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6:10:55

크로노아 히어로즈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Klonoa_Heroes_packaging.png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 일람
바람의 크로노아 G2 Dream Champ Tournament 크로노아 히어로즈 X
クロノアヒーローズ 伝説のスターメダル

1. 개요2. 시스템3. 등장 인물
3.1. 주인공 일행3.2. 그 외 인물3.3. 적 조직
4. 스토리5. 엑스트라 스토리
5.1. 게스트 출연

1. 개요

2002년에 발매된 바람의 크로노아 시리즈 중 하나. 부제는 '전설의 스타 메달'...이긴 한데, 여러가지 의미로 기존의 크로노아 시리즈에서 많이 벗어나고 있다. 오히려 발키리의 전설 시리즈에 가깝다.

가장 먼저 언급할 것이 먼저 장르가 액션 RPG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이에 따라 게임이 퍼즐 중심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가 전투 중심적으로 바뀌었다(물론 퍼즐적인 요소도 여전히 존재). 게다가 스토리 설정상으로도 패러렐 월드적인 설정이라 브리갈에 사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구면이 하나도 없다. 이전작들에서 만났던 캐릭들조차도 만나지 않았었다는 설정이 된 것이다. 다만 이 설정 덕분에 과거 작품의 캐릭터들, 특히 초기작의 캐릭터 상당수가 재출연하기도 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물건 중 하나가 '히어로 메달'인데, 스토리 중반에 자동적으로 얻게 되고 이후 메달의 급이 올라감에 따라 일부 상점에서 메뉴가 추가된다거나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메인 테마곡인 'Sign of Hero'가 그럭저럭 인기를 얻은 듯.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이 게임의 OST가 2011년 5월 22일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 오프닝 풀버전을 수록한 콜렉션 앨범으로 슬쩍 올라왔다.

가격은 5.99달러.

2. 시스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비전'에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방식으로, 어떤 비전을 플레이할지 스토리 진행상황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RPG답게 마을과 상점에서 장비 아이템이나 소비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것이 가능.

에리어에 들어가기 전이나 각 에리어를 통과한 이후에 나오는 화면에서 장비를 바꾸거나 능력치의 변경, 소비 아이템의 관리 등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에리어 단위로 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셋 노가다가 수월한 편이다.

에리어에 들어가면 탑뷰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8방향으로 자유롭게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다. 화면 오른쪽의 게이지 3개는 위에서부터 HP-필살-경험치 게이지로, HP 게이지는 다 떨어질 경우 소지금의 절반 가량을 잃고 맵 화면으로 되돌아가며[1], 필살 게이지는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맞으면 조금씩 채워지며 일정량 이상이 채워지면 필살기를 사용 가능하다. 다만 처음부터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스토리 상의 이벤트로 필살기가 입수되어 있어야 쓸 수 있다.

보통의 RPG처럼 적을 단순히 쓰러뜨리는 에리어도 있지만, 시리즈 대대로 있는 퍼즐 에리어도 존재한다. 이 구간에 나오는 환수의 눈 앞을 지나가서는 안 되며, 환수의 시야 안에 들어가면 처음 위치로 초기화된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혈압도 올라간다. 또한, 후반대 비전에서는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구간이 나와서 이를 처음보는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든다.[2]

A 버튼으로 적속성 공격, B 버튼으로 청속성 공격, 그리고 어느 한쪽을 눌렀다 떼는 것으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처음 얻는 것이 A 버튼, 나중에 얻는 것이 B 버튼이다), 필살기는 필살 게이지가 충분히 채워져 반짝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B 버튼 필살기의 경우엔 시전 후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필살 게이지를 조금씩 소모하면서 계속 유지된다. 또한 셀렉트 버튼으로 소비 아이템 하나를 지정해 놓고 R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L 버튼은 캐릭터 변경. L 버튼과 R 버튼의 기능을 반대로 바꿀 수도 있다.

곳곳에 보이는 적은 종류에 따라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의 체력 게이지를 갖고 있는데, 빨간색은 적속성 공격으로, 파란색은 청속성 공격으로 공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3] 그리고 노란색은 필살기로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경험치를 모아(파란색 보석 형태의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레벨업을 하면 4가지 능력치 중 임의로 하나를 올릴 수 있는데, 임의로 되돌리고 다른 능력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며,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따라서 최대로 올릴 수 있는 한계치가 정해져 있다. 또한 장비별로 정해진 한계치까지 어떤 한 계열의 능력치를 모두 찍을 경우 보너스로 그 계열의 능력치 상승에 1.2배 보정이 걸린다. 최대 레벨은 60.
AT - 일반공격의 데미지.
SP - 필살공격의 데미지.
DF - 방어력 및 상태이상 방지율.
AG - 명중률 및 회피율, 공격/피격시 크리티컬 발생률.

3. 등장 인물

3.1. 주인공 일행

3.1.1. 크로노아

(성우 : 와타나베 쿠미코)

체력(맥스 레벨 60 기준) : 690
능력치(포인트 0》15(증가폭))
AT 3 》180(10)[4]
SP 10》192(10)
DF 2 》144(8)
AG 4 》216(12)

히어로가 되기를 바라는 고양이 소년. 누구도 본적이 없다고 하는 '스타 메달'을 찾는 것이 소원이다. 플레이어 캐릭터 셋 중에서는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며, 방어력은 가장 낮지만 민첩이 가장 높다. 사용 무기는 6종류로, 셋 중 유일하게 버튼 2연타를 통한 특수동작이 가능하다.

3.1.2. 건츠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체력(맥스 레벨 60 기준) : 550
능력치(포인트 0》15(증가폭))
AT 2 》162(9)
SP 8 》153(8)
DF 3 》162(9)
AG 3 》198(11)

'금색의 사신'이라는 이명의 현상금 사냥꾼.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여행을 하고 있었다. 공격력과 방어력, HP는 다 고만고만한 편이나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어지간한 건 커버가 된다. 사용 무기는 5종류. L버튼을 누른 채로 이동하면 눌렀을 때 보고 있던 방향으로 고정된 상태로 이동한다. 물론 이 상태에서 공격도 가능. 적의 방패를 뚫을 수단인 바주카와 레이저의 효율이 영 아닌지라 방패를 가진 적에게 특히 고전할 수밖에 없다는 게 단점이다. 그나마 사신 러시가 뚫리면 팔자가 확 편다.

3.1.3. 팡고

(성우 : 이이즈카 쇼조)

체력(맥스 레벨 60 기준) : 980
능력치(포인트 0》15(증가폭))
AT 6 》360(20)
SP 12》230(12)
DF 4 》216(12)
AG 1(...)》162(9)

새로운 캐릭터로, 덩치 큰 불꽃 장인. 이름은 천산갑(Pangolin)에서 유래했다. '잠에 드는 병'에 걸린 아들의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며 조사하고 있었다. 위 수치에 나와 있듯이 공격력과 방어력, HP가 압도적으로 높은 대신 그 덩치답게 이동속도나 민첩은 좋지 않다. 사용 무기는 4종류로, 하나를 제외하면 던지고 난 후에 건드려서 굴려보내는 것이 가능. 또한 같은 자리에 폭탄들이 겹치면 둘 다 폭발한다. 또한 폭탄은 특정한 벽을 부술 수 있는데 매우 중요한 기능.[6]

3.2. 그 외 인물

3.3. 적 조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스토리

히어로가 되는 것을 꿈꾸는 크로노아. 소꿉친구인 로로가 천공사원으로 유학을 가는 날, 로로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싶어서 빛나는 벚꽃[7]을 꺾어 로로에게 전달하려다 포프카에게서 마을에 환수 무리가 나타났으니 집에 서둘러 돌아가라는 소식을 듣지만, 되려 그 환수들을 퇴치해가며 로로를 만난다. 그 자리에서 빛나는 벚꽃을 로로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로로는 크로노아가 무사히 돌아왔을때 받겠다고 하며 거절한다.[8] 환수가 나타난 언덕에 도착해서 환수를 퇴치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다른 환수무리들이 나타나면서 그 무리에 휩쓸려 이도저도 못하다가 건츠에게서 도움[9]을 받아 간신히 빠져나왔다. 건츠의 옷깃에 있는 히어로 메달을 보자마자 대뜸 눈을 빛내며 히어로 메달의 입수 방법을 묻지만, 정작 건츠는 크로노아를 꼬맹이라고 무시하며 집에나 돌아가를 시전한다(...). 그리고 도중에 크로노아가 떨어뜨린 빛나는 벚꽃을 건츠가 주워가버렸다.(딱히 도와준것도 아니지만 도와줬으니 이 꽃은 보상으로 치겠다며 멋대로 가져가버린 셈.) 하지만 크로노아는 끈질기게 쫓아가(심지어 건츠는 떠날때 바이크를 타고 떠났다.꼬맹이치곤 엄청나다.) 돌려달라고 떼를 쓴다.[10] 이에 짜증난 건츠는 히어로를 동경하면 스스로의 힘으로 뺏어보라며 도발하지만, 크로노아를 꼬맹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했다가 발렸..지만 본격적으로 다시 크로노아를 역관광시켜버렸다. 이에 크로노아는 힘을 키워와서 다시 덤빌거라며 2차전 선전포고를 해두고 물러난다.그와중에도 꼬맹이가 센척한다고 무시하는 건츠 이후, 바루가 특훈을 시키고있다는 소문[11]을 듣고 그에 혹해 단숨에 바루에게 달려가 필살기를 전수받는다.[12][13] 그 이후, 건츠와의 2차 대결에서 이겨 덤으로 건츠의 바이크도 박살내고빛의 벚꽃을 돌려받는다. 언덕의 종에서 저녁을 알리는 소리가 울려퍼지자, 그제서야 로로를 떠올리며 허겁지겁 로로에게 달려가 빛나는 벚꽃을 건네주고, 천공사원으로 가는 로로를 배웅한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건츠가 크로노아에게 자신을 따라오지 않겠냐며 제안을 하고, 크로노아는 집에 돌아가 할아버지로부터 허락을 구해보지만, 할아버지는 환수들은 아직 더 나올거라며 그날은 집에서 쉬라고 한다. 그러나 크로노아는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 몰래 집을 나서려 하지만 이미 할아버지는 크로노아의 마음을 눈치챈듯 크로노아의 여행 준비를 다 해놓았었다. 크로노아는 할아버지에게 고마워하며 건츠를 만나 브리갈을 떠난다.

항구마을 저그케틀에 도착한 두 일행은 만담을 주고받으면서[14] 정보 조사를 한다. 마을 내부는 오로지 배로만 되어있는데, 이상하리만치 마을이 상당히 조용했다. 그 원인은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괴물이 나타나기 때문이었고[15] 이후 마주친 카랄에게서 카랄의 엄마 파메라가 그 괴물의 정체였다는 것을 듣게된다.초대작에서도 세뇌당하더니 이번에도 보스몹으로 뜨신 어머님 카랄은 보름달만 뜨면 엄마가 이상해진다며 크로노아와 건츠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고 둘은 마을 사람들에게서 잠수용 수트를 빌려서(크로노아가 맥주병이므로 도구를 빌릴수밖에 없다.) 파메라를 구하러 간다. 그 와중에도 자신은 현상금 사냥꾼이니 보수가 없으면 뒤엎을거라며(...) 으름장을 놓지만, 카랄은 보물이 가라앉아있는 장소가 있다며 답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전에 건츠가 태도를 바꾸고 솔선수범해져서(?) 나선다. 그리고 결국 그 보물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16] 크로노아가 구경좀 해보자고 손을 뻗자 더러워진다며 손대지 말라고 하는 개그는 덤. 이에 질투난(?) 크로노아는 카랄에게 다른 보물은 또 없느냐고 물어보지만 카랄은 다시마 소드라던가 화장지파이어[17]같은것도 있다고 했지만, "있을까보냐!"를 시전하고 포기. 그 외에도 다른 보물들을 보아하니 쓸만한건 많이 없어도 꽤 많이 있다는 건츠의 발언에, 카랄은 그 보물들은 지상의 인간들이 카랄의 일족에게 바다를 지켜주는 답례로 준 것이라고 밝혔다.[18] 곧 어두워지고 보름달이 뜨자, 서둘러 파메라를 찾아내지만 애석하게도 간발의 차로 이블 파메라가 되어버려 싸우게 된다. 건츠는 냉정하게 총을 꺼내들고 겨누지만, 크로노아는 다짜고짜 싸우지 말라고하는데, 건츠가 "자기 자식을 때리는 어머니가 어느 세상에 있냐!"라며 의외의 대사를 남긴다.[19] 이블 파메라와 싸우면서 파메라가 거의 지쳐갈때쯤, 파메라를 구하는것은 안 될 것 같다며 파메라를 아예 죽여버리려 한다.[20] 크로노아가 카랄은 아직 어리기에 그러지 말라고 하자, 건츠는 간신히 잡은 녀석이 도망쳐버리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며 꼬맹이라고 도망쳐도 괜찮다는식은 싫다고 화를 낸다. 그 틈에 카랄은 엄마는 자신이 지킬거라며 건츠의 앞을 막아서고, 결국 건츠는 괴물 잡겠다고 그 아이까지 잡아버리면 이쪽이 곤란해진다며 파메라의 퇴치 및 그에 따른 현상금을 포기한다. 다행히도 잠시 후 파메라는 원래대로 돌아왔기에(하지만 파메라가 괴물이 된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다.) 일은 어느정도 해결 된 셈이다. 이 덕분에 현상금은 제대로 받게 되었는데 건츠는 현상금은 날아갔구나 싶어서 포기하고 먼저 가버려서 뒷사정을 모르니, 당연히 받고서 벙쪘다. 저그케틀에서의 일은 다 보았으니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배를 타고 건너가야했기 때문에 결국 VS이블 파메라 전에서 보여준 멋진 이미지는 배멀미로 다 망가져버렸다(...).모처럼 폼잡았는데 배멀미가 다 망쳤다.

문즈 유적에 도착한 건츠와 크로노아는 마침 그 근처에서 행방불명 사건이 일어나는것을 알았고, 그 정보를 모으기 위해 방랑상인들의 텐트에서 정보를 모으려 했지만, 그들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디그로가 갑자기 나타나 둘에게 애들 둘이서 뭘 해도 해결 못한다며조사를 그만둘것을 권한다. 그들의 동료도 유적을 조사하러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다던가, 유적 안쪽에 괴물이 바글바글하다던가, 유적의 안쪽까지 갈 수 없다던가 등의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아무쪼록 그만두라고 계속 권하지만, 건츠는 작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크로노아에게 무전기를 주고 먼저 숨어들어가있으라고 유적으로 먼저 보낸다. 크로노아가 유적으로 먼저 간것을 확인 후, "유적의 안쪽으로 갈 수 없다"라는 디그로의 발언이 수상쩍었는지 그것에 대해 물어보지만, 디그로는 숨기는 눈치였기에 더 묻지 않고 뒤따라 유적으로 간다. 먼저 도착한 크로노아는 무전기를 작동해보지만 경보음이 울릴뿐, 무전기능은 없었다. 간신히 적들을 따돌리고 재 작동해보지만 경보음이 울리는건 마찬가지로, 사실 무전기라는것은 가짜였다!속았구나 크로노아 경보음 덕분에 적들은 크로노아에게 시선이 쏠려있었기에, 뒤늦게 도착한 건츠는 홀로 유적 조사를 하며 유적 깊은곳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유적 내부에서 자신의 원수인 '독손톱의 쟝가'를 마주치게 되지만, 함정에 빠져 크로노아와 함께 유적 구석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어딘가에서 카운트다운을 세는 소리가 들리더니, 폭발과 동시에 감옥의 벽이 무너져 본의아니게 탈출하게 되었다. 여기서 처음으로 팡고와 마주치게 되지만, 건츠가 성급하게 쟝가를 찾아나서는 바람에 합류는 못한다. 이후 다른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을 발견하는데, 잠들어있지만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고있었다.[21] 크로노아는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해내자고 하지만, 건츠는 자신들이 갖고있는 무기로는 끄덕도 없다며, 구하려면 혼자하라고 내버려두고 오로지 쟝가를 쫓기만 한다. 결국 둘의 의견이 자꾸 엇갈리자, 건츠는 크로노아에게 히어로 흉내는 작작 하라며, 그렇게 멋진척 하는 행동에 질렸다는 등의 폭언을 내뱉으며 혼자 쟝가를 쫓는다. 쟝가를 마침내 찾아내 결판을 내려 하지만 쟝가가 마침 근처에 있던 크로노아를 인질삼아 붙잡았다가 건츠에게 내던져버렸고, 결국 쟝가를 놓쳐버려 또 다시 열받은 건츠는 일방적으로 크로노아에게 "네 놈은 이제 지긋지긋해!"라고 또 폭언을 내뱉고는 혼자서 쟝가를 쫓아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22] 하지만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모른 체 할 수는 없었기에, 팡고를 다시 찾아서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쟝가가 썼던 기계들을 조작하면 감옥 문을 열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작하지만, 침입자 경보음이 울리면서 크로노아는 위기에 빠진다. 겨우 경비 로봇 하나를 해치웠더니 여럿이 줄줄이 등장해버리자 난처해하던 중, 타이밍 좋게 팡고가 등장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팡고의 도움으로 갇혔던 사람들을 구해내고, 둘이서 천공사원으로 향하게 된다.[23]

천공사원에 도착한 이들은 마침 천공사원에도 환수무리가 나타나 곤란하다는 사실을 듣고, 환수 퇴치를 도와주는 겸사겸사 크로노아도 이곳에서 히어로 메달을 얻게 된다. 막상 히어로 메달을 얻고보니 블랭크 메달[24]이어서 꽤나 실망한 눈치. 팡고로부터 소유자가 얼마나 히어로다운가에 따라 빛깔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희망을 갖게 된다. 천공사원에라면 '잠에 드는 병'의 치료약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온 팡고지만, 치료약은 없는 대신, 사원 내부의 신역 깊이 있는 도서관에 '달과 꿈의 전승'[25]이라는 고서가 있다고 하기에 로로가 도서관으로 안내하지만, 도중에 있던 내부의 수로에 빠져버려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수로를 따라서 서둘러 로로를 쫓아가지만, 로로는 없고 '화약의 모든것'이라는 책만 남겨졌을 뿐,[26] 계속해서 찾다가 로로의 비명소리를 듣고 따라가보자, 그 곳에는 조커가 있었다. 조커와 싸워서 로로를 구해내려 하지만, 조커는 멀리 도망치면서 고서와 함께 로로를 납치해 성역으로 사라져버린다. 그 자리에서 로로를 구해내지 못한 크로노아는 좌절하지만, 팡고의 격려를 듣고 다시 힘내서 로로를 구하기 위해 성역까지 도달해 조커와 대면해 문즈 유적에서의 악몽 실험을 비롯한 전설의 스타 메달에 대한 정보 등 쟝가와 조커의 모든 계략을 알게 되고, 달에 그들의 본거지인 기지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결국 다 들켜버린 조커는 곱게 보내줄 수 없다며 싸우기 시작하고, 팡고와 크로노아는 거뜬하게 이겨낸다. 하지만 그것은 조커의 분신으로, 진짜가 나와서는 변신한 모습으로 이겼다고 방심했던 둘을 역관광 시켜버린다. 패배한것이 분한 크로노아는 더 강해지겠다며, 로로와의 약속을 떠올리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한다.

조커를 쫓아서 볼크까지 도착한 크로노아와 팡고는 로로를 구해내기 위해 강해질 방법을 이것저것 고민하던중, 바루와 마주치게 된다.[27] 크로노아는 바루에게서 다시 특훈을 받기로 하고, 팡고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잠시 떨어져 행동하기로 하며, 볼크 우주기지 앞에서 만날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건츠도 쟝가를 쫓아 볼크까지 왔었다![28] 우주기지 앞에서 건츠는 크로노아와 부딪히면서 다시 마주치게 되고, 이로서 셋이 모두 합류하게 된다. 팡고가 모은 정보에 의하면 쟝가가 했던 실험과 조커의 행동은 달에 있는 기지에서 행해지는 누군가의 계획과 관계가 있어보인다고 한다. 셋의 목적은 모두 다르지만, 목표로 하는 장소는 같으니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조커와 쟝가가 7호 로켓을 타고 갈 거라는 정보를 갖고 서둘러 로켓이 있는곳까지 도착해 로로를 구해내려한다.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자, 크로노아가 로켓 앞으로 서둘러 달려가지만 조커가 막아서는 탓에 로켓이 발사될때까지 결국 구해내지못하고 로켓은 발사되었다. 조커는 보기좋은 비극이라며 크로노아를 비웃고, 이에 분노한 크로노아는 건츠와 팡고 셋이서 힘을 합쳐 조커와의 2차전을 개시, 승리를 거둔다. 패배한 조커는 그들이 계획하고있는 진실을 실토하고[29] 풍선처럼 터지며 사망한다. 조커가 말한 나하트의 어둠과 스타 메달에 대한 진실, 그리고 로로를 구해내기 위해 셋은 달로 향하게 된다.

로켓을 타고 우주까지 날아와서는 곧장 달의 기지에 착륙하려 했지만, 기지로부터 요격당하는 바람에 기지에서 조금 멀리 있는 월면인(月面人)들이 사는 마을에 착륙한다. 그곳에서부터 기지까지 직접 걸어가던중, 팡고는 지구의 안개의 상태가 수상한 것을 발견한다. 그렇게 눈에 띄는 정도가 아니었기에, 건츠는 단순한 구름이 아니냐며 신경쓰지 않는듯한 태도를 한다. 멀리서 적들의 기지로 추정되는 돔 형태의 구조물이 보이자, 서두르려 하는 도중, 점점 안개가 지구 널리 퍼지기 시작하고, 나하트의 어둠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던중, 갑자기 우주에 거대한 스크린이 뜨며 가렌의 모습이 보인다. 가렌은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안개로서 재우고, 그들의 악몽을 모아 나하트의 어둠을 일으키려 한다고 통보한다. 나하트의 어둠을 일으켜, 스타 메달을 손에 넣어 전세계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이 그의 목적. 달에 와있는 크로노아 일행에게도 응가포코[30]를 이용해 전언을 따로 전달한다. 그 와중, 팡고가 볼크에서 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언을 가렌이 비꼬듯이 읽어 팡고를 단단히 화나게한것은 물론, 월면인들의 대책으로 돔 주변에 경보장치를 설치해놓았으니, 같은 에리어에 계속 남아있으면 장치가 폭발한다고까지 전한다.친절도해라 돔 주변에도 월면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사실 문즈의 민족들이었다! 그 장로의 언급한 바로는 문즈 민족들은 나하툼을 숭배했던 자들의 먼 자손들로, 먼 옛날 영웅 나하툼의 아래 문즈의 땅에서 영화를 누렸으나, 주변의 국가에서 미움을 받은 선조들은 나하툼과 함께 지상에서 사라져갔고, 이에 상처를 입은 나하툼은 달에서 오랜 잠에 들었다고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기억도 희미해져갈때쯤, 가렌이 나타나 그들을 시켜 기지를 만들게 해 나하툼을 부활시키려고 한다는게 현재의 이야기. 장로는 나하툼을 구해달라고는 하지않으니,[31] 가렌을 반드시 쓰러뜨려달라고 셋에게 부탁한다. 계속해서 기지로 나아가던중, 때마침 쟝가와 마주쳤고, 건츠는 이전보다 냉정한 판단으로 쟝가와의 결판을 짓는다. 쟝가가 패배하자, 급격히 비굴한 태도로 바꾸어 목숨만은 건지려고 애걸복걸한다.[32] 이런 비굴한 놈을 지금까지 눈에 불을 켜고 쫓았던걸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건츠는 위협사격을 한번 하고는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선언한다. 쟝가가 사라지고, 일이 끝나자 건츠의 메달이 실버메달로 바뀌어 건츠가 한층 더 성장했다는 증거를 보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방심한 틈을 타 쟝가는 건츠를 죽이려 하고, 크로노아는 건츠가 위험에 처하자 건츠를 밀쳐내고 쟝가의 독손톱에 자신이 대신 맞는다. 이에 분노한 건츠는 쟝가를 향해 총을 난사해대고, 쟝가는 그들을 비웃다가 발을 헛디뎌 달의 크레바스 사이로 추락해 죽는다. 크로노아는 쟝가의 독에 의해 생명이 위독해지고, 결국 기절하게된다.[33]

한편, 루나베이스에서는 가렌이 로로를 협박해 일종의 기계장치에 로로를 넣고, 본격적으로 나하트의 어둠을 일으키려고 한다.[34] 처음부터 협박을 한 것은 아니지만, 로로가 자기 발로 나설일은 없기에 크로노아 일행을 들먹이며 로로의 결심 하나로 모든것이 결정된다는 식으로 협박해 이용한 것이다. 그 와중에 건츠와 팡고는 기절한 크로노아를 데리고 루나베이스에 진입하는데 성공, 급히 의무실부터 찾아 크로노아의 응급치료를 한다. 또 다른 한편, 기절한 크로노아는 무언가의 꿈을 꾸게 되는데, 처음에는 평화로운 일상이지만, 꿈에서의 로로가 어째서 히어로를 고집하냐는 질문에 문득 의구심을 품는다. 이후 차례차례 들려오는 히어로에 대한 질문과 이야기에 괴로워 하다가도, 문득 들린 소리에 답을 찾아낸다.[35] 마침내 크로노아는 악몽으로부터 깨어나고덤으로 건츠의 츤데레도 보고[36], 비록 꿈이었지만 크로노아 또한 한층 성장했기때문에 크로노아의 메달도 실버 메달로 바뀐다. 가렌은 코어 에리어에 있을것이라 확신하고, 그곳으로 향하면서도 중간중간 라이브 카메라로 보이는 지상의 풍경을 보고서는 충격을 받는다.[37][38] 어렵게 그 더러운 퍼즐 에이리어까지 돌파해가며 코어 에리어에 다다른 크로노아 일행은, 코어장치에 들어가있는 로로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장치에 들어간 로로는 아무리 불러도 눈을 뜨지 않았고[39], 때마침 나타난 가렌은 소용없다며 크로노아를 비웃는다. 자신을 쓰러뜨리면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할거라는 그들에게 자신이 가진 히어로 메달을 보여준다. 심지어 골드 메달이다! 가렌이 최강의 히어로인가 라고 생각하며 절망하지만, 크로노아는 혼자서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너 같은 녀석이 골드 메달이면 나도 간단히 골드 메달이 될 수 있다"고 또 비웃는다(...). 건츠도 "너 같은 놈이 골드 메달이란 게 짜증난다"고 첨언하고 팡고도 "우리가 있기에 너는 질 수 밖에 없다."며 호쾌하게 웃는다. 가렌 한정 3단 어그로 건츠가 가렌을 향해 한발 쏘지만 홀로그램으로, 진짜는 코어 에리어의 더 안쪽의 가렌 룸에 있었다. 이윽고 가렌을 쓰러뜨리면, 이겼다며 환호하지만 그 틈에 코어 에리어로 빠져나간 가렌은 만신창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나하트의 어둠을 일으킨다. 이를 지켜본 크로노아 일행은 더 망설일 것도 없이 나하트의 어둠으로 들어가, 이를 해결하기로 한다.[40]

나하트의 어둠으로 들어가자, 가렌은 이미 나하툼에게 흡수당하기 직전이었고, 결국에는 흡수당해버린다. 스타 메달을 뺏으려고 부활시켰더니 역관광 나하툼은 스타 메달의 주인이자, 모든 메달의 창조주였다. 히어로와 히어로를 따르는 자, 세계를 이렇게 두 갈래로 만들기 위해 스타 메달로서 히어로 메달을 만들었다고 한다. 영웅을 따르는 자들은 나하툼에게 꿈을 바침으로서, 나하툼을 갈구하고 영웅으로서 숭배하게 만들고, 히어로는 꿈을 모아 실어 나르는 자로서 그의 아래에 풍요로운 꿈을 가져오게 했었다.[41] 봉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떠받들게 하기 위해 계속 꿈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런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크로노아 일행은 나하툼에 맞서 싸운다.[42] 끝까지 꿈을 고집하고, 악몽을 모아 더한 악몽을 만들려 하고, 자신을 한명의 진정한 영웅으로서 떠받들게 하려던 나하툼은, 결국 최후에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나하툼의 안에는 로로가 있는 터라 크로노아에게는 더 절망적이었지만, 때마침 크로노아 일행에게 들려오는 지상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43] 마침내 나하툼을 이긴다.[44]

간신히 나하툼을 쓰러뜨린 크로노아 일행이었지만, 로로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극초반에 크로노아가 로로에게 주었던 빛나는 벚꽃이 활짝 열리고[45] 로로가 깨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넷은 지상으로 무사귀환하고, 팡고는 '잠에 드는 병'의 치료수단인 이 꽃으로 아들을 치료하였으며, 건츠는 현상금 사냥꾼으로써 다시 활동을 개시, 크로노아는 브리갈에서 느긋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5. 엑스트라 스토리

위의 엔딩을 보고 나서 세이브를 한 후 그 데이터를 다시 불러오면 '엑스트라 비전'이 출현. 처음에는 브리갈에만 있지만 클리어하면서 계속해서 다음 장소에 엑스트라 비전이 생겨난다. 이 게임 최강의 장비인 히어로 시리즈는 이 엑스트라 비전에 존재하니 잘 찾아볼것. 히어로 세트의 모든 무기는 공격 이펙트의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다. 다만 그뿐으로 진가를 발휘할 때쯤이면 이미 만렙이라...[46]

'누군가가 환수를 모으는 것 같다'는 소문을 듣고 브리갈에 찾아온 간츠와 팡고. 마침 크로노아와 만나 셋이서 함께 조사를 하게 된다. 이런저런 흔적을 쫓아가던 일행은 월면기지까지 가서야 간신히 환수를 모으는 자들을 잡는데 성공. 그런데 악당이라고 생각됐던 이들은 알고보니 바르와 모멧트, 마멧트였던 것이다. 사실 이들의 목적은 크로노아 일행의 자취를 따라가며 환수를 모아 '환수 레저 랜드'라는 유원지를 세우려 했던 것.

5.1. 게스트 출연

서브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다. 하든 안하든 플레이에 별 영향은 없음.

이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남코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기동 화면에서 L이나 R을 3번 누르면 스타트 효과음이 바뀐다.
[1] 단 HP가 다 떨어졌다고 바로 사망하진 않으며, 이 상황에서 재빨리 회복 아이템을 써서 재기가 가능하다. [2]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구간은 안내 발판이 따로 존재하며, 처음 본 발판으로부터 또 다른 안내 발판이 나올때까지 그 구간 내에서는 캐릭터 교체가 일절 불가능하다. 즉, 교체를 하려면 그 구간을 벗어나서 해야한다는것.기껏 출구가 코앞인데 막혀서 다시 나가서 캐릭터 교체하고 도로 갈때까지의 그 구간은 정말로 골때린다. [3] 플레이어의 공격력이 강한 경우, 반대 속성의 공격으로도 적게나마 데미지를 줄 수는 있다. 이 경우 적속성으로 파란색을 공격하는 경우가 반대 경우보다 데미지가 조금 더 잘 들어가는 편이다. [4] AT, DF, AG는 첫 칸을 채우면 각각 10 8 12로 조정되며, 그 이후로 각각의 증가폭만큼 증가한다. 다만 AG는 처음부터 10으로 조정. 첫 칸을 채우면 20이 된다. 이 특성은 모든 캐릭터에 적용. [5] 특히 짜증나는 게, 후반부에 볼크 시티에서 각자 단독으로 맵을 주파해야 하는 때가 오는데 건츠의 경우 레벨도 별로 안 올라가있고 필살기가 마땅찮아서 노란 체력바를 가진 적은 건드리지도 못한다. 하필 그 스테이지가 사신 러시를 얻는 스테이지라서 더욱 허탈해진다. [6] 후반부에는 캐릭터를 교체할 수 없게 하는 패널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그 패널을 밟은 순간 오직 하나의 캐릭터로만 진행해야 한다. 당연히 폭탄이 필요한 곳에 크로노아나 간츠를 데려왔다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 매우 지겨운 사태가 발생한다. [7] 원문 표기는 히카리 사쿠라(ヒカリサクラ). 브리갈의 사람들에게는 '꽃봉오리가 열리지 않는 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사람들 사이에선 꽃봉오리가 피어난다면 그 꽃을 선물받은 소중한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있다. [8] 정확히는 사원에서 로로를 데리러 온 무녀가 있었는데, 환수 무리가 나타난 바람에 크로노아가 이걸 처리해주겠다고 나섰다. 로로는 그게 걱정되어서 얘기한 것. [9] 사실상 건츠는 현상금 벌이 겸 환수를 퇴치한 것 뿐인데, 우연찮게 도움받은것 처럼 된 것. [10] 해당 스크립트를 보면 "돌려줘"를 연발한다.말 그대로 꼬맹이가 떼 써서 돌려달라고 하는거 [11] 칩플이 귀띔해준것이지만, 정작 특훈이라고 해놓고 남에게 일 시키려는게 아닌가 싶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크로노아는 그런것보단 건츠를 이길 방법을 찾는데에 정신이 팔려있으므로...(...) [12] 여기서 크로노아의 필살기인 토네이도 어택을 입수한다. [13] 또한, 이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퍼즐형식의 스테이지가 나온다. [14] 크로노아에게 히어로를 동경한다면 히어로다운 활약을 하라면서, 환수퇴치를 모조리 크로노아에게 시키는 대신 상금은 모조리 자신이 받겠다는 건츠라던가... 덤으로 여기서 크로노아가 맥주병, 건츠가 배멀미에 약하다는 사실도 나온다!갭모에 [15] 마침 그날 밤이 보름달이 뜨는 밤이었기때문에 마을이 조용했던 것이다. [16] 여기서 건츠의 필살기인 사신 파이어를 입수한다. [17] 시니가미(사신)와 치리가미(화장지)의 발음이 비슷한것을 이용한 말장난 [18] 거기에 건츠는 그 일족이 괴물취급당한다고 생각하여, 원래 인간들이란 배신할때에는 간단하게 배신해버리는 족속이라는 씁쓸한 대사를 남긴다. [19] 하지만 이후 드러나는 과거를 들어보면 이 대사를 할 법도 하다. [20] 건츠: 우린 현상금 사냥꾼이다. 쓰러뜨리는건 할 수 있어도, 구해내는건 처음부터 무리라고. 어떡할까, 이대로 숨통을 끊어버릴까? [21] 이는 한 사람의 악몽을 끌어내기 위한 실험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22] 그리고 이 시점부터 볼크에 도달하기 전까지 건츠는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23] 문즈 유적의 마지막 스크립트에서 팡고의 아들이 '잠에 드는 병'에 걸려, 그 치료약을 찾고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4] 스크립트 진행시 나오는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칙칙한 색이다. 참고로 블랭크-브론즈-실버-골드(-스타 메달. 전설이기 때문에 실존여부는 불명.) 순으로 단계가 있다. 건츠는 브론즈 메달. 팡고는 실버 메달. [25] 팡고의 언급으로는 현재의 문즈 유적을 남긴 귀중한 책이라고 한다. [26] 여기서 팡고의 필살기인 기간틱 봄버를 얻게 된다. [27] 여기서 레피스의 콘서트를 보러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크립트에서 '러브러브 러블리 러블리 레피스'하는 부분에서 작게나마 들리는 멜로디에 맞춰보면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28] 각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에리어를 클리어하면, 스크립트에 따라 필살기를 얻게된다. 크로노아는 썬더 허리케인, 건츠는 사신 러쉬, 팡고는 롤링 블래스터를 입수. [29] 나하트의 어둠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한 가지 사실뿐이었다. 건츠가 스타 메달과 관계가 있느냐고 찔러보지만 조커는 그들 스스로 알아보라고 대답했다. [30] 크로노아 시리즈에서 종종 보이는 태엽을 단 종의 모양을 한 새 같은 기계생물(추정). 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메신저 용도로 쓰인다. [31] 건츠가 가렌의 목적은 스타 메달을 손에 넣어 세계의 지배자가 되는것이 목적이라 했는데, 그렇다면 나하툼도 똑같지 않느냐는 지적을 했다. 장로는 그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겠다며, 나하툼을 구해내는것까지는 원치 않았던듯. 또한, 나하툼이 스타 메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기서 기정사실이 되었다. [32] 사실은 가렌을 배신할 생각이었다던가, 용서해준다면 노력하겠다고 간절하게 용서를 비는 모습은 제법 볼만하다. [33] 후술될 스크립트 및 이벤트로 보면 쟝가의 독손톱에 있는 독은 즉사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34] 사람들의 악몽을 모으려면 무녀의 기원이 있어야 한다는 듯하다. 즉, 무녀의 힘이 필요하니 로로를 납치한 셈. 히로인이라고 다른 많은 무녀들 냅두고 로로를 [35] 사실 크로노아가 문득 들은 소리는 건츠의 불안함이 섞인 외침이다. "일어나! 악몽에 빠져서 멈춰있지말고 강해져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36] 크로노아가 잠들어있을땐 불안해서 외쳐대더니, 막상 일어나니까 "거봐, 내가 뭐랬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댔잖아"라고 하지도 않았던 말을 한다. 남 걱정한 게 부끄러운가 보다 [37] 그도 그럴게 하필 카메라에 비친 게 칩플의 모습이었다. 크로노아에게는 제일 충격이 클 것이다. [38] '달과 꿈의 전승'이라는 고서에 의하면, 나하트의 어둠을 깨우는 아침은 유일하게 브리갈에 오를 뿐이라는 서술이 있었다. [39] 팡고는 마치 '잠에 드는 병'과 같다고 느꼈다. [40] 그리고 이 때 셋의 히어로 메달이 동시에 골드 메달로 바뀐다. [41] 요약하자면 꿈으로서 히어로들을 이용해 먹었다는 것이다. [42] 최종 보스답게 페이즈가 3개다. 심지어 2페이즈는 파란색, 빨간색 체력 게이지 두개가 동시에 존재한다! 게다가 잠수 수트로 움직이는 구간이라 더 골치아프다. [43] 나하트의 어둠속에는 지상인들의 꿈이 모여있으니, 모두가 하나의 꿈 안에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크로노아 일행에게 응원과 격려가 가능했다. [44] 이 때, 크로노아 일행의 메달이 스타 메달로 아주 잠깐 변한다. 엔딩에서 혹시나 싶어 건츠가 확인해 봤을때, 골드 메달 그대로였다고 하니 그 짧은 찰나의 순간 동안 스타 메달이었던 셈. [45] 상술했지만, 이 꽃은 꽃봉오리가 열리지 않는 꽃으로 소문이 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중력이었다. 달의 중력은 지구보다 낮았기 때문에 달에 오자 꽃잎에 걸리는 부담이 낮아져 열릴 수 있었던 것이다. [46] 히어로 셋에 필요한 능력치는 AT에 15, SP에 15, DF에 15, AG에 15로, 이 정도의 능력치를 가질 정도면 이미 60레벨, 즉 만렙이다. [47] 서브이벤트의 연결점 역할을 하는데, 은근히 많이 디스당한다.(...) 간접광고를 위해서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