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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0:50:28

크레이그 벌리

크레이그 벌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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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C.Burley_National_1.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크레이그 벌리
Craig Burley
본명 크레이그 윌리엄 벌리
Craig William Burley
출생 1971년 9월 24일 ([age(1971-09-24)]세)
스코틀랜드 에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체중 73kg[1]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첼시 FC (~1989)
선수 첼시 FC (1989~1997)
셀틱 FC (1997~1999)
더비 카운티 FC (1999~2003)
던디 FC (2003)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2004)
월솔 FC (2004)
국가대표 46경기 3골 ( 스코틀랜드 / 1995~200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기타

[clearfix]

1. 개요


스코틀랜드의 前 축구선수이며,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그리고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첼시 유스 출신으로, 1989년 프로 데뷔를 하였지만, 그로부터 2년 뒤인 1991년에야 첫 출장[2]을 하게 된 그는 113경기에 출장하며 7골을 득점하였다. 1993년부터 글렌 호들[3]감독 밑에서 준주전급 선수로 자리 잡은 그는 1993-94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준우승[4]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그의 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996-97 시즌에 결국 FA컵 우승을 하였으나, 루드 굴리트 감독에 의해 250만 파운드에 셀틱 FC로 이적하게 된다.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시즌간 64경기 20골을 기록한 그는 1999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더비 카운티로 300만 파운드에 이적을 하여 4시즌간 활약을 했으나, 2001-02 시즌 더비 카운티는 강등을 당한다. 2부 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자유 계약 선수가 된 그는 2003년 던디 FC로 이적을 하였으나 두 달 간 두 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이듬해인 200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프레스턴에서도 네 경기 출장에 그친 그는 또 다시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으며, 2004년 남은 기간 월솔 FC와 계약을 하여 다섯 경기를 치른 후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1995년 대표팀에 데뷔하였으며, 1996년 10월 탈린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다음해 2월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정작 벌리는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UEFA 유로 1996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 참가하였으며, 월드컵에서는 노르웨이를 상대로 후반 21분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의 골은 23년 뒤 UEFA 유로 2020 조별라운드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칼럼 맥그리거가 득점을 기록할 때까지 한동안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국제 메이저대회 득점이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예선 기간에도 팀의 레귤러로 뛰며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으나 본선 진출이 좌절된 후 2003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4. 은퇴 이후

은퇴 후 그는 ESPN, BT 스포츠, BBC 라디오 등에서 평론가 및 해설자로 일을 하였으며, 현재도 방송가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5. 기타


[1] 현역 시절 [2] 해당 경기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였으며, 첼시가 7:0 대승을 하였다. 당시 대패에 불만을 가진 노팅엄 팬들의 소요 사태가 있었다. [3] 호들은 1995년까지 선수 겸 감독이었으며, 1995-96 시즌에는 선수 은퇴를 선언하고 감독직에 전념하였다. 후임이었던 루드 굴리트도 선수 겸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4] 당시 결승전 상대이자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으며, 2년 후 열린 1995-96 FA컵 준결승에서 맨유를 다시 만난 벌리는 치명적인 백패스 미스를 범하여 데이비드 베컴에게 골을 헌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