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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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folding 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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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65cc> 이름 | クオーツモン | ||||
쿼츠몬 | |||||
QUARTZMON | |||||
세대 |
궁극체 초궁극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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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종족불명 | ||||
속성 | 불명 | ||||
필살기 |
집트(규푸토) 입자포 루인 블래스트(파멸의 폭약) 카피[2] |
이름의 유래 |
Quartz = 석영 |
디지몬 웹도감 |
데이터를 흡수하면서 힘을 증폭하는 초거대한 디지몬. 몸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거대한 사악한 구체는 흡수한 데이터를 쿼츠몬의 파워 공급원인 "집트 입자"를 생성하는 융합 원자로이다. 쿼츠몬의 본체는 최상부에 있으며 구체와 따로 떨어져 행동할 수도 있고, 그 모습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전 세계의 데이터를 원하고 있으며, 디지몬도 통째로 삼켜 흡수한다. 필살기는 구체 안에서 생성한 집트 입자를 전방위로 포위해 방사하는 『집트(규푸토)[3] 입자포』로 조금이라도 닿으면 전신으로 퍼져서 데이터를 지워버린다. 또 촉수로 적을 잡고 체내에 집트 입자를 흘러넣는 『루인 블래스트』를 맞으면 적은 내부폭발을 일으킨다.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
자세한 내용은 쿼츠몬(디지몬 크로스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디지몬 고스트 게임
63화에 등장.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4][5] / 석승훈.
작은 씨앗 형태의 분신들을 음식에 잠입시켜 인간들에게 기생하도록 만들어 63화의 사태가 벌어지게 만든 원흉. 쿼츠몬의 분신들은 인간에게 깃든 뒤 그들의 식욕을 부추기는 동시에 그 이상으로 생명력을 흡수했고[6] 충분한 양을 흡수한 분신은 본체로 돌아가 그 힘을 전달해준다.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카노바이스몬, 테티스몬, 호버에스피몬이 덤벼들자 궁극체답게 힘으로도 전략으로도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나[7] 결국 시리우스몬과 암피몬에게 패배한다.
이후 이 사태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데, 쿼츠몬은 자신의 몸 속에 오갈데 없는 유년기 디지몬들을 품어주고 있었고, 당장 이들에게 먹일 생명력을 공급하는 제일 좋은 수단이 상술한 방식이었기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앙고라몬의 '당신이 그들을 지키려 노력했듯 우리에게도 소중한 존재가 있으니 당신의 수단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들이 다른 수단을 마련해볼테니 믿어달라'고 설득하자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유년기 디지몬들에게 먹이고 남은 양에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힘까지 짜내 피해자들을 원상복구시켜주고 아이들로부터 유년기 디지몬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제공받았다.
크로스워즈에서의 찌질이와는 완전 다른 개체로 여겨질 정도로 힘[8]과 상식은 부족할지언정 참된 본성을 가진 디지몬으로 나왔다.[9] 애초에 일련의 사태를 벌인 것 부터가 식량을 구하기 힘든 상태에서 여러 유년기 디지몬을 키우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일을 저지른 것이었으며, 자신의 짓이 범죄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가 앙고라몬의 설득에 결국 자신이 잘못 했음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놓기도 했다. 실제로 그가 몸 속에 숨겨두며 품어주던 유년기 디지몬들도 쿼츠몬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걸 보면 이들에게는 좋은 보호자였던 모양이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에렉몬의 포지션인 셈이다.
4. 기타
- 3부의 부제인 시간을 달리는 소년헌터들이나 쿼츠몬의 세계인 디지쿼츠에 가기위해 외쳐야 하는 구호 타임 시프트. 디자인 곳곳에서 보이는 시계 바늘 등 시간과 관련된 요소가 상당수 존재한다. 이를 보면 쿼츠몬이란 명칭 자체도 쿼츠 시계에서 따온 듯 하다.[11] 하지만 3부 특유의 메인 스토리 날림전개 탓에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스토리상이나 설정상으로는 시간과 전혀 무관계한 디지몬이 되었다. 고스트게임에 등장했을 때도 시간 관련 언급을 하긴 하지만 에피소드 자체는 폭식과 관련되었고, 단순히 시간낭비를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느낌으로 묘사되었다.
5. 관련 문서
[1]
디지몬 카드게임에서 사실상 초궁극체 전용 레벨이라 할 수 있는 Lv.7로 매겨졌다.
[2]
자기자신이나 자신이 흡수한 디지몬의 복제품들을 재빨리 만들어내는 기술.
[3]
Gypt(ギュプト). 석영을 주성분으로 하는 흙인 규토(硅土)와 언뜻 관계있어 보이지만 일본에서는 규토(硅土)가 아닌 ケイ素라고 부르며 규토(硅土)는 쓰이지 않는 단어다. 디지몬 제작진이 임의로 만든 조어로 추정된다.
[4]
파워디지몬과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청룡몬, 테이머즈 극장판에서
메피스몬,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다크나이트몬을 맡았다.
[5]
크로스워즈 시절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도 출연했으나 다른 성우로 교체됐으며 또한 테이머즈 극장판에서 담당했던 메피스몬의 성우도 본작에서
다른 성우로 교체되었다.
[6]
당장 유리는 엄청나게 폭식을 하고도 얼마 못가 머리도 허옇게 새고 미라같이 삐쩍 말라버린다.
[7]
이때 루인 블래스트를 쓰려고 한 건지 이들의 입을 강제로 벌리려고 한다. 이후 앙고라몬이 루인 블래스트를 쓰려고 한다며 확인사살.
[8]
능력 자체는 똑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쪽은 크로스워즈의 쿼츠몬과 달리 힘을 흡수하는 수단도 제한적이었고 기껏 흡수한 힘중 상당수를 유년기 디지몬을 위해 쏟아붇고 있었기 때문에 힘을 제대로 비축하지 못하고 있었다.
[9]
같은 시리즈 출신인
다크나이트몬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같은 디지몬이라도 시리즈에 따라서 설정, 성격이 아예 바뀌는 디지몬 시리즈의 특징이 드러난 에피소드.
[10]
그리고 그의 위상은
이터,
오르디네몬이 계승한다
[11]
여담으로 일본은 쿼츠시계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다. 이유인 즉 쿼츠시계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가장 일반적이고 간편한 시계를 총칭하는 단어인데 이 쿼츠시계를 빠르게 대량생산 및 상용화 시켜 기존의 아날로그 메카로 구동되는 스위스의 기계식 시계 시장을 박살낸 국가가 일본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