납치당했다는 겹악재를 보고받고 신 7반에게 이를 전파한 뒤 속히 부대로 복귀한다. 클레어 본인도 섬의 궤적 4 진 엔딩 루트가 정사인만큼 루퍼스가 다시 이런 짓을 벌인 것에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며 그 때의 각오와 표정은 거짓이었냐며 울분도 있었다.이후에는 크로스벨 침투 이후 린 일행과 함께하며 검은 위사대와 싸우며 진행하다가 <<C>>가 실은 진짜 루퍼스라는 점을 알아챈 이후 크로스벨 탈환작전 당시에는 루퍼스에게 합류하여 아버지의 과오를 자신들이 처리하겠다며 돕는 역할로 나온다.
전후 그녀 또한 매우 편하지 않은 입장이었다. 어찌되었든 철혈재상의 수족이자 엘리트 전력이었던 아이언 브리드의 일원이었지만 이후에는 혼란에 빠진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인물이었기에 여전히 철도헌병대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였고 황실의 정보 은폐 덕분에 세간의 손가락질은 당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철혈재상의 부하로써 세계대전 발발에 기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였다.
단편 에피소드인 소녀의 우울
[1]
정확한 이유는 따로 있었으며 이는 섬궤3에서 밝혀진다.
[2]
그녀가 주는 귀걸이는 명중률 100%, 크리티컬 확률 10%를 추가시켜 주기 때문에 초반 명중률이 낮은 린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아이템
[3]
그런데 이건 샤론과 토발도 마찬가지다. 7반 소속이 아닌 서브 캐릭터 중 마지막 인연 이벤트가 존재하는 것은 사라와 알핀 황녀뿐이며, 사라도 교관이라는 형태로 7반에 관여했음을 생각하면 사실상 알핀 황녀가 유일한 셈. 알핀 황녀는 린의 동생인 엘리제의 친구이므로 이후 지속적인 교류가 생길 수 있음을 생각하면 클레어는 샤론이나 토발과 마찬가지로 린과 계속 함께하는 미래는 존재할 수 없는 스탠스일 가능성 또한 크다. 그리고 이게 맞았다. 3명 모두 각자의 이유로 더 이상 린과 인연이 이어질 수 없게 됐다.
[4]
여담으로 그 당시에는 도력 자동차의 보급이 덜 되었을 때였기 때문에, 도력차끼리의 충돌사고가 흔한 일은 아니었다고 한다.
[5]
그와는 별개로 오스본이 등장한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던지라 노리고 접근한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유저들도 있는듯 하다. 특히 클레어 앞에 나타났을 때 이미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었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런데, 자신의 재능에 눈을 떴던 클레어도 여러 서류를 확인하고 나서야 상황 파악이 가능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아무래도 수상할 수 밖에 없는 부분.
[6]
사라와 클레어 중 누구와 먼저 만날 것인지는 플레이어 자유다. 순서에 상관없이 어차피 둘 다 얘기를 들어야 진행된다.
[7]
렉터의 경우도 비슷하게 특수한 재능이 있는데,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감이 이상하게 날카롭다'고 한다.
[8]
알베리히와 마리아벨은 그녀가 애써 감정을 추스린다고 평가한다.
[9]
하객이라기 보단 렉터와 함께 경호임무로 배치된 느낌이지만 마지막 기념사진엔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