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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0:18:47

캘타스 선스트라이더/폭풍우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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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
폭풍우 눈의 우두머리들
알라르|  공허의 절단기|  고위 점성술사 솔라리안|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1. 소개2. 능력3. 공략4. 기타

1. 소개

파일:캘타스 선스트라이더(태양샘).jpg

파일:Kaelthas-Sunstrider.jpg
나의 백성은 에너지와 마력에 중독됐지. 태양샘이 파괴되자 지독한 금단 현상이 발생했다.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하노라. 중단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이제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셀라마 아샬라노레!

2. 능력

※2.5.2 패치 기준

3. 공략

총 5개의 페이즈로 구분되며, 캘타스의 조언가들이 1명씩 등장하는 1페이즈, 캘타스의 전설 무기들과 싸우는 2페이즈, 조언가들이 전부 부활해 4명의 조언가를 상대해야 하는 3페이즈, 본격적으로 캘타스를 상대하는 4페이즈, 캘타스가 거대화되어 중력 붕괴로 공대원들을 날려보내는 5페이즈로 구분할 수 있다.
암흑의 인도자 탈라드레드의 외침: 각오 단단히 해라! ||
탈라드레드는 이동 속도가 느리며, 일정 주기마다 무작위 공대원에게 10,000의 위협 수치를 부여하고 대상을 쫒아다닌다. 주시 대상이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날려버리기로 엄청 멀리 넉백시키고 강력한 평타 공격을 가하므로 탱커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대원은 끔살당한다. 근딜은 언제든 주시가 자신에게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탈라드레드가 대상에게 부여하는 어그로 1만 수치를 넘어가는 어글을 먹으면 대상 변경 타이밍이 아니더라도 주시가 바뀌므로 주의. 3페이즈를 대비해 최대한 단상과 먼 6시 방향으로 유도해 눕혀야 한다.
군주 생귀나르의 외침: 피에는 피를!||
생귀나르는 주기적으로 주변의 모든 플레이어를 공포에 빠뜨린다. 활성화되자마자 거의 즉시 공포를 사용하므로 탱커는 공포의 수호물을 받고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며, 주술사의 진동의 토템으로 공포를 막아야 한다. 최대한 단상의 왼쪽 끝에 붙여 3페이즈에서 텔로니쿠스와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대점성술사 카퍼니안의 외침: 신도레이의 시대가 왔다!||
카퍼니안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신비한 파열로 강력한 피해를 주고 넉백시키며, 가장 가까운 대상을 거대한 불길로 혼란 상태로 만들고 어그로를 제외하기 때문에 원거리 탱커가 필요하다. 보통 화염저항 세팅을 맞춘 흑마법사 1명이 최대 사거리에서 탱킹을 하고 거불을 대신 맞을 탱커 1명이 진입한다. 카퍼니안 주변은 공대원이 접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눕히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하며, 보통 활성화된 위치에서 그대로 누울 수 있도록 어그로에 주의해서 잡는다.
수석 기술자 텔로니쿠스의 외침: 아나렐라 벨로레!||
텔로니쿠스는 주시 대상에게 폭탄을 던져 강력한 스플래시 피해를 주고, 무작위 대상에게 원격조종 장난감 디버프를 걸어 1분 동안 무작위로 짧은 기절을 건다. 근딜 쪽은 계속 폭탄에 맞아 피통이 위험하므로 힐업이 필요하며, 탱커가 디버프가 남은 상태로 2페이즈에 돌입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장난감 디버프 상황을 보고 2페이즈로 넘어가야 한다. 생귀나르 옆에 붙여 3페이즈에서 같이 처리할 수 있도록 잡는다.
군주 생귀나르의 외침: 안 돼! 나는 절대로...
수석 기술자 텔로니쿠스의 외침: 이걸로 안심하긴... 이르다.
대점성술사 카퍼니안의 외침: 이게 끝은... 아니다. ||

등장 초기에는 엄청난 난이도로 유명했는데, 그 유명한 쿤겐마저도 바쉬를 잡고도 2달이나 걸려서 잡을 정도. 계속되는 너프로 약화되긴 했지만, 워낙 공략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막공에선 세기말 패치 전까진 공략이 쉽게 안 됐다. 오히려 막공마저도 검사나 하이잘을 더 쉽게 깼을 정도다.

불성 클래식 폭풍우 요새 오픈 초반에 캘타스에 심각한 버그가 있었는데, 4페이즈 이후 캘타스가 무작위로 메인 탱커의 어그로를 삭제해버려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했다. 이 버그는 출시 약 2주 후 수정되었다. 버그를 뚫고 캘타스 킬을 따낸 괴물같은 공대도 존재했다.

버그 수정 이후 캘타스는 공략이 복잡하긴 하지만 공략 숙지만 잘 되면 바쉬보다는 쉽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2페이즈→3페이즈 시 전설 무기 빠른 처치, 3페이즈→4페이즈 시 조언가 2명 이상 처치, 충격 방벽 시전 시 최소 2~3번째 불작 차단 가능 정도의 스펙만 되면 어떻게든 잡을 수는 있는 수준. 오히려 여군주 바쉬가 쫄 피통과 3페이즈의 대처 불가능한 정신 지배 패턴으로 괴물같은 스펙 컷을 요구해 난이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엘 탈라스를... 위하여!

4. 기타

역대 '가장 공략이 긴 네임드' 1위가 아닐까 하는 보스로서, 당시에는 공략을 위한 브리핑에만 30분이 걸렸다. 인벤에 있는 캘타스 공략은 다 읽는데 한세월 걸린다.[2] 이런 난이도 때문인지 후일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열렸을 때 블리자드 코리아는 중년게이머 김실장이 광고의 쿠키영상으로 이 캘타스 공략 썰을 풀은 것을 공략으로 내놓기도 했다. #

리치 왕의 분노가 열렸을 때에도 공략을 완전히 무시하고 때려잡기에는 좀 버거웠지만, 얼음왕관 성채 아이템이 풀리면서부터 2페이즈 무기 그런 거 없이 딜딸해도 10초안에 캘타스가 녹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너무 빨리 녹여서 캘타스가 죽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버그도 볼 수 있을 정도다.

쓰러진 캘타스는 낮은 확률(1-2%)로 알라르의 재라는 탈것을 드랍하는데, 불타는 성전 유일의 레이드 310% 탈 것이었다. 거기다가 룩도 간지폭풍인지라 알라르를 타고 있는 유저를 보게 되면 왠지 자신이 루저가 된 느낌이 들 정도. 만약 지금 폭풍우 요새를 가는 파티가 있다면 99.9%의 확률로 '알라르의 재' 때문에 가는 것이다.[3] 가끔 룩변이나 애완동물을 먹으러 가는 사람도 있지만 백이면 백 캘타스도 잡는다.

대격변 말기였던 4.3 버전부터는 대다수의 클래스가 솔플이 가능했고,[4]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부터는 클래스를 막론하고 1주일마다 알라르의 재를 먹기 위해 꼬박꼬박 썰러가는 샌드백으로 전락했다. 다만 쓰러진 조언가들이 부활한 후 쓰는 각종 제어 불가능 기술이 매우 귀찮기 때문에 급장은 챙겨서 가는 게 좋다.



[1] 주무기를 사용하는 날개 절단/무력화 등 각종 기술이나 보조 무기에 착용 후 보조 무기를 사용하는 독칼 등으로 때리면 된다. 너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면 대상자를 끔살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량이 약한 기술로 때려줘야 한다. [2] 와우 공략은 글로 정리하면 상당히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역할별로 해야될 일들이 분담되며, 각 역할별로 맡은 공략을 실제로 시행하는 부분에서의 난이도가 해당 네임드 및 레이드의 난이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공략 자체는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그다지 부담되지는 않는다. 이 모든 것을 숙지하고 다른 역할들이 맡은 일을 잘 처리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하는 공대장만 빼고... [3]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와우저였는데 알라르의 재를 얻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4] 전사는 데스윙의 광기 드랍 한손 도검 등으로 자힐 능력을 보충하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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