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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0:56:00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등장 세력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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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 등장인물 · 개연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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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싱글 캠페인에 등장하는 인물 및 세력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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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나(Ilona)
아틀라스 소속의 여성 병사. 아틀라스에 입사하기전엔 스페츠나츠로 활동하였다. 저격수 출신이라 말을 할 일이 별로 없었다고 알려져 있다. 적들을 암살하는 모습과 심문하는 장면을 보면 굉장히 후덜덜한 사람이다. 사실상 기드온 다음으로 플레이어와 자주 행동하는 NPC. 산토리니 미션에서 미첼과 부부라는 설정으로 잠복근무를 하는데, 기드온이 신혼여행 드립치는 것을 들을 수있다. 물론 일로나는 나 그만 보고 하데스나 찾으라며 쿨하게 주인공을 갈군다. 여담으로 아틀라스 튜토리얼 미션 순위를 보면 이 사람이 전부 1등이다. 사격연습에서 일로나를 이기면 한마디 쿨하게 내뱉어주신다. 포지션은 이전의 고스트와 조셉 보우먼 이지만 비중은 은근히 높다. 또한 콜옵 최초의 레귤러 여성 NPC이기도 하다.[1] 허스키한 목소리와 러시아식 발음이 인상적이다. 로딩 영상과 인게임의 외모가 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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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커(Joker)
아틀라스 PMC 대원 중 한 명으로 기드온과 함께 나름 비중있게 등장하고 초반 아틀라스에서 같은 분대로 활동한다. 트레이드 마크로는 절대 쓰지 않는데 차고다니는 고글이 있다. 탈주할 때 막판에 기드온과 함께 미첼을 눈감아주는데 그 이후 등장도 없고 언급도 없다. 아마도 기드온이 전향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그 공백기 동안 아틀라스를 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3. KVA

파일:KVA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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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초중반부 적 세력으로 등장하는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반서방주의와 기술의 종말을 통한 세계의 재개편이라는 심각하게 시대착오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4] 체첸 분리주의자들이 기원으로 2041년에 결성되었으며[5] 수십년 동안 유럽,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각지에서 테러 활동을 저질러 이들을 막는 과정에서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이 크게 성장하기도 한다.

게임내의 묘사를 보면 테러리스트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무장이 빵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인 드론을 운용하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탱크까지 대놓고 몰고 다니고 전 세계 주요 원자력 발전소들을 동시다발로 공격한 것을 보면 이미 테러리스트 수준을 훨씬 뛰어넘은 듯. 복장(그리스 미션의 사복을 빼면 주로 반팔에 건빵바지 혹은 야전상의 청바지)만 아니면 전술조끼나 방탄헬멧 같은 기본적인 보병장구류는 갖출 건 다 갖춰서 거의 현대의 정규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6][7] 그리고 조직의 규모도 대단한지, 10년을 넘도록 테러 행각을 벌여왔고 본작에서는 아예 전세계를 무대로 하여 동시다발적인 테러를 일으켜서 성공시킬 정도였다. 물론 본격적인 지원을 받는 미군이나 아틀라스 코퍼레이션과는 비교할 정도는 못되기 때문에, 대원들 대다수가 엑소스켈레톤을 입지 않은 상태이며 장비 또한 제대로 된 구색이 없어서, 전차는 미제 T-600 타이탄 보행 전차를 굴리는 데 반면 공중수단은 워버드가 아닌 Mi-8을 굴리는 등...

북한과 협력 관계에 있는 집단으로, 북한에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지원을 해줬을 가능성이 크다.

본격적인 등장은 세 번째 미션으로 나이지리아의 기술 박람회에 참석한 나이지리아 수상을 인질로 붙잡고 농성전을 하는걸로 시작해서 진짜 목표였던 기술자를 데리고 도주하면서 도심 곳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아틀라스 용병들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기술자를 다시 탈환당한다. 그러나 이미 핵 발전소 보안 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끝마쳤기에 곧바로 전세계 곳곳에 있는 핵발전소를 대상으로 초대형 테러를 저지른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것도 잠시, 테러 후 몇년이 지나고 하데스의 부하였던 피에르 다누아가 아틀라스에 붙잡히는 것을 시작으로, 두목인 하데스의 위치도 발각되어 미첼과 일로나에 의해 그리스에 있던 하데스도 사살된다. 이후 이 단체가 어떻게 됐는지 따로 묘사되는건 없지만, 하데스를 포함한 주요 간부들이 그리스에서 사망했고 휘하 조직원들도 그동안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에 의해 신나게 쓸려나갔으므로 조직 자체는 사실상 붕괴되었다고 봐도 무방한셈.

4. 미국

4.1. 미합중국 해병대

Induction 미션에서 북한이 대한민국을 남침하여 제2차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지원군으로 급파되어 북한군과 교전한다. 주인공 잭 미첼이 여기 소속이었다.

4.2. 센티넬 태스크 포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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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넬 장군
콜사인은 킹핀, 계급은 미합중국 육군 대장으로, 직책은 합참의장으로 추정된다. 트레일러에도 나온, 조나단 아이언스에게 의회의 허락없이 외국에서 군사행위를 벌이는 건 안된다고 구박하고, 이에 아이언스가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은 독립적 민간기업이므로 의회따윈 필요치 않다고 응수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엔 게임상에서 목소리만 나오다 바그다드의 아틀라스 본부 공략전 직전에 주인공 일행에게 작전 지시를 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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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스(Knox)
센티넬 소속 부대원으로, 중위이며, 해킹 전문가인듯 하다. 코맥의 부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첼에게 각종 기술 지원을 해준다. 캠페인 막판에 아틀라스가 터뜨린 맨티코어 생화학 무기에 피폭되어 전사한다.
여담으로 라틴계 인종이라 그런지 생긴 게 브라질 민병대를 닮았다...

4.3. 샌프란시스코 경찰( SFPD)

붕괴 (Collapse) 미션에서 등장하는 아군. 아틀라스의 공격으로 난장판이 된 금문교에 출동하여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아틀라스 PMC들과 교전을 한다. 콜오브 듀티 블랙옵스 2에 나오는 LAPD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것과 달리, 안전한 방어선을 치고 교전을 벌이고 있다.[8] 그 덕분에 실제 플레이상에서는 큰 도움은 안된다. 아틀라스 방어선을 뚫는데 성공 했으나, 아틀라스의 드론으로 인해 결국 금문교가 붕괴해버린다[9]. 경찰관 중 한명은 미끄러지다가 주인공 덕에 목숨을 건진다. 그 이후 등장은 없다. 사용 총기는 불독 산탄총. 발전소 테러 저지 미션에서는 죽은 경관 시체가 발전소 로비에 있다.

4.4. 미합중국 해군(US NAVY)

무적함대 (Armada) 미션에서 등장하는 아군.

붕괴(Collapse) 미션에서 제 3함대 항공모함이 무력화 되면서, 아틀라스가 항공모함으로 공격해오자 즉각 방어에 들어선다. 함교에서 방어를 하다 결국엔 함락되지만 센티널 대원들에 의해 다시 탈환되고, 넘어오는 수송선 2척을 항공모함에 장착된 레일건 함포로 파괴해 결국 방어에 성공한다.

어째서인지 AK-12로 무장한 이들도 있다. 착용한 복장이 해군의 수풀용 위장복인 NWU 3형 전투복이라 한 때 함상용 1형이 아니므로 비고증이라 까였는데, 미 해군이 게임 발매 후 비용절감 등의 목적으로 1형을 폐지하고 함정에서 NWU를 입을 경우 3형을 입도록 하면서 미래예지 및 초월고증(...)이 되었다. 다만, 출동중인 함정 승조원들은 NWU보단 남색 방염 커버올 작업복을 더 많이 입긴 한다.

4.5.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5. 조선인민군 육군

입대식(Induction) 미션에서 나오는 적군. 대한민국을 침략하여 미군의 개입을 초래했다. 당연히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대표적인 대사가..
저 문을 확인해! 이쪽이야! 아군이 다쳤다! 기습이다!
등이 있다. 제일 많이 나오는 건 "아군이 다쳤다"이다. '아군'도 '아구니'도 아니고 아꾸니(아꾸니이)라고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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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A 덕분에 무인기를 비롯한 온갖 첨단 장비를 갖춘 것은 물론이고 AK-12, 이탈리아제 베레타 ARX-160 SIG MPX, 불독 등등을 운용하고 있는데, 현 북한 체제의 막장성과 취약성 등의 현실과는 큰 폭으로 떨어져 있다.[10]

북한군이 사기캐로 나오는 홈프론트와 비교하면 복장이 대한민국 군필자에게 익숙할 우드랜드 무늬, 그리고 상하의는 러시아제 고르카 전투복을 입고 체스트 리그 혹은 Molle 전투조끼를 입혀 놓아서 위화감이 덜하다. 홈프론트의 그 기뉴 특전대를 연상케 하는 어깨뽕 전술조끼와 국토 환경이라고는 1%도 고려하지 않은 갈색 위장무늬에 붉은색 떡칠 군장 조합보다는 낫다.

군복에 붙은 배지는 김정일을 약간 닮긴 했으나 전혀 다른 누군가의 사진이 붙어 있다.

북한군은 이렇게 선전하는데 한국군은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코빼기도 안 보인다. 그래도 한국전쟁에 한국군이 안 나올 리는 없다는 걸 아는지 콜 오브 듀티 위키에는 제2차 한국전쟁 문서에 한국군도 참전 당사국으로 작성해 놓았다. 서울 방어전에서 미군과 국군이 전담 구역을 철저히 나눈 탓에 마주치지 않았을 뿐일 가능성도 크다. 어차피 미군 위주로 굴러가는 게임이니만큼 표현상의 허용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지나가는 미군 병사들을 에임에 올려보면 Lee, Chung 같은 중국계 혹은 한국계 이름들의 병사들도 있긴 하지만, 죄다 미군 소속이다.

6. 나이지리아군

트래픽 (Traffic) 미션에서 등장하는 아군.

나이지리아 수상 사무엘 아비도요가 라고스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 정상회담에 참석했다가 KVA라는 국제 테러단체에 인질로 잡히자, 출동하여 건물을 봉쇄하고 주변을 통제한다. 다만 인질 구출 자체는 아틀라스에게 의뢰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인질 구출작전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다만 아틀라스 용병이 수상을 성공적으로 구출했지만, KVA가 기술자를 데리고 도망가면서 도심이 난리가 나는데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아프리카가 2040년대 들어 안정기 밎 정국 안정을 찾게 되었는지 작중에서 러시아제 티그르 전술차량을 운용한다던지 하는 한 나라의 정규군 구실을 충분히 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1] 물론 지금껏 여성 NPC가 없던 것은 아니다. 콜옵 2에서 엑스트라 NPC로 나오는 러시아 여군과 모던워페어에 등장한 여성 헬기 조종사를 포함한다면 세 번째.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걸 생각하면 블랙 옵스 2에 나오는 전투기 파일럿 앤더슨, 고스트의 모슬리를 포함해 세 번째라고 볼 수 있지만, 비중을 따지자면 일로나가 넘사벽. [2] 예전같았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정도로 강력한 트랩이었으나 엑소 슈트 덕분인지 부상만 입고 살아난다. [3] 저격으로 큰 부상을 입고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일로나와 미첼에게 스팅어의 위치를 알려준 직후 차탄을 맞고 사망 [4] 그러면서 외골격 슈트만 빼고 쓸 수 있는 군사 기술은 다 쓰고 있으니 결국 이놈들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리(...). [5] 체첸도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걸 생각해보면 서구 과학기술, 문물 등을 거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가진 체첸 분리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받은 듯. [6] 단 이 게임의 배경이 2054년이라는 걸 명심하자. 발매 시기부터 무려 40년이나 차이가 나는데, 40년은 커녕 10년이 지나도 많은 것들이 변할 시간이다. 우리가 보기엔 이들의 장비와 무장이 빵빵해 보이지만, 작중 시점인 2054년에는 이 무장과 장비들이 옛날 장비들로 보일 것이다. 이것이 실감이 안 난다면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인 1991년에 발발한 걸프전때의 미군 보병들을 봐보자. 그 당시 기준으로 최신 장비로 무장했던 미군 보병들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빵빵하지 않고 옛날 장비로 무장했다는 생각이 들을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당장 국군만 봐도 40년 전인 1970~80년대에는 민무늬 군복에 M16A1을 들고 다니던 시대인데, 40년 후에는 전쟁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7]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미 2015년부터 분쟁지역들에 활동하는 어지간한 규모의 테러단체나 군벌, 카르텔 세력들의 사병들도 정규군처럼 총기 악세사리를 장착한 총기와 MOLLE가 적용된 군장류, 방탄헬멧에 야시경과 통신장비 등등을 장착하고 전선에서 활동하는 시대가 되었다. 일개 테러단체에 불과한 KVA의 빵빵한 무장은 이미 한참 옛날에 이미 현실화가 된 셈. [8] 미션 후반부에서는 아틀라스 인원들을 체포하고 있다. [9] 이 부분에서 센티넬 병력들과 함께 대다수가 전멸했을 듯하다 [10] AK-12까지는 시대가 2054년이고 원래부터 AK 시리즈를 써왔으니 불가능한게 아니긴 하나, MPX나 ARX-160, 불독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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