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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튼 웡/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콜튼 웡
1. 개요2. 데뷔 전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1. 2013 시즌3.2. 2014 시즌3.3. 2015 시즌3.4. 2016 시즌3.5. 2017 시즌3.6. 2018 시즌3.7. 2019 시즌3.8. 2020 시즌
4. 밀워키 브루어스
4.1. 2021 시즌4.2. 2022 시즌
5. 시애틀 매리너스
5.1. 2023 시즌
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6.1. 2023 시즌
7.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 콜튼 웡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데뷔 전

중국계 미국인 카하 웡[1]의 아들로 태어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팬으로 자랐다. 동시에 BJ 펜과의 친분으로 종합격투기에도 관심이 많았고 실제로 체육관에도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그의 도끼질을 보고 야구선수를 시켜야겠다고 판단하면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카메하메하 고등학교로 진학한 웡은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다. 2008년 하와이 올해의 야구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에 전도유망했고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가 2008년 16라운드 전체 486번으로 그를 지명해 $75,000의 계약금을 제시했지만 세후로 남아나는 계약금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여 하와이 대학교로 진학한다.

웡은 1학년 때부터 중견수를 보면서 타율 0.341 11홈런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뒤 2학년 때 타율 0.357 40타점 19도루 출루율 0.436 장타율 0.534로 대학 리그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3학년 때는 아예 대학리그 MVP까지 뽑히면서 제대로 두각을 드러냈다. 결국 2011년 베이스볼 아메리칸 올 아메리카 팀에 선정되면서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라운드에 그를 지명했다.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Kolten_Wong_St._Louis_Cardinals.webp

3.1. 2013 시즌

8월 16일 주전 데이비드 프리즈가 주춤하며 부진하는 중 콜업되어 메이저 데뷔전을 가졌다.

2013년 최종 성적은 타율 .153 OPS .363을 기록하였다.

3.2. 2014 시즌

5월 동안 38타수 16안타 타율 .333를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6월 3일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2014년 성적은 타율 .249, 12홈런 42타점 20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 투표 3위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끝내기 홈런을 치는 등 활약했으나, 팀은 2014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1승 4패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3.3. 2015 시즌

11개의 홈런과 15개의 도루 타/출/장 .262/.321./386로 활약했고, 팀도 지구 1위를 수성했으나, 2015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승 3패 시리즈 패배를 기록했다.

3.4. 2016 시즌

시즌 시작 전 5년 25.5M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49경기동안 .222로 부진했고,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었다.

2016년 최종 성적은 타율 .240 5홈런 23타점으로 부진했다.

3.5. 2017 시즌

108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타율 .285/.376/.412, OPS+ 109로 공격 부분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3.6. 2018 시즌

5월 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 최종 성적은 타율 0.249 9개의 홈런과 38타점, DRS 19로 수비 부문에서 활약했다.

3.7. 2019 시즌

3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 최종 성적은 타/출/장 .285/.361/.423 홈런 11개, 59타점 2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3.8. 2020 시즌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1백만 달러를 받고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DJ 르메이휴 때문인지 FA 대어로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수비형 2루수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

4. 밀워키 브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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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2년 1,8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년 클럽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활약이 좋다면 2023년까지 밀워키에서 머무를 수도 있다.

4.1. 2021 시즌

주로 리드오프로 출장하며 68경기 261타수 .272/.335/.447 14홈런 70득점을 기록했다. 브루어스에 와서도 커리어하이라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타자친화적인 구장의 덕을 봤는지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장타율과 홈런수를 찍었는데, 신기하게도 14개의 홈런 중 7개를 1회 리드오프 홈런으로 때려냈다.

4.2. 2022 시즌

작년의 활약이 무색하리만큼 멸망중이다.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고, 공격은 물론이거니와 자랑이던 수비능력마저 엄청나게 퇴화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타석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리드오프마저 뺏기며 고달픈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밀워키는 웡을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처분하고자 타팀의 수요를 알아봤지만 끝내 처분에 실패하며 밀워키와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나마 후반기에는 부활해서 지난 시즌과 비슷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팀 옵션이 실행되어 2023 시즌에도 밀워키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오프시즌 시애틀, 다저스 등의 팀과 트레이드 루머가 지속적으로 나고 있다.

코너 조, 주권과 함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 차출설이 나오고 있다.

5. 시애틀 매리너스

2022년 12월 2일, 제시 윈커 에이브러햄 토로를 상대로 시애틀로 트레이드되었다.

5.1.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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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매리너스웡.png

개막전에 선발출장하며 시애틀 데뷔전을 가졌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3일 기준, OPS+가 무려 -12로 끔찍한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5월에도 부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때마침 신인 호세 카바예로가 맹활약하면서 팬들은 딜런 무어가 돌아오면 웡을 DFA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6월 2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드디어 매리너스 소속 첫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은 1할 6푼대다.

7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경기에서 1점 뒤지던 9회초 2아웃에 역전 투런 홈런을 쳐냈다. 아무도 기대 안하던 상황에서의 뜬금포. 하지만 팀은 재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반시즌을 참아줘도 반등하지 못했고, 8월 1일 트레이드 마감기한으로 인한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DFA되었다. 이후 최종 방출되었다.

시애틀에서 남긴 성적은 67경기 216타석 .165/.241/.227 OPS 0.468 wRC+ 46 fWAR -1.0 bWAR -1.3. 정말 해도 너무 한 수준이다. 시애틀의 2루수 잔혹사는 계속 된다.[2]

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3년 8월 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6.1. 2023 시즌

9월 1일 확장 로스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당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8회말 프레디 프리먼 타석에 대타로 나와 피어스 존슨에게 3점 홈런을 쳐내며 다저스 팬들을 위로했다.

경기와는 별개로 훌리오 유리아스가 사용하던 클럽하우스의 라커를 사용하게 됐다.

9월 13일 샌디에이고전 역시 9회말에 솔로홈런을 날리며 천적이자 사이영상 후보 0순위 블레이크 스넬에게 완벽하게 묶인 다저스를 위로했다.

9월 16일 시애틀전에서 10회초 대타로 나와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귀중한 선취점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팀은 연장 11회 빅이닝으로 6:2 승리를 거두면서 지구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다.

9월 17일 시애틀전 역시 2회초 첫 타석에 적시타를 때리면서 이틀 연속 타점을 신고했다. 다저스에 와서 비록 표본은 적지만 타출장 스플릿이 .235/.263/.588이고 OPS가 .851에 달하며 OPS+ 또한 147을 찍고 있어 백업요원으로 나름 쏠쏠하게 활약하고 있다.

시즌 후 FA가 되었다.

7.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콜튼 웡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3 STL 32 62 9 1 0 0 6 0 3 3 12 .153 .194 .169 .363 -0.3 -0.7
2014 113 433 100 14 3 12 52 42 20 21 71 .249 .292 .388 .680 1.8 2.4
2015 150 613 146 28 4 11 71 61 15 36 95 .262 .321 .386 .707 2.5 2.6
2016 121 361 75 7 7 5 39 23 7 34 52 .240 .327 .355 .682 1.3 1.3
2017 108 411 101 27 3 4 55 42 8 41 60 .285 .376 .412 .788 2.1 1.6
2018 127 407 88 18 2 9 41 38 6 31 60 .249 .332 .388 .720 2.2 2.9
2019 148 549 136 25 4 11 61 59 24 47 83 .285 .361 .423 .784 3.5 5.1
2020 53 208 48 4 2 1 26 16 5 20 30 .265 .350 .326 .675 1.2 1.3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MIL 116 492 121 32 2 14 70 50 12 31 83 .272 .335 .447 .783 2.5 3.4
2022 134 497 108 24 4 15 65 47 17 46 88 .251 .339 .430 .769 2.4 3.1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SEA/ LAD 87 250 41 6 0 4 25 27 3 18 53 .183 .256 .263 .519 -0.9 -0.8
MLB 통산
(11시즌)
1189 4283 973 186 31 86 511 405 120 328 687 .256 .330 .390 .719 18.4 22.2

[1] 아버지도 싱글 A까지 진출했던 마이너리거였다. [2] 시애틀은 2018년 로빈슨 카노를 내보낸 후 디 스트레인지-고든, 셰드 롱 주니어, 애덤 프레이저 등 2루수를 세우는 족족 망했었고 올해는 나름 야심차게 베테랑 웡을 데려왔지만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사실 이전해까지 wRC+ 109, 116이던 32세 선수가 48까지 꼴아박으리라 누가 예상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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