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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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RT 칸톤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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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펠 ← ㎞ |
서클선 (CC31) (미개통) |
프린스 에드워드로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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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영어 | Cantonment | ||||
중국어(간체) | 广东民 | ||||
타밀어 | கெண்டொன்மன் | ||||
주소 | |||||
100 Everton Road Singapore 089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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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구조 | |||||
복선 섬식 승강장 | |||||
운영 기관 | |||||
SMRT Trains | |||||
개업일 | |||||
2026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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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톤먼트역은 2026년 개업 예정인 MRT 서클선의 역으로, 역번호는 CC31이 될 예정이다.2. 상세
2015년에 서클선 최종 연장구간 및 순환선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역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당초에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잡고 삽을 떴으나 다른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고 1년 가량 밀려 2026년 완공 및 개통 예정이다.역명의 칸톤먼트(Cantonment)는 영국식 영어로 군부대를 이르는 표현[1]으로, 영국식 영어로 광동성을 이르는 표현인 칸톤(Canton)과 비슷하게 들려서 광동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 근처에 영국 군부대가 주둔했었던 점에서 착안하여 붙인 이름이며, 실제로 이 근처에 이 이름이 붙은 도로가 있다. 물론 이 근방에는 차이나타운의 초입인 탄종파가가 있고 차이나타운에는 광동성 및 홍콩에 조상을 둔[2]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많이 살아와서 이렇게 중의적으로 들리는 면이 있다.
사실 도로도 도로지만, 이 역이 꽤 중요한 이유는 다름 아닌 (구) 말레이 철도 탄종파가 기차역 바로 아래에 지어지는 역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완공되면 기차역 건물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 기차역은 과거 싱가포르섬 곳곳을 누비던 도심 철도의 마지막 흔적인데 대부분 도심 철로는 싱가포르 MRT의 건설과 도로 확충 등으로 폐선되어 도로로 바뀌었으며 이 역과 부킷티마역만이 남았다. 현재 구 말레이 철도 싱가포르 구간은 산책로로 보존되어 있다.[3]
문제는 역 건물 자체가 싱가포르 국가 유적으로 지정된 중요한 시설이고, 지하철역이 기차역 건물 바로 아래를 지나가기 때문에 역 건물에 최대한 무리가 가거나 손상이 가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짜로 엄청나게 신경쓰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그와 별개로 땅을 파기 위해서 기차역 승강장의 카노피 구조물 몇개를 임시로 제거하긴 했는데, 문제는 이 카노피가 흔한 슬레이트와 철근으로 대충 만든것이 아닌 무늬가 들어간 콘크리트 기와를 얹은 지붕이라 나름 보존가치가 있는 물건인지라.[4] 이후 공사를 위해 파낸 부분을 다시 덮었고 2024년 3월부터 이 캐노피들을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기 시작했다. 원위치로 돌려놓으면서 새로운 철근을 넣어 추가적으로 보강을 할 예정이다.
차후 계획에 따르면 역 완공과 별개로 기차역의 복원은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영문)[5]
3. 승강장
3.1. MRT 서클선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4. 버스 연계노선
[1]
실제로 동인도 주식회사 치하의
인도에서도 군부대를 칸톤먼트라 칭했다.
[2]
어디까지나
19세기 이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 조상 대 얘기다. 현대 싱가포르는 중국과는 아무 접점이 없다.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의 현대 연고지는 중국이 아닌
말레이시아이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는 한 나라처럼 많은 접점을 갖고 있다. 원래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1개 주였으며
중국계 싱가포르인들도 원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의 일원으로 출발해서이다. 말레이시아에 가족, 친구 등을 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대다수이다. 일부는 아예 출생지가 말레이시아이다.
[3]
부킷티마 쪽은 선로와
철교, 역 승강장 등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나 초아추캉 등 일부 구간은 밀림에 덮여버렸다.
[4]
이런 걸 두고 합법적(?) 문화재 훼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는데 사실 별 방법이 없어 이것만은 어쩔 수 없다.
[5]
일종의 선개통 후 완공이 될 예정