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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0:14:02

가루베이라

ガルヴェイラ
1. 슬레이어즈 3기 TRY에 나오는 무기2. 로스트 유니버스에서 나온 전함

1. 슬레이어즈 3기 TRY에 나오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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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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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슬레이어즈 3기 TRY에 나오는 다크스타의 5개 무기 중 하나인 구풍궁() 가루베이라. 애니판에서는 빛의 검과 동일한 메커니즘이지만, 구풍이라는 것이 갑작스러운 폭풍을 의미하는 것을 보면 원래 설정은 바람을 조종하는 무기일 가능성도 있다.[2]

TRY에선 고룬노바와 같이 어떤 이유에선지 남쪽 세계에 있었으며 에인션트 드래곤들이 쳐놓은 결계에 엄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결계를 해제하려면 빛과 어둠이 힘이 동시에 필요하기에 제로스는 피리아를 도발, 일시적으로 신마융합을 통해서 결계를 부술려고 했지만 리나가 끼여들었고 리나는 신과 마족, 모두의 창조주인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힘을 빌리는 라그나블레이드로 결계를 찢으면서 드디어 해방. 해방되자마자 제로스가 리나를 뒷치기하고 먹튀한다. 하지만 얼마안가 다크스타와 싸우기 위해 다시 리나에게 양도했다.[3]

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5개 무기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4] 그 위력은 산이 한방에 그대로 개박살 나는 것도 모자라 하늘에다 쏘면 화살이 일시적으로 공간을 찢어 발겨 잠시나마 이계를 볼 수 있을 정도.[5]

기본 형태는 활대만 덩그러니 있고, 화살도 활시위도 없지만, 정신력으로 에너지 형태의 활시위와 화살을 만들어 쏘는 게 가능.[6] 리나는 이것에 드래곤 슬레이브를 걸어 다크스타에게 쐈지만[7] 다크 스타가 너무 킹왕짱이었던 지라 별 효과는 없었다. 있다 해도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살짝 찔린 느낌이었을지도 하지만 결국에 여기에 제로스 피리아가 힘을 보태서 신마융합마법을 만들어 다크스타를 날려버렸다.

위력을 보면 알겠지만 이 무기를 썼으면 멸망하지 않았을껀데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

2. 로스트 유니버스에서 나온 전함

로스트 유니버스에서 나온 전함. 기본적으로 1.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정이다. 전장 300m. 작중 함종은 언급되지 않았다.

소설판에서는 40%정도밖에 수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 일격에 위성을 산산조각내는 화려한 등장으로 로스트 쉽의 파워를 과시했으나, 소드 브레이커와 교전하여 격침당했다. 그러나 사실 네자드와 함께 뚜렷한 개성이 없기도 해서(...)[8]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1] 위 이미지의 좌측에서 두번째에 있는 활 같이 생긴 무기가 바로 가루베이라다. [2] 아니면 갑작스러운 폭풍이 지니는 파괴력만큼 강한 파괴력을 행사한다는 의미일수도. [3] 마족들은 다른 존재의 힘을 빌려 싸우는 것이 사실상 무리이기 때문에 (상황상 자기보다 더 고위 마족의 힘을 빌리려 한다 해도 그런 행위만으로도 정신적 타격을 입으면 존재 자체에 타격이 가는게 마족이다. 정신체의 불편함) 고위 존재의 힘을 자유로이 빌릴 수 있는 인간 리나에게 빌려준듯. [4] 루비아이의 5대 심복과 다크스타의 5대 무기가 마족으로서의 위계가 동격이라 본다면 5대 무기중 가장 강하다는 수식어가 들어가있는 가루베이라는 루비아이의 5대 심복에서 가장 강한 명왕 피브리조에 해당하는 고위마족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숫자도 같은 5개에 위치적으로도 마왕의 심복 위계의 고위마족 위치인걸로 대비되는걸 보면 어느정도 노린듯하다. [5] 인간이 쓰도록 개조된 빛의 검(고룬노바)이야 그렇다치고, 그런 개조가 안 걸린 다른 다크 스타의 무기 3개조차 이 정도의 괴물같은 위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 [6] 다른 무기들도 다 마찬가지여서 사용자가 정신력을 쓰지 않으면 빛의 검같이 그냥 손잡이만 있는 형태다. [7] 이런 활용법은 빛의 검이나 다른 다크 스타의 무기들에게도 가능하다. 애초에 고룬노바로 하던 것을 응용해 시도한 것이다보니... [8] 기동성에 올인한 기동구축함 라그도 메제기스, 공간렌즈로 압도적인 공방을 갖춰 시종일관 소드브레이커를 압도하던 중포격함 고룬노바, 미리의 사기적인 직감이 아니었다면 깨뜨리기 난해했을 초장거리포격함 보디가 등 특출난 구석이 하나씩 있던 세 척과 달리 네자드와 가루베이라는 비교적 밸런스형 기체들인 듯 특화된 분야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