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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22:26:48

케인 블루리버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kane.jpg

1. 개요2. 행적
2.1. 소설2.2. 애니메이션

1. 개요

로스트 유니버스의 주인공.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1]/ 강수진.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트러블 컨트랙터. 한마디로 우주판 용병, 모험가.

본래 소설판의 외모와 TV 애니판의 외모가 상당히 바뀌었는데, 소설에서는 갈색 머리카락으로 묘사되지만 애니판에서는 주황색 계열로 나오며 얼굴, 복장이 상당히 바뀌었고, 이후 소설판의 삽화도 애니판의 외모와 흡사하게 바뀌었다.[2]

검은 망토에 집착하며 지극히 본인의 취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근접전용 광검인 사이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다.[3]

로스트 쉽 소드 브레이커의 마스터이며, 캐널 볼피드와 함께 행동하는 트러블 컨트랙터…였지만 캐널이 인간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었다고 해도 좋을 듯. 듀골 커넥션과 연관된 한 사건에서 우연히 밀레니엄 페리아 녹턴(밀리)과 엮이며 그 뒤로는 함께 행동하게 된다.

로스트 유니버스라는 작품 자체가 소설과 애니의 차이가 상당히 큰 작품이어서 케인 역시 기본적인 캐릭터는 같지만 세부적인 사항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2. 행적

2.1. 소설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결점의 사나이. 물론 개그장면에서는 가우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때때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지만, 절망이라든가 좌절이라든가 하는 개념과는 인연이 없다.

초고대문명의 유산인, 국가권력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로스트 쉽 소드 브레이커의 마스터이지만, 정작 본인은 이걸 할머니에게 물려받았을 뿐,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1권 말미에서 가루베이라와의 싸움을 시작으로 비로소 나이트메어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2.2. 애니메이션

정신적으로 상당히 약해졌다. 과거 10살 무렵 존경하던 할머니, 아리시아가 어둠을 뿌리는 자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은 후 그녀의 싸움을 이어받았으며 그 뒤로 트러블 컨트랙터로 활동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다가올 싸움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침내 나타난 어둠을 뿌리는 자와의 싸움에서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한 끝에 조롱만 당했으며, 좌절과 절망이 트라우마로 남아버렸다.

그 뒤 서서히 조짐을 보이다가 드디어 네자드와의 싸움을 계기로, 라그도 메제기스와의 싸움에서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사용자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지불하는 사이코드 파이널을 주저 없이 실행해자기만 바라보는 여자를 울렸다. 발동하기 직전, 밀리가 니나[4]를 시켜 발동을 저지했다. 폭주한 끝에 머리를 식혔는지, 그 뒤로는 소설판과 마찬가지로 한치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판 중반부 6화에서 간호사양성교육을 책임진 교관의 의뢰를 받아서 원래 가기로 했던 캐널이 질량재생회로에 오류가 생겨가지 못하게 되자 미니스커트를 입고 여장을 하고 프랑소와라는 가명으로 대신 의뢰수행을 하기도 한다. 딱 봐도 아는데 왜 다 모를까 싶지만


[1] 해당 성우의 첫 주연작이다. [2] 이 점은 캐널, 밀리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3] 배경이 판타지 세계가 아닌 미래 우주 세계이기 때문에 총기가 널려있는 세계이다. 물론 사이블레이드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긴 하다. [4] 웬일인지 이 여인이 만지는 기계는 다 고장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