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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4:41:17

크로스파이어(FPS)

크로스파이어
Cross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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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818><colcolor=#cba597>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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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FPS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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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5월 3일
2013년 12월 12일(재오픈)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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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3일
서비스 형태 정식서비스(부분유료화)
관련 사이트 파일:필리핀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캐릭터4. 무기5. 모드6. 맵7. 영화8. 문제점
8.1. 한국 서버
8.1.1. 한국 서버는 따라지?8.1.2. 과도한 친목질
8.2. 필리핀 서버
8.2.1. 운영진들과 일부 유저들의 유착관계와 막장 운영8.2.2. 컨텐츠 복붙8.2.3. 수준 낮은 필리핀 현지 유저8.2.4. 개발자들의 직무유기8.2.5. 무너진 밸런스
9. 기타
9.1. HD 리마스터9.2. 콘솔9.3. 모바일9.4. RTS9.5.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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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오픈 당시에는 네오위즈 피망에서 서비스했지만 현재는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약칭은 크파.

한국에서 선점자들로 인해 외면되었던 이 게임은 중국 시장에서 초대박이 터지면서 기사회생에 성공하며 대흥행을 거두었다. 중국 시장에서의 대박으로 FPS 동접자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는데, 기록상 최대 동접자는 약 800만명[1] 통계상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6억 7천만 명의 유저가 있다. 그 외에도 개발도상국 국가군에서는 무료 FPS 순위 1등을 차지하는 게임이 되었다. 간혹가다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만 성공한 게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중국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이었던 개발도상국 국가들에서는 중국만큼은 못해도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다.[2]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굉장한 흥행을 거두었고, CFS라는 크로스파이어 세계 대회도 매년 개최된다. 다만 중국에서 압도적으로 유명한 게임이라 유저풀의 대부분이 중국인이기 때문에 대부분 중국이 우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이 게임은 중국에서 FPS 하면 떠오르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러모로 오버워치가 나오기 전, 서든어택 제일주의 시절의 우리나라의 FPS 시장과 제법 흡사하다. 하지만, 서든어택과 달리 크로스파이어는 조작설정에서 1080 해상도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여전히 중국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를 제치고 이 게임이 FPS의 대표마담이다.

딱히 히트작이라고 할 게 없었던 스마일게이트를 먹여살리고 있는 밥줄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 수익의 90%를 이 게임의 수익이 차지한다. 단적으로 말해 스마일게이트의 적자는 이 게임 하나로 전부 메꿔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 하나가 워낙 무지막지해서 한 때는 가장 매출이 높은 한국 회사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 2020년부터 로스트아크가 대박을 치면서 효자 게임서비스가 하나 더 생겼다.[3] 사실 자회사까지 따지면 효자게임은 애니팡도 있긴 하다

CFS 2017 그랜드 파이널 글로벌 시청자수가 3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한다. # 중국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매우 많으며, 다른 나라들의 시청자수도 매우 많았다고 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전년도 대비 300% 이상 증가했으며, 남미쪽도 시청률이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2018년에도 크로스파이어 대회 개최는 성공적으로 된 듯하다. #

배틀그라운드의 인기상승으로 인해 크로스파이어의 인기가 조금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중국 FPS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콘솔 버전인 크로스파이어X를 론칭했다.

2. 역사

서비스를 시작할 때 " 서툰어택은 끝났다!" 라는 노이즈 마케팅 광고를 한 적이 있으며, 사실 총기별 난이도는 캐주얼 FPS 치고는 타 게임에 비하면 꽤 높은 수준(MP5의 반동이 서든어택의 M16 수준으로 심하다. 돌격 소총들은 전부 중거리 3점사, 장거리 1점사가 원칙이었고 AWP 저격소총, 즉 한방 저격소총이 패스트 줌이 불가능했다). 등장 시기가 FPS 게이머들을 많이 노린 흔적이 보이는데, 다름아닌 AVA와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저사양 유저들은 크파로, 고사양 유저들은 아바로.

초창기 몇몇 무기를 PC방에 먼저 무료로 풀고 그 다음에 상점에 팔았다. AUG(베타) - MP5 - 데저트 이글 - K1 - SVD 순.

서든어택 및 다른 게임들의 아성에 눌려서 큰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같이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사양의 힘 앞에 떡실신을 당하고 흘러 들어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단검만 사용하는 투명 부대 vs 총기를 사용하는 일반 부대'를 주제로 한 ' 고스트 매치' 덕분에 매니아는 꽤 있었다.

그러나 모든 비극의 시작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등장하였다.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열악한 컴퓨터 환경을 지닌 베트남의 특성을 고려하여 게임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고 좀 더 라이트하게 만들어 버렸는데, 문제는 이게 꽤 먹혔다.

결국 자신들이 기존에 만든 '한국 버전이 잘못돼서 잘 안 나간다'고 생각한건지 '크로스파이어 2.0'이라는 간판 아래 게임 자체를 베트남 버전으로 완전히 갈아 엎어버렸다.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많은 유저들이 대형 업데이트 한다고 좋아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즐기던 그 게임과 뭔가 다르다'[4]라는 것을 인식한 유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항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피망과 스마일게이트 측은 묵묵부답. 결국 이 때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 버렸다.

그저 그런 양산형 온라인 FPS 중 하나로 묻혔을 이 게임이 기사회생하게 된 계기는 중국 시장 진출이었다. 놀랍게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2009년 동접자 100만 명, 2010년 동접자 200만 명을 돌파해나가며 엄청난 대흥행을 이룩한다. 그와 동시에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온라인 FPS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굴지의 거대 게임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굴지의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PC 플랫폼 게임이라고 한다. 참고로 3위는 던전앤파이터. 2014년 통계 보면 1위다.

다만 한국에서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던 게임인 데다 게임성 면에서 그닥 특출난 게임은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의 시점에서는 크로스파이어의 대성공은 게임성 때문이 아니라 서든어택의 경우와 비슷하게 '먼저 발을 들여놓은 선점효과'를 비롯한 여러 행운이 겹쳐 만들어진 운빨에 지니지 않는다며 평가절하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420만 동접자가 '중국 전체 인구수에 비해 비율상으로 얼마 안 나오는 수치'라는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 선점효과는 그렇다 치고 이 부분은 명백한 오해이다. 일단 동시접속자 420만은 중국에서도 최초로 나온 기록이다(200만도 세계 최초였다). 크로스파이어가 270만을 달성하기 전의 최고 기록은 "몽환서유"가 가진 260만이 최고였다. 절대 우습게 볼 만한 수치가 아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 서든어택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크로스파이어 나름의 게임성이 중국유저와 맞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국 서버 재오픈 - 2013년 11월부터 크로스파이어에 관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2013년 12월~2014년 1월 중에 재오픈을 발표하였다. 한국 재오픈을 기념하여 미쓰에이 2PM을 이용한 마케팅을 하는 중. 재오픈시 미쓰에이와 2PM의 멤버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재오픈 전에 잠깐 테스트로서 2013년 12월 5일부터 2013년 12월 8일까지 카운트다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후 오픈되었으며 미쓰에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재오픈된 크로스파이어 (재오픈한지 7년만에 2020년 3월 3일자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서비스 종료 공지)

2015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800만 명을 기록하며 이 부분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유저 수도 10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크로스파이어를 모티브로한 36부작 드라마 천월화선(穿越火線;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타이틀명이기도 하다.)이 중국에서 공개 됐으며 누적 조회수 20억 뷰를 넘어서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한국에서는 왓차에서 볼 수 있다) 2021년에는 크로스파이어를 모티브로한 테마파크도 광저우 등에 오픈됐다. 중국에서는 말 그대로 온오프라인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초 인기 게임임을 입증.

2022년 현재에도 중국 등 글로벌 입지는 단단하다. 매년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프로 대회인 CFS가 개최되고 있다.[5] (CFS는 우승 상금이 3억 원이 넘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 대회)

2022년 2월 콘솔버전인 크로스파이어X를 선보였다.

3. 캐릭터

게임을 시작하면, SAS, OMON, SWAT 3 캐릭터를 돈 주고 사서 선택할 수 있다.[6] 그 외에도 707특임대 GSG-9같은 특수부대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엔 각종 여성 캐릭터들과 다른 남자 캐릭터들도 추가되고 있는데, 대부분 크로스파이어 세계관 안에서의 가상의 특수부대다. 이 캐릭터들은 실제 등장 특수부대 캐릭터보다 비싸다.

크로스파이어가 재런칭하면서 미쓰에이 2PM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경험치 보조 혜택이 있으며 기간제 GP 캐릭터이다.

4. 무기

밀리터리 캐주얼 FPS 이니만큼 현실의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가끔 독자적인 디자인의 무기들도 나오는 편.

무기간 밸런스는 여타 한국 FPS와 다르지 않게 돌격소총, 저격총[7]들이 유리하며 기관단총, 기관총, 산탄총, 반자동저격총은 비주류 총기이다.

GP로 구입할 수 있는 총기들은 사격장에서 총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직접 써볼 수 있다. 근접 무기와 투척 무기류는 예외.

GP 혹은 캐시로 캡슐을 구매하여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캡슐은 일정 확률로 지정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뽑기이다. 보통은 GP 무기의 스킨,[8] 캡슐 무기의 스킨(...), 가끔은 캡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기도 나온다.

FP 포인트로 크리스탈 스킨의 무기들을 구매할 수 있다. 모두 기간제다. 원판 무기보다 작게는 장전 탄약 증가 같은 소소한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웬일인지 크리스탈 쿠크리는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다. 돈없는 유저들이 이 쿠크리를 사서 쓰는 편. 여기서 구매할 수 있는 무기 중 데져트 이글과 미니건[9]이 아주 쓸만하다.

5. 모드

다른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크로스파이어만의 특이한 모드도 있다.

일반모드

나노모드

도전모드

쉐도우모드

웨이브모드

슈퍼솔저TD

6.

참고

7. 영화

2015년 10월에 할리우드에서 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오리지널 필름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타운의 척 호건이 각본을 맡는다. 그 후, 2020년에 소니 픽처스가 배급하고 텐센트 픽처스는 공동 제작 및 투자에 나선다는 발표했다.

8. 문제점

8.1. 한국 서버

한국 서버의 문제점을 다룬 내용이다.

8.1.1. 한국 서버는 따라지?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이지만 인기가 매우 없다. 2013년에 다시 재오픈하면서 미쓰에이를 홍보대사로 쓰는 등등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좋게 하려고 노력하려고는 했으나, 결국 흥행 실패로 완전히 한국은 버린 듯 하다결국 2020년 3월에 다시 서비스를 종료한다. 공지사항에 대놓고 동접자 500명이라고 적혀있는걸보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었는지 의문. 심지어 한국에서 처참하게 망했다던 울프팀도 최대 동접자 1500명까지는 찍었다.

인기가 없으니 해외 서버가 본섭, 한국 서버가 테스트 서버로 취급받는다. 실제로 게임 패치가 될 때는 보통 본국이 가장 먼저 되는데, 이 게임은 중국이 제일 패치가 빠르며, 본국이 가장 늦게 된다. 신입회원들도 이 게임을 하기를 꺼린다. 그 이유는 바로 밑 문단 참조.

그런데 사실 크로스파이어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시기(2007년)에 출시된 다른 국산 FPS 게임인 AVA가 무려 언리얼 엔진 3을 사용하여 엄청난 그래픽과 타격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하드코어 FPS를 좋아하던 유저층은 AVA쪽으로 이동했고, 당시 가정용 컴퓨터 사양이 후달려 아바를 접속하지 못했던 라이트 유저층은 2005년작 서든어택1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던 것. 서든어택과 같은 주피터 엔진을 사용하면서 게임성도 서든과 큰 차이가 없었기에 굳이 크파를 플레이할 메리트가 없었던 것이다.

여하튼 크로스파이어는 출시 초창기엔 나름 개념찬 운영을 보여줬지만 옆동네 울프팀처럼 기존에 선점하던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AVA 온라인 등에 밀려 듣보잡이 되어버렸고 수류탄 투척모션도 출시 초창기에 비해 열화되어 버렸으며, 심지어는 캐릭터 조작감도 출시 초창기와 완전히 다른 게임 수준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기존 유저들이 다 빠져나가 게임이 망해버린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다.

8.1.2. 과도한 친목질

접속자가 너무 없다보니, 만나던 사람하고 계속 만나게 되며, 그로 인해서 친목도 쌓게 된다. 그런데 문제점이 무엇이냐면, 친목질 하는 사람들이 희한하게도 다들 초고수들이다. 초고수들끼리 친목을 하다보면 실력이 좀 떨어지는 유저들을 깔보는데,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실력 없다고 하면서 까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입회원들을 받아들여야 되는 판에, 오히려 신입유저들은 기존 유저들한데 빡치는 경우가 생겨서 크로스파이어를 접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워낙 동접자가 적은 망겜이다보니 매칭분리를 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상황이다. 어쩔 순 없다.

8.2. 필리핀 서버

현재 한국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 하는 필리핀 서버의 문제점을 다룬 내용이다.

8.2.1. 운영진들과 일부 유저들의 유착관계와 막장 운영

필리핀 크로스파이어에서 여러 문제점 중 가장 큰 문제점은 운영진과 개발자들의 막장 운영과 일부 유저들과의 유착 관계에 있다.

한국 크로스파이어와는 다르게 필리핀 크로스파이어는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디스코드 서버에서에서 유저들과의 소통, 핵신고, 버그신고, 질문 및 답변, 유저들의 친목까지 한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능하던 모든 것을 필리핀 크로스파이어는 디스코드 하나에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유 채팅방을 제외하고 가장 핫한 곳은 핵신고와 버그신고를 하는 채팅방인데 필리핀 크로스파이어의 핵 유저들 재제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1차적으로 유저들이 영상 클립과 함께 증거물을 첨부하여 핵을 신고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닌 일정 기간동안 핵 유저들의 신고건을 수집하여 거의 한 분기 또는 반 년마다 한꺼번에 밴 웨이브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핵 유저들을 재제하다 보니 외국인, 현지인 할 거 없이 밴 웨이브가 한 번 휩쓸고 가면 무고밴을 당한 유저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

정말 대놓고 스핀핵이나 월샷핵을 쓰는 핵유저들이 아닌 실력이 상위인 유저들도 무고밴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에 대해 이의를 재기할 수는 있으나 무고밴이 풀리는 일은 10건 중에 한 두 건이 있을까 말까 할 정도다. 무고밴 이의재기에 대해 처리하는 것도 기본 3개월은 넘게 걸리며 이 상태에서 밴을 해제해달라고 보채거나 티켓을 추가로 발급하여 문의를 넣는 경우 핵 사용 여부를 떠나 영구적으로 그 계정을 동결시켜 버리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컴플레인을 처리해버린다.

게다가 디스코드 내에서 흔히 말하는 좆목을 하는 유저들과 운영진이 친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평소 디스코드 내에서 운영진과 친목질을 열심히 한 유저가 밴 웨이브에서 어떠한 사유로 밴을 당한 경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밴이 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16]

8.2.2. 컨텐츠 복붙

필리핀 크로스파이어는 매주 목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하는데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없데이트가 따로 없을 지경이다.
오래된 클래식 FPS 게임의 특성 상 한계가 명확하다 보니 보통 스킨팔이로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크로스파이어도 마찬가지다.

크로스파이어는 캡슐 시스템이라는 스킨 무기를 얻기 위한 갸챠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과금을 통해 캡슐을 구매하여 일정 확률에 따라 영구제 스킨 무기를 얻는 방식이다.

스킨 무기 자체를 판매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문제는 매주 업데이트 되는 캡슐들이 스킨만 다르고 무기의 종류는 그대로라는 것이다. 크로스파이어에도 점유율이 높은 무기들이 있는데 FPS 3대장 총기인 AK-47, M4A1, AWP 그리고 이 3대장과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능을 내는 TMP, CheyTac Intervention, M82 등이 있다. 대부분 새로운 스킨이 출시되면 항상 쓰던 그 무기들과 같이 주로 쓰는 무기들이 아니면 완전히 다른 종류의 총기를 출시하거나 스킨을 만들어주는 일은 극히 드물다.

분기 혹은 반년마다 새로운 좀비 협동 모드나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지만 인피니티급 VIP 무기가 있지 않는 이상 클리어가 정말 어렵고 경험치 버프를 받지 못하는 무과금 유저들은 보상도 과정에 비해 너무 짜기 때문에 금방 컨텐츠가 고갈된다. 그리고 일단 근본적으로 모든 좀비 시나리오 맵들이 반복되는 스폰 잡몹들을 하루종일 죽이다가 다크소울 뺨 치는 말도 안 되는 공격 패턴의 보스를 협공하여 잡는 게 전부라서 재미가 더럽게 없다.

8.2.3. 수준 낮은 필리핀 현지 유저

크로스파이어는 기본적으로 무료 플레이와 캐추얼한 FPS 게임의 특성 상 저연령층이 매우 많고 성인층 유저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문제는 이들의 수준이 연령층을 떠나 10살 수준으로 의심되는 능지 수준에서 나오는 민폐 행동 때문에 피해를 입는 외국인 유저들과 상위권 유저들은 매 번 게임을 할 때마다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보통 필리핀 서버에서 플레이 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대다수며 이 외국인 플레이어의 수는 결코 적지않다. 당장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디스코드만 봐도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국인 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외국인 유저들은 저렴한 현지 물가에 최적화된 필리핀 크로스파이어에 엄청난 과금을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도 한국섭의 추억을 찾아 필리핀 서버를 시작하면서 기본적으로 VIP 등급의 무기를 구매하기 위해 과금을 전제를 두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화 기준으로 약 2만6천원 ~ 5만원 사이에 금액으로 성능 좋고 버프 좋은 영구제 VIP 무기를 구매할 수 있으니 과거 한국서버나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FPS 게임과 비교해도 혜자스러운 가격에 과금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보통 핵과금러들을 보면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의 비율이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대학 4년제 졸업자들이 평균 월급 40만원을 수령하는 필리핀 현지인들 입장에서는 크로스파이어에서 판매하는 과금 요소들이 그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당장 분기마다 한 번씩 한정판매 하는 최고 성능을 가진 인피니티급 VIP 무기는 천장 값만 해도 무려 필리핀에서 대학 4년제를 졸업한 직장인의 평균 월급의 절반이 넘는 한화 28만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크로스파이어를 플레이 하다 보면 대부분의 현지 유저들은 과금을 전혀 하지 않거나 극소량의 과금만 한 유저들이 대부분인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빈부격차 때문에 평소 공방에서도 보기 힘든 무기들을 과금을 통해 얻은 외국인 유저들이 현지 플레이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공방이나 랭크전에서 같은 팀 유저가 VIP 무기를 구걸하는 일은 매우 흔하며 정중하게 거절해도 끈질기게 구걸하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고의적으로 시야나 앞을 막아 게임을 방해하며 간첩마냥 팀의 패배에 앞장 서 일조하기도 하며 무기를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을 하고 모욕을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공방의 경우 강제퇴장 투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자신에게 무기를 빌려주지 않아 화가 난 유저가 사람들을 선동하여 강제퇴장을 시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외에 공방에서 마지막 라운드때 1등, 2등 유저를 이유도 없이 강제퇴장 시킨다던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플레이를 방해하는 소수의 현지 유저도 존재한다.

클라이언트가 영문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기 때문에 타갈로그어 비속어가 필터링이 되지 않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며 상대를 모욕 주는 일은 매우 흔하다, 그리고 랭크전에서는 이 현상이 더더욱 심하다, 만약 본인이 라스트맨으로 남아 적 4명을 혼자 사살하고 게임을 캐리 하기 직전에 아쉽게 죽으면 1킬 조차 하지 못한 현지 유저들이 채팅으로 조롱하는 일도 매우 많이 일어난다.

이 외에도 필리핀 현지 유저들의 비매너 행위는 수도 없이 많으며 자신의 계정이 고스팩일 수록 더 심하게 당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비매너 행위를 아무리 운영진들에게 증거를 첨부하여 신고해도 절대 가해 유저들에게 재제를 하지 않는다.

위에 서술된 비매너 행위와 수준 낮은 유저들에 더해서 랭크전과 공방을 하다보면 말 그대로 실력 수준이 낮은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환상의 콜라보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농담이 아니라 중국섭과 북미섭에 비교해도 필리핀 유저들의 실력은 대체로 형편이 없다. 랭크전도 상위 0.1퍼센트인 레전드까지 올라가도 기본적인 팀원의 브리핑 하나 없으며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무작정 적진영으로 던지는 일이 허다하다고 영어로 하나하나 브리핑을 해도 끝까지 자기 고집대로 던지다가 라운드를 패배하는 건 일상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놀랍게도 이 모든 현상은 랭커들과 같이 매칭되는 레전드, 에픽컬 매치에서 일어난다.

당장 WCG 크로스파이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필리핀 국가대표 팀도 항상 하위권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

8.2.4. 개발자들의 직무유기

쥬피터 엔진을 기반에 여러 물리엔진을 섞어놓은 게임이기에 10년이 넘은 크로스파이어는 그동안 수많은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면서 버그가 차고 넘쳐날 수 밖에 없다. 기본적인 UI 버그부터 자잘하게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버그도 많지만 공방의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심각한 버그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나노좀비모드에서 오브젝트 버그를 이용한 라운드 무적버그 악용이 있다.

좀비모드는 라운드 시작 후 약 15초의 카운팅을 하는데 이 카운팅이 끝나기 전에 박스와 같은 오브젝트에 캐릭터를 열심히 무빙으로 비비면 오브젝트 안으로 들어가 낙사로 사망하게 된다, 낙사로 한 번 사망하면 카운트 다운이 끝난 뒤 좀비 플레이어가 지정되고 나서야 다시 스폰 되는데 이 때 버그로 소속은 좀비 소속으로 바뀌었지만 플레이어는 인간 진영이 되기 때문에 좀비의 공격에서 아군판정이 되어 사실 상 무적이 된다.

정말 놀랍게도 이 버그는 디스코드에서 유저들에 의해 보고 된지 약 1년이 다 돼 가도록 고쳐지지 않았고 운영진이 직접 해당 버그를 빠르게 수정해달라고 개발팀에 전달하였다고 얘기 했으나 개발진들의 직무유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아 이 버그를 악용하여 공방을 뒤집어 엎는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 때문에 디스코드 채널 내에서 비속어나 모욕에 대해 재제를 강하게 하는 운영진들도 디스코드 챗에서 이 게임 DEV들은 머리에 코로나가 걸린 상태로 게임을 개발한다고 비꼬는 유저들에게 아무런 재제를 하지 않는다 (...) 정상적인 좀비모드를 플레이 하고 싶다면 해당 버그가 먹히지 않는 맵을 선택해서 해야한다.

데스트랩이나 리조트 맵의 경우 이 버그를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버그가 먹히지 않은 키친 맵에 들어가서 좀비모드를 플레이 하도록 하자.

8.2.5. 무너진 밸런스

크로스파이어에는 VIP 시스템이 존재한다. VIP는 V표식이 된 황금색 바탕으로 되어있는 스킨 무기나 캐릭터를 단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VIP 무기나 캐릭터에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어떤 카테고리 안에 있는 VIP 아이템이냐에 따라서 혜택과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다.

Victor, Destiny, Infinity, Noble, Noble Gold, Iris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Victor는 고급 VIP 무기들이며 VIP 시스템 초창기에 나온 AK-47, M4A1, AWP 부터 시작해서 통계상으로 성능이 보증된 기본 총기를 베이스로 특수 모션, 광원효과와 빛 효과를 추가하여 스킨이 입혀진 무기들이다. 기본 무기보다 재장전 속도, 연사속도가 더 빠르고 주탄약도 더 많다. 기본적으로 해당 무기를 배낭에 착용 시 경험치와 GP 획득량 버프를 크게 받는다.

Destiny는 VIP 등급의 캐릭터들이다, 경험치와 GP 버프가 있으며 총 4개의 캐릭터 옵션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방탄복, 방탄헬멧 같은 기본적인 옵션부터 좀비모드 특화된 옵션이나 협동전에서 특화된 옵션, 낙하 데미지 감소, 섬광탄 효과 감소 등등 여러 효과를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Iris는 Victor 무기와 큰 차이점은 없지만 총기의 각 파츠를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총기 모델링이나 색감의 퀄리티가 그림판 페인트 기능보다 못한 폐급 수준이라 외형이 정말 흉해보인다.

Noble은 비주류 총기를 베이스로 하는 총기 9A-91, QBZ-03, QBZ-95들과 M4A1, 개틀링 기관총을 포함하고 있다. 좀비전에 특화된 개틀링건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경험치나 GP 버프량이 Victor의 절반이며 성능도 나쁜 건 아니지만 어딘가 애매한 느낌이 있어서 손컨을 많이 타는 편이다.

Noble Gold는 Destiny 카테고리에 있는 VIP 캐릭터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 외형은 옷의 컬러가 다르고 그외 외형은 모두 동일하다. 대신 버프 효과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Infinity는 현재 모든 VIP 무기들 중 가장 많은 버프와 가장 좋은 성능, 화려한 이펙트와 외형 그리고 전용모션에 다른 카테고리에 없는 기능들까지 있는 현존 최고 등급의 VIP 무기 카테고리다.

이 카테고리에 있는 무기들은 공통적으로 스프린트 기능 활성화, 라운드당 최대 3회 팀 전체 버프, 전용 재장전 모션, 무기 보기 기능이 있으며 천사와 악마라는 컨셉의 무기들이 있다.

이 중에서 이름 끝에 CREST 라는 단어가 붙은 총기는 자신의 총기에 4글자 알파멧 이니셜을 넣을 수 있으며 채팅창에 자신의 닉네임 옆에 화려한 이펙트를 제공하고 자신이 정한 4글자 알파벳 이니셜을 채팅 시 노출 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무기의 성능은 말할 것도 없으며 악마컨셉의 무기는 PVP와 좀비 협동전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천사컨셉의 무기는 PVP와 히어로 좀비전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VIP 무기, 캐릭터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Infinity 에 있는 악마와 천사 무기들이 등장하기 전 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무난한 VIP 무기를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VIP 무기를 주기적으로 뿌렸다.

하지만.. 상기 된 Infinity 무기들이 한정판매로 출시하면서 밸런스에 영향이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 출시한 M4A1 엔젤릭 비스트가 나왔을 당시 천장 값이 무려 한화 약 28만 8천원으로 계산되면서 디스코드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필리핀 유저들 대부분은 게임에 저런 금액을 과금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고 소수의 랭커유저, 핵과금러 유저들과 극소수의 이벤트 당첨자들만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한동안 M4A1 엔젤릭 비스트는 히어로 좀비 모드에 특화된 무기이기 때문에 한동안 좀비모드를 초토화 시키고 다녔다.

PVP 에서도 기본적인 총기성능이 워낙 사기적이라 어느정도 샷과 FPS 실력이 있다면 엔젤릭 비스트 하나로도 5 VS 5 매치방을 터트리긴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한 분기마다 한 번씩 데모닉 비스트와 엔젤릭 비스트 시리즈의 무기들이 하나씩 출시되어 한정판매를 하고 있다.

이미 M4A1, AK-47, M82A1 등등 8번의 Infinity 무기들이 한정판매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해당 카테고리 등급의 무기를 가진 유저들은 극소수이다. 그마저도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들이 많고 현지인은 랭커나 소수의 핵과금러가 아닌 이상 소유 중인 유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필리핀 서버도 결국 중국 본섭의 업데이트를 뒤늦게 따라가는 중아라 시간이 갈수록 중국서버처럼 밸런스가 많이 망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게임의 타격감이 상당하다. 정확히 말하면 죽일 때의 타격감이 강하다. 적 플레이어를 죽이면 어떻게 죽이든 상관없이 킬 마크와 함께 화끈하고 찰진 타격음이 뙇 나타나며 강렬한 타격감을 선사해준다. 반대로 말하면 적에게 총알을 맞혔을 때의 타격감은 없다. 적에게 총알을 맞혀봐야 피 조금, 흐느적거리기 그 이상을 기대할 수가 없다.

총기 반동이 매우 심하다. 제일 무난한 M4A1도 총기 반동이 좀 있어서 초보자들이 힘들어하며, 크로스파이어에서는 AK-47로 양학하려면 초고수급이 되어야 한다. 서든의 AK-47 총기 반동은 아무것도 아니다...

상당히 이용유저가 많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해외유저들이 작성한 크파전용 위키가 존재한다. 이 사이트는 현재 존재하는 총기일람이나 캐릭터 도감 및 맵 이미지와 캐릭터 아트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 이 사이트 대부분이 영문이므로 열람하고자 한다면 언어를 요주의.

크로스파이어 위키

국내에서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부활시킨 게임이 몇 없는데, 크로스파이어가 그 몇 안 되는 게임 중에 하나에 속한다. 물론 현재는 국내에서 또 서비스를 종료했다.



2023년 4월, 뜬금없이 서양권에서 저 중국인 유저가 온갖 괴성을 지르면서 플레이하는 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현재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스파이어를 한국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2014~2015년 이전까지 QQ 계정 정책 변경 이전에 생성된 중국 QQ 아이디에서 크로스파이어 계정을 생성한 경우 혹은 중국 현지인의 명의로 가입된 QQ 아이디가 있을 경우에 중국 서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IP 주소라던가 VPN이나 외국인으로 의심되는 경우 QQ 측에서 계정을 무통보로 삭제 또는 영구정지 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두 번째로 필리핀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방법이며 현재 가장 쾌적하고 간단한 가입 절차와 외국인도 쉽게 과금까지 가능한 서버이다.
클라이언트 언어 자체가 북미서버와 동일하며 의외로 타갈로그어가 아닌 모든 문장과 단어, 심지어 보이스까지 영어로 출력된다.
클라이언트 버전은 중국 서버보다 업데이트는 한참 늦지만 매주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필리핀 서버에는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는데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서버에 외부로부터 디도스 공격의 위협이나 필리핀 현지의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서 언제든지 외국인 플레이가 제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VPN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국을 포함한 해외 IP 전체가, 하다못해 일부 필리핀 자국민 IP까지 (...) 일정 기간동안 차단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국가 단위의 IP 네트워크 차단 방식이다 보니 VPN을 사용하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미꾸라지 VPN을 이용해서 중계 서버를 홍콩으로 두면 40~60 핑 사이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2024 2월 28일 기준으로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측에서 외국인 플레이어에 대한 IP 차단이 공식적으로 해제 되었으며 VPN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나 통신사나 지역에 따라서 IP 차단이 풀리지 않은 경우도 존재할 수 있다, VPN 미사용시 70 이상의 핑이 나오기 때문에 억까를 당하지 않으려면 여전히 VPN 사용이 강제된다..

9.1. HD 리마스터

크로스파이어 HD버전 리마스터 버전이 중국에서만 2021년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9.2.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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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모바일

중국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에서 개발, 텐센트가 출시를 맡은 천월화선:창전왕자[17]를 출시, 이를 한국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다시 들여온 게 탄 : 전장의 진화 on Stove이다. 그래픽은 거의 동일하며, 총기 역시 다양해졌다. 하지만 한국판은 섭종

2017년 부터 2018년 말까지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국제대회인 CFML , CFS 도 한국팀들이 진출을 하였던 중국유저수들과 비교하였을 때 꽤나 좋은 성적을 가졌다. CFML 2018 2등 신기하다. 재출시가 시급해보인다.

국내 게임으로는 엔드림 크로스파이어: 워존이 있다.

9.4.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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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시리즈의 근미래를 다룬 RTS게임이다. 게임 개발은 블랙버드 인터랙티브에서 담당한다. [18]

9.5.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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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출시한 크로스파이어 시리즈의 VR 버전이다. PSVR에도 대응.

[1] 현재는 포트나이트에게 기록을 내줬다. [2] 베트남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선점 효과가 가장 큰 요소이며, 개발도상국 특성상 PC 사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크로스파이어 같은 저사양 게임들이 은근히 잘 먹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3] 혹자는 로스트아크가 현재 K-게임이라 조롱받는 국산 MMORPG게임들의 특징중 하나인 유저들의 등골을 빼먹다시피하는 과도한 과금을 강제하다시피 하는 운영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이유가 이 게임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에 벌어다주는 돈이 많아서 라고도 한다. [4] 단순 총기 밸런스 조정 수준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변경도 있었다. 이를테면 나이프 찍기 공격에 한방에 죽던 점을 '그건 버그였다' 라며 한방에 안 죽게 바꿔버린 점. 그리고 캐릭터가 달려나가다가 정지하면 얼음장 위에 정지한 것마냥 슥~ 하고 미끄러져 나가는 현상이 생겨난 점 등... [5] 덕분에 국내에서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임에도 KeSPA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더 나아가 2023년에는 아예 정식 종목으로 승격되었다! [6] 게임 머니 초기 지급액은 300000GP를 주는데, 캐릭터 구매 비용은 5000이다. [7] 특히 볼트액션 소총. [8] 원판 무기에 소소한 강화를 해놓았다. [9] 캡슐과 캐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얻을 수 있는 미니건. [10] 디자인이 참 기괴한데, 이 총은 전기톱을 잡는 형식으로 총을 잡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자세로 총을 쏘며, 이런 조준이라고 하지 않을 것 같은 총에다 피카티니 레일을(...) 달아 놓았다 기괴한 디자인은 맞지만, 실존한다! 모델은 KAC사의 ChainSAW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목표로 하다가 저런(...) 디자인이 나왔다. [11] 과거 피망시절 한정. 물론 재오픈 이후에도 잭해머의 인기는 건재했다. [12] 너클과 야구방망이는 캡슐이라 영구제이다. 기존의 삽이나 쿠크리,도끼들도 스킨을 입혀 영구제 캡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13] 너클에다가 칼을 달아놓았다(...). [14] 크로스파이어는 상당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지만, 플레이어를 죽였을 때 나오는 킬마크와 함께 매우 찰진 타격음을 내어 타격감을 주는 방식이었다. 따라 인간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 도전모드의 AI들에게 총을 쏘면 기괴한 모션으로 흐느적대는(...) 것 말고는 아무 효과도 없다, 허공에 대고 쏘는 느낌. [15] 이 카드들은 게임을 종료하면 나오는 골든 카드와 결합하여 강화를 할 수 있다. [16] 실제로 어느 필리핀 플레이어 중 핵유저로 의심되는 인원이 밴 웨이브 당시 영구밴을 당했는데 이 유저는 운영진과의 유착 관계로 밴이 풀려버리는 일도 있었다. [17] 천월화선은 크로스파이어의 중국판 이름이다. [18] 홈월드 데저츠 오브 카락의 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