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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작의 배틀로얄 모드에는 스코어스트릭이 없지만, 대신 클래스라는 고유 특성과 스킬이 있다. 맵에 따라 미리 선택한 채로 전장에 투입되거나 맵에서 파밍해서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별로 고유한 액티브 스킬이 있으며 카테고리 별로 공통적인 패시브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1] 클래스를 획득한 이후 별도의 스킬 버튼을 눌러 클래스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 에너지가 있어서 각 클래스 별로 정해진 일정 시간 마다 에너지가 재충전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에 따라 충전 횟수를 중첩 제공해서 액티브 스킬을 여러번 연달아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각 클래스는 2단계로 레벨이 구분되어 있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맵에서 무작위로 스폰되는 업그레이드 터미널[2]에서 클래스 업그레이드 드라이브라는 아이템을 얻으면 스킬 버튼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클래스 스킬과 패시브 능력이 강화된다. 예전에는 한 지점에 있는 업그레이드 터미널 4개 중 빈칸이 뜨기도 하였기에 스쿼드 전원이 강화를 해야 한다면 보통 2곳 정도를 들러야 하였으나, 지금은 한 지점에서 무조건 업그레이드 드라이브 4개를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드라이브의 경우 가방 공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업그레이드를 마친 적을 처치할 경우 전리품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한 번 얻었다면 죽지 않는 이상 다시는 버릴 수 없다.
블랙아웃과 고립지대 맵에서는 게임 시작 시 준비 시간과 부활 비행기에 탑승하였을 때 클래스 선택 및 변경이 가능하며 준비 시간에는 선택한 클래스의 스킬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3] 단, 다인 스쿼드 모드에서는 한 팀에서 각 클래스 당 1명만 선택할 수 있어서 서로 중복된 클래스로 구성할 수 없다.[4]
앨커트래즈 맵에선 사전 매치 때 클래스를 선택할 수는 없고, 대신 클래스와 업그레이드 칩이 필드드랍되어 파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펌프드, 재장착자, 데스페라도, 트랩 마스터, 역행, 해커만 등장하며, 한 번 클래스를 얻은 후라도 언제든지 다른 클래스를 파밍해서 클래스 변경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칩을 획득한 상태라면 다른 클래스로 바꾸더라도 업그레이드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액티브 스킬 충전량은 초기화된다.
아래 목록에서 취소선이 그어져있는 클래스는 출시 예정인 클래스이다.
2. 클래스 목록
클래스는 방해Distrupt, 은폐Stealth, 지원Support, 방어Defense, 트래커Tracker의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며, 그 아래에 차별화된 능력을 가진 각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분류 별로 공통 패시브 능력이 존재하고 그 하위 클래스 별로 직접 발동 가능한 액티브 스킬이 존재하며 일부 클래스는 추가적인 전용 패시브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2.1. 방해(Distrupt)
적의 이동이나 시야 등 각종 기능을 마비, 교란시켜 적의 행동을 방해하는 부류의 클래스들이다.이 카테고리의 5개의 클래스 모두 게임 초창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
공통 패시브 - 방해
스킬 활성화 후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클래스 스킬 발동 후 10초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업그레이드 시 이동속도 증가폭이 상승한다.
2.1.1. 교란병(Trickster)
-
사이코시스
홀로그램 미끼 2개와 주요 속도 부스터를 사용하여 적을 혼란스럽게 하세요.
자신과 똑같이 생긴 홀로그램 분신 2개를 만들어 전방으로 보내서 적을 혼란스럽게 만들며[5], 순간적으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진다.[6] 속도가 빨라지는 것 때문에 오히려 원래 용도인 블러핑보다 도주 및 거리유지를 목적으로 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 분신들의 행동패턴이 생각보다 단순하기에 극한의 긴장 상황이 아닌 이상 속아줄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흠이다. 그렇기에 근거리에서 교전이 일어날 때 사이코시스를 날려, 적에게 짧은 시간이라도 혼란을 주고 도망가거나, 사격을 유도해 위치를 파악하는 등의 운영법이 존재한다. 심리전 기술이라 상황을 많이 타기에 플레이어의 적절한 센스가 필요하다.
- 업그레이드 효과: 사이코시스로 소환하는 분신이 3개로 늘어나며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2.1.2. 트랩 마스터(Trap Master)
-
전기 철사덫
지나가는 적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트랩에 서 있는 대상에게 점진적인 피해를 입히는 고압 전선을 배치합니다.
최대 3회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전기덫을 발사하는 발사기가 주어진다. 이 발사기를 사용할 경우 전기덫 투사체를 발사하고 땅에 닿을 경우 그 자리에 전기덫이 설치되며, 설치된 전기덫은 적이 인식 범위 안에 들어오면 발동하여 일정 범위에 넓은 구체 형태로 10초 가량 동안 유지되는 전자기장 영역을 펼친다. 이 범위 내에 들어간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며 위치가 노출된다.[7] 설치된 전기덫은 적에게 보이며 파괴될 수 있기는 하지만 워낙 크기가 작아 자세히 살피지 않는 이상 잘 안보이며 특히 풀숲에 겹쳐서 설치하는 경우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루팅 시 적의 기습을 방지할 때와 도주할 때 적을 쉽게 따돌릴 때 효과적이고, 집에서 난전이 벌어질 경우 2층 계단에다 함정 깔고 2층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덫의 효과를 제대로 살리는 방법은 보급 주변이나 자신이 죽인 다른 플레이어의 시체 상자 위에 깔아두는 것. 보급이 떨어지는 곳은 대부분 실외인데다 땅에 풀이 잔뜩 솟아나 있어 덫이 잘 안 보이고, 아군을 살리려는 적들은 대부분 팀원의 인식표에 눈이 멀어 덫을 잘 보지 못하고 걸린다.
- 업그레이드 효과: 전기 철사덫의 최대 보유량이 4개로 늘어나고, 덫의 효과 범위가 더 넓어진다.
2.1.3. 연막병(Smoke Bomber)
-
클러스터 연막탄
목표 지역에 적을 표시할 수 있는 연기를 발생시킵니다.
스킬 발동 시 집속탄의 연막탄 버전을 던진다. 이 연막탄은 일반 연막탄이랑 다르게 처음 접촉한 지면에서는 연막이 바로 생성되지 않고 자탄이 산개된 뒤 넓은 범위에 연막이 전개되며 이 연막 안에 들어간 적은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또한, 연막탄 내부의 다른 플레이어를 투시해서 보여주는 패시브 효과도 있다. 적군은 빨간색 테두리로 투시되고 아군은 파란색 테두리로 투시돼서 구분이 가능하다. 이 효과는 클래스 스킬로 던지는 클러스터 연막탄 뿐만 아니라 맵에서 파밍하는 일반 연막탄으로 만든 연막에도 적용되며, 적/아군이 생성한 연막을 구별하지 않는다. 특히, 연막병의 클러스터 연막은 안개가 매우 짙어 안에 있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연막병의 패시브는 이 안에 있는 적을 그대로 투시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하다.[8] 또한 스킬의 재충전 속도가 원래부터 엄청나게 빠르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듀오나 스쿼드의 경우 같이 하고 있는 팀원들의 지형지물 색적까지 가려버려서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적절하게 가려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 업그레이드 효과: 클러스터 연막탄이 퍼지는 넓이가 더 넓어지며, 스킬 재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2.1.4. 해커(Hacker)
-
아이스픽
근처에 있는 모든 적의 미니맵을 방해하며 특수 장치 사용을 방지합니다.
해커 클래스에 면역입니다.
태블릿처럼 생긴 해킹 장비를 꺼내들어 주변 일정 반경 내의 모든 적과 적군이 설치한 장비의 목록을 확인하고 적 플레이어와 장비를 각각 최대 6개까지 선택해서 해킹할 수 있다. 적 플레이어를 해킹한 경우 일정시간 동안 대상의 미니맵과 소리 알림, 클래스 스킬 사용을 봉인한다.[9] 이 효과가 걸린 적은 미니맵이 해킹당했다는 알림을 받고, 미니맵에 노이즈가 끼며 전체 지도를 펼칠 수 없게 된다. 적군의 미니맵/스킬 뿐만 아니라 효과 범위 내의 적의 스킬로 생성된 장치 역시 플레이어와 별도로 해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지속 시간이 얼마나 남았든 그대로 폭파되어 사라진다.[10] 발동 시 범위 내에 적이 없을 경우 해킹에 실패했다는 알림이 뜨며, 스킬 에너지의 ⅓이 재충전되기 때문에 주변 적의 유무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발동 후 해킹을 시전하지 않고 그대로 취소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원하는 대상만 골라서 해킹할 수도 있지만 해킹 발동 도중에는 이동 외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며 취소 버튼을 눌러 도중에 그만둘 수 있다.[11] 또한, 추가 패시브 효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니맵과 스킬은 무력화되지 않으며[12], 정비공의 EMP 드론에 걸려도 조준 사격만 불가능할 뿐 이외의 효과를 모두 무시한다.
- 업그레이드 효과: 아이스픽의 쿨타임이 10초 줄어들고, 해킹 실패 시 돌려받는 에너지가 50%로 늘어난다.
2.1.5. 역행(Rewind)
-
글리치
플레이어가 8초 전 위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속도가 초기화됩니다.
사용 시 즉시 8초 전의 위치로 순간 이동하고, 이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각종 버프, 디버프를 초기화한다. 참고로 8초 전에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었더라도 8초 전 있던 그 지점에 정지된 상태로 이동된다. 다만. 위치만 돌아가며 체력과 탄약, 갑옷의 내구도는 스킬 발동 전과 다름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 업그레이드 효과: 글리치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충전 횟수가 3회로 늘어난다.
2.1.6. 충격파
원터치를 통해 상대를 튕겨냄과 동시에 약간의 대미지를 준다.터치 한 번 만으로도 타격을 줄 수 있고, 대미지 또한, 60 정도로, 상당히높기 때문에 자주 쓰일 것으로 보인다.2.2. 은폐(Stealth)
기동 관련된 능력을 가져 본인의 이동과 전투를 보조하는 부류의 클래스.-
공통 패시브 - 은폐
이동 소음이 줄어듭니다.
적에게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와 발소리의 크기가 줄어든다.[13] 단, 적의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를 늘리는 정반대의 패시브를 가진 '트래커' 카테고리 클래스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는 서로 효과가 상쇄되어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가 기본 범위와 동일해진다.
업그레이드 시 적의 미니맵에 발소리 마크가 아예 뜨지 않으며,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가 적 중심 반지름 8m까지 감소하고 발소리의 크기가 더욱 작아진다.[14]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트래커 카테고리의 클래스 상대로는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는 상쇄되지만, 발소리 마크가 안뜨는 점과 발소리 크기 감소는 그대로 적용돼서 업그레이드 기준으로는 은폐 카테고리가 더 우세하다.
2.2.1. 암살자(Ninja)
-
그래플 훅
표적으로 이끌어주는 그래플 훅을 발사합니다.
조준점을 향해 그래플 훅을 발사하여 명중한 곳으로 중력을 무시하고 빠르게 이동한다. 최대 2회까지[15]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벽의 모서리 부분으로 이동한 경우 충돌 직후 자동으로 파쿠르를 시전해서 넘어간다. 사거리는 최대 30미터[16] 수준이며, 업그레이드 시 최대 50m까지 늘어난다.[17] 참고로 조준선에 그래플 훅 조준점이 추가로 표시되며 그래플 훅 사용 가능 여부를 색깔로 표시해준다.[18] 그래플 훅으로 이동 중 뒤를 보거나 점프 버튼을 두 번 누를 경우 그 자리에서 이동을 멈추고 떨어진다.[19] 빠른 순간 기동력을 보여주지만 충전시간이 약간 느린 편이라 다른 능력에 비해 자주 쓸 수는 없다. 그래도 순간적으로 위치를 빠르게 옮길 수 있어 시가전이나 암살, 기습에 적합하며, 맨몸으로는 올라갈 수 없는 지형을 올라가서 지형적 이점을 얻는데도 좋다.
본래는 발소리가 줄어드는 '데드 사일런스'라는 전용 패시브도 있었으나 패시브 통합 패치가 적용되면서 업그레이드 성능이 약간 너프를 먹고 공통 패시브로 변경되었다.[20]
- 업그레이드 효과 : 그래플 훅 충전 횟수가 3회로 증가하고 사거리가 최대 50m까지 늘어나며 쿨타임이 약간 감소한다.
2.2.2.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
능동 위장
짧은 시간 동안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쉽게 말해 투명화 스킬이다. 발동 시 최대 10초 동안 스텔스 상태가 되어 적의 시야에서 옅은 흰색의 윤곽만 희미하게 보이는 수준으로 투명해지고 정찰병의 센서 다트와 자칼의 레이더에 면역이 되며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최고의 도주기이자 동시에 거의 확정적으로 선공권을 가져갈수 있게 해 주는 스킬. 스텔스 상태일 때 근처에 있는 상대에게는 화면 양옆에 빨간 파동 이펙트가 보여지며 경고 메세지가 들리긴하지만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말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알고 대처하기는 어렵다.[21] 이 때문에 최후반부에서 산탄총이나 근접무기를 들고 스킬을 켠 뒤 당당하게 돌아다니다가 상대 뒤로 돌아가 킬을 올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만, 스킬 시전 중 어떤 공격을 한 번이라도 하면[22] 그 즉시 스텔스 상태가 해제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텔스 상태일지라도 보이지만 않을 뿐 피해는 그대로 받으며 신화 Arctic.50과 탱크의 적외선 조준경, 그리고 연막병과 정찰병의 패시브에는 얄짤없이 위치가 노출되고 광대의 K9유닛에게도 어그로가 끌릴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업그레이드 효과: 스킬의 충전시간이 감소하며 스텔스 상태의 지속 시간이 최대 20초까지 증가한다.
2.2.3. 펌프드(Pumped)
-
펌프 업
스킬 활성화 후 파워 점프 능력과 추가적인 질소를 획득합니다.
제트팩을 항시 짊어지고 다닌다. 크로스헤어 옆에 흰색 게이지로 별도의 질소 게이지가 존재하며 이 질소 게이지는 물에 들어가 있는 동안 조금씩 게이지가 채워지고 스킬을 발동할 경우 한번에 게이지가 최대+α로 채워진다. 질소 게이지가 채워진 상태에서 점프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질소 게이지를 소모하여 제트팩을 발사하며 누르는 만큼 공중으로 높게 뛰어오른다. 일반적으로는 일정 높이 이상 공중에 뜰 경우 강제적으로 윙슈트가 활성화되지만 파워 점프로 뛰어오르는 경우 자동으로 윙슈트가 펴지지 않으며 공중에 뜬 상태에서 무기 발사 및 장갑판 회복등의 다양한 행동도 가능하다! 윙슈트는 별도 버튼으로 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펌프 업으로 뛰어오른 경우 윙슈트를 펴지 않아도 착지 시 낙하 피해는 점프 시점의 지면 높이와 착지점의 높이가 약 5m 이상의 차이가 나지 않는 한 받지 않는다. 공중에서 총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발사 시 무기의 탄퍼짐이 넓어지고 명중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지는 않다.
공중으로 뛰어오른다는 스킬 특성이 후술할 공수병의 '발사 장치'와 비슷하여 자주 비교된다. 공수병은 스킬 쿨타임도 길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더라도 윙슈트를 편 채로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는 대신 스쿼드 단위로 함께 뛰어오를 수 있고 펌프드보다 올라가는 높이도 더 높아서 활용성이 더 뛰어나다. 반면, 펌프드는 스킬 쿨타임은 훨씬 짧은 편이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는 대신 자신만 뛰어오를 수 있는데다 올라갈 수 있는 최대 높이도 공수병에 비하면 그리 높지는 않다. 따라서 공수병에 비하면 활용도는 다소 제한적일지라도 그 범위 내에서는 공수병보다 더 뛰어난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펌프드 클래스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선제공격을 당했을 때 즉시 펌프 업으로 게이지를 채워 공중으로 뛰어올라 상대를 교란시키거나, 건물 위로 뛰어올라 암살자처럼 사용하는 등의 활용법이 있다. 또한, 사용 후 높게 뛰어올라 윙슈트를 전개해 빠르게 이동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그리고 클래스 스킬을 사용하여 뛰어오른 다음 물에 착지하거나 윙슈트를 사용한다면 그 후 스킬 게이지가 쓴 만큼만 줄어들기에 상당히 효율적이다.
- 업그레이드 효과: 스킬의 충전 시간이 줄어들고 질소 게이지의 상한선이 늘어난다.
2.2.4. 퀵 스트라이크(Quick strike)
-
퀵 스트라이크
전면에서 오는 탄환을 막은 다음 베어서 적에게 대미지를 줍니다.
2022년 시즌 10에 추가된 클래스. 스킬 발동 시 멀티플레이의 섀도우 블레이드를 꺼낸다. 스킬 버튼을 누르는 순간 섀도우 블레이드를 꺼내 방어 자세를 취하며, 이를 유지하는 동안 전방에서 오는 모든 공격을 검으로 쳐내서 막아낸다. 판정 역시 멀티플레이의 것과 동일하다.[23] 그렇게 공격을 막다가 스킬 버튼에서 손을 떼는 순간 바라보는 시야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돌진해 방향 관계없이 15m가량을 이동하며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베어 피해를 준다.[24] 돌진 도중 아군이나 벽에 충돌할 경우 그 자리에 정지하며 최대 2회 까지 충전해서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돌진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충전시간도 짧아서 이동기로 사용하기 좋다. 이동기로써 주로 활용할 경우 모든 클래스 중 이동 속도가 제일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대 대미지가 105로 비교적 낮은지라 장갑판이 한 자릿수대가 아닌 이상 이걸로 적을 죽이기는 쉽지 않다.
또한, 그래도 돌격한 뒤 상대가 작정하고 곧바로 뒤를 보지 않는 이상 이후의 선공권을 쉽게 가져갈 수 있으며, 하늘을 보고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유사 암살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 효과: 퀵 스트라이크 충전 횟수가 3회로 증가하고 돌진의 이동거리가 최대 30m까지, 피해량도 최대 105까지 늘어난다.[25]
2.3. 지원(Support)
자신과 아군의 회복이나 방어에 도움을 주어 지속적인 전투를 보조하는 부류의 클래스.-
공통 패시브 - 지원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본인의 체력 회복 및 기절한 아군을 소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5% 줄어든다.[26] 업그레이드 시 감소폭이 50%로 증가한다.
2.3.1. 의무병(Medic)
-
응급 키트
자신과 아군을 계속 치료해주는 응급 센터를 배치합니다.
사용 시 구급 상자 모양의 장치를 설치해서 주변 일정 반경내의 본인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체력을 0.25초에 1씩, 총 49 만큼을 회복시켜준다. 이 회복은 자동 회복과 관계없이 피해를 받은 직후나 피해를 받고 있는 도중에도 적용되며 기절 상태에서도 적용된다. 최대 2개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회복량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군 전체를 커버해줄 수 있어서 1대 1 승부보단 듀오나 스쿼드에서 효과적이다.
또한, 기본 체력 뿐만 아니라 키네틱 아머도 회복할 수 있다. 단, 키네틱 아머 회복은 장갑판이 150까지 최대치로 채워져있을 때만 적용된다. 상황에 따라 키네틱 아머 오버차지 아이템 하나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
- 업그레이드 효과: 응급 키트의 회복량이 2배로 증가하며 쿨타임이 감소한다.
2.3.2. 재장착자(Refitter)
-
장갑 팩
자신과 팀원이 사용할 수 있는 장갑 팩을 놓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을 자동으로 수리합니다.
사용 시 본인과 아군에게 장갑판 아이템을 제공하는 장갑 팩을 설치한다. 사용자 본인과 그 팀원이 설치된 장갑 팩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기존 슬롯과는 별개의 슬롯에 보관되는 추가 장갑판을 지급해주며 최대 3개까지 중첩해서 보관할 수 있다.
추가 패시브로 운전 중인 이동 수단[27]의 기본 내구도가 증가하며 내구도가 천천히 회복된다.[28]
- 업그레이드 효과: 장갑 팩에서 추가 장갑판을 한 번에 2개 씩 획득할 수 있고, 패시브의 차량 수리율이 초당 2%에서 3%로 증가한다.
2.3.3. 키네틱 스테이션
- 키네틱 스테이션
키네틱 스테이션을 배치하여 총알 대미지를 일부 감소시키는 시간 제한형 방어구로 팀원을 보조하세요.
사용 시 사용자 본인과 아군에게 멀티플레이의 키네틱 아머를 제공해주는 장치를 설치한다. 설치된 장치는 최대 30초 동안 일정 반경 내의 사용자 본인 포함 모든 아군에게 기본 장갑판과 별개의 키네틱 아머를 제공하여 헤드샷과 폭발 피해를 제외한 부위에 맞는 대미지를 40%감소시켜준다. 비록 시간과 범위가 제한된데다 바디샷 한정이긴하지만 대미지를 꽤 많이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팀의 안정성을 순간적으로 대폭 끌어올려 준다.
2.4. 방어(Defense)
거점 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부류의 클래스.-
공통 패시브 - 방어
폭발 대미지와 디버프 효과가 감소합니다.
자신이 받는 폭발 대미지와 모든 종류의 디버프의 영향이 줄어든다. 멀티플레이의 방탄 조끼 + 전술 마스크 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시 감소폭이 증가한다.
경우에 따라 이런 것도 가능하다.[29] 이속이 빠른 콜옵 특성상 총격을 제외한 다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적다는 게 아쉽지만, 발사기 플레이어에 대한 변수는 조금 안심해도 좋다.[30]
2.4.1. 방어병(Defender)
-
변형 방패
주변의 적에게 섬광 효과를 일으키는 변형 방패를 배치합니다.
사용 시 멀티플레이어의 오퍼레이터 스킬 중 하나인 변형 방패를 설치한다. 설치 후 극초단파를 방출해서 방벽 바로 앞 영역에 지속 피해와 이속 디버프를 주는 멀티플레이와 달리 이쪽은 극초단파 대신 설치할 때 방패에 달린 큰 조명이 켜지면서 가까이 있는 적에게 섬광 효과를 주는데, 이 섬광이 적용되는 거리가 상당히 길다! 섬광 효과에 당할 경우 섬광탄보다는 지속시간이 짧지만 효과는 동일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제압용으로는 탁월하다. 활용성이 다소 제한적이지만 그만큼 1:1상황에선 더욱 강력하며 빠른 엄폐물 제공이 가능하여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 등지에서 유용하다. 듀오나 스쿼드에선 안정적인 전선을 구축하게 해 줘 더더욱 든든한 편. 다만 수류탄류는 패시브로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지만, 노바 가스에 극카운터를 맞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변칙적인 이용법으로는 대놓고 들이대서 확정눈뽕을 먹여서 제압하는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시전까지의 선딜도 나름 짧은 편이며 쿨타임이 굉장히 빠르게 도는지라 트인 지형에서 이를 잘 활용하는 플레이어를 만났다면 즉시 무빙을 쳐야 한다. 하지만, 눈뽕 거리를 숙지 못해서 안 걸리거나 너무 경사진 지형이라 방패가 펴지질 않아 다가가다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이 섬광을 얻어맞으면 왼손으로 눈을 가리는 모션을 취하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운용법으로, 이동수단이 자신을
- 업그레이드 효과: 변형 방패의 충전 횟수가 2회로 증가하여 여러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되며 섬광 효과의 범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2.4.2. 데스페라도(Desperado)
-
방패 포탑
방패 포탑을 배치합니다.
쓰러졌을 때 권총으로 응전합니다. 이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면 부활합니다.
사용 시 모던워페어 리부트에도 킬스트릭으로 등장하며 멀티플레이의 스코어스트릭 중 하나인 방패 포탑을 설치하여 최대 30초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배틀 로얄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스코어스트릭이다. 탄약 제한이 있는 멀티플레이와 다르게 지속 시간이 있는 점은 동일하지만 탄약은 무제한이다. 집탄율과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괜찮기 때문에 고지대 농성전에 깔아놓으면 꽤나 든든한 화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방어병, 공수병과 마찬가지로 오브젝트가 이동수단의 돌진을 저지할 수 있다.
추가 패시브로 혼자 남은 상황이라도 바로 죽지 않고 기절 상태에 돌입하며 기절 상태에서 탄약 무제한의 MW11 권총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때 권총으로 아무 적이나 1명을 기절시키거나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스스로 부활할 수 있다. MW11의 대미지 버프 덕분에 이 패시브의 잠재력이 더욱 커졌다.
- 업그레이드 효과: 방패 포탑의 피해량이 50%증가하며, 지속 시간도 60초로 증가한다.
2.4.3. 스포터(Spotter)
-
집속탄 폭격
지정한 구역에 집속탄 폭격을 가합니다.
사용 시 일정 거리까지 지정이 가능한 레이저 포인터를 꺼내들어 한 지점을 표시하면 전투기 세 대가 날아와 한 기체당 집속탄 4개를 목표 지점에 투하한다. 이 클래스의 쿨타임 역시 비교적 짧은 편이라 조금만 쉬면 바로 클래스가 차 있다. 다만 폭격 범위가 미니맵에 표시되며, 전투기가 날아오는 시간도 무시 못 하기에 숙련자가 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한 클래스이나, 그만큼 숙련자가 사용하면 매우 무서운 클래스 중 하나. 특히나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찬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스포터를
사용하면 수많은 집속탄이 건물속에 들어가 아래쪽에 숨어있는 적들을 모두 죽여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업그레이드 효과: 패시브 탐지 범위가 증가하며, 레이저 표적지시기의 표시 가능 사거리가 길어진다.
2.4.4. 이그나이터(Igniter)
-
불쏘시개 주머니
타르를 계속 뿜어내는 주머니입니다.
발동 시 이동 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등에 맨 철제 탱크에서 지속적으로 타르를 뿜어내서 지나간 자리에 짧은 시간 지속되는 화염 장판을 깐다. 장판의 피해량은 화염병과 동일하다. 클래스 스킬 중 유일하게 게이지가 100%까지 다 채워지지 않아도 30%이상일 때 언제든지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든다. 발동 도중 언제든지 사용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중단 시 남은 게이지부터 충전이 된다. 단, 게이지가 30%이하로 떨어질 경우 게이지가 완전히 소모될 때 까지 취소가 불가능해진다. 근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보고 싶을 때, 적의 추격을 저지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업그레이드 효과: 스킬의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2.5. 트래커(Tracker)
적의 위치를 파악 및 추적하는데 특화된 부류의 클래스.-
공통 패시브 - 트래커
적의 발소리를 멀리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적의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와 크기를 증폭시킨다.[31] 단, 자신이 내는 발소리의 크기와 범위를 감소시키는 정반대의 패시브를 지닌 은폐 카테고리 클래스의 경우 서로 효과가 상쇄되어 일반 플레이어와 범위가 동일해진다. 게다가 업그레이드 은폐의 경우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는 상쇄되도 발소리 크기 감소 및 경고 마크 제거는 그대로 적용돼서 탐지가 매우 어려워진다.
업그레이드 시 발소리가 들리는 범위가 더욱 늘어난다.[32]
2.5.1. 정찰병(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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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다트
레이더상의 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 다트를 발사합니다.
적의 발자국이 보입니다. - 업그레이드 효과 : 센서 다트의 범위가 2배 정도 넓어지고 패시브로 볼 수 있는 적의 발자국이 유지되는 시간이 늘어난다.
전방으로 센서 다트[33]를 발사해서 센서 다트가 지면에 착지하면 주변에 탐지 신호를 쏴서 센서 다트로부터 일정 반경 내의 적들의 위치를 미니맵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벽이나 엄폐물 뒤에 숨어있다 해도 시야에 잠깐 보인다. 그러나, 생각보다 범위가 넓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수 있다.
배틀로얄의 특성상 정보전이 굉장히 중요한데, 정보에 있어서 아주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능력이기에 반필수 클래스로 취급받는다. 다만 가끔 자신이나 팀원의 표시가 이 빨간 점을 가려 식별을 못할때도 존재하며, 센서를 설치할때 퍼지는 붉은빛 이펙트가 상당히 넓게 퍼지기 때문에 역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위치가 들킬 수도 있다.
추가 패시브로 최근에 찍힌 적의 발자국을 볼 수 있다.
2.5.2. 광대(C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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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폭탄
주변의 적 유닛을 공격하는 개를 소환합니다.
사용 시 로봇 모양의 장난감 폭탄을 던진다. 장난감 폭탄은 지면에 착지하면 작동을 시작하면서 음악 소리가 나며,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서 공격하는 K9 유닛을 최대 2마리까지 소환한다.[34] 이 K9유닛들은 외형은 멀티플레이에서 오퍼레이터 스킬로 등장하는 군견과 동일하지만 멀티플레이와 달리 물려도 한방에 죽지는 않는다. 그래도 한번 어그로가 끌려버리면 미친듯이 쫒아오는데다가 맞을 때마다 피해량이 12씩 들어오고, 공격 속도도 무진장 빠른 편이라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 경우 순식간에 누워버리니 주의. K9유닛이 주변의 적을 알아서 찾아 추적하기 때문에 정비공 드론과 다른 느낌으로 정찰용으로도 쓸만하며, 어그로가 분산되므로 생존율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만일 적과 내가 서로 위치를 알고 있을 경우 K9 유닛을 이용해 인공 양각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군견들이 죽으면 가끔 아이템이 드랍된다. 또한, 던지는 로봇 역시 엄연한 폭탄이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며, 이 폭발에 휘말리면 피아 구분없이 즉사한다.[35] 또한, 패시브로 상대 광대 클래스의 K9유닛으로부터 면역이 되는 효과가 있다.
원래는 트레이아크 콜옵 좀비모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클래스라 소환하는 것도 좀비였으나, 2021 랭크 2시즌에 들어서기 직전 패치로 소환물이 K9 유닛으로 바뀌고 소환되는 개체수가 1 줄었으며, 장난감 폭탄의 음악이 변경되었다. 좀비보다 크기가 작기도 한데 각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져 이전에 비해 다소 까다로워졌다. - 업그레이드 효과 : 장난감 폭탄의 쿨타임이 감소하며 소환하는 K9 유닛이 3마리가 된다.
2021년 7월에 출시된 고스트 전설 스킨 가챠에 포함된 해당 클래스 스킨이 있는데, 소환할 때 던지는 장난감 폭탄 색깔만 달라지는 타 스킨들과는 달리 소환되는 군견이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주역이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에 카메오로 종종 나오던 라일리로 변경된다.
2.5.3. 정비공(Mech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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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드론
EMP 드론을 호출하여 적을 교란합니다.
벽을 관통하여 차량을 감지합니다.
EMP를 거는 드론을 소환한다. 소환된 드론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다가 근처의 적을 탐지하면 해당 적에게 날아가서 적의 위치를 드러내면서 EMP를 건다. EMP 범위 내에서 영향을 받은 적은 멀티플레이의 EMP에 맞은 것 처럼 UI가 깨지면서 지향사격과 걷기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며 제한시간도 딱히 없지만 EMP 범위에서 벗어나면 효과가 바로 풀린다.[36]
EMP에 당할 경우 제압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당할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지만 EMP 범위는 그리 넓진 않고 드론의 수평 이동속도가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재빨리 도망갈 경우 생각보다 쉽게 EMP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도 한번 탐지당하면 파괴되거나 차량을 타고 인식 범위까지 벗어나기 전 까지는 집요하게 쫓아오기 때문에 벗어날 때에는 바로 드론을 파괴하거나 거리가 충분하다면 후퇴한 후 기회를 엿보자.
드론을 작동시킨 후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탐색 중"이라는 말과 함께 사용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적을 탐지하면 특유의 전자음과 함께 바로 해당 적을 추격하면서 화면에 드론이 어딨는지가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방해 효과가 뛰어나서 후반부 1대 1에서 굉장히 강력하고, 분명히 적이 있을 것 같은데 어디있는지 모를 때 상당히 강력한 능력. 다만, 드론이 떠 있을 땐 적에게 빨간색 화살표로 자신의 드론이 표시되어 오히려 역으로 적에게 위치를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자.
추가적인 패시브 스킬로 80m 이내의 차량이나 헬기, 적의 함정 및 장비를 벽 너머서도 투시해서 볼 수 있다. - 업그레이드 효과 : EMP드론과 패시브의 감지 범위가 늘어난다.
2.5.4. 공수병(Airbo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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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장치
팀원을 공중으로 쏘아 올려 윙슈트 글라이딩을 시작할 수 있는 발사대를 배치합니다.
글라이딩이 더 오래 지속됩니다.
플레이어를 수직으로 높게 띄워주는 발사 장치를 소환한다. 설치된 발사장치는 본인을 포함하여 아군이 접근해서 최대 4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로켓추진으로 일정 높이까지 빠르게 쏘아올려지고 한계 높이에 도달 시 윙슈트가 펼쳐진다. 쉽게 요약해서 수직형 인간대포. 아군 포함 총 4번까지 쓸 수 있기에 스쿼드 단위로 이동이 가능한데다가 올라가는 높이도 상당해서 장거리를 빠르게 이동하거나 순간 기습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다만, 강력한 유틸성의 대가인지 능력 쿨타임이 엄청나게 긴 편. 업그레이드 하면 꽤나 줄어드는게 체감된다. 팀원 전체의 기동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스쿼드에 하나라도 있으면 굉장히 좋은 클래스 중 하나. 참고로 소환한 발사장치는 내구도가 존재하는 구조물 판정이라 모든 공격에 일정한 방호가 되므로 위급한 상황에 임시 엄폐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추가 패시브로 윙슈트의 양력이 증가하여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게 되는 능력이 있다. 참고로 낙하 리더가 공수병일 때 다른 팀원이 리더와 낙하 팔로우가 되어있다면 그 팀원도 이 패시브 효과를 적용받는다. - 업그레이드 효과 : 발사장치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올라가는 한계 높이가 대폭 증가하며 패시브의 양력도 크게 증가해서 호버링이 가능해진다.[37]
2.5.5. 래비저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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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비저 런처
범위 내의 적군과 차량에 자동으로 고정되는 래비저 런처를 배치해보세요.
[1]
출시 초창기에는 카테고리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는 않았으며 각 클래스 별로 고유의 패시브 스킬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카테고리 별로 공통적인 패시브 능력이 적용되도록 변경된 대신 기존의 클래스 별 고유 패시브 효과는 각 클래스 스킬에 병합되거나 아예 삭제되었다.
[2]
이 터미널은 활성화되기 전에는 미니맵에 검은 테두리의 흰색 정사각형으로 표시되고, 활성화되면 보라색 정사각형으로 변한다. 이후 한 터미널에서 4개의 클래스 업그레이드 드라이브를 보관하던 덮개 4개가 다 열리면 해당 터미널은 다시 흰색 정사각형으로 변한다. 재활성화되는 시기는 경기 구역의 축소 타이밍과 동일하다.
[3]
이 때는 스킬 충전속도가 대폭 증가돼있어 쉽게 써볼 수 있다.
[4]
클래스 선택은 선착순이라 한 팀원이 먼저 클래스를 선점한 경우 다른 팀원들은 해당 클래스를 선택할 수 없다.
[5]
자신과 팀원의 시야에는 홀로그램처럼 보이는 효과가 씌워져있지만 상대의 시야에선 같은 위장에 같은 총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 3명으로 보인다.
[6]
전방으로 급발진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빨라져서, 샷건유저들이 거리의 불리함을 없앨 수 있다. 또, 필드에서 파밍할 수 있는 질주자 변형(Runner Mods)모드나, 총기 부착물 중 스피드킬(Speed Up Kill) 퍽의 효과와 중첩이 가능해서 동시에 활용하면 약 10초간 매우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허나 오르막을 오를 때 슬라이딩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오르막에선 잘 발동되지 않으니 주변 지형지물을 잘 인지하고 사용하자.
[7]
예전엔 일정한 간격을 둔 두 철제 기둥 사이를 연결한 철사에 전류가 흐르는 방식이었다. 덫이 설치되면 일정한 간격을 둔 쇠막대 두 개가 세워지며, 상대의 눈엔 보이지 않는 전류가 두 막대 사이에 연결된 철사를 지나게 되고, 이 철사에 걸린 적에게 지속피해와 슬로우 효과가 들어가는 방식. 이후 패치를 통해 현재와 같은 장판식으로 변경되었지만 클래스 설명은 수정되지 않아서 이전 효과로 설명되는 오류가 생겼다.
[8]
위치 은폐용으로 쓴 연막도 투시해내 추적과 도주에 매우 유용하다.
[9]
단, 각 클래스의 패시브 효과는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10]
공수병의 사출기, 정비공의 드론, 트랩 마스터의 철사덫, 정찰병의 센서 다트, 재장착자의 장갑판 번들 등 설치 가능한 모든 장비들을 해킹해 파괴한다. 단, 의무병의 응급 키트와 광대의 폭탄은 무력화가 불가능하다.
[11]
단, 이 경우 스킬을 성공적으로 쓴 것으로 판정되어 스킬 게이지가 재충전되지 않는다.
[12]
상대 해커 클래스의 스킬 뿐만 아니라 하늘섬의 미니맵 방해 효과도 무시한다.
[13]
기존에는 반경 20m 까지도 발소리가 들리지만, 은폐 카테고리 클래스의 발소리는 반경 12m부터 들린다.
[14]
은폐 카테고리의 하위 클래스 중 하나인 암살자 클래스의 패시브였던 '데드 사일런스' 시절에는 업그레이드 시 발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았으나 패치로 공통 패시브로 넘어오면서 8m까지는 약하게나마 들리도록 너프되었다. 대신 발소리 마크가 제거되는 점은 동일하다.
[15]
업그레이드 시 3회
[16]
이동 경로에 장애물이 없을 경우
[17]
이 때 사거리 이상의 거리로 조준점을 두고 사용할 경우 그래플 훅 발사모션 까지는 나오나 이후 바로 취소되면서 이동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출력되며 이 경우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지는 않지만 약 2초간 그래플 훅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18]
이동이 불가능한 거리라면 붉은색으로 표시되다가 조준점이 그래플 훅으로 이동 가능한 사거리까지 들어오면 흰색으로 바뀐다.
[19]
이 경우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어 사용 횟수가 줄어든다.
[20]
해당 패치 전에는 상술했듯이 발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 사기적인 성능이었다.
[21]
물론 완전히 투명해지는 것은 아니라 그냥 돌아다니면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지만 풀숲이나 그늘진 곳에 숨어 있으면 그야말로 길리 슈트급으로 위장이 된다. 따라서 스텔스 모드에 돌입하더라도 최소한의 은폐에는 신경 써주자.
[22]
수류탄도 핀을 뽑는 즉시 은폐가 해제된다.
[23]
폭발이나 차량 충돌, 하체에 날아오는 공격은 막지 못한다.
[24]
다만, 돌진의 피해량은 50정도로 상당히 낮아서 이걸로 적을 직접 죽이기는 힘들다. 직접적인 킬을 노리기보다는 신속한 이동기로써 활용하는 것이 좋다.
[25]
그래도 배틀로얄은 장갑판을 통해 체력을 최대 300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빈약한 대미지다.
[26]
출시 초기 하위 클래스인 '의무병'의 패시브였던 시절에는 장갑판 아이템의 사용시간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으나 패시브 통합 패치 후 삭제되었다.
[27]
탱크를 포함한 내구도가 존재하는 모든 이동수단이 해당되며 동승자로 탑승한 경우는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28]
피격이나 이동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초당 2%씩 느리게 회복된다.
[29]
헬기가 폭발하려 하자 대형 석주 위에서 자신을 요격하던 플레이어에게 자신과 함께 헬기를 돌진시켜
동귀어진을 시도했으나 그 석주 위에 있던 사람이 패시브 덕에 살아남았다.
[30]
그러나 차량 폭발 시 무조건 한 방이니 조심하자. 위의 사례는 정말 희귀한 장면이다.
[31]
일반적으로는 20m부터 발자국 소리가 들리며 미니맵에 발자국 경고가 표시되지만 트래커 카테고리 클래스의 경우 25m부터 발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발소리 경고가 표시된다.
[32]
최대 30m가량까지 늘어난다!
[33]
참고로 시전 시간이 끝나면 이 다트는 폭발하는데 별 효과는 없다.
[34]
업그레이드 시 3마리
[35]
이 폭탄은 총으로 쏴서 제한시간 전에 미리 파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하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파괴하면 본인도 폭발에 휘말릴 수도 있다.
[36]
건물 안으로 숨어도 건물을 관통해서 효과가 적용되므로 소용없다.
[37]
물론 완전 호버링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내려가긴 하지만 거의 미미한 정도라 사실상 호버링 수준으로 체공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향상된다. 이를 이용해 막판에 발사장치로 올라가서 공중에서 계속 버티고 있는 공중 존버 전술을 시전할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아무리 찾아도 어디 있는지 못 찾겠고 찾아도 죽이기가 쉽지 않은데다 기동력도 차이가 난다. 반면 시전자는 UAV 마냥 맵을 한눈에 보는 것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습격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전술. 대회 같은 특수한 경우만 이 전술을 쓰는 사람이 있는 편이고, 일반 배틀로얄 매치에선 여포 메타가 흔하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 편이였지만 최근 배틀로얄 클랜을 필두로 일반겜에서도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는 팀이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