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에 창간했다. 맥심 후발 주자라 그런지 몰라도, 맥심을 많이 의식한다. 맥심보다 수위가 좀 더 높은 편이다. 또한 MAXIM RED처럼 수위가 더욱 센 더 플레이어라는 잡지를 2019년 5월부터 출간했다. 이 잡지는 한정 판매로 딱 1,000권만 판매한다고 한다.
비교 분석
맥심과 유사한
미스 맥심 콘테스트처럼 미스 크레이지 자이언트 콘테스트를 만들었다. 미맥콘과의 차이점이라면 우선 투표 기간은 첫 날 오후 2시~마지막 날 새벽 12시, 그리고 매일 오후 2시에 중간 득표 현황을 알려준다. 그리고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다. 두 번째로 다른 점은 두 번의 투표를 하는 것인데, 첫 번째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면 하는 참가자들을 뽑고, 다음에는 자신이 제일 원하는 참가자 1명을 뽑는다. 그래서 결승전 1차 투표 때는 두 명을 뽑는다. 이런 투표 방식 때문인지 투표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고 며칠 기다려야 나온다.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미스 크레이지 자이언트가 2021년부터는 콘테스트를 더 이상 하지 않는 듯하다.
미맥콘이 올해부터 커트라인 안에 못 들어도 맥심 라이브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많은 참가자들을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켜 주는 슈퍼패스 제도를 도입했는데, 크자콘 또한 이것을 따라하는지 에디터 추천 프리패스를 도입해 홍초희가 10위 밖이었으나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3라운드, 결승까지 진출하며 수혜자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3라운드 순위는 2라운드 순위와 똑같게 되었다. 2라운드 2위였던 이주아가 포기함에 따라 로하는 1위를 유지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의 순위가 한 단계씩 올라갔다.
결승전 투표 결과를 웬일로 투표가 끝난 다음 날이자 설날 연휴 전날이었던 2월 10일에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다 집계를 못해서인지 6일 미뤄진 16일 오후 2시에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 다양한 모델들을 기용하고 있다. 2020년 표지 모델들은 레이싱 걸들을 많이 기용했다.
김시후를 제외하고 몇몇의 레이싱 걸들이 표지 모델이 된적도 있다. 2~5월호는 2019 크자콘 결승 진출자들이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으며,[31] 1월호, 7월호에 나온 연과 4월호에 나온 수찬이 8월호에 다시 나왔다. 9월호부터는 새로운 사람들을 표지 모델로 기용했다가 2021년에 들어서는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린, 안정미, 민한나 등을 계속 표지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2024년 9월부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교보문고, YES24 등 도서사이트에 신작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안지현은 2018년 12월호에 이어 2019년 9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2019년 8월 26일, 해당 잡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잡지사 측과 사진에 대한 의견이 많이 다른 상황인데, 합의 없이 출간될 예정이라는 듯. 이 문제로 안지현은 소속사인 트윙클에서도 나간 상태라고 한다. 이에 대해 크레이지 자이언트 측은 이런 입장을 내놓았다.
공지 9월 11일, 9월 6일에 안지현과 만나서 오해와 문제를 잘 풀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