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이전 사명인 STX조선해양에 대한 내용은 STX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696969><colcolor=#fff> 케이조선 K Shipbuilding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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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정식: 주식회사 케이조선 |
영어: K Shipbuilding Co., Ltd. | |
설립일 |
1967년
4월 10일 (동양조선공업주식회사) 2021년 7월 27일 (케이조선)[1] |
업종명 | 강선 건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본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 60 (원포동) |
대표자 | 김찬 |
매출액 | 6,054억 4,800만원 (2022) |
영업이익 | 232억 4,600만원 (2022) |
순이익 | 67억 1,500만원 (2022) |
직원 수 | 935명 (2022년 12월 기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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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조선 진해 조선소 |
2. 상세
1967년 영도구 대평동에서 동양조선공업으로 사업을 시작, 1973년 흥아해운 사장 윤종근의 주도로 중소 조선소를 통합하여 대동조선이 되었다. 1985년 흥아해운과 함께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정상화하였으나[2] 하필 한보그룹이 인수하는 바람에 IMF 사태로 다시 워크아웃에 들어간다. 2001년 STX가 인수해 STX조선, STX 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해 조선업 호황기 때인 2000년도 초반기에는 세계 조선업계 4위 까지 올랐고 40억불 수출탑을 받을 정도로 성장한다.하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선박 발주량 급감, 수주 취소, 파생 상품 손실 등으로 2013년 워크아웃에 들어가 2014년에는 주식 상장폐지, 2016~2017년에는 법정관리까지 받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채권단 관리하에서 영도의 조선소를 조선컨설팅 회사 마스텍 중공업에 매각하고 인력감축, 무급휴직, 비핵심 자산 매각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거쳐 2020년 유암코-케이에이치아이 컨소시엄으로부터 2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8년 간의 채권단 관리를 마치고 2021년 7월 27일 케이조선으로 상호를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다. #
케이조선 사명은 이 회사를 인수한 KHI그룹의 앞글자 'K'를 따온 것으로 추측되며, Korea의 'K'를 따왔다는 설도 있다.
2021년 조선업황이 다시 살아나면서 KHI그룹에 인수 이후 주로 유조선(Tanker) 등 21척, 7억 94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보이며 21년 당시 목표치의 140%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전부터 소형 선박에서 대형 선박까지 다양한 선종의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으므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2년에는 중형 조선사들 중 유일하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환율 상승 등의 외부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
PC선 등 Tanker에서는 HD현대미포와 경쟁을 벌이고 있고 중대형 원유 운반선은 HD현대삼호 등과 경쟁 중이다.
3. 주요 제품
4. 기타
- ' STX조선해양' 시절이던 2010년,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8000조각으로 띄우는 꿈 조선소 72시간' 편의 촬영 장소로 등장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KBS다큐 유튜브 채널에 풀버전이 업로드 되었다. 잘나갔던 그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크게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