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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Cas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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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과 |
정찰병 |
본명 |
비쿠스 반 데일 Wikus Van Daele |
출생 | 2007년 3월 5일 (35세) |
출신지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케이프타운 |
출시 시기 | 2021년 11월 12일, 최초 10 스페셜리스트 |
해제 조건 | 기본 해제 |
성우 | Austin Hardiman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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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페이지 |
모든 준비 완료.
I'm all set.
- 메인 로비 화면에서의 랜덤 대사
배틀필드 2042에 등장하는 스페셜리스트.I'm all set.
- 메인 로비 화면에서의 랜덤 대사
2. 배경
정찰병인 비쿠스는 외로운 투사로, 기동 부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인물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보 수집 요원이었던 비쿠스는 위장과 장거리 교전의 달인입니다.
부대원과 지역 민간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관의 계획에 우연히 휘말린 비쿠스는 살인 누명을 쓴 채 조국에서 도망쳤습니다. 그는 언젠가 누명을 벗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비송환자들에게 합류했습니다. 물론 돌아갈 집이 아직 남아있다면 말이죠.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부대원과 지역 민간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관의 계획에 우연히 휘말린 비쿠스는 살인 누명을 쓴 채 조국에서 도망쳤습니다. 그는 언젠가 누명을 벗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비송환자들에게 합류했습니다. 물론 돌아갈 집이 아직 남아있다면 말이죠.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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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도자들은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캐스퍼를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
===# 인게임 상세 스토리 #===
비쿠스는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십대 시절에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달리기를 제안했습니다. 매일 아침 두 사람은 씨 포인트 산책로를 따라 11km를 달렸으며, 비쿠스는 평화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소년은 마음과 몸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강화했습니다. 달리는 코스는 아버지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더 길고 어려워졌습니다. 그쯤에는 비쿠스도 너무 집중해서 혼자 달리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비쿠스는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입대했고, 그의 첫 번째 파병은 콩고민주공화국에 주둔한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는 임무였습니다. 그의 싹트기 시작하는 저격 능력과 정신적인 불굴의 의지는 그를 먼 거리에서 혼자 감시하는 역할에 이상적인 후보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 파괴적인 지진성 해일이 들이닥치며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고, 하룻밤 사이에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쿠스의 가족도 사망자에 포함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실의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던 그는 이를 묻어버렸습니다. 슬픔도 느낄 새 없이 더 큰 헌신과 자신의 일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트라우마는 여전히 그 단단한 껍데기 아래에 무덤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환경 재해는 꾸준히 북쪽으로 향하는 난민의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비쿠스는 주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난민들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지속적인 지역 작전에 포함되었습니다.
비쿠스는 배치된 지 몇 년이 지난 후 자신의 부대에서 벌어지는 부패를 발견했고, 동료 장교가 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용의자 인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비쿠스는 상관에게 알렸지만, 심문하기도 전에 그 장교가 살해되었고, 모든 증거는 비쿠스를 범인으로 가리켰습니다. 군법회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를 유죄로 판결할 것임을 알기에 비쿠스는 군대를 포기했습니다. 그는 북으로 향하는 이민자에 섞여 들었고 언젠가 집으로 돌아와 결백을 증명하길 바라며 비송환자가 되었습니다. 돌아갈 집이 그때까지 있다면 말입니다.
비쿠스는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입대했고, 그의 첫 번째 파병은 콩고민주공화국에 주둔한 평화유지군을 지원하는 임무였습니다. 그의 싹트기 시작하는 저격 능력과 정신적인 불굴의 의지는 그를 먼 거리에서 혼자 감시하는 역할에 이상적인 후보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 파괴적인 지진성 해일이 들이닥치며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고, 하룻밤 사이에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쿠스의 가족도 사망자에 포함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실의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던 그는 이를 묻어버렸습니다. 슬픔도 느낄 새 없이 더 큰 헌신과 자신의 일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트라우마는 여전히 그 단단한 껍데기 아래에 무덤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환경 재해는 꾸준히 북쪽으로 향하는 난민의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비쿠스는 주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난민들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지속적인 지역 작전에 포함되었습니다.
비쿠스는 배치된 지 몇 년이 지난 후 자신의 부대에서 벌어지는 부패를 발견했고, 동료 장교가 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용의자 인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비쿠스는 상관에게 알렸지만, 심문하기도 전에 그 장교가 살해되었고, 모든 증거는 비쿠스를 범인으로 가리켰습니다. 군법회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를 유죄로 판결할 것임을 알기에 비쿠스는 군대를 포기했습니다. 그는 북으로 향하는 이민자에 섞여 들었고 언젠가 집으로 돌아와 결백을 증명하길 바라며 비송환자가 되었습니다. 돌아갈 집이 그때까지 있다면 말입니다.
- 주요 이력
- 200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났습니다.
- 2025년: 18세에 극한의 황야 생존과 울트라 마라톤에 뛰어들었습니다.
- 2027년: 20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졸업 후 제5특수부대에 합류합니다.
- 2035년: 28세에 케이프타운을 강타하는 쓰나미로 가족을 잃었습니다.
- 2040년: 33세에 살인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되어 무단이탈하게 됩니다.
3. 기술
전문 단계 달성 조건 | ||||
OV-P 리콘 드론으로 적 교란, 탐지, 탐지 지원 | ||||
T5 | T4 | T3 | T2 | T1 |
200 | 800 | 2,400 | 4,800 | 8,000 |
3.1. 특기: OV-P 리콘 드론
근접한 적을 탐지합니다. 최대 작동 거리: 200m 파괴 후 재생성 대기시간: 30초 |
적 탐지 기능 탑재된 드론. 현대전 시리즈의 MAV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현재로서는 유일한 원거리 정보 확보 수단이다. 약 200m의 조종 거리 제한이 있고, 그 이상 벗어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현대전 시리즈와는 달리 드론에 C5를 부착해서 날릴 수 있다.[1] 덕분에 폭탄 드론을 적에게 날려보내 격발하는 식의 테러에 절찬리에 사용되는 중이다. 탑승장비 플레이어들이 자리잡고 포격하는 게 사실상 봉인된 원흉. 하지만 이전작들에 비해 드론의 비행 범위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드론 컨트롤러에서 C5 격발기로 무장을 교체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단독운용시엔 어느 정도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
모종의 이유로 드론에 C5를 부착하고 탑승장비에 돌진할 경우 자동으로 C5가 격발되며 킬이 들어온다. 킬로그는 OV-P 리콘드론으로 출력된다. 보병을 상대로 돌진하는 것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C5드론은 결국 개발진이 22년 1월 기점으로 아예 봉쇄하겠다고 천명한 상황이라 시한부 플레이가 되는 줄 알았으나 개발진이 잊은건지, 은근슬쩍 없던 일로 넘어갈 모양인지 1월은 커녕 6월 시즌 1이 개시되어도 C5드론은 삭제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언급 조차도 없다.
이후 시즌 1 기간 중 조종 반경(200m)과 최대 속도가 줄어들고, 맨패즈로 록온당할 수 있게 되거나 크기가 늘어나는 등 여러 차례 패치를 받았는데, 그 때문에 드론 자체를 굴리기가 많이 빡빡해졌다. 특히 C5를 부착하면 최대 속력이 낮아지는 로직이 도입되는 등 C5 드론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C5 드론을 염두에 두고 밸런싱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진짜 본래 용도인 정찰용으로 쓰기에도 굉장히 난감해졌다. 그렇다고 C5 드론을 쓰자니 이젠 전차에 최소 75m정도는 붙어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드론에 C5를 바르는 작업을 치고 날려야 하는데, 이 정도 거리면 아무리 둔한 전차여도 먼저 눈치채고 캐스퍼를 잡아내기 십상이다. 현 시점에서는 그냥 C5질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선댄스로 직접 돌격해서 쓰지 캐스퍼로 몸비틀면서 할 이유가 없어졌다. 그냥 깔끔하게 반경 축소가 아니라 C5 부착기능을 아예 없애면 될 것을 왜 이렇게 패치했는지는 의문. 현재 시점에서는 C5 2개 이상 부착시 드론이 반경도 반경이지만 속도 자체가 개미 기어가는 속도로 꾸물꾸물 날아다니는 지경이라 예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나마 실전성을 찾으려면 스코프에 머리를 박고 정신이 없는
보리스의 포탑처럼 탐지약장이 0단계일 때 파괴시 약장을 1단계로 올려준다. 그리고 스팅어에 락온이 걸리기 때문에 총으로 파괴하기 힘든 거리라면 스팅어를 쓰면된다.
그놈의 C5 드론 테러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 드론의 최대 장점은 조종 중 시야에 들어오는 적들에게 자동으로 3D 스팟을 찍어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팟이 찍힌 적이 사살당하면 캐스퍼가 탐지 지원 점수를 벌기 때문에 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점수벌이도 쏠쏠하게 할 수 있다.
7.0 패치에서 EMP 충격파 발사 능력이 삭제되었다. 4.0 패치에서 EMP로 적 드론을 비롯한 설치형 장비들을 즉시 파괴할 수 있게 되고, 6.0 패치에서 EMP 효과가 탑승장비 공격 능력 차단에서 부분 무력화 즉시 발동으로 바뀌면서 탐지 뿐만 아닌 아군에게 위협이 될만한 적의 장비들을 안전하게 제거할 목적으로 캐스퍼를 채용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EMP가 사라지면서 순수 탐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2. 특성: 움직임 센서
센서 체계가 근처 위협을 알립니다. |
화면 하단의 옥색 파동 형태로 표시되며, 적의 위치가 가까워질수록 파동이 빨간색이 되고 그 크기도 커진다.
정지한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다가오는 적을 탐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정찰병 특성 중 유일하게 저격소총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성이다.
4. 성능
길리슈트를 착용한 기본 외형과 더불어 원거리 정찰 수단인 드론과 드론 조작 중 후방 급습을 막을 수 있는 특성 등을 가진 저격수 콘셉트의 스페셜리스트.[2]게임 발매후 시즌 1 개시 전까진 C5를 드론에다가 덕지덕지 붙여 탑승장비든 보병이든 테러해 버리는 데 절찬리에 채용되었다.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긴 하지만 드론의 가시성 자체가 낮은 편이고 보병 입장에선 이리 저리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 직접 쏴맞추기는 쉽지 않다. 현재는 패치로 드론 조작 반경이 대거 칼질 당했고 시즌 1에서 조작도 훨씬 직관적이고 로켓 속도도 빠른 리즈가 등장하면서 C5 드론 테러는 이전 보다 보기 힘들어졌다. 이후 C5 3개가 붙으면 문자 그대로 기어가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꾸물꾸물 움직이게 되어서 진짜 예능이나 트롤링용이 되었다.
게임 초기 C5 테러범으로 악명이 높아 묻힌 감이 많지만 캐스퍼는 상당히 정보전에서 강력한 스페셜리스트다. 주변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고 드론을 통해 적의 위치를 다 까발라버리며 이를 팀에게 공유하기 때문.
시즌 3 개시와 동시에 3D 탐지(Q키)이 재도입되며 역할이 좀 애매해졌다. 좌초 1섹터 브레이크스루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의 난전에선 드론의 광역 탐지가 쓸만하지만, 컨퀘스트나 넓은 전장의 브레이크스루에서는 보병 개개인이 Q키로 혼자 탐지가 가능하기도 하고 훨씬 더 먼거리까지 탐지가 가능한 소프람이 있기 때문에 실직 위기에 몰렸다(...). 특성인 근접 탐지도 적 접근여부만 알려주지 라오나 백지수처럼 직관적으로 탐지하는 것도 아니라 애매하다.
다만 3D 탐지 추가 이후에도 생각보다 탐지 판정이 짜게 박히는지라 구작들처럼 Q키를 연타한다고 다 탐지가 되질 않는 반면, 캐스퍼의 드론은 여전히 시야에 들어오기만 하면 즉시 자동 광역 탐지를 걸어주기 때문에 이전보다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해졌을 뿐, 여전히 쓸만한 편이다. 특히 위에서도 서술되었지만 좌초 맵이나 기타 병목구간, 격전지에서는 드론 한 대 띄워두는 것만으로도 아군들에게 사실상 맵핵 수준의 탐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아군 전력 기여도가 굉장히 높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적의 위치를 알고 싸우는 것과 모르고 싸우는 것엔 큰 차이가 있는데 직접 써보면 체감이 확 오는게 전선이 형성된 지역에 드론을 띄워 조금만 열심히 적 위치를 탐지해주면 아군이 서서히 적을 압박하며 밀고 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5. 스킨
===# 커먼 #===스킨/이름 | 해금 조건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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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해제 | - |
스페셜리스트 반 데일 |
스킨/이름 | 해금 조건 | 비고 |
|
기본 해제 | - |
맘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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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및 지원 5번 달성 | - |
야간 작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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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문 단계 T5 달성 | - |
헥스메시 트리위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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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레벨 39 달성 | - |
해군식 |
스킨/이름 | 해금 조건 | 비고 |
|
캐스퍼 전문 단계 T4 달성 | - |
정글 레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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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전문 단계 T1 달성 | - |
티어 1 |
스킨/이름 | 해금 조건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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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에디션 특전 | 특유의 번들거리는 앞치마 같은 형태 때문에 횟집 사장님 스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그림자 사냥꾼 |
6. 기타
-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칼레이도스코프에서 전황이 밀리자 후퇴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하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1인칭 장면이 나왔지만 특기/특성 사용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컨셉아트에서는 바렛 M82를 들고 있으나, 라이브 서비스 종료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하다못해, 비록 다른 모델이지만 포털 BC2 정찰병의 바렛 M95가 금고무기로라도 추가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있다.[3]
- 스페셜리스트들 중에서 티어 1 달성이 가장 쉬운 편인데, 안전한 곳에서 드론만 띄우고 적들을 탐지만 하는 CCTV 역할만 해도 쉽게 달성이 가능하다.
- 게임 초기 엔젤과 선댄스의 오글거리는 대사들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스페셜리스트 중에서 드물게 캐릭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스페셜리스트다. 길리슈트와 낮고 진지한 중저음 톤의 목소리가 저격수라는 컨셉에 잘 맞는 것이 이유. 또한 맥케이와 함께 스킨에 대한 호평도 많은데, 대부분의 스킨 디자인이 근미래전에 어울리고 멋지다는 평이다. 다만 캐스퍼는 특성이나 성능이 타 정찰병들 대비 영 구린 게 유일한 오점.
[1]
배틀필드 3의 알파 테스트 당시 MAV에 C4를 붙여 테러를 자행하는 운용이 밸런스 파괴를 일으켜 정식 빌드에서 막힌 이후로, 배틀필드 시리즈의 원격 조종형 장비들에는 C4가 붙지 않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었다. 2042의 드론에만 C5 부착이 허용된 이유는 불명이나,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에 창의성을 언급하는 설명 상 C5 드론 플레이 또한 그 일환으로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게임적 이유를 빼면 굳이 근미래전에서 이런 기능을 없앨 당위성도 없는게 배틀필드 시리즈가 과거 전장을 다루던 시기동안 현실의 중동에선 소형드론에 폭발물을 달아 장비나 거점을 공략하는 전술이 사용되고있다. 다만 그에 맞춰 대 드론용 재머 따위도 전차에 덕지덕지 바르는 추세인데, 2042는 구작처럼 능동방호는 커녕 대응수단은 연막류가 전부에 멀쩡한 열화상장비도 없으니 색적이고 생존이고 둘 다 놓쳐 전차가 드론질을 대응할 여지가 없다. 결국 게임 밸런스 고려 안 하고 난잡하게 요소를 추가했고, 그런 것에 비해 컨텐츠도 없다는 게 중론이다. 1월경 제거가 예정된 것부터 밸런스 고려를 안 했다고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2]
공식 스크린샷이나 컨셉 아트, 트레일러 등에선 저격소총을 들고 있거나 저격하는 모습만 나온다.
[3]
여담이지만 이렇게 컨셉아트에만 존재하는 총기는 그 흔하디흔한
M4 카빈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