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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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캐러딘	앤디	타일러 해리슨
		파일:Alien Romulus Navarro image 1.jpg
케이 해리슨	비요른	나바로
잭슨의 별

WY 공무원	10세 불량배 #1	10세 불량배 #2

10세 불량배 #3	식민지 주민
르네상스 우주정거장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오프스프링 이미지 2.jpg
오프스프링	제노모프	스코치드 제노모프
		파일:르네상스 정거장 웨이랜드 유타니 직원 이미지 1.jpg
케인의 자식	마더	WY 직원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룩 이미지 1.jpg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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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케이 해리슨 Kay Harrison

2142년 시점
본명	케이 해리슨 Kay Harrison[1]
국적	아메리카 연합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출생	2110년대에서 2120년대 사이[2]
	잭슨의 별 우주 식민지[3]
나이	20대 (로물루스 시점, 2142년)[4][5]
신장	155cm[6]
머리카락	짙은 갈색
눈	연한 갈색
소속	USCSS 코벨란 승무원 (로물루스 시점, 2142년)
직급	폐품수집가 (Scavenger)[7]
일련번호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가족	해리슨 가문	아버지 : 해리슨 어머니 : 해리슨 오빠 : 타일러 해리슨 자녀 : 스포일러 사촌 : 비요른[8]
배우	\|	이사벨라 메르세드
성우		우치다 마아야 극장판
		○○ 방영 정보
		이사벨라 메르세드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초기3.2. 에이리언: 로물루스

4. 인간 관계5. 능력6. 장비7. 평가8. 명대사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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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등장인물이다.

2. 특징

커버올 멜빵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구불구불한 짙은 갈색 곱슬머리를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초기

케이는 웨이랜드 유타니 영구적 식민지에서 태어났다.[9]

2142년 로물루스 사건 이전 사촌 비요른과 가까운 관계가 되는 사건이 있었다.[10]

3.2. 에이리언: 로물루스

파일:Alien Romulus Kay image 2.jpg

2142년, 케이는 영구적 식민지 동향 출신의 20대 폐품수집가들과 레인과 앤디와 함께 USCSS 코벨란의 승무원이 되었으며, 르네상스 우주정거장에 승선하며, 제노모프와 조우한다.

작중 임신한 상태로 레인에게 아버지는 '어떤 개자식'이라고만 한다. 임신으로 인한 입덧 때문에 USCSS 코벨란에 남아있었으나 페이스 허거에게 당했던 나바로가 르네상스 정거장으로부터 코벨란 호의 도킹을 해제한 후 체스트버스터에 의해 죽는 것을 목격한다. 이때 코벨란 호가 로물루스 모듈의 2번 격납고에 착륙하게 되고 이후 비요른과 함께 스코치드 제노모프에게서 도망치다가 비요른마저 당한 뒤[11] 2번 격납고 안에서 앤디와 레인 그리고 타일러에게 빨리 문을 열어달라고 외친다. 그러나 앤디가 문을 열면 스코치드 제노모프가 모두를 죽일 것이라며, 문을 열기를 거부하고 결국 스코치드의 꼬리에 어깨를 찔린 채 둥지로 납치된다.

다행인지 스코치드에게 당한 상처가 심해서 상태가 안 좋았기에 페이스허거가 달라 붙지는 않았다.[12] 괴로워하며 신음소리를 낸 게 때마침 주변에 있던 타일러의 귀에 들어가고, 일행이 달려와 구해준다. 르네상스 정거장 승무원들의 시체와 생체구조물로 뒤덮인 컨베이어 벨트 통로를 보고 일행이 다른 길을 찾기 직전에 타이밍이 좋았다.

부상이 심해서 죽어가자 앤디가 로물루스 베타 실험실에서 챙긴 Z-01을 주사하면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 그러자 타일러가 Z-01을 주사하려 했지만 레인이 그 물건을 못 믿겠다며 말리고, 냉동수면 포드에 넣은 후 식민지에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게 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스코치드에게 타일러가 죽고, 레인과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레인은 혼자 남겨진 앤디를 구하기 위해 케이를 먼저 코벨란 호로 올려보냈는데, 혼자 남게 되자, 도저히 못 살겠다 싶었는지 Z-01을 스스로 주사해버린다.[13]

코벨란 호에 도착한 케이에게 단말기로 접속한 룩은 케이에게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며 친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원격 조종으로 잭슨의 별까지 데려다줄 것이며, Z-01을 회사에게 꼭 반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원격 조종모드 버튼을 눌러서 출발하라고 말하지만 케이는 누르지 않는다.

르네상스 정거장에서 탈출한 뒤엔 나아진 것처럼 보였고 냉동수면 포드에 들어갔으나, Z-01 때문에 태아가 변이해서 배가 부풀어 올라 괴로워한다. 케이의 냉동수면 포드에 문제가 생긴 걸 깨달은 레인이 포드를 열었을 때 아기를 낳던 중이었고, 끔찍하게 생긴 알이 나오자 기겁해서 레인에게 치워달라고 애원한다.[14]

레인은 케이의 알을 처분하려고 했으나 알에서 산성 양수액이 새어나와 알을 놓쳐버리고, 알에서 나온 아기는 순식간에 자라서 커진다.

오프스프링이 다가오자 겁에 질린 채 반항하지만 되려 그게 오프스프링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고 결국 오프스프링에게 목을 물려 사망한다.[15] 레인이 그 오프스프링을 처치한 이후에는 아무런 등장이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6]

4. 인간 관계

케이와 동행하는 USCSS 코벨란의 승무원들은 모두 같은 웨이랜드 유타니 우주 식민지 출신이며, 서로 가족처럼 친한 관계라고 한다. #

타일러 해리슨의 여동생이며, 오프스프링의 엄마이다. 비요론과는 사촌 관계이다. 오빠인 타일러와 사이가 좋은데, 오빠가 안 그래도 걱정거리가 많다며 오빠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임신 사실을 숨겼다.

5. 능력

에이리언 2의 술라코호에서 퀸 에이리언을 피해 숨어다닌 레베카 "뉴트" 조든와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세바스토폴 정거장에서 에이리언을 피해 숨어다닌 아만다 리플리처럼 에이리언을 피해 숨는 잠입 능력이 뛰어나다. 어느 정도냐면 레무스 모듈의 연구소 쪽에 있었던 레인 일행이 케이가 숨어 있는 로물루스 모듈의 도킹 베이에 도착하기 전까지 스코치드에게 위치를 들키지 않았을 정도이다.

사촌 비요른이 스코치드 제노모프에게 당한 후 로물루스 모듈의 도킹 베이에서 스코치드의 눈을 피해 숨어다녔고, 레인, 앤디, 타일러가 도킹 베이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인 일행이 도착하기 직전 스코치드가 어딘가로 떠난 걸 보고 권한 없이 도킹베이를 열려다 알람을 울려서 스코치드를 다시 불러온 탓에 문 앞에 있는 것이 들켰고, 결국 에이리언의 둥지에 끌려갔다.

6. 장비

다른 코벨란호 승무원들이 엑스레이 장치나 전기봉, 펄스 소총 등 요긴한 장비들을 르네상스 정거장에서 얻은 후 보유한 적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케이는 초반부터 코벨란호에 남아있어서 따로 장비를 정거장에서 가져간 적이 없다. 후반부에서 검은 액체 보관함을 레인에게 받긴 했지만, 장비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치료 목적으로 한번 목에 투여한 것이 다이다.

7. 평가

영화에서 가장 고통 받았고 비참하게 사망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동료들에게 한 번 구해진 만큼 그녀 역시 끝까지 동료들을 버리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17], 뱃 속의 아기 역시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는데 오히려 변이된 자식에게 죽게 되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캐릭터. 다만 자신과 아기를 살리기 위해서였다고는 하나 Z-01을[18][19] 스스로에게 주사해 막판에 이바가로 가는 길을 험난하게 만들고 앤디를 생사불명 상태로 만들었으며 레인까지 죽을 뻔한, 의도치않은 트롤링을 저질렀다.

8. 명대사

Open the door, come on.

제발 열어줘.[20]

some asshole.

어떤 개자식

9. 기타

외모나 구불구불한 짙은 갈색 곱슬머리라는 점에서 흡사 헬레이저 시리즈의 커스티 코튼을 연상시킨다. 다만 명줄이 질기디 질겨 끝까지 살아남는 커스티와는 달리 비참하게 죽는 운명을 맞이하는 게 아이러니.[21]

[1] 작중 언급 참고. 초반부에서 타일러가 레인에게 연락할 때 타일러의 성씨가 "해리슨"으로 표기되어 있다. 케이는 타일러의 친여동생이므로 같은 성씨이다. [2] 로물루스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2142년 시점 20대이다. 링크 참고. # 그리고 비슷한 나이대인 레인 캐러딘이 2121년 2월에 태어났으므로, 비요른도 2110년대와 2120년대 사이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3] 예고편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편의 LV-426 식민지와 다른 식민지이다. [4] 링크 참고. # [5] 자세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인터뷰에 의하면 코벨란호의 승무원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한다.(2분 15초 참고) 레인의 나이가 21세이니, 그보다 어린 케이는 20세로 추정된다. [6] 배우 이사벨라 메르세드의 키 [7] 링크 참고. # [8] 또한 비요른은 사촌 케이의 자녀 오프스프링의 친아버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작중 행적 초기 문단에서 후술한다. [9] 링크 참조. # [10] 에이리언 레딧에서 한 레딧 유저가 "어제 IMAX에서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놀라운 경험, 놀라운 영화입니다. 비요른이 죽기 직전에, 비요른과 케이가 아주 친밀한 방식으로 서로를 만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비요른이 케이를 임신시킨 '개자식'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한 사람은 저뿐인가요?"라고 글을 올렸는데,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본인 레딧 계정으로 "네. 비요른이 케이를 임신시켰습니다. 눈썰미가 좋군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때 다른 레딧 유저가 페데 알바레즈 레딧 계정을 사칭 계정으로 신고했고, 레딧 관리자가 페데의 레딧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가 페데와 대화를 나눠서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즉,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말에 의하면, "오프스프링의 아빠는 비요른, 엄마는 비요른의 사촌 케이"라는 의미이다. # # [11] 이때 무전으로 타일러에게 코벨란 호의 문을 여는 키의 위치를 묻는데 하필 이 타이밍에 타일러와 레인은 방의 온도로 체온을 감추며 페이스 허거 무리 사이를 통과하던 중이었다. [12] 숙주로써 가치가 있으려면 적어도 체스트버스터가 성장하기까지는 숙주가 건강해야 한다. 죽어가는 상태의 숙주를 쓰면 에일리언 입장에서는 페이스허거를 한 놈 버리는 꼴이다. [13] 레인 일행이 그 용액에 대해 아는 만큼의 정보조차 없이 저지른 바보같은 행동이지만, 뭔지는 몰라도 그걸 쓰면 살 수 있다는 말만은 들었고, 자기 목숨은 둘째치고 출혈을 더이상 방치하면 뱃속의 아기부터 어떻게 될까 두려워 그랬다고 하면 딱히 꼬집을 말이 없다. 일행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최악이었을 뿐. [14] 이 장면은 마치 영화 플라이2(1989)의 출산 장면과 비슷하다. [15] 다만 본인도 Z-01에 감염되어 있었기때문에 설사 아기가 건드리지 않았다 해도 끝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프스프링이 돌아오기 전 자기 가슴팍을 손으로 훑자 검은색 액체가 묻어나오는 장면을 보면 아마도 오프스프링의 개입이 없었어도 여타 검은 액체 감염자들처럼 변이되어 죽었을 듯 하다. [16] 문제는 케이가 본인에게 Z-01을 주사하고 본인의 신체에 그 변이가 일어난 만큼 사후에도 그 시신으로 인해 레인 일행에게 어떠한 위험한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비록 케이가 낳은 오프스프링은 처치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유기체에 닿으면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는 Z-01의 성질 상 그 물질이 탐험선 내에 남아서 또 어떠한 사고를 일으킬 지도 모른다. 그러나 같은 일을 겪은 르네상스 정거장의 실험쥐는 죽은 후 그냥 시체로 남았으며, 그 속의 Z-01도 응결되어 시체 밖으로 좀 더 뻗어나간 것 외엔 딱히 주변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으므로, 케이 속 Z-01도 숙주가 사망한 이상 비슷하게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또 단순히 러닝타임 상 묘사가 되지 않은 것뿐 이미 레인이 우주장을 치뤄주었을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17] 자기도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 룩이 통신으로 조종은 자기가 할테니 우주선을 출발시키라고 살살 꼬시는데도, 끝까지 다른 일행이 우주선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 케이가 기다려주지 않았다면 레인이랑 앤디는 르네상스 정거장의 붕괴에 휘말려 꼼짝없이 죽었을지도 모른다. [18] 아직 정거장에 있을 때 레인이 믿을 수 없는 약물이니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도 이를 무시한 건지 고통 때문에 잊은 건지 기어코 투여했다. [19] 다만 본인의 부상이 워낙 심한데다 그 정도까지 냉정하게 파악할만한 상태가 아니였고, 또 부모로서 뱃속의 아이를 죽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그나마 참작의 여지는 있는 편이다. 더군다나 애초에 레인 일행은 로물루스 정거장으로 냉각재를 구하러 온 것이 목적이라 당연히 그 함선 내에서 연구되었던 Z-01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가 없었으니만큼 일단은 생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투여했을 것이다. 당장 레인이 Z-01을 주사하려는 것을 제지한 것도 본인의 꺼림칙한 생각에 의해서 잠깐 제지한 것이지 그 물질의 정체까지 알고 막은 것은 아니다. 만약 일행이 이 물질의 위험성을 알았더라면 이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이 물질을 챙겨가지 않았을 것이다. [20] 해당 대사는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의무실의 네오모프가 벤 레드워드의 등을 뚫고 나올 때 카린 오럼이 매기 패리스에게 "열어줘. 당장 열어. 제발 열어!"라고 외친 것을 참고한 대사이다. 커버넌트와 마찬가지로 에이리언과 함께 갇혀있는 상황에서 문 밖의 동료에게 하는 절규라는 것도 동일. [21] 사실 케이도 어떻게 보면 커스티 못지않게 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스코치드 제노모프에게 납치당했지만 부상만 입었을 뿐 죽지 않고 생존하여 결국 USCSS 코벨란까지 살아서 돌아갔다. 검은 액체를 주사하지만 않았더라면 케이 본인의 생존은 물론 오프스프링이 탄생하는 일 없이 레인과 앤디와 함께 이바가 III으로 무사히 갔을 것이다. 다만 중간에 웨이랜드 유타니의 명령을 이행하려고 한 앤디, 정확히는 인공지능 이식으로 인해 앤디를 이용한 룩의 교활한 수작으로 인해 불운하게도 결국은 마지막에 안타깝게 자기 자식에게 살해당하는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