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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0:42:31

콘트라 로그 콥스

1. 개요2. 스토리
2.1. 시놉시스
3. 등장인물4. 무기 일람5. BGM 상세6. 엔딩7. 평가8. 여담

1. 개요


魂斗羅 ローグ コープス(Contra: Rogue Corps)

2019년 9월 24일에 출시한 콘트라 시리즈의 최신작. 위 영상은 모딩과 편집이 이루어진 영상으로 실제 게임 감각과는 많이 다르다.

콘트라 스피리츠 이후로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았던 나카자토 노부야가 프로듀서/디렉터를 맡았으며 개발은 Toylogic[1] 에서 진행되었다.

묘하게 액셀 월드 브레인 버스트 소드 아트 온라인 건 게일 온라인과 상당히 유사하다.

2. 스토리

2.1. 시놉시스

에일리언 전쟁이 끝나고 2년 후,[2] 결전의 땅이었던 전쟁터에 수수께끼의 공간 '나락의 도시'가 출현한다. 그곳은 '핀드(악귀)'라 불리는 섬뜩하고 잔인한 생물들이 광기에 가득 찬 세계였다. 혼돈 속에 나타난 인류의 무법자 5명... '로그 코어 (ROGUE CORPS)'. 아무리 봐도 정의로운 영웅 같지 않은 그들의 목적은 인류의 평화일까, 아니면 '나락의 도시'에 묻힌 일확천금의 보물일까? 어쨌든 세계의 운명은 그들에게 달렸다.
로그 부대
고집은 세지만 의지할 수 있는! 최강의 4명이 여기에 모였다!
카이저가 리더인 실력이 뛰어난 예거팀. 실력이 있는데도 운이 따르지 않아, 상금은 구경도 못 하고 항상 빚에 쪼들리고 있다. 범죄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예거가 많은 곳에서는 드물게, 불합리한 일은 맡지 않는 것이 신조이지만, 어떤 사정으로 군에 쫓기게 되는데…

3. 등장인물

4. 무기 일람

5. BGM 상세



6. 엔딩

7. 평가

별로 좋지 않다. 통쾌하고 시원한 전투와 연출, 스케일은 고평가받으나 캐릭터는 좋게 말하면 개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비호감이며, 고질적인 볼륨 부족으로 금세 컨텐츠가 다 소모되어 버리고, 연출은 좋으나 정작 그래픽이 PS2, 3 시절을 보는 듯하게 만든다. 결국 쇼핑몰에서 덤핑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메라 시점은 개판 오분전이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소리가 절로 나오고, 파밍 작업은 지루하고 난잡하며, 적의 패턴은 실로 단조롭기 짝이 없다. 문제가 너무 많이 산재해서 오랜만에 나온 콘트라 시리즈가 플스 1/새턴 시절에 아팔루사 인터랙티브에서 나온 레거시 오브 워[4]/ C 콘트라 어드벤처 수준의 똥겜이라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좌절을 금치 못했다. 분노의 루리웹 리뷰

미즈 하라키리가 그나마 봐줄 여캐라 그런지 블랙리스트 게임즈에서 만든 콘트라 보드게임에서는 빌, 랜스, 루시아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 예정이다.

8. 여담

콘트라 더 하드 코어처럼, 제목의 Corps는 군단을 뜻하는 단어로 콥스로 읽으면 안된다. 시놉시스에 적혀있는 대로 코어로 읽어야 한다. 다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콥스로 오기되어 출시되었다.


[1] 드래곤 퀘스트 11 S,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등의 개발에 일부 협력한 업체, 다만 게임의 평가 때문인지 자사 홈페이지에 콘트라 로그 코어는 존재하지 않고 흑역사 취급 하고 있다(...) [2] 이 작품 발매를 위해 콘트라 4는 3편으로부터 반년 뒤로 설정이 변경된다. [3] 유희왕 VRAINS에서 쿠사나기 쇼이치. 보맨. 로봇삐를 연기한 성우. [4] 특히 레거시 오브 워는 로그 콥스하고 공통점이 몇가지 있는데 탑뷰시점의 액션에 4명의 주인공(남성, 여성, 로봇(혹은 사이보그), 에일리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편한 카메라 시점, 외주개발에 심지어 똥겜이라는 것 까지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