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아이 キャッツ♥アイ Cat's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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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괴도, 러브 코미디, 소년 만화 |
작가 | 호조 츠카사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슈에이샤 문고 (문고판) 토쿠마 코믹스 (완전판) |
연재 기간 | 1981년 40호 ~ 1984년 44호 |
단행본 권수 |
18권[1] (1985. 07. 01. 完) 18권 (1998. 06. 0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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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도를 소재로 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호조 츠카사의 첫 장편이자 첫 히트작이다.
제목은 정확히는 キャッツ♥アイ로 가운데에 하트를 넣어줘야 한다.
2. 줄거리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수수께끼의 괴도 캣츠 아이. 그 정체는 키스기 루이·히토미·아이의 미녀 3자매.
차녀 히토미의 연인 토시오는 캣츠 아이를 쫓는 형사. 아무것도 모르는 이누나키 경찰청은 찻집 'CAT‘EYE'에서 수사 회의를 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원불멸의 통쾌 러브 액션
차녀 히토미의 연인 토시오는 캣츠 아이를 쫓는 형사. 아무것도 모르는 이누나키 경찰청은 찻집 'CAT‘EYE'에서 수사 회의를 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었다….
영원불멸의 통쾌 러브 액션
3. 발매 현황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최초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해당 판본 기준 전 18권 완결.작품 연재 25주년을 맞아 2010년 10월 25일부터 2014년 2월 24일까지 '월간 코믹 제논'에서 신작 '캣츠 아이(キャッツ・愛)'가 연재되었다. 작가는 아사이 신(阿佐維シン), 시나리오는 나카메구로 사쿠라(中目黒さくら). 키스기 자매의 막내였던 키스기 아이가 주인공으로, 구작에서는 여고생이였던 아이가 대학생이 되고 난 뒤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단행본 전 8권.
4. 특징
찻집 '캣츠 아이'를 운영하는 미녀 '키스기 3자매'가 밤이 되면 예고장을 보내고 물건을 훔치는 괴도가 된다는 내용과, 이러한 도둑질에 3자매 중 둘째인 '키스기 히토미'가 자신이 괴도라는 것을 숨기고 캣츠 아이를 쫓고 있는 형사 '우츠미 토시오'와 사귀면서 생기는 러브 코미디가 작품을 이끌어 나간다.[2] 우츠미 토시오가 귀여운 매력도 있고 여성이 이야기의 중심이라 의외로 여성 팬도 많은 작품이다.세 자매는 각각 첫째인 루이/한나(CV: 후지타 토시코)가 최고참이자 두뇌+섹시함
물건을 훔칠 때는 몸에 짝 달라붙는 레오타드를 입는 것이 특징. 주인공 자매의 레오타드 복장은 올리비아 뉴튼존의 뮤직비디오인 Physical에서 올리비아 뉴튼존이 레오타드를 입고 나온 게 큰 인기를 끈 데서 따왔다. 이 뮤직비디오는 작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여러번 오마주되었다.
시티 헌터, 엔젤하트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 때문에 사에바 료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2019년 시티헌터 극장판에 캣츠 아이 3인이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원작자가 시티헌터와 동일 세계관의 이야기임을 인증하였다. 단, 맏이 루이를 맡았던 후지타 토시코가 고인인 관계로, 성우는 2명으로 줄었다.
5. 등장인물
5.1. 키스기 3자매
키스기 히토미 | 키스기 루이 | 키스기 아이 |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키 비주얼 |
카페 '캣츠아이'를 운영하는 미녀 세자매. 사실 그 정체는 '캣츠카드'라 불리는 예고장이나 범행성명서를 보내고 미술품을 주로 노리는 괴도 '캣츠아이', 통칭 '캣츠'다. 중반 이후부터는 미켈 하인츠와 관련된 물건만을 노리는 설정이 붙었다.
주인공을 세자매로 설정한 이유는 호조가 여자아이를 잔뜩 그리고 싶었던 것도 있고, 누님, 미인, 귀여움이라는 소년지의 독자 타깃 연령층이 일반적으로 동경을 품기 쉬운 타입의 패턴을 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히토미는 소년지에서 많이 보이는 밝고 쾌활하면서도 심지가 강하고, 살짝 억척스런 성격의 캐릭터이며, 평균적으로 이상적인 몸매와 긴 머리 등 러프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왕도적인 미인상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루이는 그런 히토미와 대비되도록 어른의 색기로 무장한 누님을 이미지하여 미인 재즈싱어로 이름높은 아가와 야스코(阿川泰子)나 TV 드라마에서 요염한 바니걸 자태를 선보인 마츠자카 케이코를 모티브로 이미지를 다듬었다고 한다.
아이는 두 사람보다 나이가 훨씬 어리도록 연출하고자 작은 몸집에 화사하고 성숙하지 않은 소녀 체형으로 디자인되었고, 평소에는 밝고 솔직하지만 가끔 어리광쟁이에 외로움을 타는 동생이라는 면모를 강조시켰다.
그러나 성격을 '섹시함', '억척스러움, '귀여움'이라는 요소로서 세자매로 나누는 바람에 작가는 진부함을 느꼈고, 이후 차기작 시티헌터에서 히로인 마키무라 카오리 한 명에게 이런 요소를 전부 몰아주게 되었다고 한다.
세 자매의 이름에는 캣츠아이라는 제목과 연관되도록 전부 '눈(目)'과 관련된 한자가 붙어있다.
- 키스기 히토미(来生 瞳) / 유마리
- 성우: 토다 케이코 / 윤소라, 김율(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세자매 중 차녀. 등장 당시 나이는 21세.[4] 본작의 주인공인 세자매 중에서도 가장 중심인물이 되는 대표격 캐릭터다.
스트레이트한 장발이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에 섹시한 몸매가 매력적인 미인. 자매들 중에서도 운동신경이나 행동력이 가장 우수하며, 도둑질할 때도 그녀가 주로 도맡고 있다. 밝고 쾌활하면서도 약간 억척스런 성격이며, 다소 덜렁거리고 눈물도 많다. 다만 연애나 색(色)에 관련된 일에는 어설픈 면모도 있다. 애용하는 향수는 겔랑의 '볼 드 뉘(Vold de Nuit)'.
캣츠 사건을 담당하는 토시오하고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교제하고 있는 연인 관계이며. 나중에 그에게 정체가 발각되었다간 그대로 이별일 것이 뻔했기에,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어도 상관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도둑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그런 상황에 제 스스로 애를 태우기도 한다. 동생 아이와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서투른 잠꾸러기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아슬아슬하게 깼다는 모양.
작중 어느 시점부터 머리카락 일부에 금발이 섞이게 된다. 같은 시기에 아버지 하인츠의 작품 '어머니의 초상화'를 본 토시오가 초상화에 그려진 세자매의 할머니를 보고 '금발로 바꾼 히토미 같다'고 말하면서부터, 캣츠를 외국인이라 생각하게 만들어 세자매와 하인츠의 관계를 캐는 것을 피하고자 머리 전체를 금발로 염색하고 콘택트 렌즈를 써서 외국인으로 변장한 모습을 토시오 앞에 보이게 되었다. 토시오를 유혹해서 캣츠의 동료로 영입하려 시도했으나, 히토미와 캣츠 사이에서 토시오도 그녀도 갈등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버지 하인츠의 작품을 모두 수집하고 나서는, 자신이 캣츠아이라는 사실을 토시오에게 자백해버리고 로스엔젤레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 직후 바이러스성 뇌염에 걸리면서 생사의 경계를 해메다가 의식을 되찾기는 했으나 그만 기억을 잃게 되었다. 재회한 토시오조차 알아보지 못했지만, 추억의 오르골 소리를 들으면서 미소를 지었기에 희망이 있다는 암시를 보여준다.
캣츠 아이로 활동시에는 데콜테 라인을 아름답게 강조하는 소매가 큰 톱스에, 다리 전체를 감싸는 스패츠가 일체화된 긴소매 레오타드를 착용한다. 스카이 블루에 가까운 청색 레오타드에 노란 리본 형태의 허리끈으로 웨스트마크한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 후기에는 긴소매 의상을 입는 경우가 거의 사라지고 세자매 다 민소매 디자인을 애용하게 된다. 가슴팍을 대담하게 드러내는 V자컷 캐미솔 같은 어깨끈에 등을 훤하게 드러낸 베어톱 디자인을 착용하는데, 금발 캣츠로서 모습을 드러내고 나서는 후기 디자인으로 핑크 레오타드를 착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애니판의 경우는 1기에서 전자를, 2기와 극장판 신주쿠 스파이빗 아이즈에서는 후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 키스기 루이(来生 泪) / 유한나
- 성우: 후지타 토시코, 토다 케이코 (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5], 후카미 리카(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 손정아, 김현심( 루팡 3세 VS 캣츠 아이[6])
세자매 중 장녀. 성숙한 어른으로서 자아내는 매혹적인 분위기와, 장난기와 순진함도 겸비한 요염한 미녀.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웨이브진 장발,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듯한 입가 왼쪽의 점이 특징이다.
어머니를 여읜 뒤로는 동생들의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나이를 먹을 수록 돌아가신 어머니 마리에와 닮았다고 한다. 아침마다 저기압인 동생들과는 달리 학창시절부터 늦잠을 잔 적이 없다.
토시오의 후배인 히라노 형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남자들로부터 고백이나 호의를 받고 있는데다 히토미를 비롯한 주변도 신경을 쓰고 있지만, 루이 본인은 연인을 두는 것에 겉으로는 별 관심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진심인지 의도적인지는 불명이지만 여동생들과 마찬가지로 파더 콤플렉스적인 면모도 있는 듯 한데, 젊은 시절 아버지와 똑 닮은 토시오에게 참견을 하는 등 호의를 보이는 묘사가 있다.
캣츠로서는 냉정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을 발휘하여 실패를 용납하지 않고 현장에서 상황 판단을 내리는 등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목표물을 정하고 상세 정보의 수집 및 면밀한 계획을 세우거나, 사전조사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임무를 위해 알고 지내던 관계자조차 쳐내는 냉철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두뇌는 명석하고 어학도 능숙하며, 수많은 특수 면허와 특기를 가진 알파걸. 다만 바퀴벌레만큼은 질색한다. 변장이야 다른 자매도 잘하지만, 그녀는 키도 크다 보니 남장도 감쪽같이 해낸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진짜 남자로 착각한 아사타니의 사모를 받기도 한다.
캣츠로서 활동시에는 가지색에 가까운 보라색 레오타드에 황색 웨스트 마크를 착용한다. 원래는 히토미와 같은 디자인이었으나, 후반에는 튜브 탑 디자인, 애니판에서는 프렌치 슬리브 디자인을 애용하고 있다.
- 키스기 아이(来生 愛) / 유세나
- 성우: 사카모토 치카 / 양정화[7], 장미(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세자매 중 삼녀. 등장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다가, 나중에 국립오호예술대학에 합격해 대학생이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생.
1인칭은 보쿠. 숏컷과 큰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인 큐트하고 보이시한 미소녀.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밝은 성격이지만, 자매 중 유일하게 아버지 얼굴을 모르기에 다소 파더 콤플렉스 기질이 있어서 부성을 느낄 만한 남성에게 아련한 동경을 품고 있다. 루이나 히토미와는 달리 도둑질을 놀이의 일환으로 파악하는 면모가 있다 보니 언니의 걱정을 사고는 하지만, 한 번 분노하거나 기분을 잡치면 마음을 풀려하지 않아 히토미조차 애를 먹을 정도로 완고한 일면이 있다. 뱀은 아주 질색한다.
컴퓨터나 기계에 능숙하고 조작이나 제작도 특기다 보니, 훔칠 때 사용되는 별에별 특수 도구 대부분이 그녀가 만든 것이다. 하지만 실패작도 자주 만들다 보니 캣츠로서 임무 중에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술품을 판별하는 심미안도 있어 언니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카페에서는 카운터에서 접객을 하는데, 친숙한 미소와 캐릭터로 인해 주변에 활기를 불어주는 '간판 소녀'이기도 하다.
아침 기상에 약해서 등교 시간만 되면 항상 시간이 빠듯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잠만 잤다 하면 토시오의 침대에 쳐들어가는 버릇이 있어 히토미의 꾸중을 듣기도 한다.
평소에는 귀여운 요소가 눈에 띄는 막내 캐릭터지만, 어른스럽게 화장하고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 앙뉴이한 표정을 짓는 등 언니들한테도 밀리지 않는 요염한 매력을 자아내기도 한다. 다만 본인에 따르면 이런 표정을 오래 짓기는 힘들다는 듯. 맨날 아이 취급인 히라노도 섹시한 여성 캣츠에게 홀딱 빠졌을 정도.
캣츠로서 활동시에는 주황색 레오타드에 붉은 색(가끔 노란색) 웨스트 마크를 착용한다. 후반에는 가슴을 U자형으로 트인 탱크탑 스러운 디자인으로 착용한다.
외전 '캣츠 아이(キャッツ・愛)'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국립 오호 예술대학으로 들어가 대학생이 되었으며, 1인칭은 '보쿠'에서 '아타시(あたし)'로 바뀌었다. 아버지 작품의 회수를 마치고 언니들의 바람대로 평범한 소녀로서 생활하고 있지만, 신념에 따른 행동이였다고는 해도 괴도 활동이라는 범죄를 저질렀기에 이를 평생 짊어지고 갈 십자가라 여기고 있다. 그리하여 '캣츠'로서 익힌 기술이나 신체능력을 활용해 각종 범죄나 악행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러 다니는 의적 겸 안티 히어로가 되었다.
5.2. 캣츠 특수반
캣츠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신주쿠 이누나키 경찰청의 특별 수사반. 멤버는 원래 이누나키 경찰청의 수사1과에 소속되어 다른 사건을 맡고 있다가, 캣츠의 함정에 빠져서 치한으로 몰려 하라주쿠 경찰청에 체포된 계기로 전직 특수반이 편성되었다. 따라서 캣츠를 체포할 때까지 다른 사건에 엮일 수도 없기에 과장은 사실상 좌천이라며 한탄하는 신세.당초에는 카페 '캣츠 아이' 뒤에 위치한 공원을 끼고 이누나키 경찰청이 있었고, 서내에 본부가 위치했다. 그러다 나중에 카페 맞은 편에 건설된 문화 서클 빌딩 6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이 위치에 서 건물이 세워진 것으로 나오며, 캣츠 체포를 위해 수사반이 단독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 3과 계열에서 맡게 된 사건 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
- 우츠미 토시오(内海 俊夫) / 허풍호
- 성우: 야스하라 요시토 / 홍시호, 신용우(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히토미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귀고 있는 연인.[8] 등장 시점당시 나이는 23세. 긍정적이고 밝으면서도 다소 으스대는 성격으로,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수다를 늘어놓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상냥한데다 남도 잘 돌봐서 주변에서의 신뢰도 두텁고 연모도 받고는 하지만, 오해를 사는 바람에 주위 평판이 떨어지는 일도 적지 않다. 흥분하면 손톱을 깨물고, 거짓말을 할 때는 콧등을 비비는 습관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찰을 지원하여 배정되었으며, 계급은 순사 부장. 처음에는 수사 1과 주임으로 처음부터 캣츠 사건을 담당했으며, 후에 캣츠 특수반이 결성될 무렵에는 해당 반의 주임으로 발탁되었다. 캣츠 체포에 대한 집념이 상당해서 그녀들의 범행이 벌어질 때면 상시 어슬렁대는 존재. 하지만 마무리가 어설퍼서 체포하지 못하고 번번히 놓치기 일쑤다.
자택 아파트가 방화되면서 소실된 뒤로는 키류 가에서 세자매들과 동거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히토미네 옆방을 썼으나, 관계에 진전이 없는 꼴을 보다 못한 히토미가 '마음의 벽을 없애려면 우선 서로를 알아야 한다'면서 두 방을 나누던 벽을 허물어버리고 한 방에 지내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키스조차 망설일 정도의 숙맥이라 그 이상의 진전은 없는 상태. 25세 시점에서는 타케우치와 히라노에게 반강제로 혼전순결을 지키는 동정의 맹세를 지키게 되었다.
후쿠오카 출신으로, 친가는 어머니가 개업한 맞춤형 여성 속옷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할머니와 누나 몇 명이 있으며,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유년기에는 누나들과 같은 속옷을 차고 다니는 데도 아무런 이상함도 위화감도 느끼지 못했지만, 어느 날 체육 시간에 체육복으로 갈아입다 속옷을 들키고 나서야 처음으로 이상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남자들한테는 오카마, 여장 남자라고 놀림받고, 여자들한테는 기분나쁘다며 혐오에 시달리면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이로 인해 가업에 대한 반발과 누나들에 대한 원한을 품게 되었고, 가업 잇기를 거부하면서 더 남자다운 취미나 직업을 목표 삼게 되었다. 이를 본 할머니가 한탄을 하면서 누나들의 분노를 사기까지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복싱을 하면서 하드 펀처가 되었고[9], 총의 명수로 저격반에 배속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격 훈련 중 들뜬 나머지 실수로 자기 발을 쏘면서 총 휴대를 고사할 정도로 총을 싫어하게 되었다.[10]
원작에서는 나름 우수한 형사이며, 캣츠 이외의 다른 사건에도 러브콜을 받고는 하지만, 결국은 캣츠 쪽이 한 수 더 위로 묘사된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어설프고 덤벙대는 면모가 강조되느라 우수하다는 설정도 없어지다시피 했다. 그래도 완전히 무능한 취급도 아니고, 캣츠가 노리는 물건에 대한 경비가 불완전하거나 내막이 있는 것을 지적하는 등의 면모도 볼 수 있다.[11]
아사타니로부터 조언을 몇 번이나 받았음에도 자기 연인인 히토미가 캣츠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하숙한 직후 경비 정보를 적은 메모가 없어진 건도 있다 보니 점차 세 자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 번 캣츠의 신병 확보에 성공했을 때 우연히 히토미의 가슴을 봐버리기도 하고, 우물에 빠져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었을 때 나눈 대화 등을 통해 캣츠가 여자라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히토미에 대한 사랑으로 어디까지나 그 혐의를 벗겨내는 데에 주력해왔다.
이렇게 캣츠와 히토미 사이에서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는 일관적으로 히토미를 사랑했기에 나중에 캣츠의 정체가 히토미라는 것을 알고도 캣츠에 거래에 따르지 않았다. 하인츠가 미국에서 생존해있다는 정보를 얻은 키류 자매는 미국으로 건너가기로 결정하는데, 토시오 역시 해외 도항의 정보를 얻고 뒤를 쫓기는 하지만 형사로서가 아니라 자신 앞에서 자취를 감추려는 연인을 뒤쫓는 남자로서의 감정이 컸다. 이륙 직전의 비행기에 타고 있던 히토미와 겨우 재회한 그는 프로포즈에 성공했고, 히토미도 받아들이면서 같이 여행을 떠났다. 이후 그는 모든 책임을 지고서 캣츠의 정체를 캐내지 않겠다고 결의하여 경찰직을 사직, 히토미의 뒤를 쫓아 미국으로 건너가지만, 그녀가 병으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여긴다. 그리고 과거든 현재든 그녀를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며 함께 미래를 찾고 계속 사랑하기로 맹세한다.
- 아사타니 미츠코(浅谷 光子) / 나형사
토시오의 동료 형사. 안경과 숏보브 헤어가 트레이드 마크인 지적이고 쿨한 미인. 토시오와 마찬가지로 수사 1과에서 특수반으로 이동되었다. 이누나키 서 소속 당시부터 형사로서의 경험과 여성의 직감을 통해 키류 세자매를 캣츠로 의심해왔으며, 체포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여러 번 캣츠를 몰아붙여 그녀들에게도 성가신 상대로 취급받고 있다.
대체로 덜렁거리는 면이 있지만 남을 잘 돌보고 형사 일도 열심히 하는 토비오에게 호의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그는 한결같이 히토미에게 마음이 가있다. 그러다 보니 히토미에 대한 질투로 주의력이 산만해져 실패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후 토비오가 히토미와 약혼하면서 사실상 실연당하는 꼴이 되었다. 그 상심에 허덕이다 카미야 마사토의 구애를 받으면서 그를 의식하게 되고, 토시오와 히토미가 데이트 자리도 마련해주었지만 아사타니의 오해를 사는 바람에 분노를 사게 된다. 카미야는 그런 감정적인 그녀의 입을 막고자 입술로 틀어막았고, 연애 경험이 없던 아사타니에게는 그것이 첫키스였기에 첫키스를 한 사람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던 마음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었다.
요리를 잘한다고 자칭하고 있으며, 특기 요리는 '새끼양 에스트라곤 풍미'라는 듯. 다만 실제로는 일반인이 먹었다간 건강만 해칠 정도의 살인적인 무언가밖에 만들지 못하는 심각한 미각치다 보니, 요리 얘기만 꺼냈다 하면 주변에 혼란을 일으킨다. 가정적인 일면을 보여주고자 카미야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했으나, 결사의 각오로 먹은 카미야는 그대로 복통을 일으키며 화장실로 직행하고는 한다. 이를 보다 못한 타케우치와 히라노가 그녀를 위해 토시오가 가져온 히토미의 수제 도시락과 바꿔치기한 적이 있는데, 토시오는 바뀐 도시락을 맛보고 충격에 빠졌음에도 히토미가 만들어준 것이라 철석같이 믿으며 끝까지 다 해치웠다. 이를 계기로 아사타니는 점점 자신의 요리실력에 자신을 갖게 된다.
연애에 둔하다 보니 이에 관해 감정이 격해지는 일면도 있다. 원작에서는 남장한 루이에게 첫눈에 반한 적이 있는데, 캣츠라는 사실을 알고도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남장한 히토미에게 첫눈에 반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변장이라는 것을 들켜버렸다.
애용하는 향수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애용하던 겔랑의 'MISTUKO'. 애니판에 따르면 좋아하는 것은 군고구마.
- 과장
토시오의 상사로, 본명은 불명. 본래 수사 1과 과장이었으나, 특수반 결성과 동시에 반의 과장이 되었다. 토시오와 마찬가지로 후쿠오카 출신이라 서로 분투하고자 후쿠오카 사투리를 주고받기도 한다. 잡히라는 캣츠는 안 잡히고 부하들도 번번히 놓치고만 있는 실태에 마음을 삭히며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캣츠의 예고장이 도착하면 예고일이 다가오면 눈앞에 파리가 날아디는 환각이 보인다고 한다. 아사타니가 조언을 해줘도 수사 회의를 캐츠아이 카페에서 열어버리는 등, 토시오와 마찬가지로 세자매를 전혀 의심하지 못하고 있다.
자식을 따로 두지 않아서[12] 지방 근무 시절부터 인연도 있고, 부모도 여읜 토시오를 자식처럼 아끼고 있다. 토시오가 후반부에 경찰직을 사직하고 해외로 건너가버릴 때는 모든 사정을 깨닫고 '가라……, 이 건은 나하고 네 사이만 있었던 얘기로 해두자'라며 대범하게 묵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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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타케시(平野 猛)
토시오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있는 후배 형사. 통칭 '히라메(ヒラメ)'. 선글라스에 리젠트, 로큰롤을 의식한 차림새가 특징. 이누나키 경찰서의 남자 독신 기숙사에 지내고 있다. 대형 바이크를 몰지만 경찰임에도 머리 모양 망가진다고 헬멧도 안 쓰는 경우가 많다.[13] 사격 실력은 좋지 않은데다, 무슨 일만 터지면 바로 발포하는 나쁜 버릇까지 있다. 이런 일처리로 인해 시말서만 여럿 쓰고 있는데, 왼손잡이에 악필로 나온다. 토시오는 손이 많이 가는 동생처럼 대해주고있다. 여성 취향은 연상에 요염한 누님 타입으로, 루이에게 첫눈에 반한 뒤로 카페 캣츠 아이에 다니며 구애하느라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로리콘 타케우치와는 대비되게 오바콘이라 불리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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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武内)
토시오를 토시라 부르는 동기 형사. 이누나키 경찰서의 남자 독신 기숙사에 지내고 있다. 어깨 밑까지 오는 원렝 헤어에 키 작은 땅딸보 체형으로, 이른바 '순일본 인체형'. 그 몸집 탓에 자전거 탈 때는 발이 땅에 닿지를 않아 무골 자전거를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다. 가라테 유단자로, 대인 실전도 강하고 싸움에 진 적 없는 것이 자랑거리. 자타공인 로리콘이라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가련한 소녀가 취향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첫눈에 반해 구애를 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않고 있다. 기숙사에서 일하기 시작한 토시오를 사모하는 17세 소녀 케이코에게도 마음이 넘어갔기에 아이는 더욱 질색하는 중.
애니판에서는 미등장.
5.3. 크라나프 신디케이트
クラナッフ・シンジケート국립미술관에 방화를 일으켜 미켈 하인츠의 배신 및 암살을 주도한, 제자 화가 및 화상(画商)들로 구성진 조직. 미컬 하인츠에게서 빼앗은 작품을 크라나프(Cranaff) 명의로 발표해 이익을 얻고 있다.
크라나프라는 이름은 그들이 만들어낸 가공의 명의로 취급되었으나, 후에 실존인물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또한 초기 집회 당시에는 7명이 모여있었으나, 크라나프의 자폭 당시에는 13명이 타죽은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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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나프 하인츠(クラナッフ・ハインツ)
화가 미켈 하인츠의 쌍둥이 형으로, 키류 세자매의 큰아버지에 해당하는 인물. 자신도 화가가 꿈이었으나 형의 재능을 질투한 나머지 미켈의 제자들을 모아 크라나프 신디케이트를 결성하여 그를 수렁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하지만 캣츠의 신념이 담긴 행동을 보고서는 자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윽고 스스로 신디케이트를 배신하고 캣츠와의 최후를 건 아지트의 공방전을 치르지만, 사실 처음부터 이길 생각도 없었기에 캣츠에게 진 대가를 받고자 사전에 불러모은 신디케이트 멤버들을 휘말리게 해서 자폭하며 사망했다. 그 일련의 행동은 본래 조카들의 아버지를 앗아가버린 대가로서 신디케이트째로 자기 목숨을 바치겠다는 비장의 결의가 담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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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구치 히로유키(瀬口 広幸)
정계에도 얼굴을 비춘 재계의 거물. 영국 왕조전에서 캣츠에 피해를 입었다. 캣츠에게서 '디어 걸'을 훔치겠다는 예고장이 날아왔을 때는 그림을 부정 입수한 전말을 경찰에게 감췄지만, 캣츠를 꾀어내기 위해 그들의 범행으로 뒤집어씌우고자 경비원을 살해한 것이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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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무라(重村)
캣츠에게 '라인강'을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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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조노(古園)
캣츠에 의해 인도 미술전시회에서 보석을 도난당하고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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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豊田)
캣츠에게 '로마의 여인'을 도둑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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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가미(池上)
이름만 등장.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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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하인츠(ミケール・ハインツ)
독일의 화가로, 키류 세자매의 아버지. 환상의 고대 그리스 조각 아프로디테[14]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미술 신디케이트가 노리는 몸이 되었기에 해를 입지 않도록 공식 기록상으로는 대전 중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크라나프 신디케이트의 계획으로 자취를 감추고 생사도 행방도 불명이 된 상태. 그런 아버지의 행방을 쫓던 키류 세자매는 아버지가 애용하던 레스토랑에 장기간 예약이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20년 전 자리 예약이 끊기기 직전에, 하인츠 본인 5년 갱신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마리에가 셋째를 임신했을 시기에 신디케이트의 마수가 닥친 것을 깨달은 그는 가족에게 해가 갈 것을 피하고자 자취를 감춘 것이었다. 다음 해에 태어나는 아이가 여자애라면 이름을 '아이'로 짓자는 메시지가 담긴 레코드를 두 딸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보냈지만, 아이의 얼굴을 직접 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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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기 마리에(来生 真璃絵)
하인츠의 아내이자 세자매의 어머니. 현 시점에서 고인. 부모끼리 정한 정략 결혼으로 인해 타츠미와 맺어질 예정이었으나, 하인츠에게 마음이 이끌려 약혼을 거절했다. 분노와 질투에 빠진 타츠미의 함정으로 인해 유럽으로 피신한 하인츠의 뒤를 쫓았으며, 그 때 하인츠와 맺어져 몰래 일본으로 건너와서 4인가족으로 지냈다. 셋째 아이를 품었을 무렵에 하인츠가 가족을 떠나는 바람에, 아이를 출산한 뒤에는 혼자서 세자매를 키웠다. 언제 사망했는지는 불명. 젊은 시절에는 현재의 루이와 매우 닮은 부드롭고 총명한 미인이었다고 한다.
- 나가이시(永石)
- 성우: 오오키 타미오, 무기히토[15]( 루팡 3세 VS 캣츠 아이) / 정승욱
빼어난 슈트를 입은 키 크고 당당한 체구에 백발과 수염을 기른 초로의 신사로, 하인츠나 마리에에게 큰 은혜를 받아 평생동안 충의를 바치는 남성. 부부가 맡은 재산이나 미술품 등의 관리 및 운영, 그리고 캣츠의 업무 지원 등을 도와주면서 키스기 세자매를 지탱하는 집사 역할을 맡고 있다. 세자매에게도 '님'자를 붙이며 정중히 부른다.
미국 대통령도 의자를 박찰 정도의 기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고다르에게는 장군이라고 불리는 등 용병 노릇도 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경력은 수수께끼. 평소에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엄한 표정으로 기선을 제압하기도 한다. 007 시리즈의 팬으로, 자신이 입은 슈트나 캣츠가 사용하는 특수 기구 및 개조 차량 등에서 그 취향이 드러난다.
원작에서는 성씨로만 불리지만, 애니판에서는 '나가이시 사다츠구(永石定嗣)'라는 풀네임이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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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마사토(神谷 真人)
르포 라이터를 자칭하는 남성. 여색을 밝히는 대책없는 인물로 보이지만, 그 정체는 현장에 코인이나 펜던트를 범행 성명용으로 남기는 '쥐(ねずみ)'라 불리는 괴도. 카미야 만큼은 '도둑 신사'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주로 사파이어를 훔치며, 해외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히토미와의 데이트를 건 승부로 캣츠를 앞서는 등 수완이 굉장한 편. 도둑질 프로를 자부하여 캣츠를 아마추어 취급하고 무시했지만, 그 아마추어인 캣츠가 위험을 무릅쓰고 대담한 범행 수법을 이용하거나 이익을 도외시하는 태도를 보고 어이를 상실하기도 한다. 캣츠의 정체가 키스기 세자매라는 것을 안 뒤로는 카페 캣츠 아이에 쳐들어가 히토미한테 치근덕대기도 하지만, 그녀들의 범행에 협력해주기도 한다. 캣츠 특수반이 문화 서클 빌딩으로 이전할 무렵에는 카미야 보도사무소로서 옆방을 빌리고 있다.
여자 문제로 인해 트러블을 일으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토시오의 약혼으로 실연의 슬픔에 빠져있던 아사타니에게 반 장난으로 가볍게 접근했다가 연애에 면역이 없는 아사타니의 첫키스를 뺏어버린 것을 계기로 사태는 그에게 불리하게 굴러갔고, 그 뒤로도 다사다난한 처지를 겪고는 한다. 원체 페미니스트라 아사타니한테 무색한 태도를 보일 수도 없다 보니, 오해를 풀지 못한 채 그대로 사귀는 관계로 흘러가게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TV 드라마에서는 캐릭터성이 바뀐채로 등장한다.
연재 종료 후 그를 주인공으로 한 번외편을 그리고자 아이디어를 모으다가 끝내 완성된 작품이 다름아닌 후속작 ' 시티 헌터'. 따라서 주인공 사에바 료의 전신격인 셈이다.
- 뤼팽의 신부
- 성우: 마스야마 에이코
본명 불명. 프랑스 현대미술연맹 대표 앙리에트 루베르 행세를 하며 일본에 들어온 프랑스의 괴도. '뤼팽의 신부'란 그 괴도 아르센 뤼팽에 이르는 솜씨에서 얻은 별명이다. 캣츠 아이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대담한 도둑질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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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守屋)
하인츠와 거래했던 화상(画商)으로, 세자매에게 하인츠의 생존 사실을 전한 인물. 크라나프 신디케이트의 정체를 알아버리는 바람에 살해당할 뻔했으며, 이 때 왼팔을 잃어 의수를 달게 되었다. 신디케이트에게서 도망친 뒤로 정체를 숨기기 위해 '미야케(三宅)'라는 가명을 쓰고 시부야에 화랑을 운영하고 있다. 상당한 로맨스 그레이라 아이는 부성애를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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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ゴダール)
국제미술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인. 하인츠의 친구 중 하나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란 히토미와 루이를 재회하며 감개를 느꼈다. 캣츠의 정체가 하인츠와 관련있는 인물임을 알아채고 있었다. 화가로서 하인츠의 팬이기도 하여 그의 작품도 많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을 키스기 자매에게 받아가 달라며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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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 타다아키(巽 忠恭)
젊은 시절 하인츠의 친구이자 마리에의 약혼자였던 남성. 마리에가 약혼을 거부하고 하인츠를 택한 것을 깨닫고는, 질투와 분노에 빠져 그를 함정에 빠뜨려 대전이 한창인 유럽으로 몰아냈다. 하지만 그를 쫓아간 마리에도 잃게 되면서 후회하며 생애 결혼도 하지 않고 사업에만 매진한 끝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후회와 죄악감에 사로잡힌 마음은 돈이나 명성으로도 채워지지 못했고, 하인츠가 그린 마리에의 초상화를 바라보는 데에 여생을 보내던 어느 날, 그 그림을 훔치러 침입한 루이를 보면서 즉시 마리에와 연이 있는 인물임을 깨닫게 된다. 훗날 마리에의 이름을 이용해 캣츠를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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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미 유키노(巽 雪乃)
타다아키의 양녀. 항상 양아버지 곁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말수는 적지만 타다아키와 루이의 일련의 거래를 파악하고 있다.
- 코우노 테츠(河野 哲)
- 성우: 타케무라 히로시
아이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자친구.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있지만 살짝 우유부단한 면도 있다. 아버지는 오오하시 미술관의 관장으로, 토시오처럼 형사가 되는 것이 꿈.
- 카즈미(和美)
- 성우: 카와시마 치요코
아이의 동급생. 신문부 소속으로, 테츠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 어느 보름달 밤 민가의 지붕을 타고 도주 중이던 캣츠의 사진을 우연히 찍게 되는데, 카메라를 달에 맞춰 설정하느라 인물을 특정할 요소를 찍지 못해서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희미한 기억으로 히토미의 실루엣과 닮은 것 같다는 아사타니의 말을 듣고는, 캣츠의 범행 예고일에 키스기 집안에 찾아가 세자매를 감시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특종을 잡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캣츠에게 들키는 바람에, 수면제가 들어간 주스를 마시고 그대로 곯아떨어져 감쪽같이 속아넘어가버렸다. 이후 아이와 같은 대학의 사진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6. 설정
본작의 제목이기도 한 '캣츠 아이'는 두 가지 소재로 등장한다.6.1. 칵테일 캣츠 아이
작중 등장하는 칵테일. 지는 석양에 비추어 놓으면, 투과된 색조와 모양이 마치 고양이 눈 & 보석 캣츠 아이와 같다고 해서 캣츠아이라 불리는 칵테일이 있다고 히토미가 토시오에게 보여준다.6.2. 찻집 CAT‘EYE
키스기 자매가 운영하는 찻집. 캣츠 아이를 쫓는 경찰들이 여기서 회의를 하는 탓에 캣츠 아이 본인들한테 수사 정보가 전부 넘어가고 있다.후속작에서도 나오며 이에 대해선 하위 문단에서 서술.
6.2.1. 시티헌터 협찬 장소
미키가 운영하고 있는 찻집. 운영자와 등장 작품은 다르지만 가게 상호와 가게 디자인은 같다. 단 이쪽은 간판이 キャッツアイ로 가운데에 하트가 없다. 2019년, 시티헌터 극장판 개봉에 맞춰 원작자가 시티헌터와 캣츠 아이가 동일 세계관임(키스기 자매 등장)을 인증하면서 위 항목의 찻집과 동일한 장소임이 확인되었다.[16]상권 입지가 안 좋은데다 사에바 료와 마키무라 카오리가 각종 문제를 일으켜서(혹은 료나 료의 의뢰인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손님은 거의 없다. 그나마 미키의 외모를 보고 혹해서 오는 작자(특히 료)가 몇 있다. 유리창이나 그릇, 의자, 테이블 등 기물은 거의 날마다 파손되며 대부분은 미키가 료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는 듯하다.[17] 카운터 밑에는 소형 벙커가 준비 되어있어서 카오리가 료를 때려 잡을 때 우미보우즈와 미키가 들어가기도 한다(애니에선 그냥 카운터 뒤로 숨는 식).이런탓에 카페 정면 유리창은 방탄유리를 쓰지만 극장판에선 중화기에 로켓런처까지 동원돼서 역시나 내부가 와장창 박살난다.그리고 엔딩에서는 3A급으로 유리를 끼우지만 비용이 엄청 깨진듯.
가게 곳곳에 무기가 숨겨져 있어서 훔치려고 들어왔다가 피를 보고 돌아간 강도들도 많다. 지하에는 사격장과 무기고가 존재한다.
원래 미키 혼자 운영했지만 작품 중간에 우미보우즈, 아소 카스미가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소 카스미는 1번의 캣츠아이의 작가 자체 패러디 캐릭터. 그녀가 이 찻집에서 일하게 되는 것도 일종의 팬 서비스. 그리고 카스미는 처음부터 게스트라, 주인 부부와 달리 출연이 거의 없고 나중에 가면 존재조차 잊혀져버렸다.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며, 우미보즈의 일을 돕는 로봇 우미코보우즈도 등장한다. 가게가 신나게 박살난 가운데 캣츠아이 세자매가 직접 등장하는데, 이들을 보자마자 미키와 우미보우즈가 싹싹 빌어야 했다. 시티헌터에서의 캣츠아이는 키스기 자매가 미키와 우미보우즈에게 오너로서 세를 주고 있으니 세입자가 건물주에게 꼼짝 못하는 것. 다행히 키스기 자매가 가게를 부순 범인들에게 배상을 받겠다고 하여 어찌어찌 넘어간다. 그 와중에 사에바 료는 세자매를 보자마자 트리플 벌떡이라며 치근덕대는데, 여느 때처럼 사오리의 해머에 쳐맞기도 전에 우미보즈한테 고개를 쳐박히는 응징을 받았다. 그리고 그 와중에 카스미는 잊혀진 듯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6.2.2. 엔젤하트의 주 무대
시티헌터의 패러렐 월드 후속 작품 엔젤하트에 등장하는 찻집. 3연속 디자인이 같다.주인이 미키에서 완전히 눈이 먼 우미보우즈로 바뀌었
하지만 시각이 없어진 대신 미각이 발달한 우미보우즈의 뛰어난 커피 끓이는 실력 덕분에 커피맛에 반해 몇 달 간격으로 목숨 걸고(...) 찾아오는 단골손님은 꽤 있다. 그리고 우미보우즈가 장님이란 걸 악용해서[18] 거스름돈을 많이 받아가는
시티헌터에서 매번 박살난 것과 달리, 창문은 방탄 유리[20]로 교체됐으며 지하에는 비밀 사격장까지 있다. 아예 모든 문을 셔터로 봉쇄하고 농성모드로 들어갈 수 있는 요새급의 찻집으로 개조되었다.[21] 그래서 료가 신변이 위험한 의뢰인과 만날 때는 꼭 이 찻집을 이용한다. 기물이 박살나는 경우는 거의 찾기 힘들다.
직원[22]으로 남자 류신홍이 있으며 직원은 아니지만 소녀 미키도 이 찻집에서 살면서 동화책을 읽고있다.
그런고로 이제 더 이상 미녀 찻집이 아니게 되었다. (…) 하지만 샹잉이 부업으로 이 곳 운영을 도와준다면 어떨까? 칭 시종장의 중국집 일도 돕고 있으니...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캣츠 아이 (1983~1985) キャッツ・アイ Cat's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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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미스터리, 로맨스 | |
원작 | 호조 츠카사 | ||
감독 |
타케우치 요시오(竹内啓雄)1기 코다마 켄지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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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하츠카와 노리오(初川則夫) 카토 준조(加藤俊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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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구성 | 이이즈카 슌이치(飯岡順一) | ||
시나리오 디렉터 | |||
캐릭터 디자인 |
스기노 아키오1기 코다마 켄지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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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히라야마 사토시 츠카다 노부코(塚田信子)1기 토미타 쿠니(富田邦)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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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
아니마루야(あにまる屋)1기 나카무라 프로덕션(中村プロダクション)1,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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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독 |
미즈타니 토시하루(水谷利春) 사오토메 미치루(早乙女満)1기 이시가키 츠토무(石垣努)2기 코세키 무츠오(小関睦夫)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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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 | 타카하시 히로카타 | ||
음향감독 | 카토 사토시(加藤敏) | ||
음악 | 오오타니 카즈오(大谷和夫) | ||
음악감독 | 스즈키 세이지(鈴木清司) | ||
선곡 | 코다 유타카(合田豊) | ||
음향효과 | 미야타 음향(宮田音響) | ||
편집 |
츠루부치 미츠토시(鶴渕充寿) 타카하시 카즈코(高橋和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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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담당 | 토쿠나가 모토요시(徳永元嘉) | ||
애니메이션 제작 | 도쿄 무비 신사 | ||
제작 | |||
방송국 |
닛폰 테레비 게열 투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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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간 | 1983. 07. 11. ~ 1985. 07. 08.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73화 (1기: 36화, 2기: 37화) | ||
국내 심의 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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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30주년 기념 Blu-Ray 스페셜 오프닝 영상 |
두 번에 걸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역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1기까지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 비율이 높았지만, TV 드라마 출신 각본가가 다수 기용된 2기부터는 1화 전용 게스트 캐릭터를 배치해서 미술품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악인들과의 대결을 묘사한 활극적인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속출했다. 한 편, 원작에서 주요 캐릭터였던 히라노, 타케우치, 키자키, 카미야 등이 등장하지 않으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도 내용 전개에서 차이가 있다. 이렇듯 배경이나 캐릭터 설정은 변경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
작화 스타일의 경우, 1기는 데자키 오사무의 제자인 타케우치 요시오 감독이 만들어 데자키 애니메이션스러운 느낌이 나는 한 편 2기는 루팡 3세 제작진이 만들어 루팡 느낌이 강하게 난다.
1기는 여성 캐릭터를 아름답게 그려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2기는 캐릭터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움직임과 액션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 이래서 그림체를 중시하는 팬들은 1기가 좋다고 하고 2기는 이상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팬들이 기억하는 것도 대부분 1기 쪽이다. 1기에는 천재 애니메이터 키가미 요시지가 참가한 에피소드가 있어 화제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미학적인 걸 고려하지 않고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2기가 더 어려운 연출과 작화를 사용했다. 애니메이션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2기가 더 명작이며 다른 사람들이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보기엔 시티헌터보다도 캣츠아이 2기가 더 좋았다고 평했다.
YouTube의 ' 주간 소년 점프 창간 50주년 공식 채널'에서는 2018년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기 1~5화가 스트리밍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기 1~5화가 스트리밍되었다. 어느 쪽이든 오프닝, 엔딩의 제작 크레딧에서는 첫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제작이 '도쿄 무비 신사'로 표기되어 있다.
2019년 6월 7일부터는 YouTube의 'TMS 애니메 55주년 공식 채널'에서 1기와 2기가 각각 3화까지 스트리밍되었으며, 1기의 15화와 24화를 세자매 컬렉션이라는 명의로, 2기의 18화와 33화를 '므흐흣 셀렉션(ムフフ💜セレクション)'이라는 명의로 각각 송출했다. 크레딧의 경우 오프닝이 '제작, 저작 톰스 엔터테인먼트', 엔딩이 1기 버전은 '애니메이션 제작 도쿄 무비', 2기는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표기되는 등 제각각이다.
7.1.1. 회차 목록
7.1.1.1. 1기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디렉터 | 방영일 |
1 | 君はセクシーな泥棒 | 후지카와 케이스케 |
하야카와 요시오[25] (早川よしお) |
1983.7.11. |
2 | ようこそ警察へ | 후쿠토미 히로시 | 1983.7.18. | |
3 | うるさい小悪魔にご用心 |
콘파루 토모코 (金春智子) 타카야시키 히데오 (高屋敷英夫) |
하야카와 요시오 | 1983.7.25. |
4 | 挑戦者(チャレンジャー)はパリの匂い | 타카야시키 히데오 |
하야카와 요시오 오쿠와키 마사하루[콘티] (奥脇雅晴 |
1983.8.1. |
5 | 夜間飛行は危険な香り |
야마토야 아츠시 (大和屋竺) |
하야카와 요시오 코다마 켄지[콘티] |
1983.8.8. |
6 | ちょっとだけ恋人気分 | 후지카와 케이스케 | 후쿠토미 히로시 | 1983.8.15. |
7 | ラブサインは華やかに | 콘파루 토모코 |
오오가 슌지 (大賀俊二) |
1983.8.22. |
8 | 遥かなるトットチーノ | 야마토야 아츠시 | 후쿠토미 히로시 | 1983.8.29. |
9 | とってもおかしな大追跡 |
오오카와 토시미치 (大川俊道)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3.9.5. |
10 | ドッグフードはお好き |
테라다 켄지 (寺田憲史) |
오오가 슌지 | 1983.9.12. |
11 | アメリカの危険な誘惑 | 후지카와 케이스케 | 하야카와 요시오 | 1983.9.19. |
12 | ヨーロッパの華麗な誘惑 | 오오가 슌지 | 1983.9.26. | |
13 | 行かないで私の恋 | 콘파루 토모코 | 코다마 켄지 | 1983.10.10. |
14 | クレオパトラの身代金 | 오오카와 토시미치 | 후쿠토미 히로시 | 1983.10.17. |
15 | 真夜中に翔べレオタード | 来生翔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3.10.24. |
16 | 月曜日は微笑む時 | 테라다 켄지 | 후쿠토미 히로시 | 1983.10.31. |
17 | 死神には銃弾がふさわしい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오오가 슌지 | 1983.11.7. |
18 | 追いつめられて |
미즈타니 류지 (水谷龍二) |
하야카와 요시오 | 1983.11.14. |
19 | あなただけに今晩は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3.11.21. |
20 | 恋人たちのホリデー | 후지카와 케이스케 | 하야카와 요시오 | 1983.11.28. |
21 | 一度だけあなたに会いたい | 콘파루 토모코 | 井戸端徹 | 1983.12.5. |
22 | 雪降る.の訪問者 | 미즈타니 류지 | 이케다 마사시 | 1983.12.12. |
23 | 冬は恋の陽だまり | 테라다 켄지 | 丹下健太 | 1983.12.19. |
24 | サンタが空から降ってきた | 오오카와 토시미치 | 하야카와 요시오 | 1983.12.26. |
25 | 12時の鐘が鳴るとき | 来生翔 | 이케다 마사시 | 1984.1.9. |
26 | ルナン島より愛をこめて |
오오노 타케오 (大野武雄) |
井戸端徹 | 1984.1.16. |
27 | ルナン島危機一髪 | 오오가 슌지 | 1984.1.23. | |
28 | うしなわれた記憶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코다마 켄지 | 1984.1.30. |
29 | ショーは華やかに | 콘파루 토모코 | 하야카와 요시오 | 1984.2.6. |
30 | アスレチックは死の匂い | 오오노 타케오 | 이케다 마사시 | 1984.2.13. |
31 | それはキッスで始まった | 오오카와 토시미치 | 井戸端徹 | 1984.2.20. |
32 | 美術館は危険がいっぱい | 永海秀国 | 오오가 슌지 | 1984.2.27. |
33 | 標的(ターゲット)はプロポーズ | 콘파루 토모코 | 하야카와 요시오 | 1984.3.5. |
34 | 君はハインツを見たか? | 오오카와 토시미치 | 井戸端徹 | 1984.3.12. |
35 | 暴け! キャッツの秘密 | 오오노 타케오 | 이케다 마사시 | 1984.3.19. |
36 | ハインツを知る男 | 井戸端徹 | 1984.3.26. |
7.1.1.2. 2기
- 전편 작화감독 : 富田 邦 [28]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디렉터 | 방영일 |
1 | フランスから来た牝猫 |
오오노 타케오 (大野武雄) |
코다마 켄지 | 1984.10.8. |
2 | ミッドナイトに濡れて舞う |
카시와바라 히로시 (柏原寛司) |
오쿠와키 마사하루 (奥脇雅晴) |
1984.10.15. |
3 | 天使たちの身代金 |
미야시타 준이치 (宮下隼一) |
타케우치 요시오 (奥脇雅晴) |
1984.10.22. |
4 | 暗闇でどっきり |
히구라시 유이치 (日暮裕一) |
오오가 슌지 (大賀俊二) |
1984.10.29. |
5 | 狩人はバッヂをつけていた |
오오카와 토시미치 (大川俊道) |
코다마 켄지 | 1984.11.5. |
6 | 盗まれたアイ・ラブ・ユー | 미야시타 준이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4.11.12. |
7 | おいしい生活 | 히구라시 유이치 | 코다마 켄지 | 1984.11.19. |
8 | 華麗なる罠 | 카시와바라 히로시 | 타케우치 요시오 | 1984.11.26. |
9 | 恋の狂走曲 | 오오노 타케오 |
오쿠와키 마사하루 大頭桃太[콘티] |
1984.12.3. |
10 | もっとも危険なゲーム | 히구라시 유이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4.12.10. |
11 | プレゼントはパパのワイン | 미야시타 준이치 | 타케우치 요시오 | 1984.12.17. |
12 | 冬の夜はミステリー | 오오노 타케오 | 코다마 켄지 | 1985.1.7. |
13 | 横浜ベイブルース | 카시와바라 히로시 | 후쿠토미 히로시 | 1985.1.14. |
14 | 君に星の涙を | 미야시타 준이치 | 코다마 켄지 | 1985.1.21. |
15 | 偽りのウェディング・ベル | 히구라시 유이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1.28. |
16 | 甘い誘いに気をつけて | 카시와바라 히로시 | 코다마 켄지 | 1985.2.4. |
17 | さらば、冬のカモメ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오오가 슌지 | 1985.2.11. |
18 | 課長のほれた女(ひと) | 오오노 타케오 | 후쿠토미 히로시 | 1985.2.18. |
19 | 犬鳴署三重奏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2.25. |
20 | 転校生に胸さわぎ | 미야시타 준이치 | 코다마 켄지 | 1985.3.4. |
21 | 悪党どもに鎮魂歌(レクイエム)を | 카시와바라 히로시 | 오오가 슌지 | 1985.3.11. |
22 | 幻の女を愛した俊夫 | 히구라시 유이치 | 후쿠토미 히로시 | 1985.3.18. |
23 | 恋は突然に | 오오노 타케오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3.25. |
24 | エイプリルフールはお熱く | 미야시타 준이치 | 오오가 슌지 | 1985.4.1. |
25 | 気まぐれスクランブル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코다마 켄지 | 1985.4.8. |
26 | 恋のハーフタイム | 오오노 타케오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4.15. |
27 | 泣くな犬鳴トリオ | 히구라시 유이치 | 타케우치 요시오 | 1985.4.22. |
28 | サヨナラボクのママ達 | 오오노 타케오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4.29. |
29 | フルムーンに乾杯 | 미야시타 준이치 | 오오가 슌지 | 1985.5.6. |
30 | ダンスは星空で |
콘파루 토모코 (金春智子) |
코다마 켄지 | 1985.5.13. |
31 | 素晴らしきレオタード | 히구라시 유이치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5.27. |
32 | 瞳にくびったけ | 카시와바라 히로시 | 오오가 슌지 | 1985.6.3. |
33 | キャッツにハートブレイク | 히구라시 유이치 | 코다마 켄지 | 1985.6.10. |
34 | 南十字星に愛をこめて | 카시와바라 히로시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6.17. |
35 | 君の素顔はシルエット | 미야시타 준이치 | 코다마 켄지 | 1985.6.24. |
36 | 盗みのチャンスは一度だけ | 오오카와 토시미치 | 오오가 슌지 | 1985.7.1. |
37 | 愛のカーテンコール | 오오노 타케오 | 오쿠와키 마사하루 | 1985.7.8. |
7.1.2. 한국 방영
투니버스 방영판 OP |
1990년대 초반에 해적판 만화가 나온 일이 있고, 1990년대 후반에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발매했지만 큰 반향은 끌지 못했다. 그리고 발행된 시기가 시기고 작품 자체가 서비스신이 많은 작품이라 수정이 상당히 많았다.
애니메이션은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었는데,
국내에서 천사소녀 네티가 대박이 나고 먼저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투니버스 방영 당시 "이거 네티랑 비슷하잖아?"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물론 상술했듯이 이 작품이 원조다.
7.2. 드라마
'캣츠 아이 미드나이트는 사랑의 아방튀르(CAT'S EYE キャッツ・アイ ミッドナイトは恋のアバンチュール)'라는 제목으로 닛폰 테레비 계열 채널에서 1988년 7월 23일에 '토요 슈퍼 스페셜' 코너로 방영되었다. 드라마 제작은 닛폰 테레비, 연출은 타카하시 마사루(高橋勝), 각본은 TVA에도 참가한 히구라시 유이치(日暮裕一)가 담당.토시오는 루이와 동급생인 것으로 바뀌었고, 나가이시의 나이가 젊게 설정되는 등 원작 및 애니판과 다른 요소가 많다. 또한 애니판에 등장하지 않았던 카미야가 등장한다.
본방 33년 후인 2021년 5월 28일에는 홈 드라마 채널에서 사이조 히데키 추모 특집의 일환으로 방송되었다.
8. 기타
* 서브컬쳐에 여성 괴도의 이미지를 정립시킨 대표적인 작품으로, 레오타드 및 타이즈 기반의 몸매선이 도드라지는 요염한 복장, 특출난 재능을 가진 개성 넘치는 주인공과 동료들, 라이벌 형사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같은 클리셰가 전부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만약 다른 작품에서 타이즈 차림의 여성 삼인방이 괴도짓을 한다면 높은 확률로 이 작품의 오마주 또는 패러디 라고 볼수있다.
- CLAMP 시리즈의 주요인물 중 하나인 이치하라 유코가 본 만화의 애독자인 것으로 나온다.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샤오랑 일행이 앵도국에 갔을 때 카페를 차리는데, XXX HOLiC에서 모코나를 통해 그 카페의 간판에 그린 고양이 얼굴을 본 유코가 카페의 이름을 "캣츠 아이"로 하라고 추천했다. 그런데 해당 컷에 나온 유코의 언급은 "마키무라 오라버니가 좋아"였으니, <캣츠 아이>의 찻집를 가리키는 것인지 시티헌터 중의 <캣츠 아이>를 가리키는 것인지 헷갈리지만, '마키무라 오라버니'가 마키무라 히데유키를 뜻하는 것으로 짐작되기에 시티헌터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
- 천사소녀 네티, 신풍괴도 잔느, MAGIC KAITO 등의 의적물들이 이 작품을 오마주하였다. 한국에서 천사소녀 네티의 아스카 다이키가 네티를 못 알아본다고 안면인식장애라고 부르곤 하는데 사실 이 작품의 우츠미 토시오도 그렇다. 단골 카페 여자애들이 자기가 쫓는 도둑인데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에서도 메인 여캐릭터들이 괴도짓을 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복장이 영락없는 캣츠 아이 여주인공들 복장이다.
- 의외로 중국에서 인기있는 만화이다. 이런 야한 일본 애니를 중국에서 어떻게 했냐고 의문일 텐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 문화를 꽤 너그럽게 풀어줘서 웬만한 일본 애니는 거의 무삭제로 틀어줬다. 심지어 북두의 권 조차도. 그리고 사실 애니판은 그렇게까지 야한 것도 아니다.
- 2023년에 루팡 3세와의 공식 콜라보로 루팡 3세 VS 캣츠 아이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된다. 팬들은 시티헌터와 루팡 3세의 콜라보를 기대했지만 시티헌터는 선라이즈 작품인데 캣츠아이는 루팡과 같은 TMS 엔터테인먼트작품이라 콜라보가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루팡과 캣츠아이 둘 다 괴도이므로 소재가 잘 맞기도 한다. 작화와 CG를 섞은 하이브리드 CG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1]
점프 코믹스판 기준 / 애장판·문고판: 10권 / 완전판: 15권
[2]
이 우츠미 토시오는 캣츠아이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인물로 키스기 히토미와는 고교 동창이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지만 히토미는 캣츠 아이 일 때문에, 토시오는 형사라 캣츠 아이를 뒤쫒는 일 때문에 서로 어긋나는 일이 많다. 거기다 둘 다 선남선녀다보니 각자에게 꼬이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래저래 복잡한 편이고 이런 것이 재미를 더한다.
[3]
이것의 성인판이 바로
시티헌터의
마키무라 카오리. 두 인물의 얼굴이나 머리 모양새를 비교해 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거기다 공교롭게도 각 캐릭터를 맡은 담당성우들(
사카모토 치카,
이쿠라 카즈에)은 실제로도 친분을 가진 사이이기도 한다. 그리고 2019년에 나온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에서 키스기 3자매가 등장하는데,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씬에서 카오리가 아이와 함께 낙하하는데 자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았다.
[4]
애니판에서는 23세.
[5]
해당 작품 제작 중
후지타 토시코가 병으로 요양 중이었기에(이후 사망) 녹음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그녀의 제안으로 대역을 맡게 되었다.
[6]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는
미네 후지코를 맡았다.
[7]
루팡 3세 VS 캣츠 아이에서는
미네 후지코를 맡았다.
[8]
다만 키스까지만 진도를 나갔기에 서로 알몸조차 본 적은 없다.
[9]
애니판에서는 사진부나 연극부에도 소속되었던 것으로 나온다.
[10]
애니판에서는 이 설정이 없어져 평범하게 총격전도 한다.
[11]
사실 캣츠 아이가 관련되지 않은 사건에 참가할 때도 있는데 이 때는 평범하게 우수한 형사로 평가받는다. 우츠미 외 다른 캣츠 아이 전담반도 마찬가지로 우츠미는 전담반의 리더, 아사타니는 참모, 히라노와 타케우치도 각각 사격과 격투에 능한 형사로 평가된다.
[12]
이누나키 경찰서의 남자 독신 기숙사에 지내고 있지만, 원작에서는 독신주의인지 아내가 있었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는다. 일단 애니판에서는 아내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13]
연재 당시에는 헬멧 착용이 의무까지는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연출로 보인다.
[14]
이후 아테나이의 아프로스라는 호칭으로 바뀌었다.
[15]
키스기 루이처럼 전임 성우의 사망으로 인한 캐스팅 변경이다.
[16]
어떤의미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캡틴 코만도,
머슬 보머,
스트라이더 비룡)와 비슷한 관계라고 보면 된다.
[17]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온 의뢰에서 받은 두번째 수표(10만$)를 여기에 빼앗겼다. 큰 돈(100만$)은 사에코가 공공 시설 복구에 쓴다며 압수.
[18]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작은 돌기가 있고, 우미보우즈는 이걸로 무슨 지폐인지 다 알아낸다.
[19]
작중 가난해서 천엔을 만엔으로 속이고 지불한 뒤, 다시 찾아와서 진짜 3만엔을 지불한 여성이 있었다. 그러나 우미보우즈는 두 번 다 내색하지 않고 받아줬고, 3만엔의 거스름돈을 제대로 줬다, 여성은 우미보우즈의 배려를 알아채고 눈물을 흘린다. 이 때 했던 대사가 정말 간지폭풍. "커피는 맛있었나요? 다음에 또 오십시오."
[20]
유명 스타의 의뢰를 캣츠 아이에서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저격수들이 저격을 해댔지만 방탄유리 덕에 살았다. 문제는 이 유명 스타가 좀 나사가 빠져서 총자국이 난 방탄유리를 보고 "눈이 내린 것 같네요. 이거 저 주세요."라고(…)
[21]
악당들이 카페에 들어오자 창문의 셔터를 내려서 감금, 개패듯이 팼다.
[22]
직원 겸 얹혀살고 있다. 커피 못 끓인다고 구박받고 손님 접대가 부실하다고 얻어맞지만(…), 우미보우즈가 대인배인 것도 있고 가게 경비 및 옆집 칭 시종장의 중국집을 돕는 등 일을 잘 해서 계속 두고 있다. 문제는 이런 쪽으로는 활동을 잘 하는데, 스토리적으론 활동을 잘 안 한다는 것.
[23]
그나마 중화요리 가게는 사실상 샹잉 본인의 재산이나 다름없으니(본인은 그런 걸 모르지만) 그렇다쳐도, 캣츠아이를 도울 이유는 개인적 친분 말고는 딱히 없다.
[24]
투니버스에서 방영 당시엔 아동시청불가란 심의 등급으로 방송되었다.
[25]
애니메이션 감독 타케우치 요시오(竹内啓雄)의 필명.
[콘티]
[콘티]
[28]
니시무라 노부요시의 말에 따르면 일본 활동은 거의 안 하고 미국 애니메이션이나
할리우드 영화에 참가하는 분이라고 한다.
[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