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코버넌트의 병종에 대한 내용은 스톰 코버넌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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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코버넌트의 병종 및 군사계급에 대한 문서.2. 상헬리
장갑판 안쪽으로는 갑옷 내피 역할을 해주는 바디슈트 형태의 검은 옷을 받쳐입는다. 또한 묠니르 전투복처럼 사용자의 근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근력 강화의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질럿 등 고위급 엘리트의 팔목보호대에는 에너지 단검 발생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암살이나 백병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과에 따라 능동위장 장치를 탑재한 스텔스 전투복이나 비행이 가능한 레인저 전투복을 착용하기도 한다.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파란색 엘리트는 최하위 계급의 신병들이지만 어디까지나 '엘리트'들 사이에서다. 그래도 인간보다 월등한 엘리트라 본연의 신체능력을 감안하면 굉장히 위협적인 적. 이 최하위마저도 방어막과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도 ODST 수준은 된다고 한다.
게임 내 묘사로 보아 묠니르 전투복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쓰는 플라즈마 무기에 취약한 것으로 보이며, 상헬리 종족 자체가 신체 회복력이 좋은 편인지, 전투복 내에 자체 응급 치료 기능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안나왔다.
전투복은 헤일로: 리치와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에서 등장한 정규군용 복장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므로 헤일로 4에 등장하는 스톰 코버넌트의 전투복과는 차이가 있다. 헤일로 5의 경우 아쉽게도 텔 바담이 이쓰는 상헬리오스의 검의 상헬리들과 스톰 코버넌트의 상헬리들의 전투복의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바디슈트의 유무 정도. 제작진들의 해명에 따르면 텔 바담 측을 새로 모델링 할 시간 없이 바로 제작에 들어가서 스톰 코버넌트의 상헬리 디자인을 어느 정도 재활용해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2.1. 보병
2.1.1. 마이너
게임 상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엘리트. 푸른 갑옷으로 무장한 전투 경험이 적은 최하위급 전사로 인류의 계급에 비유하면 병장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런만큼 방어막이나 전투복의 성능 등에서 가장 약한 편이고, 전투 능력도 엘리트 치고 좋지 않아서 사격시 명중률이 떨어지고 몇대 얻어맞으면 분노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무작정 달려들기도 한다. 그런트 몇명을 이끌기도 하고 탑승물이나 포탑을 주로 다루는 엘리트도 마이너 급.
2.1.2. 메이저
마이너의 갑옷에서 색만 붉은 갑옷을 입고 있는 듯 보이지만 마이너보다 한단계 뛰어난 베테랑 전사들로서 전투 경험이 많아 전술적 실수를 적게 저지르며, 방어막 역시 강해졌다. 더 많은 부대를 이끌 수 있다. 일반 메이저보다 계급이 더 높은 메이저는 좀 더 정밀해지고 장식성이 가미된 진한 주황색 전투복을 입게 된다. UNSC의 부사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메이저급 엘리트들은 지상에서 활동하는 것 외에 스캐럽 조종을 맡기도 하며, 함대의 부선장 역할을 맡기도 한다.
메이저 급은 이스나 노솔이의 예처럼 위장 장치를 이용해 숨어다니면서 염탐하는 게 주업인 사제의 특별 간첩 오수나(Ossoona) 임무를 부여받기도 한다. 초짜인 마이너는 경험이 없는데 비해 쓸데없이 공명심이 강해 전투를 피하는 첩보 임무에는 영 맞지 않으며 울트라 이상은 시키면 하기야 잘 하지만 이런 위험부담이 심한 임무에 투입하기엔 너무 고급 인재라서, 둘의 중간인 메이저급만이 오수나를 맡는다.
게임상에서는 낮은 난이도에서는 마이너와 별 차이없이 쉽게 무찌를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보호막이 더욱 강해져 전설 난이도에서는 저격소총 쏠 때 마이너는 헤드샷 한 방에 죽지만 메이저의 경우 두번 맞춰야 죽을 정도로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2.2. 특수 병종
2.2.1. 레인저
우주공간 같이 무중력 공간에서의 정찰, 순찰 전투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진공상태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차폐형 전투복을 입고 있으며 반중력 제트 팩을 장비한다. 제트팩에 전투복 에너지가 일부 사용되기 때문에 방어막은 약한 편. 부대를 이끌지는 않고 소대 단위로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한 미션당 한마리씩 황금색 전투복을 입은 레인저가 가끔 출현한다. 황금색답게 장군급의 실드량을 가지고있으며 한번에 잡지못하면 은폐하며 사라진다. 각 미션마다 이녀석을 찾아 잡는것도 리치의 숨겨진 쏠쏠한 재미.
2.2.2. 스펙옵스 (Spec Ops)
매우 숙달된 엘리트 전사들로 구성된 이들로, 위험하고 어려운 특별 임무를 위해 배정된다. 현실의 특수부대와 일맥상통한다. 진한 검정 갑옷(1편), 또는 보라색 갑옷(2, 3편)을 입고 있으며 위장 장치를 장비하고 있다. 위장을 위해 전투복의 에너지를 일부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막이 강한 편은 아니다. 소설 '플러드의 출현'에 ' 주카 자맘이'라는 한 스펙옵스 사관이 등장하며 2편에서는 스펙옵스 사령관인 르타스 바둠이 스펙옵스 엘리트들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
1편 부터 등장했으며 마지막 두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1편내 엘리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라즈마 수류탄을 사용하는데 그런트가 던져대는 수류탄보다 훨신 빠른 속도로 멀리, 야구선수마냥 직구로 날려대므로 이들이 수류탄 던지는 자세를 취하자마자 미리 피해야한다. 최후반부에 나오는 적인만큼 마이너, 메이저보다 전투력이 월등하다.
2편에서는 아비터 시점에서 아군으로 함께 다닌다. 역시나 특수부대다운 든든한 전력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에너지 검을 들려주면 플러드 상대로 몸빵도 해주면서 전투변이들의 물량을 줄여주는데 큰 공언을 해준다. 치프 시점에서는 하이 채리티 내에서 적으로 만날 수 있는데 마주하는 장소가 협소한 공간에서 적이 고지대를 선점한 형태라 일방적으로 플라즈마 수류탄 세례를 맞기 딱 좋은 구도라 불리한 조건에서 싸워야한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스텔스 엘리트 포지션으로, 평소에는 은신을 풀고있다가 전투 시에 바로 은신을 작동시키는데다 등장 비중도 낮고 맷집도 스텔스 엘리트만큼이나 약하기 때문에 시리즈 통틀어 가장 약하다.
2.2.3. 스텔스
스펙옵스와 유사하지만, 오로지 위장장치를 이용한 임무에 특화된 이들. 헤일로 1편 당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을 다크템플러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었다. 하얀 갑옷에 역시 위장 장치를 장비하고 있다. 다른 엘리트와는 달리 전투 중에도 상시 위장 상태를 유지하나, 위장을 위해 전투복의 에너지를 일부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막이 강한 편은 아니다.
2.2.4. 호위병 (Honor Guard)
친위대원으로 주로 사제나 상헬리 의원의 경호를 한다. 붉은색의 의식적인 전투복을 입는다. 평소에는 의장용 창을 들고 있지만 이는 무기가 아니라 그냥 의장용 도구일 뿐이며, 실전에서는 에너지 검이나 플라즈마 라이플, 드물게 코버넌트 카빈을 쓴다. 엘리트든 나중에 나오는 브루트 호위병이든 상관 없이, 전투를 시작하면 재빨리 의장용 창을 내팽겨치고 다른 무기를 꺼낸다. 다만 브루트 호위병이 전투가 아니라 엉고이랑 키그야르를 제지할 때 창을 쓴 적은 있긴 하다. 소설에서는 의장용 창의 끄트머리에서 에너지 날이 나오기도 한다는 걸 보면 실제 무기 역할을 할 수도 있긴 한가 보다.
게임 내에서는 상대할 때는 '델타 헤일로' 임무 막바지에서 처음 상대하게 되며 '비탄의 사제' 임무에서 주적으로 등장한다. 맷집은 메이저와 다를바 없지만, 사제를 직접 처치해야하는 임무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호위병들에게 포위되기 쉬우니 주의해야한다. 이후 코버넌트 내에서 내전이 벌어지는 '그레이브마인드' 임무에서도 등장한다. 브루트에게 호위병 자리를 넘겨주었음에도 여전히 권위를 포기하지 않은 듯 호위병 갑옷을 입은 엘리트들이 브루트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하는 호위병은 빨간색 갑옷을 입고있지만 게임 내에서 울트라처럼 하얀색 갑옷을 입은 호위병도 등장한다. 그 외에 '그레이브마인드' 임무에서 마지막에 의원이 쓰는 헬멧을 쓴 하얀색 호위병이 등장하는데[2], 이는 헤일로 2 개발 당시 코드가 꼬여서 생긴 글리치 현상이다.( 참고영상)
2.3. 장교
2.3.1. 울트라
현장 전투에서 간부와 전투 지휘 역할을 맡는 엘리트. UNSC로 따지면 준사관~ 위관급 장교급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조종형 스캐럽을 담당하는 것도 울트라 엘리트의 역할이다. 전투에서는 굉장히 지능적이고, 강력한 방어막을 장비하고 있다. 방어막의 내구력은 메이저의 두배 이상되기 때문에 빔 라이플을 네번 넘게 쏴야 죽을 정도이며 플라즈마 수류탄을 부착해도 한방에 죽지 않는다!
게임 상에서 첫 등장은 헤일로 2편이며, 만나면 코타나가 울트라 엘리트라며 주의하라고 경고하는데 상술했듯이 맷집이 강력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포효하며 에너지 검을 뽑아들고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헤일로: 리치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엘리트인데, 주로 충격 라이플을 장비하고 나온다. 보통 충격 라이플이나 플라스마 연사기 등으로 무장하고 있고 가끔 플라스마 라이플 아킴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방어막도 강력한데 화력까지 상당하기 때문에 리치의 난이도를 크게 올리는 주범 중 하나.
헤일로 2 이후 작품에선[3] 캠페인 전용 해골인 폭풍우를 장착하면 마이너, 메이저 엘리트들이 모두 울트라로 전환된다.
2.3.2. 장군 (General)
오랜 전투에서 살아남은 엘리트가 받을 수 있는 계급. 대부분의 엘리트보다 강하고 난폭한 강력한 엘리트이다. 전장에서 군함과 보병을 총괄한다. 야전지휘관(Fieldmaster), 함장(Shipmaster), 함대사령관(Fleetmaster)등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주로 퓨얼 로드 건이나 에너지 검으로 무장하여 플레이어를 골때리게 만드는 주역. 야전 지휘관으로써 야전 원수에게 직접 보고가 가능하다.
UNSC의 영관급 장교에 해당된다. '장군(General)'이라 불리고 있긴 하지만 명칭과는 달리 장성급 장교까지는 아니다.
2.3.3. 질럿 (Zealot)
일반 질럿의 금색 전투복과 특수 작전시의 질럿 전투복. 스톰 코버넌트 소속 질럿은 붉은 전투복을 입는다. UNSC의 영관급 장교에 해당한다. 주로 야전지휘관(Fieldmaster), 함장(Shipmaster)등을 맡으며 상위 질럿 계급인 야전 원수, 최고 사령관에게 직접 보고가 가능하다.
코버넌트의 독실한 추종자로서, 야전지휘관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선조의 유물을 탐색/확보하는 임무도 이들이 담당한다. 스파르탄과 거의 대등하게 전투할 정도로 강하여 해군 정보부에서도 질럿이 서성이는 지역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하고 경계할 정도로 위협적인 엘리트이다.
게임 내에서도 정말 강력하게 묘사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끔찍한 적이다. 쉬움 난이도에서도 초보를 도륙하는 강력한 캐릭터. 멀리서 아무리 무기를 쏴도 방어막 조차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데 질럿의 에너지 검은 휘두르기만 해도 플레이어를 죽인다. 들고 있는 무기로 잡을 자신이 없으면 몸에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빗나갈 수도 있고 이놈은 몸에 폭탄이 붙어도 당황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므로 정말 귀찮은 적이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는 카토그래퍼 미션에서 처음 나타나는데 문을 열고 왠 황금색 엘리트가 광선검 들고 치프를 쫓아오려고 하는 컷신이 묘사된다. 이후 진행하다보면 이놈을 좁은 길목에서 마주치게 된다. 이후 헤일로 관제실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전설 난이도에서, 정면에서 근접공격만으로 패죽인 영상
헤일로 2에서 아비터 미션 중 브루트와 처음 대적하는 미션에서 아군으로서 드랍포드로 한 명이 지원된다. 에너지 검을 들려주면 꽤나 잘 싸운다. 허나 미션 후반에 나오는 기갑전에서는 보병의 한계가 드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충격 라이플과 에너지 검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낮은 난이도에서조차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총 세번 등장하는데 비셰그라드 중계국에서 원수를 포함 세명이 등장하며[5] 위트크외제트의 탄광시설에서 한명[6], 최종미션의 아소드 함선폐기장에서 역시 원수 포함 다섯명이[7] 등장한다. 더불어 최후의 저항 미션에서는 10분을 넘기면 에너지 검을 든 질럿이 떼거지로 몰려온다. 질럿만으로 이루어진 탐사대는 선조의 유물 탐색대를 뜻한다는게 초반에 언급된다.
헤일로 4에서도 광신도 게릴라 스톰 코버넌트 소속의 엘리트 질럿들이 등장한다. 스펙옵스나 스텔스 엘리트마냥 위장장치를 사용하며 방어막을 제거해도 위장이 풀리지 않는다. 기존 시리즈의 정규군에 비해 스톰 코버넌트의 경우 질럿들이 비교적 자주 보이고 실력도 아주 형편 없는데, 아무래도 규율이 느슨한 광신도 게릴라답게 줄 음다마가 부하들에게 질럿 칭호를 남발해서 수여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헤일로 4의 엘리트가 특히 약한 편이기도 해서…
특유의 금색 전투복의 강렬한 존재감 때문에 팬들은 황금 엘리트(Gold Elite)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2.3.4. 야전원수 (Field Marshall)
사령관 급 엘리트. UNSC로 따지면 장성급 장교 중 준장~ 중장에 해당된다. 최상위 계층인 질럿 장교로서 대규모 작전을 통솔하기도 하고 질럿으로 구성된 소규모 타격대를 이끌기도 한다. 질럿의 전투복에 좀 더 장식성이 가미된 전투복을 착용한다. 주로 함대 사령관(Fleetmaster)역을 맡는다.
야전원수의 전투복도 질럿과 마찬가지로 평상 갑주는 금빛을 띄고 있다.
헤일로: 리치에선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비셰그라드 중계국에서 첫 등장해 노블 팀을 기습하지만, 자신은 도망가고 부하들인 질럿 둘이 노블 6, 조지와 싸운다. 이후 뉴 알렉산드리아에서 캣을 저격해 죽이고 노블 팀을 필라 오브 오톰까지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엘리트가 이 원수 계급의 엘리트였다. 결국 마지막 아소드 폐기장의 매스 드라이버 캐논을 두고 노블 6와 결투를 벌이다 사살되는 인물. 특이사항으로 플라즈마 피스톨의 차지샷을 맞아도 실드가 소진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하얀색 원수가 이스터에그 수준으로 종종 등장한다.
2.3.5. 최고 사령관 (Supreme Commander)
[8]
엘리트가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 중 하나로, 함대사령관(Fleetmaster) 중 선발되어 대규모 함대를 지휘하는 제독이다. UNSC로 따지면 장성급 장교 중 대장~ 원수에 해당된다. 최상급 질럿에 속한다.
게임 상에 등장한 특별한 정의 함대의 제독 텔 바담이 대표적인 최고 사령관이며, 이외의 최고 사령관으로 헤일로 레전즈 패키지 편에서 등장한 영예로운 결과의 세번째 함대의 함대 사령관 루로 타랄루미와 용맹한 신중함의 함대의 함대 사령관 로 바루타미등이 있다. 보통 자주색의 화려한 갑옷을 입는데, 이 자주색 갑옷은 의식용의 성격이 강한듯 하며, 텔 바담은 본래 자주색 망토까지 걸치고 있으나 의회에 불려갔을 때는 금색 질럿의 갑옷을 입었고 바루타미는 역시 질럿과 유사한 금색 갑옷을 입고 자주색 망토를 걸치고 있다.
스톰 코버넌트의 줄 음다마도 이 직위에 있는데, 망토까지 걸친 위의 두 사령관과는 달리 파란색으로 칠한 스톰 질럿 갑옷을 입고 있다. 그나마 차별점이라면 하얀 손자국이 찍혀 있으며 투구에 홀로그램 문양이 있는 정도.
2.3.6. 대제독/제국 원수 (Imperial Admiral)
엘리트가 오를 수 있는 최고 군사직위로 UNSC로 따지면 원수~ 대원수.
코버넌트 내전인 대분열 당시, 사제들에 반기를 들어 많은 상헬리들을 '환희의 환성' 행성에 결집시켜 커다란 분리주의 세력을 일으켰다가 하필이면 자신의 기함에 실려있던 노바 폭탄이 폭발해 자신과 자신의 세력까지 깡그리 몰살당한 자이탄 자르 와틴리(Xytan 'Jar Wattinree)라는 상헬리가 이 계급에 있었다.
헤일로: 오닉스의 유령 국내 정발판에선 대제독으로 번역되었다.
헤일로피디아에 따르면 이 계급은 코버넌트 군 전체를 통솔하는 총사령관의 자리에 있는것으로 서술되어있다.
2.4. 의원
아비터를 제외하고 엘리트가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위이다. 코버넌트에 있을 때는 하위 사제와 동등할 정도로 지위가 높아서 일반 사제들도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9] 그런고로 모든 엘리트들이 선망하는 직위임은 당연한 일이었다. 진급에 무예 실력과 전투 공헌이 필요한 상헬리 특성상 의원 전원이 질럿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베테랑들이다.
텔 바담이 04시설 헤일로의 파괴와 플러드 유출에 대한 청문회 및 재판을 받을 때 재판소의 의원석[10]에 앉아서 서로 수근대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한다. 이 때는 표면적인 텔 바담의 실책이 분명했기에 텔에게 기가 막히다는 뉘앙스를 하거나 야유를 보내는 등 적대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코버넌트의 지도자인 사제들과 새로 떠오른 브루트, 특히 진실의 사제와 타타루스가 짜고 엘리트를 대놓고 제거하려고 하는 계획이 실행되며 엘리트 의원들이 무방비 상태로 브루트들에게 학살당했고 이건 코버넌트 내전이 더 심해지는 계기가 되었다.[11]
헤일로 2의 마지막 미션에서 헌터 두 기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을 구해주고 에너지 검을 들려주면 플레이어의 도움 없이 의원 두 명이서 브루트 여러 명을 난도질한다. 굳이 에너지 검을 주지 않아도, 열받으면 플라즈마 라이플을 집어던지고 자신의 에너지 검을 꺼내든다. 고위 엘리트들은 호신용으로 에너지 검을 갖고 다니는 것을 반영한 셈.
보호막이 엘리트 중에서 가장 강해서 웬만한 공격이 쉽게 안 먹히며 무기인 플라즈마 라이플과 에너지 검을 들고 공격한다. 이 때 받는 데미지가 쉬움 ~ 보통 난이도에서도 엄청나다.
2.5. 아비터
사진은 17대 아비터 리파 모라미.
자세한 내용은 아비터(헤일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반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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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금갈색 갑옷을 입은 반란군 엘리트. 코버넌트 카빈을 주력으로 들고다니며, 센티널 빔을 들고다니는 개체도 있다. 엘리트 마이너와 다를 바 없으므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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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금색 갑옷을 입은 반란군 엘리트. 코버넌트의 엘리트 메이저와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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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세사 레푸미 문서 참고.
3. 저힐라네
브루트는 3편에서부터 엘리트의 컴뱃 하니스와 다른 '파워 아머'를 착용한다. 엘리트와 마찬가지로 병종에 따라서 외향에 차이가 생기는데 특히 헬멧의 모양을 통해 병종 구분이 가능하다. 엘리트 갑옷과 다르게 갑옷이 어느정도 피해를 받으면 아예 부서져 더 이상 보호막 회복이 안된다는 점 탓에 엘리트 방어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편.[12] 처음 나온 3편에서는 갑옷에 피해를 받으면 흉각 주변에 작은 스파크 형태가 나오는 정도 였으나, ODST에서부터 엘리트와 동일한 보호막 효과가 나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 알기 쉽게 되었다.
특이점은 이들은 인간의 무기도 적극적으로 잘 사용한다. 인간의 무기에 감탄해서 매우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2편에선 샷건을 쏴대는 브루트가 종종 심심하면 보였다. 상헬리들과는 큰 차이점. 다만 인간 무기를 쓰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상헬리도 수틀리면 인간의 무기를 쓰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게임상에선 헤일로 리치에서 텅 빈 워트호그 포탑에 올라타 쏴대는 엘리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3.1. 일반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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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최하위 계급의 브루트. 헤일로 2 시점에서는 계급이 제대로 분할되기 이전이라 제대로된 방어구 없이 헬멧만 쓰고 다닌다.[13] 사실상 거의 모든 브루트가 마이너에 속하며, 그나마 있는 캡틴이나 호위병 계급도 스탯상 마이너와 별 차이가 없다. 주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과 코버넌트 카빈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헤일로 3에서는 브루트가 엘리트의 위치로 완전히 교체되어 엘리트의 마이너에 속하는 병종이 등장하는데, 청록색 갑옷을 장착하고, 카빈과 플라즈마 라이플 외에 스파이커라는 브루트 전용무기를 주력으로 들고다닌다. 갑옷은 플라즈마 피스톨 과충전 샷 한 방에 부서지지만, 돌격소총 등으로 10발 가량 쏴주면 입고있는 갑옷을 쉽게 부숴버릴 수 있다. 드물게 휴대용 엄폐막을 사용하기도하는데, 이는 브루트 보병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2때와 마찬가지로 전용 갑옷이 없이 헬멧만 쓴 형태로 돌아왔으며, 스파이커를 주력 무기로 사용한다. 후반에 등장하는 적이지만, 니들러와 니들라이플 등으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쓰고 있는 헬멧은 권총이나 DMR 2방이면 벗겨지므로, 헤드샷 3번에 잡을 수 있으며, 스나이퍼 라이플은 헬멧 상관없이 한 방에 죽여버릴 수 있다. 대신 체력이 낮아지거나 헬멧이 벗겨진 경우 부동방어를 써서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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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헤일로 2에서 첫 등장. 하지만 마이너와의 차이점이라고는 (애니버서리 기준) 털색이 좀 더 연하다는 점 뿐이라 구분도 안가고, 게임상에서도 마이너와 능력치가 별 다를거 없다. 그래도 브루트 특유의 강력한 맷집과 버서크 모드, 그리고 자주 던지는 플라즈마 수류탄 등 위협적인 요소가 많으므로 마이너든 메이저든 위협적이라는 건 변함없다.
헤일로 3에서도 역시 갑옷 외형이 마이너와 동일하기 때문에 구분이 힘들 수 있으나, 마이너보다 색이 더 진한 파란색인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영웅 이하 난이도에서는 마이너와 다를 바 없지만 전설 난이도에서는 헤드샷 1번을 견딜 정도로 맷집의 차이가 제대로 나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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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헤일로 3에서 등장. 갑옷 외형이 마이너, 메이저와 동일하면서 갑옷색이 더 진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메이저보다 더 튼튼하지만, 그리 차이가 많이 나는 정도는 아니며, 캡틴보다는 맷집이 낮다.
3.2. 특수 병종
* 스토커
헤일로 3에서 스텔스 엘리트를 대체하는 브루트. 빨간색 외눈이 달린 투구를 쓰고 있으며, 상시 투명화를 유지한다. 은신을 할 수 있는 대신 맷집은 마이너와 동급일 정도로 약하다. 무기는 주로 플라즈마 라이플, 스파이커, 마울러와 같이
헤일로 3: ODST에서는 VISR에 윤곽이 표시되므로 그나마 비교적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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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팩
헤일로 3에서 엘리트 레인저를 대체하는 브루트 병종. 등에 장착한 점프 팩을 이용하여 높게 점프하여 플레이어의 뒤나 측면을 노린다. 점프한 후 착륙하는 속도가 느릿한 편이라 떨어질 곳을 미리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다.
보통은 파란색 갑옷을 장착하지만, 헤일로 3: ODST에서는 빨간색 갑옷을 입은 메이저, 금색 갑옷을 입은 캡틴도 점프팩을 장착한다.
점프 팩 브루트는 브루트 병종의 대표주자로서 헤일로 워즈, 스파르탄 어썰트와 같은 타 장르의 게임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중화기를 장비한 고위 브루트들이 많이 애용한다.* 보디가드3편에서 아너 가드의 위치를 대체하는 병종. 주로 치프틴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으며, 치프틴 주위에 2~4명이 몰려다니며, 치프틴의 움직임에 따라 행동이 결정된다. 맷집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템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여 치프틴과 다른 보디가드를 보좌한다. 사용하는 아이템은 거품 방어막, 파워 흡수기, 파워 재생기를 사용하는데, 특히 파워 재생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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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가드
코버넌트 내에서 진실의 사제가 엘리트들을 축출하는 과정에서 엘리트의 호위병 자리를 대신 차지한 브루트들. 전용무기로 의장용 창을 들고 있으나 정작 게임 내에서는 창을 쓰지 않는다. 그 외에 헬멧이 아무리 공격을 해도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헤드샷에 완전 면역이라는 골치아픈 특성이 있으므로 수류탄을 쓰거나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를 찾아서 공격해야 한다. 다행히 니들러 합성폭발은 먹히니 참고. 이건 그레이브마인드 스테이지의 막장스러운 도입부[15] 덕분에 자연히 익히게 될 것이다(...).
3.3. 캡틴
- 캡틴
엘리트의 울트라 계급을 대체하는 브루트. 그러나 첫 등장한 헤일로 2에서는 아직 방어구를 지급받기 이전이라 붉은 깃발을 달고 있다는 것 외에는 기존의 브루트와 별 차이가 없다. 대신, 브루트 샷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브루트보다 더 위협적인 상대임은 분명하다. 그외에 가끔은 인간의 산탄총을 사용하기도 하므로 이들을 상대하기 이전에 들고있는 무기부터 먼저 파악하고 조심해서 상대해야한다.
헤일로 3에서는 캡틴 별로도 계급이 세분화가 되었으며 머리를 완전히 가리는 투구에 바이올렛 색의 튼튼한 갑옷을 장착한다. 투구가 꽤 튼튼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여러번 때려야 부서지므로 일반 브루트보다 훨신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2편과 마찬가지로 브루트 샷을 주력으로 사용하므로 화력도 강하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 캡틴을 처치할 경우 주변 그런트가 플라즈마 수류탄을 들고 자폭공격을 시전하므로 캡틴 주변의 그런트들도 신경써주는 편이 좋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브루트들 취급이 총알받이(...)였을 시점이라 치프틴을 제외하고는 방어막도 없고 금색 장갑만 좀 걸쳤을 뿐 마이너와 비슷하다. 거의 스파이커 위주의 마이너와 달리 라이플 계열의 무기를 주로 들고 다니며, 심지어 치프틴의 전유물인 중력해머를 들고 나타나기도 한다. 브루트 마이너보다는 튼튼하고 화력도 세므로 주의해야 할 상대. 이쪽도 니들러, 니들 라이플로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부동방어를 주의할 것. 쓰고 있는 헬멧은 권총 또는 DMR 네 발에 벗겨지므로 헤드샷 다섯 발에 처리 가능하다. 스나이퍼 라이플은 헬멧 내구도 관계없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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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메이저
헤일로 3의 중간 등급의 캡틴. 3편 내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되는 브루트다. 파란색 계열의 갑옷을 장착한 다른 브루트와 달리 노란색 갑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매우 쉽다. 캡틴답게 브루트샷을 장비하는 경우가 있어 위협적이고 섬광탄, 휴대용 엄폐막, 거품 방어막등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상대할때 신경을 써야한다.
헤일로 리치에서 등장하는 캡틴은 투구 특유의 모양과 노란색 도색을 보면 3편의 캡틴 메이저와 유사한 갑옷으로 보인다.
* 캡틴 울트라
헤일로 3의 캡틴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을 지니고 있는 브루트. 청록색 갑옷을 입고 있으며, 캡틴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영웅 이상의 난이도로 할 경우 등장 빈도가 높아진다.
3.4. 족장
* 족장(Chieftain)
브루트들의 리더. 그에 걸맞은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으며 중력 해머는 족장들의 전유물이다. 시리즈 공통 패턴은 중력 해머를 들고 돌진하거나, 강력한 중화기를 쏘는 것.
헤일로 3편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며 붉은색의 파워 아머를 입고 중력해머와 오버실드를 사용한다. 족장이 입고있는 파워 아머는 다른 브루트와는 달리 갑옷이 비활성화되어도 부서지지 않는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헤드샷을 노리는 경우인데 파워 아머를 부숴도 티가 안나는데다, 파워 아머를 부순 상태에서도 헬멧이 안 벗겨지므로 추가타를 2번(전설 난이도 기준) 더 넣어줘야 한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플라즈마, 스파이커 수류탄 부착에 면역이기 때문에 수류탄으로 일격에 처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족장은 주변의 브루트가 많이 죽으면 중력해머를 들고 돌진하는데, 오버실드를 발동하여 무적인 상태로 돌격해오는 경우가 생기므로 웬만하면 놈이 오버실드를 쓰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설령 족장이 도중에 오버실드를 쓰지 않았다해도 피해를 입히고 빠르게 죽이지 못할경우 바로 오버실드를 쓰기 때문에 빠르게 죽이기가 힘들다. 때문에 오버실드를 사용하기 직전에 큰 피해를 입혀 경직되게 만들면서 그 사이에 재빠르게 머리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실력이 좋다면 중력 해머를 쓰는 타이밍에 치프틴의 뒤로 이동하여 등짝을 근접공격으로 찍어주면 한 방, 심지어 오버실드를 쓴 상태에서도 한 방에 죽일 수 있게 된다.
족장이 오버실드를 쓰기 전에 죽인다면 족장이 장비한 오버실드를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써먹을 수 있으며, 같이 떨구는 중력 해머를 들고 무적상태로 마구 무쌍을 찍을 수 있게된다. 다만 중력 해머를 빨리 줍지 않으면 사라지므로 주의.
게임 진행도중이나 컷신에서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크 스테이지에서 후반부에 부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플레이어와 결투를 신청하는 족장이 존재하고, ODST의 뉴 몸바사 경찰청 스테이지의 막바지의 컷신에서는 팬텀에서 단독으로 ODST 대원들의 한 가운데로 착지하여 전장을 휘젓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족장은 주변의 브루트가 많이 죽으면 중력해머를 들고 돌진하는데, 오버실드를 발동하여 무적인 상태로 돌격해오는 경우가 생기므로 웬만하면 놈이 오버실드를 쓰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설령 족장이 도중에 오버실드를 쓰지 않았다해도 피해를 입히고 빠르게 죽이지 못할경우 바로 오버실드를 쓰기 때문에 빠르게 죽이기가 힘들다. 때문에 오버실드를 사용하기 직전에 큰 피해를 입혀 경직되게 만들면서 그 사이에 재빠르게 머리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실력이 좋다면 중력 해머를 쓰는 타이밍에 치프틴의 뒤로 이동하여 등짝을 근접공격으로 찍어주면 한 방, 심지어 오버실드를 쓴 상태에서도 한 방에 죽일 수 있게 된다.
족장이 오버실드를 쓰기 전에 죽인다면 족장이 장비한 오버실드를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써먹을 수 있으며, 같이 떨구는 중력 해머를 들고 무적상태로 마구 무쌍을 찍을 수 있게된다. 다만 중력 해머를 빨리 줍지 않으면 사라지므로 주의.
게임 진행도중이나 컷신에서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크 스테이지에서 후반부에 부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플레이어와 결투를 신청하는 족장이 존재하고, ODST의 뉴 몸바사 경찰청 스테이지의 막바지의 컷신에서는 팬텀에서 단독으로 ODST 대원들의 한 가운데로 착지하여 전장을 휘젓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헤일로 리치에서도 족장이 등장하는데, 엘리트처럼 보호막을 두르고 있고 중력 해머와 각종 중화기를 들고 공격해오므로 브루트 중에서는 가장 위협적이다. 그래도 헤일로 3의 족장보다는 상대하기가 더 수월한 편.
헤일로와
폴 가이즈의 콜라보 이벤트로 폴 가이즈에서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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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족장(War Chieftain)
헤일로 3에서 일반적인 족장보다 좀 더 높은 지위를 지닌 족장이다. V자 형태의 투구와 황금빛 도색의 갑옷을 통해 일반 족장과 구분할 수 있지만, 스탯상으로는 족장과 별 차이는 나지 않는다. 방어구 사양은 족장과 동일하게 부서지지 않는 파워 아머와 튼튼한 헬멧이며, 일반 족장보다 약간 더 튼튼한 편이다.
워 치프틴은 플라즈마 포탑, 퓨얼 로드 건등의 중화기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헤일로 3의 브루트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등장했다하면 긴장부터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끔 기습적으로 파워 흡수기나 섬광탄을 투척하는데, 파워 흡수기에 보호막이 모두 소진되어버리거나, 섬광탄에 눈이 멀어버릴 수 있으니 저격류 무기로 멀리서 공격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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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힐라네 족장(Chieftain of the Jiralhanae)
저힐라네중에서도 가장 높은 계급이다. 타타루스가 이 직위에 속한다.
4. 얀메
4.1. 일반 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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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
헤일로 3: ODST의 데이터 하이브 임무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드론의 벌집 안에서 튀어나온다. 몸체가 노란색으로 빛나서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인다. 맷집이 매우 약해 어떤 무기에든 한 방에 죽는다. 대신 지나갈 때마다 상당수의 물량이 나오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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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초록색 몸체를 지닌 최하위 등급의 드론. 2편, 3편에서는 드론의 계급이 세분화되기 이전이라 마이너만 등장한다. 맷집은 약하지만 한꺼번에 다수가 우르르 몰려와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플라즈마 피스톨과 니들러로 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엄폐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누워버릴 수 있다.
몰려다니는 이녀석들을 상대한다면 SMG나 플라즈마 라이플등의 연사형 무기로 똑같이 탄막을 만들어 대응할 수 있고 서너 마리씩 날아다닌다면 배틀 라이플, 코버넌트 카빈등의 조준 가능한 무기로 격추시켜도 좋다. 특히 이들이 벽에 붙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타이밍을 노려서 쏘는 것이 좋다. 만일 브루트 샷과 같이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를 얻었다면, 몇 발 쏘는걸로 뭉쳐있는 드론들이 해충 박멸하듯 우수수 떨궈버릴 수 있어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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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헤일로3: ODST부터 등장하는 푸른색 갑피의 드론.
헤일로 리치에서도 메이저가 등장하는데, 갑피 색이 붉은 색조의 어두운 갈색으로 변했고, 머리에 뿔이 생겼다. 드는 무기는 마이너와 동일하기 때문에 전투력 면에서 별 차이는 나지 않는다. 애초에 리치에서는 드론의 비중이 odst보다 낮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해볼 일도 없다. -
울트라
은색(odst) 또는 청록색(리치) 갑피를 지닌 드론. ODST와 리치에서 등장하며 리치에서는 뿔이 나있어 구분하기가 더 쉽다. 마이너보다 맷집은 높지만 헤드샷에는 한 방이다. 폭풍우 해골을 활성화하면 모든 드론이 울트라로 변경된다.
4.2. 고위 계급
-
캡틴
헤일로3: ODST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드론 개체로, 빨간색 갑피를 지녔다. 무기는 주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다닌다. 캠페인 내에서는 몰려다니는 드론 중 한마리 꼴로 등장하는 개체라 비중이 낮은 편. 그래도 마이너보다 능력치가 좋은 편이므로, 때로 엘리트와 비슷한 방어막도 두르기도 하기도 한다.
-
하이브워드
헤일로 3: ODST의 '데이터 하이브' 임무에서만 딱 한개체만 등장하는 희귀한 드론이며,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드론 중 가장 계급이 높다. 황금빛 외골격에 엘리트마냥 방어막을 둘렀고, 무기로는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다닌다. 게임 파일에서는 캡틴 메이저라 칭해진다.
- 여왕
5. 키그야르
5.1. 루티안(자칼)
5.1.1. 마이너
파란색 에너지 방패를 장착한 최하위 계급의 자칼. 권총 몇발만 쏘는 그런트와 달리 플라즈마 권총 충전사격을 활용하지만, 플라즈마 수류탄은 사용하지 않는다.
헤일로 3: ODST 이후로는 플라즈마 라이플과 니들러도 추가로 들고 나온다.
5.1.2. 메이저
주황색(1, 2편), 자주색(3편), 빨간색(리치) 방패를 착용한 자칼. 마이너와 전투 방식은 동일하나, 맷집은 더 좋은 편이다.헤일로 3: ODST 이후로 플라즈마 라이플과 니들러를 추가로 들고 나온다.
5.1.3. 스나이퍼
각 종 저격형 무기로 무장한 숙련된 자칼. 방패가 없어 빠르게 죽일 수 있지만 먼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는 특성상 그 어떤 적보다도 위협적이다. 큰 피해를 입거나 기습을 당했을때 플라즈마 권총을 들고 저항하거나 도망가는데 이때는 위협적인 저격 무기를 두 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첫 등장은 헤일로 2의 두번째 스테이지인 도시 외곽(Outskirts). 헤일로 2 전설 난이도의 자칼 스나이퍼는 헤일로 사상 최악의 적으로 엄청난 악명을 자랑한다. 헤드샷뿐만 아니라 스치기만 해도 즉사인 무지막지한 공격력 덕분[16]. 더욱 치명적인 건 초월적인 명중률과 반응속도. 플레이어 포착 -> 조준 -> 사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0.5초 미만[17]인데다 초탄조차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인간의 반사신경으로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 그때그때 보고 대응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정설이다.
이 악명 때문에 헤일로 팬들 사이에선 로켓 플러드와 쌍벽을 이루는 최악의 적으로 뽑힌다. 다만 단일 개체로 따지면 로켓 플러드가 위력 면에선 좀더 흉악하다는 의견인데 로켓 플러드는 자칼 스나이퍼랑 별 다를 것 없는 반응속도를 가진데다, 저 로켓은 광역무기라 쉬움 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나 플레이어의 탑승물을 아작내버린다. 이놈들은 플레이어가 숨어서 천천히 진행하려고 하면 로켓을 안 쏘다가 시야에 보이면 그순간 발사해버려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만든다. 그나마 이놈들은 자칼 스나이퍼에 비하면 게임 중에서 훨씬 그 숫자가 덜 나오는 편인데다, 자칼 스나이퍼는 어디든 널려있어서 비교가 안 되는 것. 굳이 따지면 다른 난이도엔 자칼이 헤드샷을 날려도 플레이어가 잘 죽진 않으므로 전설 난이도에서는 자칼이 좀더 어렵고, 로켓 플러드는 모든 난이도 공통으로 어렵다보니 전설 아래 난이도에선 로켓 플러드가 더 어렵다.
헤일로 3에서는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밝게 빛나는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있어서 찾기도 더 쉬워졌고 전투 도중에 스폰되어서 튀어나오는 일도 없기 때문에 훨씬 상대하기 수월해졌다. 전설 난이도에선 여전히 한 방에 즉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또한 무조건 빔 라이플만 들고 나왔던 전작과 달리 일부는 본작에서 카빈을 들고 나온다.
ODST에서는 더더욱 너프를 먹어 이제는 빔 라이플을 든 스나이퍼에게도 전설 난이도에서조차 한 방에 안 죽는다. 플레이어가 설정상 스파르탄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약한 ODST임에도 불구하고.[18] 반응 속도와 정확도 역시 3편보다도 눈에 띄게 열화되었기 때문에 무빙만 좋으면 시야에 들었더라도 여러 번의 사격을 피할 수도 있다.
헤일로 리치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니들 라이플과 포커스 라이플. 포커스 라이플은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히는 방식이라 고난이도에서도 별 위협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니들 라이플을 든 스나이퍼들이 훨씬 위험하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해당 타이틀에서 추가된 신규 무기인 스토커 라이플로 무장하고 나온다. 한 방 맞는다고 해서 즉사하지는 않지만, 엄폐물이 없다면 빠르게 3연발로 얻어맞고 죽을 수 있어 꽤 위협적이다. 더 주의해야할 점은, 자칼 스나이퍼를 죽여도 주변에 있는 엘리트나 브루트가 자칼 스나이퍼가 쓰던 무기를 주워서 쏠 수 있다는 것이다.
5.2. 트바오안(스커미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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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스커미셔 등급 중 가장 낮으며, 어두운 회색을 띄고 있다. 주로 플라즈마 피스톨이나 니들러를 들고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싸우며, 가끔 니들 라이플이나 포커스 라이플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 자칼처럼 방패를 들고 다니는 개체가 없어 총만 잘 쏜다면 헤드샷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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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마이너보다 높은 등급에 붉은색 갑옷과 머리색을 지니고 있다. 들고 다니는 무기도 마이너와 똑같고 헤드샷 한 방에 죽는 것도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종족에 비해서 마이너와 메이저와의 스펙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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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밀로
오랜지색 갑옷을 입고, 양팔에 에너지 방패가 달린 건틀릿을 장착한 스커미셔. 이 방패 덕에 다른 스커미셔와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이 방패는 장식이 아니라서 몸에다 사격을 하면 방패에 막혀 공격이 들어가지 않지만, 정작 머리가 노출되어 있어[19] 다른 스커미셔와 다를바 없이 헤드샷으로 끝장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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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도
초록색 갑옷을 입은 스커미셔. 기본 능력치는 다른 스커미셔와 다를 바 없지만, 지형을 점프해서 이동하거나 홀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으로 날쌘 스커미셔 중에서도 그 날쌘 모습이 가장 두드러지는 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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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금빛 갑옷을 입은 최고 등급의 스커미셔. 홀로그램을 사용한다.
6. 엉고이
6.1. 보병
6.1.1. 마이너
오렌지색 갑옷을 입은 그런트. 그런트 중 가장 낮은 계급이며, 코버넌트 군 계급 중에서도 가장 최하위 계급에 속한다. 게임상에서 가장 약한 적으로 나오며 사격 시 연사력과 명중률이 낮아 전투력이 덜떨어질 뿐 아니라 주변에 리더(엘리트, 브루트)가 죽거나, 리더가 없는 상태에서 적을 마주할 경우 바로 패닉 상태에 빠져 도망부터 쳐버린다. 종종 잠을 자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그냥 근접 공격으로 어디를 때리든 원킬 가능하나 좀 요란스럽게 죽이면 옆에 자고 있던 애들이 놀라서 울면서 꽥꽥거린다. 도망치다가 코버넌트 아군들이랑 좀 합류했다 싶으면 바로 다시 거기서 깔짝거리며 공격하고, 또 리더가 죽거나 아군 상당수가 죽으면 아까처럼 도망을 무한대로 반복한다.
6.1.2. 메이저
엘리트 메이저처럼 붉은 갑옷을 입고 있는 그런트. 마이너에 비하면 용맹해서 잘 도망치치도 않고 플라즈마 수류탄을 자주 던지기 때문에 꽤 위협적이다. 3편 까지는 모든 그런트가 동일한 복장에 색깔만 바꾼 형태로 나왔으나 리치에서부터 디자인이 차별화가 되어 뿔 두 개가 달린 듯한 독특한 탱크 디자인을 지니게 되었다. 이 디자인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에서도 적용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기존 1편의 탱크 디자인과 다른 외형차이 때문에 구버전 그래픽과 피격 판정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20]
6.1.3. 울트라
은색 갑옷을 착용한 그런트로 그런트 중 계급이 가장 높다.[21] 헤일로 2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다른 그런트들보다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니들러를 들고 다니는 개체가 많다. 보통 난이도에서도 근접 공격 한 번 정도는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지녔으나, 헤드샷에는 여전히 한 방이다. 리치에서는 그런트들 역시 계급별로 갑옷 외형에 차이가 생겼으며,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헬맷과 원통형 메탄 탱크를 달고 다닌다. 쓰고 다니는 헬멧은 저격소총을 제외하면 헤드샷을 한 번 정도 버틸 수 있다. 인피니트에서도 리치 울트라 그런트의 디자인을 가져와서 배니시드 최고위 계급 그런트가 사용하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6.2. 특수 병종
6.2.1. 중화기병
초록색 갑옷으로 무장한 채 퓨얼 로드 건과 플라즈마 포탑, 셰이드 포탑 등을 운용하는 전문직 그런트. 고스트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헤일로 3까지는 그저 갑옷만 초록색인 평범한 그런트였으나 헤일로 리치에서는 스펙옵스처럼 얼굴을 가리는 일자눈을 지닌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6.2.2. 스펙옵스
스펙옵스 엘리트와 함께 행동하는 특수부대 그런트. 마찬가지로 검은색 또는 보라색 갑옷을 착용하고 있으며, 들고있는 무기와 플라즈마 수류탄을 능숙하게 다루고, 퓨얼로드 건을 들고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위장장치를 사용할 줄도 알며, 2편의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은신 상태로 돌아다니기도 한다. 리치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일자눈 마스크와 양 어깨에 뿔이 달린듯한 독특한 메탄탱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플라즈마 라이플을 쓰는 경우도 있다.
6.3. 기타
6.3.1. 자살부대
Please enjoy my Bright, Blue, Balls!
헤일로 3에서 그런트가 자폭을 시전할 때
플라즈마 수류탄을 양손에 들고 자폭을 시전하는 그런트. 헤일로 3에서 등장하며 주변 지휘관(브루트, 엘리트 등)이 죽으면 일정 확률로 일부 그런트가 수류탄 두 개를 쥐고 플레이어 쪽으로 돌진해온다. 헤일로 3: ODST와 헤일로: 리치에서는 따로 행동하는 자살부대를 목격할 수 있는데, ODST에서는 방어를 해야하는 상황에, 리치에서는 좁은 골목에서 마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놈들이다. 헤일로 4, 5에서는 초반부터 나온다. 헤일로 5에서는 양손에 수류탄을 들고 달려오면서 "니들 이제 큰일났다~!" 라며 외쳐대서 참 오묘한 기분이 든다.헤일로 3에서 그런트가 자폭을 시전할 때
6.3.2. 군종병(Deacon)
직접 전투보다 종교를 통한 사기 증진에 힘쓰는 그런트. 해당 계급에 속한 그런트는 극소수이다. 게임에서는 헤일로 워즈에서만 등장하며, 그런트 분대의 최종 업그레이드로써 등장한다. 군종병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영칭인 Deacon은 집사, 권사, 전도사 등으로 변역되는 단어이므로 헤일로 관련 작품에서 해당 표현들이 등장한다면 해당 계급에 속한 그런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헤일로 워즈 2 DLC 사령관인 ' 파괴자 얍얍'의 윈도우 스토어 설명란에 과거 코버넌트 소속의 집사였음이 언급이 된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는 선전탑에서 라디오 DJ마냥 방송을 해대는 배니시드 소속 그런트 선전 장교 글립넙이 등장한다. 물론 선전 방송만 하기에 실제 모습은 볼 수 없다.
6.3.3. 반란군 그런트
헤일로 2의 반란군에 소속된 그런트. 마스크 대신 입을 드러내는 호흡기를 물고 있다. 코버넌트 소속의 그런트보다 훈련이 잘 되었는지 쉬움 난이도에서조차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22] 또한, 딸랑 플라즈마 피스톨 하나만 쥐어주는 코버넌트와는 달리 니들러가 기본 무장이고, 퓨얼 로드 건을 들고 다니는 그런트들도 꽤 되는걸 보면 우두머리인 세사 레푸미를 포함한 반란군 세력이 그런트에 대한 대우를 정말 잘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군 조직
-
Levy
하위등급의 그런트 3명으로 이루어진 부대.
-
Lance
코버넌트의 대표적인 군사 조직 단위로, 장교의 지휘를 받는 하급 전사들의 집단. 게임 상에서 엘리트가 이끄는 그런트, 자칼들은 모두 Lance에 속한다. 엘리트가 이끄는 Lance 외에 2편에서 우르르 몰려오는 드론 무리와 3편에서 브루트 족장이 이끄는 하위 브루트 무리도 Lance라 칭한다.
-
File
Lance와 비슷하지만 규모가 더 큰 조직 단위. 구성은 Lance보다 더 다양하며, 소설 헤일로: 플러드에 묘사된 바로는 그런트가 이끄는 5명의 그런트, 그런트가 이끄는 자칼 20명, 스펙옵스 사관이 이끄는 스펙옵스 엘리트 5명 등이 묘사되었다.
-
Pack
높은 계급의 브루트(주로 족장)이 이끄는 브루트 무리.
[1]
참고로 헤일로CE 마지막 미션에서 플러드들을 뚫고 필라 오브 오텀의 엔진을 파괴한 후 탈출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그런트들과 스펙옵스 엘리트가 하나 있는데 그 엘리트가 자맘이다.
[2]
심지어
르타스 바둠처럼 턱 반쪽이 없다.
[3]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는 일반 보병의 최대 계급이 메이저이기 때문에 해당 해골을 키면 마이너 엘리트가 메이저 엘리트 까지만 전환된다.
[4]
이 드립은 실제로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질럿에 관한 팁을 알려줄 때 나온다. 정확하게는 '내 목숨을 상헬리에'로 나온다. 실제로 광검, 금색 전투복, 방어막 등 공통점이 많기도 하고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로 343과 블리자드가 한솥밥을 먹게 돼서 무리 없이 대사 인용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5]
원수는 도망치고 중계국 지하에서 질럿 둘과 싸우게 된다.
[6]
질럿이 있다는 것을 보고받은 캣이 경계하는 대사를 하고, 질럿을 잡으면 "대단한데 식스?" 라고 칭찬한다.
[7]
이 중 둘은
에밀과 동귀어진한다.
[8]
사진 속 인물은 용맹한 신중함의 함대 사령관 로 바루타미다.
[9]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산시움 사제들은 그저 산시움으로 태어났다는 덕에 사제 자리에 오른 것이지만 상헬리 의원들은 온갖 전장을 다 겪고 살아남은 참전용사에 역전의 용사들이다. 직위가 같거나 조금 높다고 해도 소위 짬밥 면에서 상헬리 의원들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당연히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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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시움 의원들은 오른쪽에, 상헬리 의원들은 왼쪽에 앉아있다.(사제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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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제국 원수인 자이탄 자르 와틴리가 노바 폭탄에 사라지고 상헬리 의원들이 숙청당하면서 아비터였던 텔 바담이 상헬리들의 지도자로 등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버넌트 내전 이후 상헬리가 분열된 뒤로는 아비터 혼자 이를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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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저힐라네는 코버넌트 합류 이전 우주항행도 가능했던 자신들의 문명이
핵전쟁으로 치닫게 된 내전으로 하향됐음을 감안해도 상헬리보다 기술수준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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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쉬움 정도 난이도에서는 헬멧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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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수류탄은 오직 이 병종만 드랍한다. 때문에 수류탄 중 가장 보기 힘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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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무기가 달랑 니들러 한 자루. 이거 하나로 아너 가드 두 명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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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는 헤일로 2의 전설 난이도가 극도로 불공평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이 크다. 헤일로 2에서 (헤드샷 제외) 빔 라이플 한 방에 즉사하는 존재는 플러드 감염체, 드론, 그리고 플레이어밖에 없다. 심지어 치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약한 아군 해병조차도 맨몸으로 네방을 맞아야 죽는다! 헤일로 2의 개발이 심한 난항을 겪어서 세밀한 난이도 조정 없이 마구잡이로 수치만 올려서 때려박아 전설 난이도를 제작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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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최단기록은 5프레임(=0.083초)(!!!). 헤일로 2 세계기록 스피드러너인 rocats의 그레이브마인드 전설 난이도 몰살 스피드런 도중에 발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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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미너와 체력이 풀인 상태에서 맞아도 실피가 남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대미지가 누적된 상태에서 맞으면 사실상 한 방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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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쓰고 있지만 헤드샷을 막아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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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셰이드 포탑을 탄 그런트를 저격할 때 노출된 메탄탱크 끝부분을 쏴서 처리할 수 있다. 신버전 그래픽은 기존 디자인과 다른 탓에 혼동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그냥 그래픽을 구버전으로 전환한 후에 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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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버넌트 내 계급으로 따지면 엘리트 브루트 등의 마이너 등급보다도 떨어진다. 앞서 설명한 마이너 엘리트가 병장으로 취급 된다면 이쪽은 상병 정도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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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수류탄이나 니들러 탄약 다수가 박힌 경우는 예외지만, 이는 그런트 외의 다른 적들도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