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croûton(크루통)이라 부르며 뜻은 빵의 껍질이다.[1] 빵의 겉테두리 부분을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기름에 튀기거나 버터에 구운 것. 기호에 따라
마늘이나
파슬리 가루를 추가하기도 한다. 한국에선 설탕을 뿌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식빵으로 만들며,
시저 샐러드[2]]에 곁들이거나
수프 위에 띄워서, 혹은
안주나 간식거리로 먹기도 한다.
시판용 버전은 주로 빵 제조회사가 생산한다.
[1]
빵의 겉부분을 뜻하는 croûte(크루트)에 diminutive, 즉 작다고 표현하고 싶을 때 쓰는 -on 어미가 붙어 형성된 단어로, croûte는 영어 단어 crust와 같은 라틴어 crusta에서 파생되었다. 이는 철자 개혁 이전 철자가 crouste인 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크루통과
파르메산 치즈,
로메인 상추 등의 재료에
레몬즙과
드레싱을 끼얹어 먹는 미국식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