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 영령빙의시 |
コハル・F・ライデンフロース / Koharu F Riedenflaus
1. 개요
Fate/Requiem의 등장인물.2. 특징
파란 머리에 황색 눈을 한 어린아이로, 페그오 마술예장에 나온 시계탑 여자 제복을 하얗게 만든 망토를 입고 있다.정체는 라이덴프로스 가문에서 만든 호문쿨루스로, 신인류가 아니다. 라이덴프로스 가문은 본래 시계탑 강령과에 재직하는 귀족주의의 말석으로, 수백 년 단위에 호문쿨루스 제조 기술이 있었지만 마술세계에서 격도 역사도 떨어지는 이류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신세계로 바뀐 뒤 신비의 은닉 원칙이 필요없어지자 여전히 보수적인 시계탑의 방식을 파괴하고 성배 토너먼트를 열어 스폰서로서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쪽으로 선회했다.
소환한 서번트는 세이버 갤러해드 얼터로, 영령빙의를 통해 데미 서번트가 되어 싸우는 게 가능하다. 평소에는 열 살도 안 되는 어린아이 모습이지만 이 상태일 때는 머리가 길어지고 십대 후반에 글래머러스한 미녀가 된다. 영주의 형태는 꽃 모양.
성배 토너먼트의 우승 경력이 있는 스타 플레이어지만, 스스로는 운과 갤러해드 덕분이라면서 겸손하게 군다. 그러면서도 긍지가 있다고. 다만 데미 서번트라는 걸 몰랐던 에리세는 처음 갤러해드를 봤을 때 갤러해드가 여자였나?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성격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처럼 겸손하고 소심하면서도 소녀기사의 긍지를 지니고 있어 비굴하지 않다. 예의바르고 위대한 마술사에게 경의를 표한다.
3. 작중 행적
작중 처음에는 학교로 가서 카렌 후지무라의 인류사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 이 때 부끄럽다는 이유 때문에 하루코라는 가명을 쓰고 모자를 뒤집어써 갤러해드가 놀렸다. 이 때 보이저 때문에 수업에 방해가 된 탓에 나중에 카렌에게 물으러 갔다가 우츠미 에리세와 시비가 붙던 찰나, 마나즈루 치토세를 보고 스티그마타라 부르며 존대한다.이후 자기 서번트인 갤러해드, 한니발과 함께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 에리세는 흥미가 있다며 호문쿨루스라고 물으려다가 프라이버시 침해, 차별, 이기심이 전부 모인 최악의 질문이라면서 그만둔다. 이를 보면 작중에서 호문쿨루스는 차별 대상인 모양. 자신이 대회에 참가하는 데 구경와 달라고 초대를 하는데, 이는 에리세와 치토세의 관계에 호기심이 있고 어제 태도를 사과하기 위해서였다. 에리세는 자신을 친구로 여긴다는 갤러해드의 말을 듣고 요 최근 사신으로서 조사해 보니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있다며, 영주 사냥과 죽음을 나르는 서번트에 대한 걸 경고한다.
대회에 구경하려고 했지만 우츠미 에리세는 악마들이 폭주하려고 해서 구경을 못 하고, 경기장이 좀비 소동으로 난장판이 된 탓에 대회는 흐지부지, 영령빙의로 데미 서번트가 되어 좀비화된 서번트들을 해치운다. 이 와중에 악마빙의를 이용한 힘으로 카렌 오르텐시아처럼 가지를 불러내 서번트들을 해치우던 우츠미 에리세와 합류한다. 은잠비가 나타나자 싸우려고 하지만 은잠비는 악마빙의된 우츠미 에리세에게 관심을 보여 공격하지만 상대가 신령인지라 털리고 팔이 잘려나갈 뻔했지만 우츠미 에리세가 악마소환으로 관심을 끌어 탈출에 성공한다.
에필로그에서 마나즈루 치토세가 보이저를 죽이려고 하자 살려준 보답으로 갤러해드를 시켜 저지해 구해준다. 결말에 에리세와 보이저가 후유키시 성배전쟁의 마스터로 선택받아 후유키시로 떠나게 되었는데, 아마 이들과 동행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