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페아 브레이 언커먼 / 포인트 1 / 라이프 30 턴 개시시 1턴일경우 자신 덱에 있는 스펠카드 전체 사이즈 -1(0이하가 되지 않는다.) 저의 노래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어요. 모두 제 노래를 들어주세요! |
2012년 6월 19일 새롭게 추가된 던전 뮤지시터 랜드의 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큐베의 패러디. 자신과 계약해서 뮤지시터가 되어달라고 한다.
뮤지시터 랜드의 모든 NPC들이 마찬가지지만 드레스업덱을 사용한다. 무소속 더블레어인 꿈의 대화와 시온리온 익스트림에는 주의할 것. 능력은 홀수턴 덱 모든 추종자 공/체 +1 / 첫턴 사이즈 5이하의 모든 카드 사이즈1 / 매턴 필드,핸드,덱의 모든카드 사이즈 1씩 감소로 추정된다.
이지 난이도의 던전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 보스. 10층 이전의 캐릭터들이 저격 카드(대표적으로 루세르리에의 드레스업 라이즈), 그것도 덱 밑으로 보내는 카드들을 가지고 있는 반면 Q.B는 소환이나 매스 폴리모프나 사용하지 저격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톱 체계가 매우 편하다. 뮤지시터의 지도자 같은 카드들은 덱 위로 보내기 때문에 금방 뽑을수 있고, 대부분 Q.B는 덱에서 직접 소환(드레스업 시/리온의 특능, 드레스업 라이드)를 사용하기 때문. 그리고 드레스업의 특성상 덱소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어빵빵한 캐릭터 하나 내놓고 농성(…)해도 괜찮다. 다만 드레스업 추종자들이 고사이즈인데다가 스펠이건 특능이건 덱에서 곧바로 소환되면 버프로 인해 대부분 5사이즈에 10이 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니 공격용이건 방어용이건 원톱으로 버프를 빡빡 먹여줘야 한다.
패턴에 익숙해지게 되면 오히려 루세르리에나 권토중래를 사용하는 스마티레인이 더 짜증나고 보스가 쉬워진다. 이지 던전으로서는 기본덱 들고 초보자들이 가기엔 당황스럽고 새로운 곳이지만, 적어도 SS 흥신소보다는 명백하게 이지던전 난이도가 맞다.
10번 잡을시 퀸 페아 브레이를 겟할 수 있는데, 대사가 마크로스7의 넥키 바사라를 패러디 한 게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