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흥행을 다룬 문서.2. 흥행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10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토이 스토리 3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 어벤져스 | 겨울왕국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
$1,067.0M | $1,341.5M | $1,519.6M | $1,276.4M | $1,104.0M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
$2,068.2M | $1,153.3M | $1,330.2M | $2,048.7M | $2,797.5M | }}}}}}}}} |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 ||||
2016 주토피아 10.22억 달러 |
→ |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11.51억 달러 |
→ |
2016 도리를 찾아서 10.01억 달러 |
제작비는 2억 5천만 달러.[1] 마케팅비는 1억 6000만 달러로 공개됐다. 최종적으로 1억 93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1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중 8번째로 수익이 높은 영화가 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 주토피아》나 《 정글북》등 배급사가 같은 영화가 상영하는 도중 시빌 워가 개봉하여 팀킬이 발생될 나라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이나 중국, 유럽 국가들에선 《정글북》이 흥행 순항중인데도, 개봉하게 되었고, 일본에선 《주토피아》와의 개봉 간격이 고작 1주 밖에 차이 안난다. 한국에선 《주토피아》는 2월 중순, 시빌 워는 4월 말, 정글북은 6월 초라 상영 스케줄이 절묘하게 나뉘어서 팀킬은 면할 것 같았으나 《주토피아》가 예상외로 오래 걸려 있으면서 결국 팀킬이 되게 생겼다...
5월 22일 (한국기준 5월 23일)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25번째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되었으며 이 중 10작품이 디즈니의 것이다. 마블로써는 《 아이언맨3》, 《 어벤져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4번째이다.[2]
2.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6년 17주차 | → | 2016년 18주차 | → | 2016년 19주차 |
정글북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
2016년 18주차 | → | 2016년 19주차 | → | 2016년 20주차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앵그리버드 더 무비 |
《시빌 워》의 첫날 성적은 7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건 6899만 달러를 벌어들인 《 아이언맨 3》보다 높은 첫날 성적이다. 3일간의 오프닝 성적은 1억 7900만 달러로 역대 5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억 9100만 달러)보다 낮고 아이언맨 3(1억 7400만 달러)보다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2주차 주말에는 7263만 달러를 기록,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 3,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에 이어 4억 달러를 돌파한 일곱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의 여정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 수치는 《 아이언맨 3》의 2주차 주말 흥행(7252만 달러)을 살짝 넘는 수치이다. 뒤이어 개봉 11일째에 북미흥행 3억달러 돌파에 성공했는데, 《아이언맨 3》(개봉 14일째 돌파)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여준다.
3주차 주말에는 3294만 달러를 기록, 누적 3억 4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양 대 코믹스의 자존심 대결' + ' 초 인 들 간의 대결이라는 비슷한 구도' + ' 같은 년도 개봉'으로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3억 2800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포함한 4주차 주말에는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개봉 25일째까지 누적 3억 7700만 달러를 기록. 이는 개봉 25일째까지 누적 3억 7200만 달러를 기록한 《 아이언맨 3》와 거의 유사한 흥행 기록이다. 최종 성적도 아이언맨 3(4억 600만달러)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봉 44일자인 6월 18일자로 역대 23번째로 북미 4억달러 달성에 성공했다. 2016년 개봉 영화중 최초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 어벤져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아이언맨 3》에 이은 네 번째.
현재 지금은 4억 800만 달러를 달성한 상태이지만 영화 소수 극장만이 상영을 계속하고 있어 《아이언맨 3》의 성적인 4억 900만 달러를 넘기엔 힘들어 보인다.
시빌워는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작품이다.
2.2. 한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6년 16주차 | → | 2016년 17주차 | → | 2016년 18주차 |
시간이탈자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
2016년 17주차 | → | 2016년 18주차 | → | 2016년 19주차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곡성 |
2016년 외화 개봉작 중 관객수 1위
개봉 2주 전인 16년 4월 13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고, 4월 16일에 벌써부터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하여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개봉일 4월 27일 자정에는 사전 예매 점유율이 자그마치 95.6%! 이전에 한국에서 예매율 기록을 깨트린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최대 예매 점유율이 무려 95.9%였는데, 그걸 시빌 워가 거의 근접해온 상태이다. 다만 사전 예매 티켓은 60만 장 수준으로 어벤져스 2의 100만 장을 돌파하기엔 무리해보인다. 여담으로 시빌 워가 개봉하는 27일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이기 때문에 저녁 5~9시 시간대 영화 할인이 적용된다. 4월 21일 기준으로 3D/아이맥스 상영 심의가 끝나서 이때부터 아이맥스와 M2가 풀리기 시작했다.
16년 4월 27일 첫날에는 전국 72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대한민국 개봉 영화 최고 첫날 관객 수를 기록했다. 문화가 있는 날 버프를 감안하더라도 한국 역대 1위인 《 명량》이 첫날 68만 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첫날 62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그 스케일이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예매율은 어벤져스 2가 더 높았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 또한 1편 《 퍼스트 어벤져》가 한국에서 최종적으로 전국 51만 명을 기록했는데, 그걸 시빌 워가 하루 만에 깨버렸다!
개봉 2일차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한국에서 개봉 이틀 만에 100만을 넘긴 영화는 《명량》, 《 설국열차》,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검사외전》 다음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6번째고, 개봉 하루 만에 100만을 돌파한 사례가 없으니 사실상 최단 기록에 가깝다.[3] 방학 기간도 아닌 평일에다가 학생들의 시험 기간에도 47만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주말과 5월 연휴에는 더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 11시에는 실시간 예매 점유율이 여전히 90%를 이상이고, 예매량도 70만 장을 넘는 등, 다른 상영 영화들보다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에 실시간 예매율 2위 주토피아는 예매 점유율 1% 정도에, 예매량도 1만 명 정도로 시빌 워와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 주토피아》가 개봉한지 2달이나 지났음을 감안하면 크게 의미 있는 지표는 아닌 듯하다.
개봉 3일차인 29일 금요일에는 63만 8506명 입장을 기록했다. 적절한 비교 대상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 첫 주 금요일 성적이 64만 9804명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조금 더 낮지만, 《시빌 워》는 개봉 3일차라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시빌 워》의 위엄을 보여주는 성적이라 할 수 있겠다. 4월 29일 정각 기준으로 예매율은 93.5%를 달리고 있어 4일차이자 개봉 첫 토요일인 30일의 성적은 또 다시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첫째 주 토요일에는 하루에만 100만 명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하루에만 100만 명을 모으는데 성공한 영화는 《 명량》,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검사외전》 ,《 부산행》 말고는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94만 명을 동원하여 아쉽게도 100만 명 동원은 실패. 또한 주말 박스오피스는 272만 명으로 역대 주말 오프닝 2위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말 오프닝 281만 명을 돌파하진 못해 역대 주말 오프닝 3위를 차지했다.[4] 하지만 '어벤져스'의 브랜드 파워가 없고, 캡틴 아메리카 주연의 영화가 이 정도인 것도 엄청난 성적이다. 게다가 《어벤져스 2》는 수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개봉한 탓에 첫 주 동안 누적 344만 명을 동원했지만, 하루 더 일찍 수요일에 개봉한 시빌 워는 무려 392만으로 《어벤져스 2》보다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5월 4일까지 480만까지 모았고, 이후 연휴부터 우수한 성적을 남길 전망이다. 또 이날에 여럿 신작들이 개봉했으나 《시빌 워》한테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대신 파트너가 타격을 입었다. 연휴동안 관객수와 좌석점유율을 보면 5월 5일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주간에 6만 81회 상영했으며 전주 매출액보다 12.1% 감소한 287억 9631만 5327원을 벌었으며, 전주 관객수보다 13.4% 감소한 340만 7819명을 동원하여 누적 매출액 615억 7510만 5825원, 누적관객수 734만 2034명을 기록했다.
16년 5월 11일에는 《 곡성》의 개봉으로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주 주말인 5월 14일에 드디어 8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개봉 3주차에는 하락세가 커졌는데 연휴가 있는 2주차동안 340만 7819명을 동원했던 것에 비해 3주차에는 전주보다 73.8% 감소한 89만 3702명을 동원했다. 이 정도면 천만은 커녕 9백만 조차 위태로운 상황.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연휴 끝난 3주차에 고작 33%정도만 감소했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한 16년 5월 25일 뒤부턴 누적 860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평일관객이 1만 명 미만으로 동원하는데다 주말에도 2만 명 밑으로 모이고 있어 800만 후반대에 멈출 것으로 보인다. 결국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물론 《 아이언맨 3》의 기록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다만 《아이언맨 3》는 누적 매출액 708억 원을 벌었으나 《시빌 워》는 이미 724억 원을 넘게 벌어서 매출액으로는 이미 《 아이언맨 3》를 넘었다.
이러한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로 팔콘 역의 앤서니 매키와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이 감사 인사를 남겼다고 한다. 마블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700만 돌파 영상도 찍었다.
날짜별 흥행 기록(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링크)
날짜 | 스크린 수 | 상영 횟수 | 매출액 | 관객 수 | 누적 매출액 | 누적 관객 수 | 좌석 점유율 |
개봉 이전 | 4 | 8 | 1516만 | 1,266 | 1516만 | 1,266 | 36.3% |
04/27(수, 1일차) | 1,863 | 9,065 | 49억 4908만 | 727,951 | 49억 6424만 | 729,217 | 43.5% |
04/28(목, 2일차) | 1,809 | 9,022 | 38억 5648만 | 474,026 | 88억 2062만 | 1,203,243 | 28.3% |
04/29(금, 3일차) | 1,866 | 9,364 | 55억 9692만 | 638,992 | 144억 1733만 | 1,842,235 | 37.1% |
04/30(토, 4일차) | 1,990 | 10,336 | 99억 9059만 | 1,142,369 | 244억 792만 | 2,984,604 | 61.1% |
05/01(일, 5일차) | 1,969 | 10,069 | 83억 6955만 | 949,388 | 327억 7748만 | 3,933,992 | 52.1% |
05/02(월, 6일차) | 1,847 | 9,018 | 21억 3344만 | 262,246 | 349억 1230만 | 4,195,601 | 15.8% |
05/03(화, 7일차) | 1,839 | 8,956 | 20억 1114만 | 261,347 | 369억 2344만 | 4,446,084 | 15.1% |
05/04(수, 8일차) | 1,705 | 8,246 | 33억 3925만 | 424,044 | 402억 6267만 | 4,870,125 | 27.8% |
05/05(목, 9일차) | 1,784 | 8,550 | 75억 6570만 | 885,293 | 478억 3064만 | 5,755,724 | 56.4% |
05/06(금, 10일차) | 1,769 | 8,487 | 57억 7096만 | 674,213 | 536억 151만 | 6,429,930 | 43.0% |
05/07(토, 11일차) | 1,743 | 8,537 | 45억 9879만 | 524,674 | 582억 797만 | 6,955,612 | 33.2% |
05/08(일, 12일차) | 1,717 | 8,169 | 33억 6720만 | 386,430 | 615억 7452만 | 7,341,959 | 25.4% |
05/09(월, 13일차) | 1,592 | 7,371 | 946,991,300 | 118,602 | 62,521,586,125 | 7,460,576 | 8.6% |
05/10(화, 14일차) | 1,583 | 7,204 | 810,791,400 | 101,525 | 63,332,377,525 | 7,562,101 | 7.5% |
05/11(수, 15일차) | 1,444 | 5,411 | 642,280,700 | 80,490 | 63,974,658,225 | 7,642,591 | 7.9% |
05/12(목, 16일차) | 862 | 3,636 | 530,911,300 | 65,428 | 64,505,569,525 | 7,708,019 | 9.9% |
05/13(금, 17일차) | 887 | 3,634 | 947,289,529 | 109,112 | 65,452,859,054 | 7,817,131 | 16.7% |
05/14(토, 18일차) | 791 | 3,279 | 2,075,939,413 | 236,107 | 67,528,455,467 | 8,053,191 | 41.7% |
05/15(일, 19일차) | 774 | 3,081 | 1,590,979,700 | 182,417 | 69,119,435,167 | 8,235,608 | 34.1% |
05/16(월, 20일차) | 727 | 2,899 | 357,679,600 | 46,777 | 69,477,114,767 | 8,282,385 | 9.7% |
05/17(화, 21일차) | 716 | 2,754 | 268,209,400 | 33,663 | 69,745,324,167 | 8,316,048 | 7.4% |
05/18(수, 22일차) | 697 | 2,659 | 257,402,160 | 32,688 | 70,002,726,327 | 8,348,736 | 7.6% |
05/19(목, 23일차) | 462 | 1,361 | 168,006,300 | 21,980 | 70,170,732,627 | 8,370,716 | 10.5% |
05/20(금, 24일차) | 478 | 1,392 | 276,620,600 | 33,029 | 70,447,353,227 | 8,403,745 | 15.8% |
05/21(토, 25일차) | 504 | 1,435 | 660,036,500 | 78,568 | 71,107,389,727 | 8,482,313 | 37.3% |
05/22(일, 26일차) | 515 | 1,393 | 592,696,800 | 70,690 | 71,700,086,527 | 8,553,003 | 34.2% |
05/23(월, 27일차) | 445 | 1,323 | 456,766,500 | 18,179 | 71,841,971,827 | 8,571,535 | 9.0% |
05/24(화, 28일차) | 442 | 1,308 | 132,300,500 | 17,369 | 71,974,272,327 | 8,588,904 | 8.6% |
05/25(수, 29일차) | 267 | 445 | 52,053,400 | 8,537 | 72,026,325,727 | 8,597,441 | 14.3% |
05/26(목,30일차) | 242 | 413 | 42,779,500 | 5,591 | 72,069,105,227 | 8,603,032 | 10.0% |
05/27(금, 31일차) | 242 | 413 | 65,468,300 | 7,820 | 72,134,573,527 | 8,610,852 | 14.3% |
05/28(토, 32일차) | 232 | 370 | 142,587,000 | 17,158 | 72,277,160,527 | 8,628,010 | 35.1% |
05/29(일, 33일차) | 236 | 367 | 127,667,700 | 15,593 | 72,404,828,227 | 8,643,603 | 32.1% |
국내 개봉시점에서 홍시호 성우의 트위터를 통해 더빙여부 자체는 확정되었으나, 극장 상영이 종료될때까지 추가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참 뒤인 9월 29일에야 더빙판 VOD가 발매되었다. 연출은 박선영. 다만 발매 이전에 국제선 기내상영용으로 먼저 공개되기는 했다.
2.2.1. 신기록
본 영화가 한국에서 새롭게 세운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 관객들이 마블 영화를 얼마나 환대하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역대 최다 스크린 개봉: 1,863개(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기존 1위는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731개)
- 당시 역대 최고 개봉일 관객 수: 72만 7724명(기존 1위는 명량의 68만 여명)[5]
- 역대 최다 스크린 점유: 1,989개(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기존 1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843개)
- 당시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2일(명량, 설국열차, 《 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검사외전》과 타이 기록)[6]
- 역대 노동절 최다 관객수 동원: 94만 9650명(기존 1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77만여 명)
- 역대 외화 최단 기간 400만 관객 돌파: 6일(기존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7일)
- 역대 외화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 9일(《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타이 기록)
-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동원: 88만 5293명(기존 1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71만여 명)[7]
- 역대 외화 최단 기간 600만 관객 돌파: 10일(《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타이 기록)
2.3. 일본
|
2.4. 해외
27일 프랑스, 필리핀 등 유럽과 아시아 15개국에서 개봉, 총 1490만 달러를 거뒀다. 그 중 대한민국 개봉 성적이 43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프랑스(240만 달러)보다 2배 가까운 성적이다. 이어 필리핀(150만 달러), 대만(140만 달러), 태국(110만 달러) 순이었다.28일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브라질이 추가 개봉되어서 브라질 개봉 성적이 270만 달러로 28일 개봉 국가들 중에서 1위를 했으며 호주(230만 달러), 독일(190만 달러), 말레이시아(11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한국은 77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1위를 유지하고있다.
4월 29일에 8개국에서 추가 개봉한 후,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3일 동안 벌어들인 8400만 달러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을 벌어들였다. 지금까지 38개국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7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어벤져스 2》를 뛰어넘은 멕시코 영화 사상 가장 높은 개봉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국에서는 7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이는 《 아이언맨 3》보다 2배 많고, 《어벤져스 2》보다 3% 더 많은 금액이다. 일본에서도 《아이언맨 3》보다 2배 더 높은 280만 달러를 벌었으며 골든 위크를 앞두고 탄력을 받아 역시 1위로 데뷔했다. 스페인에서는 140만 달러를 벌었는데 《어벤져스 2》의 개봉 성적보다 2% 낮은 금액이다. 29일까지 9천 46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후 5월 첫째 주말에 러시아, 중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에서도 추가로 개봉하여 흥행주가를 올렸다.
시빌 워의 첫 주말 해외 성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최초 해외 개봉 성적에서 전 세계 33개국 개봉하여 일본이나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1위로 데뷔했고, 총 2억 달러를 거둬 들였다. 《어벤져스 2》는 역대 마블 최고 해외 개봉 성적인 2억 1백만 달러였고 전 세계 44개국에 개봉이었다. #
그리고 16년 5월 20일에 마침내 전 세계적으로 총수익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성공했다.
총 수익은 약 11억 5천만 달러. 기존의 MCU 크로스오버 영화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12위를 달성한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이란 걸 감안하면 꽤나 대박친 셈. 예상 성적이 기대치보다 약간 떨어진데엔 이번 영화가 캡틴 아메리카 타이틀을 달고 개봉한 한계였다는 의견이 많다.
해외 성적 종합
[1]
전작인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순제작비랑 같다.
[2]
다만 이미 《아이언맨 3》 당시의 성적을 넘은 중국이나 매출액 한정으로 성적을 넘은 한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아이언맨 3》에 비하면 흥행이 부진하다. 그나마 미국, 일본 양국이 당시 《아이언맨 3》의 성적을 넘을 가능성을 크게 보이는 중. 러시아는 5월 18일 기준으로 《아이언맨 3》의 성적의 3분의 1 상태다.
[3]
위에 적혀 있듯 《시빌 워》의 첫날이 역대 첫날 최고 스코어다.
[4]
매출액 기준으로는 《
트랜스포머 3》보다 아래여서 역대 4위에 해당한다.
[5]
이 기록은 후에 《
부산행》이 가져가고,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가져간다.
[6]
이후 《
부산행》이 하루만에 깨버렸다.
[7]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의해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